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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30 자유무역이라는 환상. No trade is free – 로보트 라이트하이저

 

저자

1947년생 오하이오주 애쉬타불라(러스트벨트 중 한 곳)

1981년 미 상원 재무위원회 수석보좌관

1983~85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대통령 레이건)

2017~21 제18대 미 무역대표부 대표(대통령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을 수립하는데 주도적인 인물

 

24.12.04 뉴스

라이트하이저 트럼프 2기 불참소식. 본인은 재무장관(베센트) 또는 상무장관(러트릭) 자리를 원했으나 월가출신 등용. 다만, USTR대표로 라이트하이저 비서실장이였던 ‘제이미슨 그리어’ 내정으로 무역정책 참여 가능할 것.

 

제1부 토대들

외국이 미국 부채 18조 달러 이상 보유 (현재 미부채 36조달러 수준)

 

57p 상당한 무역적자에도 통화약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원인 1. 무역상대국의 환율조작

원인 2. 달러통화 위상이 높다. 기축통화, 안전자산. 강달러로 수출축소 수입증가 = 무역적자

대안 1. 수입증명서(인증서)

대안 2. 국내투자에 추가세금 부과(토빈세)

대안 3. 관세부과

 

71p 1733년 ‘설탕 및 당밀법’, 1860년대 관세 50~60% 제조업 보호, 관세=국내수익 증가수단

1860~1932년 공화당(관세인상) 대통령 12명 vs 민주당(관세인하) 대통령 2명

 

* 1962년 ‘무역확장법’ 232조. 대통령의 수입조정권한

* 1974년 ‘무역법’ 301조. 대통령의 관세 및 무역제한 조치권한

 

95p 조지w부시 “중국에 PNTR(항구적 정상무역관계) 부여하면 미국기업과 농민들이 ‘성장하는 중국시장’에 접근할 수 있어 대중무역적자가 줄어들 것” 주장. WTO 중국 가입

 

98p 미국역사에서 무역정책의 기본개념

지정학적 적대국이 미국시장에서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한다.

미국 시장 접근을 무역협상에서 레버리지로 활용한다.

미국인이 원하는 유형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경우 무역정책을 활용한다.

필요하다면 일방적으로 행동한다.

 

131p WTO 변화방향 제안

국제관세체계의 재설정(선진국의 평균관세 언급)

최혜국대우(MFN)목적의 FTA체결 중단

특별대우, 차별적 대우 감축(개발도상국 지위)

중국의 경제공세를 막기위해 새로운 규칙제정

일몰제를 WTO협정에 도입(계약기한 설정)

장기적 무역균형을 보장하는 메커니즘 채택 필요

분쟁해결절차 폐지

 

제2부 중국:거대한 도전 (160p/450p 할당)

<중국평가>

2014년 미국GDP 60%의 큰 경제대국

군사독재 공산주의 국가

반미, 반민주, 공상주의체재 확산의지

미국과 미국시민 혐오하는 국가

군대증강, 약탈적, 불공정한 관행, 비도덕적, 사이버공격, 기술도난, 스파이행위

심각한 공해 근원지, 사상 최악의 인권관행, 펜타닐(미 유통 97% 중국산)

 

<지정학이슈>

대만, 남중국해, 인도 국경분쟁, 뉴욕차이나타운 비밀 경찰서, 미국농지구입(미 군사시설 주변)

 

210p 2018년 3월 22일 USTR보고서

중국의 기술이전제도 비판

미국기업에 대한 중국의 라이센스 제한

미국기술 인수를 위한 중국정부의 지원투자정책

미국 상업용 컴퓨터 네트워크에 대한 중국의 반복적 공격행위 등

조치 = 관세, WTO분쟁해결절차, 투자제한. 국제긴급경제권한법 실행

 

283p 중국과 전략적 디커플링이 필요

1. 재균형

내부 경제체질 강화, 세금인하, 불필요한 규제철폐, 합리적인 보조금, 산업정책, 2022 반도체법 제정, 중국 최혜국대우 폐지, 더 높은관세로 미정부 추가수입 획득, 의회는 매년 중국상황 검토하여 의무면제여부 결정(중국 WTO가입 전 상황으로 회귀)

 

2. 중국의 불공정 무역소송 쉽게 제기할 수 있도록 조치

3. 중국 의존도 감축(대체공급원 확보, 자체생산)

4. 양국간 투자축소

5. 강력한 수출통제(특히 방위, 첨단기술, 우주항공 첨단산업 분야)

6. 기술의 상호의존도 중단

7. 시장접근의 상호성 주장

8. 미국 정치, 사회 로비스트 제한을 위한 법률제정

 

* 바이든의 중국과 디리스킹보다 진보된 개념

1. 군사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첨단기술(범용 기술)을 보호

2. 국내 산업 원천에 투자하여 핵심 분야 관련 미국 내 생산 및 성장 역량을 확충

3. 첨단기술 및 핵심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이 갈등이나 대립으로 치닫지 않도록 관리

 

제3부 세계화의 관리:북아메리카

NAFTA -> USMCA 전환과정 설명

<문제점>

북미무역의 중심축인 자동차부문(멕시코경유 무관세혜택) ‘97~04’ 자동차 일자리 20만개 감소

원산지 요건 65%- > 75%, 철강 알루미늄 70%북미조달, 저임금경쟁방지 등 조치

가장 잘 이뤄진 무역협정으로 판단.

 

 

제4부 세계화의 관리:그 밖의 국가들

<EU> 대미무역흑자 원인

관세격차(자동차 미국 2.5%, 유럽 10% 관세) 매해 –240억불 적자발생

유럽의 기술표준

높은 부가가치세(21%) = 모든 수입품에 부과되고 수출품은 공제

=> 21% 무역흑자에 크게 기여

$100불 제품

파리 -> 미국. $79 수출

파리 <- 미국. $121달러 수입

대안. 판매세 또는 국경조정제도 필요

4. 농업보호. 매해 –200억불 적자

5. 산업보조금 지급(에어버스 –40억불 적자발생하지만 보조금지급으로 유지)

 

<독일>

원인1. 유로화사용. 독일 마르크 5~15% 저평가 상황

원인2. 독일의 긴축정책(약통화, 낮은 노동비용, 정부 산업정책)이 수입을 포함한 국내지출을

억제

 

<아일랜드>

원인1. 12.5%(자국기업과 매출 1조미만기업) 15%(다국적기업) 낮은 법인세율, 조세회피처

 

<인도>

원인1. 평균관세 17.6%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높음(오토바이 50%, 자동차 60%, 호두 100%)

 

<대한민국>

원인1. 2012년 한미자유무역협정 KORUS 비효율성

원인2. 통화약세정책

 

<베트남>

원인1. 통화약세정책

원인2. 중국포함 주요국들의 우회수출 통로

 

395p 초월적 이슈들

<통화, 소득세, 부가가치세>

미 달러 11.8% 고평가상황

미국은 간접세인 부가가치세가 없음. 각주의 판매세 3~7.5%(EU부가가치세 21% 수출시 환급)

많은 국가들의 소득세 인하 + 부가가치세 인상 유인(미국 수출시)

 

<자동차 및 관련부품>

자동차 산업 = 미국 GDP 1.1조달러(5.5%), 제조업생산량의 11.4%

21년 600만대 수입, 160만대 수출

*무역실적 저조한 이유

원인1. 낮은 관세. MFN 2.5%, 유럽 10%, 중국 15% 관세

원인2. 다른나라들의 보조금, 폐쇄적 국내시장, 환율조작

원인3. 한국FTA

 

<최소허용기준>

2015년 면세한도 200불 -> 800불로 변경(통관신고 800불 미만시 신고의무 없음)

2012년 4천만불 -> 2020년 670억불 -> 2021년 1280억불(연간 총수입 4.5% 비중)

영향1. 미국 제조업 일자리 희생

영향2. 국내 유입물품 파악 안됨

영향3. 오프라인 매장 폐업

영향4. 세관공무원 부담, 불법마약, 위조품, 밀수품 반입

상호주의 부재. 캐나다 150캔불, 멕시코 50불, EU 150유로, 중국 50위안

 

425p 미국 무역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변화상 제안

 

1-1. 공정무역 의무화. 상대국의 호혜성 요구

1-2. 반덤핑법, 상계관세법, 301조 및 기타무역구제법 강력집행

 

2.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활용한 타국 공정성 요구. 미국시장 접근 금지조치

 

3. 수입관련 법률의 실질적인 변화요구(탄소국경세, 환경, 노동분야, 식품안전 등 최소기준)

 

4. 특정 산업에 대한 보조금 정책 필요

 

5. 균형잡힌 무역 달성

30년동안 소비로 18조 달러 타국에 부를 이전. 생산 < 소비

(1) 제품 수입자의 증명서

(2) 미국 투자자금에 유동적인 수수료 부과

(3) 관세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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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글로벌 경제강국의 야망과 고민"

 

 

 

<개인평점>

★★★★★ 5점 만점.

주요국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터키, 유럽, 미국 7개국의 역사, 정치, 문화로 현 상황을 파악.

나라의 특성을 고려한 경제상황과 투자방안 제시.

 


 

<작가> 이종환

(현)농심캐피탈  CEO, 서강대 졸업

미국 미시건 주립대 MBA, 자딘플레밍증권, 한은스미스바니증권 리서치, M&A, 유로채권 딜링, 주식 펀드 영업업무

마이에셋자산운용 CEO

이화여대 대학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한림대학교 투자론, 국제금융론 강의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작가

 


 

<내용>

 

 

목차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것처럼

각국의 경제상황과 나라별 결론으로. 투자방법에 대한 조언.

 

 

○ 영원한 강대국 브라질 중

한 때 많은 전문가들이 2050년이면 브라질이 세계 4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지우마와 테메르 정부의 저조한 경제실적과 불안한 환율을 보면 그 예측은 공허하게 들립니다. 자원과 인구구조를 놓고 보면, 전세계적으로 브라질만큼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나라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 자원 부국 러시아 중

러시아 국민들이 푸틴에게 지지를 보낸 또 다른 이유는 적폐청산입니다. 푸틴 집권 초기, 러시아 사회는 폭력, 실업, 마약, 테러 등으로 매우 혼란했습니다. 국민들이 사회 혼란에 불안을 느껴 출산율이 급감할 정도였습니다. 엄격한 치안정책 덕에 외적인 혼란은 상당히 정리되었습니다만 러시아의 뿌리깊은 병폐, 즉 부패는 사회곳곳에 만연했습니다.


○ 힌두 경제의 나라 인도 중

인도의 어느 정치인은 인도를 ‘모순의 실타래로 얽힌 사회’라고 평했습니다. 외부인의 시선으로 보면, 인도는 모순 정도가 아니라 난해한 사회로 비쳐질 때가 많습니다. 인도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가 주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도 경제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보기 전에 이들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 중국몽, 중국인의 꿈 중국 중

중국 지도부의 국가통치이념은 지도자들이 즐겨 사용했던 구호에 잘 나타납니다. 예컨대 등소평의 도광양회(韜光養晦)는 ‘은밀하게 실력을 배양하며 때를 기다리겠다’는 말이고, 국력이 신장되었던 후진타오 시절에는 화평굴기(和平?起)라는 말로 주변 국가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즉 ‘힘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평화롭게 사용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시진핑 주석의 통치이념은 중국몽(中國夢)으로 요약됩니다.


○ 동서양의 교통로 터키 중

2010년대 들어서 에르도안 총리는 평소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이슬람 원리주의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는 “터키식 모델의 승리”를 거론하며 국민들이 이슬람을 더 충실하게 믿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람을 충실히 믿어도 경제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다수 터키 국민들이 지지하고 헌법에 명시된 세속주의(Secularism)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입니다.


○ 바람 잘 날 없는 EU 중

근래 유로존 경제회복을 두고 “제2의 위기는 없을 것”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필자의 생각은 다릅니다. 경제회복은 느슨한 통화정책의 덕으로 보는 것이 옳고 또 기저효과에서 오는 일종의 착시현상입니다. 저번 재정위기를 야기했던 불완전한 재정통합이나 회원국 간의 경상수지 불균형 같은 원인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제2, 제3의 위기가 발생한다고 해도 별로 놀랄 일이 아닙니다.


○ 기축통화 국가 미국 중

만약 통 큰 양적완화 정책이 없었다면, 이런 경제회복은 불가능은 아닐지라도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어떻게 EU나 일본은 엄두도 못 낼 엄청난 규모의 양적완화 대책을 내 놓을 수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 즉 세계의 통화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기축통화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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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쉴러 "버블 경제학" Subprime Solution

 

 

<개인평점> ★★★★★ 별 다섯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트리거가 된 서브프라임 집중 분석

솔루션까지 제시.

 

12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2008년 부동산 버블로 발생한 금융위기가 2021년 현 상황과의 비교 분석 체크.

 

대체로 그때의 상황과 지금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유동성 증가효과가 유사하게 보여 더 자세히 들여다 본 책.

 


 

<작가> 로버트 쉴러

 

 

1946년생. 한국나이 76세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

201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

행동경제학의 대부이자 사회심리학을 전통경제학과 접목시켜 버블형성과 붕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 굵직한 경제현상을 정확히 예측하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S&P케이스쉴러지수

경제학자 칼 케이스교수와 로버트쉴러 교수가 만든 주택가격지수.

 

 

 

<내용>

 

1. 현상파악하기 : 버블 폭풍에 난파한 세계경제

 

2. 역사 들여다보기 : 주택의 역사

 

3. 행동경제학적 분석 : 버블은 어떤 메커니즘으로 생기나

 

4. 버블 해체 : 왜곡되고 과장된 부동산 신화

 

5. 단기대책 : 침몰하는 배에서 탈출하라

 

6. 장기대책 : 금융 민주주의를 위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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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 "제로이코노미"

 

 

 

 

<개인평점> ★★★★★

 

코로나19 위기가 미치는 경제영향과 이전부터 진행되어오던 제로의 시대

쉬운 문체로 누구나 쉽게 읽지만, 핵심을 짚어주는 코로나 이후 나온 수많은 책들 중

가장 잘 쓰여졌다 싶은 책. 

(경제 관련책에 별점 많이 안주는데.. 너무 쉽게 읽혀 추가 점수)

 


 

<작가>

 

네이버 인물검색

 

학석박사의 깊은 이론 바탕과

20년동안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활동으로 국내외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

깊이 아는 만큼 쉽게 잘 풀어주시는 작가.

 

제로이코노미 책 읽고, 다른 책 어떤거 쓰셨나 서치를 해보니

공저로 《2021 한국경제 대전망》, 《2020 경제 대예측》, 《빅뱅 퓨처》 외 다수...

 

책을 여러가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내용>

 

1부. '제로이코노미'로의 이행을 앞당긴 '코로나19

기업과 가계의 부채폭증

정부의 재정 건전성 악화

좀비기업 급증

소득 양극화 확대

코로나 세대 출현

 

2부. 현실화되는 우리 경제의 어두운 미래, '제로이코노미'

제로 출산율 경제

제로 물가상승률 경제

제로 금리 경제

제로섬 경제

 

3부. '제로이코노미'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 대응전략

개인의 대응전략

기업의 대응전략

정부의 대응전략

 

책의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파악이 되며 읽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단순히 비관적이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은

현 상황을 파악 후

3부에서 대응전략까지...(약간 추상적이긴 했으나 정답은 없으니)

 

읽으며 새롭게 알게된 사실...

 

 

2019년에 대한민국 출생자와 사망자가 역전되었다는 점... 

뉴스에서 잠깐 봤던 것 같은데. 통계청 데이터로 보니 더욱 실감나더라는.

 


 

<짧은 서평>

 

현 대한민국의 상황은 저금리, 저출산, 저성장, 저인플레이션 등등등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것이 아닌. 원래 가던길을 더 빠르게 가는 것일뿐.

 

1997년 IMF 외환위기나 2000년 초반 닷컴버블이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펑 터지는 금융위기가 아닌. 지속적인 경기불황 상태가 더욱 걱정이다.

 

일본경제를 따라간다지만.

아직까지 불충분한 대외자산과 불안정한 원화의 국제적 위치에 '정상화'로의 길은 없어보인다.

인식을 바꾸고 현재 상황을 정상으로 받아들이기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다.

 

작가의 개인, 기업, 정부의 대응전략이 있지만

제로이코노미에서 살아갈 방법을 주체적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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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의 금융위기 템플릿

 

 

<개인평점>

 

48개의 사례를 토대로 금융위기의 시나리오와 징후 분석 ★★★★★ 

 

2018년 쓴 영문 Big Debt Crises 책을 2020년 한국에서 번역 발행.

www.principles.com/big-debt-crises/

 

Big Debt Crises

Ray Dalio, one of the world’s most successful investors and entrepreneurs, shares his unique template for how debt crises work.

www.principles.com

 


 

<작가>

 

 

49년 생이시니.. 한국나이 73세

 

투자자이자 기업가. 1975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


레이 달리오는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

2012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에 선정.

2020년 1400억불(155조원) 운용

 


 

<내용>

 

부채위기는 왜 주기적으로 발생할까? 

라는 질문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복잡한 문제를 일련의 패턴으로 분류.

 

신용을 통한 부채가 버블을 양성

무분별한 대출이 부실대출을 양산. 부채를 부채로 돌려막기 위해 대출금이 늘어나고 부채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곧!

 

1) 부채사이클 초기

2) 버블

3) 정점

4) 불황

5) 디레버리징

6) 무리한 확장정책

7) 정상화

 

패턴으로 금융위기가 발생되고 해소된다.

 

 

1) 부채사이클 초기

 

부채증가세 < 소득증가세가 더 높아 '부채로 사업확장과 생산성 향상시키는데 사용'

골디락스 기간

 

 

 

2) 버블

 

소득증가세 < 부채증가세가 빠르게 증가. 자산수익률 급격한 상승, 자산가격 가파르게 상승

상승한 자산가격으로 더 많은 돈을 빌려 투자

부채가 부채를 이끄는 Self-reinforcing

 

버블의 조건

  (1)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부채

  (2) 주식시장 강세지속

  (3) 완만해지는 수익률 곡선(단기-장기)

 

과거 버블 사례의 기준 적용

 

 

3) 정점

 

높은 레버리지에 자산가격 상승.

모든게 완벽하게 돌아가고, 모든 사람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순간이 시장의 정점.

 

대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며 긴축 정책 카드를 꺼내들 때가 정점!

또는 버블 자체로 긴축이 유발

 

 

 

4) 불황

 

채무불이행과 채무재조정으로 시장 타격. 특히 대출기관.

공포가 자기강화적으로 증폭되어 뱅크런 발생.

투자자산을 매각. 유동성 부족. 주가폭락. 신용자산 증발

 

<불황극복>

  (1) 긴축

  (2) 채무불이행과 채무재조정

  (3) 화폐찍어내기(부채의 화폐화, 양적완화)

  (4) 부의 재분배

 

 

 

5) 디레버리징

 

불황극복 4가지 정책수단 균형있게 조합.

인플레이션세력 + 경기부양세력 > 디플레이션세력 + 경기침체세력

명목 성장률 > 명목금리

 

 

 

6) 무리한 확장정책

 

통화정책1. 금리조절을 통한 통화정책. 금리인하

통화정책2. 화폐찍어내기, 양적완화

통화정책3. 소비자의 손에 직접지원. 소비장려(벤 버냉키의 '헬리콥터 머니')

 

 

 

7) 정상화

 

실물경제 위기 이전 회복하려면 5~10년.

 

 


 

 

<짧은서평>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만에 2020년 코로나19위기 발발

 

세계 모든국가들은 

통화정책1. 금리조절을 통한 통화정책. 금리인하

통화정책2. 화폐찍어내기, 양적완화

통화정책3. 소비자의 손에 직접지원. 다양한 방식으로 쓰고 있고

 

경제지표는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5~10년 걸린다는 경기불황사이클이.. 1년사이 위기와 회복. 그리고 다시 버블과 정점에 다다른 것은 아닐까.

 

2021년 4월 FOMC에서 연준위원들은 여전히 완화적인 입장이나 

긴축은 기정사실! 2022년이냐 2023년이냐.

 

다시 찾아올 불황과 디레버리징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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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슈웨거 "타이밍의 마법사들" jack D. Schwager "Market Wizards"

 

 

<개인평점>

 

잭 슈웨거 "타이밍의 마법사들" jack D. Schwager "Market Wizards" ★★★★☆

 

투자할 때 마인드셋업에 도움을 주는 책.

다 알지만 실제 투자할 때 적용이 잘 안되는 성공법칙.

들어는 봤지만 들어만 봤던 전략.

 

<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 4권과는 다르게 읽기 쉽게 쓰여졌고

200 페이지 정도의 짧은 책으로

 

투자를 하는 사람은 가볍게 자주 읽는 것이 나아보인다.

 


 

<작가>

 

잭 슈웨거 jack D. Schwager

 

 

1948년. 벨기에 출신

브루클린대학교 경제학과 전공 / 브라운대 경제학 석사

 

 

많은 저서 보유. 한국에는 '시장의 마법사들'로 유명함.

시장의 마법사들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

주식시장의 마법사들

헤지펀드 시장의 마법사들

 

이외 선물시장을 위한 완벽 가이드,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투자관리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보유.

다만, 예전 책을. 양장으로. 표지바꿔서 계속 출간하니 주의요망.

 


 

<짧은 서평> 밑줄 친 문구 몇개 적어본다.

 

 

프로는 이기려면 손실도 감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손실을 감수하는 것도 트레이딩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트레이딩 네가지 유형.

이기는 매매와 지는 매매. 그리고 좋은 매매와 나쁜 매매

 

 

아마추어는 손실을 키워서 망하고, 프로는 자잘한 이익을 취하다 망한다.

오래 진득하니 승률을 높이지 말고 전체 이익을 키워라.

(줄때 먹지 말고, 오래 익혀 먹어라)

 

 

트레이딩 더 잘하는 원숭이?

원숭이는 '인간의 역추세의 유혹'이 없기 때문에.

 

 

과거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스템을 최적화할수록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은 낮아진다.

시스템이 보여주는 인상적인 시뮬레이션 결과가 과거 가격에 대한 사후판단으로 달성된다는 점이다.

미래의 가격은 다를 수 밖에 없고, 과거 가격을 반영해 시스템의 규칙을 변경할수록 미래 가격에도 시스템이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은 낮아진다.

 

 

호재에도 시장이 하락한다면 시장이 상당히 약하다는 뜻이고,

악재에도 시장이 상승하면 시장이 건강하다는 뜻.

 

 

시장이 수월하게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면, 나올때가 아니다.

(물려있다 원금오면 바로 청산하지 말고. 추가 이익 존버타라.)

 


 

최근 대한민국 10대부터 70대까지 증권계좌수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관심이 높아졌다.

간혹 모이는 모임에서도 늘 '증시'이야기는 빠지지 않는 안주거리다.

 

트레이딩에 대한 즐거움, 분석보다는 '돈'에 대한 갈증.

주식시장, 해외증시, 비트코인까지... 계층간 이동을 위한 사다리로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

 

본 책은 십수년전에 나온 책이지만,

월스트리트의 구루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마인드 셋업을 해야하는지.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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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마사히로, 다무라 히데오 "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개인평점>

 

미야자키 마사히로, 다무라 히데오 "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

 

제목에 끌렸으나. 저자들 미야자키 마사히로, 다무라 히데오?

저자들을 잘 몰라 큰 기대없이 봤던 책.

 

대담형식으로 중국관련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나름 집중도 잘 되고, 일본에서 바라보는 중국이슈, 미중간 갈등, 중일간 이벤트 등.

색다른 시각과 의견을 접할 수 있어 좋았던 책이다.

 


 

<작가>

 

 

미야자키 마사히로

평론가 겸 작가. 1946년생. 와세다대학 중퇴.

1983년 '또 하나의 자원전쟁'으로 논단에 데뷔

국제정치와 경제의 이면을 독자적인 정보로 해석하는 평론과 르포르타주(보고기사 또는 기록문학 reportage)로 정평.

 

다무라 히데오

종합일간지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

니혼게이자이신문사 미국 워싱턴 특파원.

일본 내의 중국 전문가.

저서 '검증 미중 무역전쟁', '세계는 이렇게 움직인다' 등

 

 


 

<목차>

 

1장. 이것은 미중 무역전쟁이 아니라 세계 패권 전쟁이다.

 

2장. 중국 버블의 끝에 세계 경제의 운명이 달려있다.

 

3장. 중국의 세계 전략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

 

4장. 시진핑과 긔의 부하들은 능력이 있기는 한 걸까?

 

5장. 2020년 중국발 인플레이션 시나리오

 


 

<짧은 서평>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에 등장한 백마. 중국.

10여년 간 세계 공장역할을 자처하며 매해 8% 이상의 기록적인 GDP를 기록하며 성장.

그 이면에는?

 

우선 중국의 경제지표를 믿을 수가 없다. 는 점을 강조.

또한 AIIB(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일대일로 개발사업은 스리랑카, 파키스탄, 캄보디아 등 중국 채무의 덫에 걸려들은 상황.

 

중국 위안화발행이 달러 보유비중보다 많아.

인플레이션이 빠른시일내에 온다는 점. 중국의 인플레이션 위기가 세계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판단.

 

 

 

미중간 무역분쟁과는 별도로 중국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이 표면화.

중국발 버블 붕괴 규모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것'

 

...

 

실제 중국발 버블 붕괴는 GFC이후 글로벌가치사슬구조상 데미지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클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미국과 주요국들이 중국에 인권문제를 시작으로 5G기술문제, 관세문제, 환율조작문제 등등등등 걸고 넘어지며 견제를 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버블 붕괴조짐이 보인다면?? 어떻게 할까.

 

아마 미국이 제일 먼저 발벗고 나서서 지원국을 자처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세계는 글로벌라제이션이 된 상황으로 어느하나 삐끗하면 모두가 자멸하는 관계가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는 '그런 시각을 갖을 수도 있겠다' 정도.

너무 추종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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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 "경제민주화의 함정"

 

 

<개인평점>

 

한국경제연구원 "경제민주화의 함정" ★★★☆☆

민주화, 분배, 동반성장. 화려한 구호 뒤에 숨어 있는 치명적 진실

 

2012년 12월 18일 초판인쇄.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각 대학교수, 연구원들의 민주통합당의 '경제민주화'를 비판하는 책

 

10년 전에 김종인위원장이 민주통합당에서 주장했던 '경제민주화'

 

 

 

 

<목차>

각 글 제목과 함께 쓴 사람과 핵심문구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적어본다.

 

경제민주화 어의 분석 _ 경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황수연

(경제문제는 민주주의 처리방식이 아닌 시장에 의해 처리되어야)

 

경제민주화는 마법의 언어인가 _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신중섭

 

공동체의 기본원리에 반하는 경제민주화 _ 나라정책연구원장 김광동

(다수 소바지의 자유를 희생시키는 것은 가장 반민주적인 일)

 

성역이 되어버린 경제민주화 _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신석훈

 

'닥치고 경제민주화'의 불편한 진실 _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조동근

 

글로벌 기업을 쫓아내는 경제민주화 _ 강원대학교 경영학교 과수 정규석

(경제민주화 외침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사라지게 해서는 안 돼)

 

독일의 경제민주화와 한국의 경제민주화 _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민경국

(대기업 규제 등으로 사용하는 '경제민주화' 헌법적 정당성 없어)

 

독일에서 공부한 경제학자가 보는 경제민주화 _ 인제대학교 국제경상학부 교수 배진영

('경제민주화'는 소유권의 사회화를 의미)

 

독재스타일 경제민주화 _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 김인영

(내용도 모순적이고 정체불명인 경제민주화, 표를 의식한 조작된 포퓰리즘)

 

헌법이 말하는 경제민주화 _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김상겸

 

김종인 위원장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비판 _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전용덕

(무분별한 재벌 개혁은 경제적 반향만 초래할 뿐)

 

한국의 경제민주화 _ 서울대학교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 좌승희

(경제적 평등 추구는 경제 정체를 초래할 수도)

 

경제민주화는 오늘날 경제 어려움의 뿌리 _  서울대학교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 좌승희

 

경제민주화와 일자리 창출 _ 숭실대학교 법학과 교수, 기업법률포럼 상임대표 전삼현

 

헌법을 왜곡하고 있는 경제민주화 논의 _ 서울대학교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이사장 좌승희

 

경제민주화를 내세운 선동은 중단되어야 한다 _ 단국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박동운

(138개국 중 한국은 소득불평등이 심하지 않은 나라 21위)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과 경제민주화 _ 시장경제제도연구소 부소장 김이석

 

경제도 정치도 망하게 하는 경제민주화 _ 부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행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근본이 다르다 _ 한국외국어대 경제학부 교수, 전 보건복지부 장관 최광

(이질적인 두 체제. 민주주의는 강제성이 전제, 시장경제체제는 자발성이 근간)

 

경제민주화와 진보주의의 부활 _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신석훈

 

민주적이지 못한 경제민주화 _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조성봉

 

기존의 경제민주화 조치부터 잘 챙겨 보라 _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특임교수 김정호

(이미 갖고 있는 초강력 경제민주화 정책들)

 

경제민주화와 기업규제 _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 최승재

 

경제민주화와 관료주의 _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송원근

(민주화라는 이름의 또 다른 전체주의를 경계해야)

 

경제민주화와 경제적 자유 _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 이승훈

(공산주의가 추구한 경제민주화)

 

목차만 봐도.. 어떤 어조의 글인지 감이 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을 쓴 취지와 목적을 유추해보자.

 


 

<짧은서평>

 

우선 한국경제연구원은...

 

 

자유시장경제 이념을 바탕. 기업하기 좋은 제도적 환경조성.

보수적 이념을 갖고있는 경제연구원으로 보고서들도 친기업성향의 보고서가 많다.

 

'경제민주화의 함정'이라는 책발간도 친기업 측면에서 쓰여진 것으로 보인다.

 

기업 활동하기 좋게끔 만들어야지.

경제민주화라는 그럴싸한 말로 규제강화하지 마라.

자꾸 기업활동하기 어렵게 만들면 해외로 도피한다.

있을 때 잘 해라. 대기업이 있으니 대한민국이 있는거다.

 

........ 상당히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아. 반발심도 많이 생겼으나.

다 읽고 나니. 왼쪽에서 우클릭 하나 되더라.

 

입장을 충분히 이해했으며, 무조건적인 '경제민주화'를 지양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그 내용과 본질에 대한 파악이 된 후에 주창해야할 것이다.

 

책에서 '헌법 제119조'가 화두인데.

 

헌법 제119조

1.대한민국의 경제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한다.

2.국가는 균형있는 국민경제의 성장 및 안정과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고, 시장의 지배와 경제력의 남용을 방지하며,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

 

헌법 제119조의

1항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의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기본으로 하되 2항 경제주체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10년이 지난 지금.

경제민주화가 진행되었나? 어떤변화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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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워렌 버핏 투자 노트" Warren Buffett's words of wisdom

 

 

<개인평점>

 

메리 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워렌 버핏 투자 노트" Warren Buffett's words of wisdom ★★★☆☆

 

2006년 출판이니 워렌 버핏이 직접 쓴 책은 없던 시절..

 

워렌 버핏의 전 며느리였던 메리버핏과 버핏주의자 모임의 창립회원인 데이비드 클라크.

두명이 쓴 책으로 워렌 버핏의 투자철학을 옅볼 수 있는 짧은 책.

(진짜 옅볼수만 있어서.. 별점 3개)

 


 

한글번역 목차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영어원문 목차 함께.

 

<목차>

부자되기 그리고 부자로 살아남기. Getting and Staying Rich.

투자기업고르기. Business.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기. Warren's Mentors.

스스로 익히는 투자전략. Education.

버핏의 경영철학. Warren's Management Philosophy.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들. Analysts, Advisers, Brokers.

투자 결정을 내릴때. Why not to Diversify.

투자자의 태도. Discipline, Prudence and Patience.

일류 투자자의 기질. Beware the Folly of Greed.

팔아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When to Sell, When to Leave.

치명적 실수. Mistakes to Beware of.

투자대상범위. Your Circle of Competence.

가격결정. The Price You Pay.

버핏이 욕심 부릴때. Long-Term Economic Value is the Secret.

 

218페이지에. 목차가 14개라니...

 


 

<짧은 서평>

 

2020년 코로나위기 이후 불어닥친 화폐가치 하락시대.

현금을 갖고 있는 사람을 벼락거지로 만드는 시대.

중앙은행의 화폐부채화로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시대.

 

책장에 오래전 꽂혀있던 '워렌버핏 투자노트' 책을 다시 꺼내보았다.

이미 15년 전 발간된 책이고, 대중들에게 많이 읽히고 알고 있는 내용이라 그런지.

새로운 인사이트 보다는. 

 

내가 현재 하고 있는 것이 '투기'인지. '투자'인지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머리로는 분명 '가치투자', '장기투자'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저금리시대와 금융시장을 계속 지켜봐야 하는 입장에서 1~2%의 자산가치 변동에도 흔들린다.

난 분명 투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워렌버핏 1930년 생으로 올해 90살.... 

11살부터 투자했다는 워렌버핏은 80년 넘게 투자해서 얻은 산물. 순자산 994억불(110조원)

(난 이미 몇십년을 ㅠ)

 

욜로족, 파이어족들이 등장하는 시대에.. 10년이상(70~80년) 장기투자???

누가할 수 있을까. 메리트가 없어보인다.

 

연간 20%, 20년이 아니라. 월간 20% 20개월이면 되는거 아냐??

1억으로 20개월 월 20%면. 38억.

 

그렇게 누구나 1~2년 투자대박을 꿈꾸며 단타시장에 발을 내딛으며 증권사 VVIP가 되고...

 

<투자자가 반드시 피해야 할 사람들. Analysts, Advisers, Brokers.>

지난해 증권사 임직원들 어마어마한 인센티브에.

3월 SK바사 공모주 청약광풍에 수수료만 120억 + 인센 30억을 가져간다니. 이 돈들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워렌버핏이 1962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매입하며 65년 CEO가 된 후 사업을 점점 키워 투자회사로 탈바꿈하였다.

 

investing.com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차트.

 

1980.01.03 1주 260불(286,000원)

2021.03.15 1주 394,701불(434,171,100원)

40년 동안 1518배라... 난 못했어도 자녀에게는 만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네이버 금융

 

현명한 부모가 되어보자.

이제 버크셔 해서웨이와 같은 주식만 잘 찾아서 자녀계좌에 넣어놓자.

(10년 후 20년후 살아남을 주식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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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2021 트렌드 노트"

 

 

 

 

<개인평점>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2021 트렌드 노트" ★★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읽게되는 '트렌드코리아'가 아닌 '트렌드노트'

 

빅데이터 분석기업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에서

매월 트위터, 블로그 등에서 1억 2천만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키워드의 변화, 등락, 추세를 감지.

 

이를 통해 8장의 변화를 캐치 -> 마케터를 위한 시사점 제공

 

 


 

<작가? 바이브컴퍼니 회사!>

 

2000년 7월 다음커뮤니케이션 내부에서 사내 인큐베이팅을 통해 '다음소프트'로 설립

2020년 8월 '바이브컴퍼니'로 상호 변경

2020년 10월 코스닥에 상장 (공모가 28,000원. 최고가 49,400원, 최저가 28,150원. 20.03.08기준)

 

기업, 공공기관, 개인 등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

 

2021 트렌드노트 공동저자

정유라, 박현영, 백경혜, 구지원, 조민정, 정석환, 신수정.

 

출처. 네이버금융

 

 

TMI 저자 중. 생활변화관측소 소장 박현영님만 주식보유 1,500주(평가액 45,000,000원)

 

 


<목차>

 

Part1. 시공간의 변화

Chapter1. 지루한 일상을 의미로 채우는 사람들

Chapter2. 집으로 들어온 의무, 휴식, 놀이

Chapter3. 도시에 스민 색깔, 당신만의 로컬리티

 

Part2. 관계의 변화

Chapter4. 더 소중해지고 더 평등해진 핏줄

Chapter5. 신뢰를 얻는 방식의 변화

 

Part3. 코드의 변화

Chapter6. 온라인게임이 바꾼 오프라인의 사고방식

Chapter7. 디지털 시대의 어휘력

Chapter8. 디지털이 바꾼 소비자의 행동방식

 

 


 

 

<짧은서평>

 

 

앞으로 권위적인 것, 폐쇄적인 것, 비효율적인 것은 도태될 것이라는 전망.

다가올 New generation's normal 에 대한 296페이지의 이야기.

 

공감되는 부분. 생소한 부분. 이건 무슨 말이지?? 싶은 이야기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변화. 그에 맞게 변화하는 소비행태, 관계형성, 자아실현.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드는 생각은

 

예전에 나를 나타내는 시그니쳐는.

사회적으로 규정되어 외부에서 형성되는 것.

명함에 적힌 직함, 주민등록증 나이, 소유하는 차, 거주하는 곳, 연봉 등이였다면...

 

코로나19 이후

스스로 내부적인 형질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할 때 희열을 느끼는지. 

일상의 루틴. 리추얼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만큼 불필요한 외부접촉이 줄어들고 사색하는 시간이 늘어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된 것 같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시점도 지난해 10월이니.. 

무엇인가를 기록하고 공유하고.

지금은 1일 1포스팅이 내 일상의 리추얼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의 트렌드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 듯 싶다.

 


 

책 보다가 현웃 터진 문구 하나를 인용한다.

 

"어제는 주식 단타로 해장국 한 그릇 벌었고, 오늘은 스벅 카페라떼 벌었다.

해장국이랑 라떼 안 사 먹었으니 수익은 x2?!!"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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