미 추가부양책이 통화량증가보다는 경기회복 시그널이 될 수 있다는 시각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2023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전망보다 조금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로 달러가 90.5pt까지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이에 달러원 환율도 전일 장중 1101원까지 상승한 후 1097.3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지대넓얕으로 유명한 채사장. 본명은 채성호. 1981년생(부럽다. 베스트셀러 책을 6권이나...)
성균관대 01학번. 국어국문과 전공. 철학과 복수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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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판 순서>
2015.02.04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1 (현실너머 편,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
2015.12.27 시민의 교양 (지금, 여기, 보통사람들을 위한 현실인문학)
2016.12.10 열한계단 (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2017.01.17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2017.12.24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나, 타인, 세계를 이어주는 40가지 눈부신 이야기)
2019.12.24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 (지혜를 찾아 138억 년을 달리는 시간 여행서, 제로)
책 출판 순서를 나열한 것은 순서대로 보는 것이
채사장 논리 흐름을 따라가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나 또한 그랬다.
한참 인문학이 유행이다 할 무렵. 팟캐스트(채사장, 김도인.. 기억안난다)도 출퇴근 하며 들었던 기억이...
<짧은 서평>
40가지 이야기 중 마지막 5개 에피소드. 결론을 향하여 1~5
결론을 향하여1. 철학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결론을 향하여2. 나는 누구인가
결론을 향하여3. 세계란 무엇인가
결론을 향하여4.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결론을 향하여5. 자기 안에 우주를 담고 있는 수많은 존재에 대하여
살면서 가끔 스스로에게 되묻는 질문 하나. "내가 사는 의미는 뭘까"
이 책이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다는 의미의 책이다.
1. 장자 호접지몽
중요한 것은 그때가 되면, 이 세계에서 첫발을 떼는 바로 그 순간이 되면, 그때서야 우리가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마음 쓰던 영화가 끝나듯, 감정을 소모하며 읽었던 소설의 마지막 장이 넘어가듯, 그렇게도 아끼고 애지중지한 나라는 존재도 사실은 하나의 배역이었고, 소설의 등장인물이었고, 내가 반복해서 선택해왔던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일 뿐이라는 사실을.
<장자>의 2편 제물론에서 나비가 된 꿈을 꾸고 난 후 "내가 나비인가, 나비가 나인가" 호접지몽과 내용이 일맥상통한다. 만물은 일체이다.
2. 틱광득
1963년 6월 11일 남베트남 승려. 응오딘지엠 불교 탄압에 소신공양.
"만약 내가 앞으로 넘어진다면 흉한 것이다. 그때는 해외로 망명하라. 하지만 뒤로 쓰러진다면 투쟁은 승리할 것이고 평화를 맞이할 것이다"
그로부터 5개월 후 쿠데타로 응오딘지엠 정부 무너졌다.
책에 나온 짧은 틱광득 승려에 대한 이야기로 검색도 해보고 자료도 찾아보았다.
죽음에 대한 태도.
죽음을 회피하거나 거부하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닌 나의 신념을 관철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능동적인 죽음 수용.
지난주 코스피가 3000p를 넘어서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큰 요인은 개인투자자가 큰 몫을 하였는데 과거 10년간 국내 500만명에서 700만명으로 늘어나며 IMF나 금융위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코로나19 위기에 적극적인 매수로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습니다.
시장에서 과열우려와 추가상승기대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올 초부터 3개월간 개인투자자가 3조원 가량 매수하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취하고 있어. 과열이라는 생각이였는데요. 최근은 외국인 하루, 기관 하루, 개인 하루 선순환매수를 하며 지수가 상승하고 있어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 바이든 당선인은 수조달러 추가부양책을 추진하고 백신 접종 가속화 계획을 발표하며 미 주요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도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으로 국내 코스피 지수상승에 힘을 보탤 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바이든의 추가부양책 소식에 미10년물 국채금리가 1.12%까지 상승하며 달러인덱스는 90.12pt로 강세로 반응하였습니다. 추가부양책으로 통화량이 증가하고 경기회복 기대감은 있으나 통화량증가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여 연준의 금리인상이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채금리에 반영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전 "국내 주식상승 -> 원화강세" 패턴은 국내 주식상승의 요인이 외국인 매수세로 이뤄질 때 나타났던 패턴이였으나 현재는 개인투자자들로 인한 주식상승입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바이든의 추가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달러약세기조를 이어갔으나 이미 선반영을 많이 한 상황으로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반영되고 있어 달러약세가 저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발표될 미 연준의 베이지북, 소비자물가, 산업생산 등은 미국의 경제상황을 확인할 주요지표로 미 경기회복가능성이 금리상승으로 이어져 달러강세흐름을 보일 수 있을지 주목해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 당국도 위안화 강세 속도 조절을 통해 원화도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 조지아주 상원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차지하며 민주당:공화당 = 50:50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상원의장이 부통령(민주당)임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말하는 블루웨이브가 형성된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2조달러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 위험자산선호심리로 미 증시상승과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며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든 정부의 세금정책이 발목을 잡으며 증시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우선 법인세를 현행 21%에서 28%로 상향조정 후 최고 35%까지 순차적 조정을 할 것으로 보이며 소득세, 양도소득세, 급여세 등의 증세로 미국GDP의 1.62%의 감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1년 연초는 부양책이 주목받겠으나 바이든 행정부 취임 후 증세우려가 불거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인덱스가 89.360pt까지 약세를 보이며 중국위안화도 6.4위안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달러원 환율은 1080원 중후반대에서 추가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4거래일동안 -20원 하락하며 원화강세 기대감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것인데요. 1080원 수준에서 추가 매도에 대한 부담감과 외환당국의 매수개입.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돌파하였으나 주체가 개인인 점(개인이 연초부터 3거래일간 3조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들이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2021년 1월 이벤트캘린더를 참고해주세요. 국내금융기관들은 3분기 달러원 환율의 반등을 전망하는 한편 해외IB들의 경우 올해 지속적인 원화강세 패턴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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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시장위험지표로 분류되는 CDS프리미엄과 외평채가산금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CDS프리미엄
2. CDS프리미엄 이해
3. 한국과 글로벌 주요국 CDS프리미엄
4-1. 외평채가산금리
4-2.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
5. CDS와 외평채가산금리 공통점과 차이점
6. 기사 예문
1. CDS프리미엄(Credit Default Swap Premium)
기업이나 국가의 부도위험을 사고 파는 신용 파생상품거래.
JP모건이1997년 처음으로 판매한 CDS는 국채나 회사채를 산 투자자나 금융회사들이 해당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날 경우에 대비해 가입하는 상품임.
우리나라에 대한 익스포저를 보유한 투자자의 헤지 수요 정도에 따라 크게 등락함.
이때 지불하는 보험료가 바로 CDS 프리미엄이며, 이 프리미엄은 기업과 국가가 부도날 가능성이 높을수록 올라감.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CDS 프리미엄을 국제신용평가사에서 매기는 신용등급과 함께기업이나 국가의 건전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하고 있음.
2. CDS프리미엄 이해
CDS 프리미엄 상승은 CDS 계약에 따른 수수료가 이전보다 증가했다는 의미임.
우리나라 국채를 산 투자자들이 한국이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장받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내야 함.
→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국채를 찾는 투자자들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음.
→ 이런 이유로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우리나라 정부는 해외에서 더 비싼 돈을 주고 외화 자금을 조달함.
→ 또한, 해외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부추겨 국내 금융시장에 들어온 해외 자금이 대규모로 유출될 수 있음.
3. 한국과 글로벌 주요국 CDS프리미엄
차트. 인포맥스 데이터. CDS 월봉차트
* 2008년 금융위기당시 650bp까지 급등. 국가부도위험에 대비해 지불해야하는 보험료가 6.5%
* 현재는 22bp로 0.22% 2008년 이전 최저점까지 접근
차트. 인포맥스 데이터. CDS 일봉차트
* 2020년 3월 코로나19 위기로 56bp까지 상승하였으나. 2008년 대비는 귀여운 수준.
* 2020년 최저점은 20.75bp로 12월 02일 기록.
표. 인포맥스 데이터. G20 CDS프리미엄
* 한국보다 낮은 CDS. 미국, 일본, 호주, 영국, 프랑스
* 한국 상당히 낮은 CDS프리미엄과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
4-1. 외평채가산금리
외평채 수익률과 무위험 자산으로 인식되는 미국 국채수익률간의 차이.
채권발행 주체인 우리나라의 신용위험수준을 나타냄.
CDS 프리미엄과 외평채 가산금리 모두 경제 펀더멘털이나 대외 지급능력과 글로벌 투자자의 위험 회피도를 반영함.
4-2. 외평채(외국환평형기금채권)
투기적 외화의 유출입 등에 의한 환율의 급격한 변동을 막고 원화의 대외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서정부가 조성하는 자금인 외국환평형기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원화와 외화표시 두 가지로 발행할 수 있음.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외화표시 증권을 발행하였으며, 뉴욕이나 런던 등 국제금융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달러는 외환보유액으로 적립됨.
외화 유동성을 확보하고 기업, 금융기관 등 민간부문의 해외차입 시 기준금리 역할을 수행함.
5. CDS와 외평채가산금리 공통점과 차이점
6. 기사 예문
네이버. CDS 검색
* 위험지표인 CDS프리미엄은 뉴스에소도 자주 등장하는 지표
* 지난해 9월 정부의 최저금리 외평채 발행소식에 한국수출입은행이 "땡큐"라는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인용. 중략.
수은 외채의 가산금리는 지난주 정부가 발행한 외평채 가산금리를 기준으로 활용, 기존 수은의 외채 유통금리보다 10~1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낮게 발행됐다. 수은이 해외투자자에 지급하는 이자가 연 0.1~0.15% 줄었다는 뜻이다.
기재부는 수은이 저금리로 외채 발행에 성공한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0일 정부가 14억5000만달러 규모 외평채를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외환보유고도 역대최대치인 4200억불로. 굳이 외평채발행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다수 공공기관이나 민간기관이 외채발행을 준비하고 있어 정부에서 외평채를 낮게 발행할 경우 기준으로 활용되어 전반적인 외화차입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효과가 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외평채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20년 6월말 기준 대외채무 4천억불로 기준금리가 10bp 낮아진 효과가 4억불의 이자비용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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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1080.30원 저점으로 18.6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증시하락으로 인한 반등으로 1086원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전일 6.5위안선을 지켰던 달러위안환율이 중국의 경기회복세와 미중간 금리차 등으로 1%넘게 강세를 보이며 18.6월 이래 최저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이에 원화도 동조하여 하락하였는데요.
코로나19가 전세계 누적 8500만명 확진자에 180만명 사망자를 만들며 여전히 독일, 영국 등 유럽지역의 대대적인 봉쇄정책이 이어지고 있으나
1) 반도체를 앞세운 수출호조
2) 중국의 빠른 경제회복
3) 미국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이 맞물리며 원화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기관들의 2021년 저점도 1040~1050원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대체로 2분기 저점을 형성 후 상승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근거로는 국내 재정적자 확대, 가계부채 증가 및 국내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성장동력 약화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미 한국의 수출증가와 중국의 경기회복은 2020년 코로나19의 특수상황에 발생하였으며 2021년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여타 신흥국의 메리트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바이든의 대규모 부양책도 시장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어 실물경기회복에 대한 우려로 2분기 저점형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일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2명 선출하게 되는데 민주당이 2자리를 차지할 경우 하원에 이어 상원도 민주당이 차지하게되어 '블루웨이브'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곧 바이든정부의 추가부양책에 대한 탄력을 받으며 달러약세가 재개될 수 있는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지지율은 공화당이 더 높은 상황으로 블루웨이브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혹 상원을 민주당이 차지하더라도 백신이 풀리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부양책 이슈보다는 증세와 규제강화가 더 주목을 받게될 것으로 보여져 조지아주 상원선거가 달러약세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곧 증시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글로벌 위험회피심리로 달러강세-원화약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전일 국내 코스피시장에서 개인들이 1조원 매수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지수가 2946.54pt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은 원화강세요인이나 전일 1080원 초반에서의 외환당국의 매수개입과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주요국들의 봉쇄조치 강화에 전일 뉴욕증시가 하락전환한 상황이 달러원 환율의 상승재료로 작용하여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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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외환스왑시장에서 자주 보게되는 CRS, IRS, Swap basi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외환스왑시장 기본 이해
2. CRS(Currency interest rate swap) 통화스왑
3. IRS(Interest rate swap) 금리스왑
4. Swap Basis 스왑베이시스
5. 기사 예문
1. 외환스왑시장 기본 이해
거래방향이 서로 반대되는 현물환과 선물환 또는 선물환과 선물환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거래시장.
스왑에서 가장 보편적인 형태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교환.
변동금리는 LIBOR나 91일 CD금리 등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IRS금리와 CRS금리는 고정금리를 지칭.
IRS금리는 외국인 자금 유입 및 채권시장 투자시 활용.
CRS금리는 환율(달러수요)와 상관관계가 높음. 달러원 환율과 음의 상관관계
2. CRS(Currency interest rate swap) 통화스왑
두 당사자가 계약 시작 시에 서로 다른 통화의 원금을 교환하고 계약기간 동안 이에 따른 이자의 현금 흐름을 교환하고 계약 만기 시 원금을 다시 교환.
원화를 빌려주고 달러를 빌리는 사람이 받는 금리 CRS
A은행이 1000달러가 있고, B은행이 110만원이 있다면, 환율을 1달러 = 1100원으로 정하고 1년간 1000달러와 110만원을 맞교환함. 그리고 서로 돈을 빌린데 대한 이자를 교환해야 하는데, A은행은 B은행 측에 CRS 금리만큼을 내고, B은행은 A은행에 LIBOR 금리 만큼을 지불함.
외국인의 입장에서 국내 투자요인이 늘어날 경우, 달러자금을 원화로 교환해서 국내 투자자산을 매수함(CRS Pay)
달러를 원화로 교환하면서 지불하는 비용이 CRS금리.
따라서원화 수요가 늘어날 경우 -> 환율은 하락하고, CRS금리는 상승.
따라서 달러 수요가 늘어날 경우 -> 환율은 상승하고, CRS금리는 하락.
결국 Libor금리를 수취하는 대신 CRS금리(지불비용)를 지급하는 이유는 원화가 필요하기 때문.
3. IRS(Interest rate swap) 금리스왑
두 당사자가 통화와 만기가 동일한 명목원금에 대한 이자의 현금 흐름만을 상호 맞교환 하는 것.
동일 통화 교환이기 때문에 원금은 교환되지 않음.
서로 다른 종류의 이자를 맞교환하는 방식. IRS거래
C은행은 CD금리로 돈을 빌렸을 때, CD금리가 변하면 이자를 더 많이 내야 할 수도 있으므로, C은행은 안전하게 고정금리로 내기 원함. 이럴 때 이자율스왑을 이용하면 이자율을 고정할 수 있음. 이렇게 고정금리 이자를 주고 변동금리 이자를 받는 이자율스왑을 IRS pay 라고 함. (IRS receive는 반대)
금리 하락이 예상되면
-> IRS금리(고정)를 받고 변동(CD)금리를 주는 IRS Receive포지션(채권매수)을 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