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환율전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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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재개되는 가운데 5년만에 코스피, 코스닥 전종목 대상으로 진행되어 시장 우려가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과거 공매도 재개시 21.5.3일 11.7원, 11.11.10일 16.8원 상승했던 경험이 있어 금일 외국인 매도세가 증가할 경우 환율상승압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그 영향이 지속되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현재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 수준인 1470원대 육박하는 점등을 고려할 때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매도개입이 이뤄질 수 있는 점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은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로 미증시 주요지수는 2%~2.7%대의 폭락을 하였습니다. 이에 위험회피심리가 아시아증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져 증시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수요일(4.2일) 미국의 상호관세부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피터나바로 무역부 고문은 한국을 언급하며 한국 또한 관세부과리스트에 포함될 것임을 예고하여 국내 경기침체 우려 속 수출둔화 리스크도 점증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내요인으로는 탄핵 선고기일이 근 한달간 미뤄지고 있는 점도 불안요인으로 인식되는 상황입니다. 4.18일 이후 두명의 헌재 재판관의 임기만료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자금유출 우려와 더불어 신용등급강등 리스크도 있습니다. 

지난주 고위공직자 재산신고가 되었는데요. 심우정 검찰총장의 해외주식 +37억원 수익,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미국채 +2억원 투자 등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고위공직자들도 해외주식에 투자하고. 경제수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원화약세가 되어야 수익이 커지는 상품에 투자하는 행태가 원화약세방어에 의지가 없다는 비판을 받는 등 국내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미 관세부과, 미 스테그플레이션, 한국 정치적불안, 공매도 재개 등등 여러 이슈들이 원화약세재료가 많은 상황으로 추가상승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4월 국내금융기관들의 환율전망은 1400~1500원 레인지의 고점과 저점을 전망하고 있어 이미 시장가격에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는 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격전망에 우선 4.2일 상호관세 부과 범위를 살펴보고 국내 정치적 진행상황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 3월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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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는 금리를 만장일치로 동결했습니다. (4.25%~4.50%)

성명서에서는 경제전망이 불확실하다 라는 표현에서 경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문구가 변경되면서 관세 불확실성으로 경제 전망이 어려워 졌다는 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가 되었습니다. 또한, 4월부터 연준의 양적긴축(QT) 속도를 낮추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국채 보유량 축소 속도를 종전 250억 달러에서 50억달러로 축소하는 상황입니다. 이로인해 3월 FOMC는 비둘기파적으로 해석이 되었습니다. 


연준의 분기 경제 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낮춰지는 한편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상향한 점은,  '스테그 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파월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기침체와는 거리를 두었습니다. 

미 달러화 지수는 FOMC전 터키 정국 불안(이스탄불 시장 테러연류혐의로 체포)에 따른 위험회피심리로 104선 목전까지 올라갔으나, FOMC성명이 비둘기적으로 해석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달러원 환율 또한 전일 새벽 2시 종가가 1463원까지 올랐으나, NDF에서는 1456.75원에 최종 호가 되며 상단을 낮췄습니다. 뉴욕증시는 비둘기적 FOMC 해석에 3대지수가 동반상승하였습니다.


[FOMC정리] 
1. 만장일치 금리동결 (4.25%~4.5%)
2. 성명서에서 '경제전망을 둘라싼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문구변경
3. 4월부터 양적긴축(QT)속도 느리게 하기로 결정. (월 국채 상환한도 기존 250억달러->50억달러로 축소)
4. 점도표 상에서 미국의 경제성장률 기존 2.1%에서 1.7%로 대폭 하향 조정. 반면 인플레이션 전망은 소폭 상승 조정. 스테그 플레이션 가능성 자극할 수 있는 요인
5. 파월 기자회견에서 스테그플레이션은 아직 아니라고 언급. 다만, '관세로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연될 수 있다. '발언하며 불확실성 키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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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미 소비자물가가 예상대비 하회한 영향으로 그간 미국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금요일 미증시는 강한 상승흐름(다우 +1.65%, 나스닥 +2.61%, S&P +2.13%)을 보였습니다. 2월 고점대비 -10%하락한 조정국면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였습니다.

14일로 예정되었던 미부채한도 협상은 6개월 유예가 되며 셧다운 사태를 벗어났습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1917년부터 시작되었고 1980년대 이후 재정적자가 커지며 부채한도 협상이 정치적인 갈등요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때문에 2011년도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등 금융시장 불안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곧 없어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이번주는 미연준의 통화정책회의와 일본BOJ의 금정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두 중앙은행 모두 금리동결을 예상하지만 FOMC이후 점도표와 함께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주목됩니다.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에 들어가기 전 파월의장은 시장친화적인 발언을 하며 다소 안심시키는 입장을 취했으나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대한 인플레 우려 언급시 위험회피심리가 불거지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말사이 외신에서는 "트럼프 침묵, 주식시장 환호"라는 헤드라인의 기사가 나오는 등 트럼프의 돌발 관세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4.2일 예정된 상호관세가 2주정도 남았으며 시장에 큰 변동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인식됩니다.

원화의 경우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때문에 1450원대를 지지하고 있으나 금주 중 헌재의 탄핵관련된 선고가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독일의 재정개혁 합의 후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는 점도 원화강세요인으로 인식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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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미 고용지표 중 실업률이 4.0%에서 4.1%로 상승한 가운데 주초 트럼프의 관세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국 경제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는 평가에 시장은 '전환기'라는 말을 "경기침체 감수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며 미증시가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외환시장에서도 달러강세를 보였으나 독일 역대급 경기부양책에 유로화 강세가 이를 상쇄시키며 현재 달러인덱스는 103.6pt에서 보합중입니다.

전일 발표된 미 2월 CPI는 전년동기 2.8% 상승하여 전망치 2.9%를 하회하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분야를 제외한 근원CPI도 3.1%상승해 전망치 3.2%를 밑돌았습니다. 한국시간 저녁 9시 30분 발표 후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겠다는 베팅에 미 주요지수 2%대로 상승하고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장에서 되돌리며 나스닥 -0.2%, S&P +0.5%, 나스닥 1.2%로 장 마감하였습니다.

2월 CPI의 경우 아직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반영된 수치가 아니며 3.12일 부터 철강, 알루미늄에 대한 25%관세부터 시작되어 4.2일 상호관세 예정까지 '트럼프 관세정책'이 여전히 남아 있어 3월CPI, 4월CPI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유로화 강세, 엔화 강세 등 주요국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가 103.6pt인데요. 이는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상황입니다. 단순 달러원환율과 레벨 비교시 달러원 환율은 1360원대가 예상되나 원화는 달러약세를 반영하지 못한채 1450원대의 높은 환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트럼프 관세정책의 다음 타겟이 한국일 것이라는 우려와 국내 정치적 불안상황이 지속되는 여파로 인한 국내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주 윤대통령 석방에 따른 혼란이 고스란히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달러매수로 나타나고 있어 헌법재판소의 판결까지는 변동성이 지속될 것입니다.

헌재의 결정이 다음주 즈음 예상되는 가운데 18~19일 미FOMC와 일BOJ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FOMC에서 금리동결은 기정사실화되고 있으나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 경기침체관련된 발언이 주목되며 금월 FOMC에서는 '점도표'가 발표되어 향후 연준위원들이 예상하는 금리경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은 현재 소비자물가지수가 4%위로 올라서며 금리인상 중인데요. 지난 2월 0.25%에서 0.5%로 인상하였습니다. 이는 2008년 이후 17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0.75%로 추가 금리인상시 1995년 이후 3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본 내부에서는 1%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금리인상에 경계심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일본 기준금리가 0.75%로 올렸을 때 '엔캐리청산 트레이드'가 급격하게 나올 수 있어 금번은 동결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오늘 출근길 보니까 황사가 엄청 심하더라고요.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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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이네요. 2024년을 맞이한게 얼마 안된 듯 싶은데 시간이 참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외환시장 또한 여러 이벤트를 소화하며 고환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1300원 수준의 환율이 위기의 숫자로 인식되었던반면 올해는 1월 1300.40원 저점에서 11월 1409.90원 고점의 110원 수준의 좁은 변동폭에서 평균환율 1357.55원을 기록한채 고환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 후 25년도 환율전망 레포트를 살펴보면 글로벌 달러강세를 예측하며 원화 또한 약세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지난주 한국은행 기습 금리인하가 한국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내년 경제성장률이 1%대 진입을 기정사실화 시키며 한국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 원화강세재료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12월달
<상승요인>
미 트럼프 관세정책 불확실성
미경제 상대적 호조세
러-우 확전
국내경기부진 우려

<하락요인>
외환당국 개입경계감
연기금 자산 리밸런싱
수출업체 네고물량
BOJ 금리인상으로 인한 엔화강세 연동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FOMC
BOJ
ECB
18-19
19
12
최근 미국의 경제지표는 생각보다 견조하게 나오면서 12월 연준의 기준금리 25bp인하 관측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 한편, 일본 BOJ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유럽 ECB에서는 기존 예상치였던 50bp가 아닌 25bp 인하가능성이 높은 편. 달러 추가 강세 제한될 요인
미 고용지표 6
FOMC12월 금리인하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용지표가 크게 반등하여 강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금리인하 가능성에 힘을 실으며 달러 상단 제한 가능
미국
정책 결정
상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재 당선 되었고, 레드스윕(공화당 상하원)이 되면서 그의 공약인 관세 문제등이 실현화 될 가능성에 달러 강세는 지지되고 있음. 트럼프 2기 정부에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증대하며 경기 하방 리스크 커지는 상태로 수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원화 약세 요인


가장 주요한 이벤트는 19일 FOMC와 BOJ의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입니다. 12월 FOMC에서 25bp금리인하 가능성은 60%수준이나 내년 1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17%로 집계되고 있어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BOJ에서는 물가상승에 추가금리인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통화정책만 놓고보면 달러약세요인이나 1월 미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하락세 또한 제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PDF파일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12월 마지막 달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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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미국채금리 상승과 ECB의 통화완화정책에 2개월내 최고치를 경신한 달러강세를 반영해 전일 1380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소폭 하락한 1377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11월 FOMC에서 25bp금리인하가능성은 90%, 동결 10%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달 전 50bp인하 가능성이 50%에서 아예 사라졌으며 현재 시장에서는 25bp인하가능성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 대선불확실성 또한 달러강세요인으로 전국지지율은 해리스가 높은 상황이나 경합주에서 트럼프가 우세한 상황으로 트럼프 당선시 관세 등 인플레이션 정책이 활용되어 유로달러가 1달러를 하회할 수 있다는 레포트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인덱스가 104pt를 상회하며 파운드화는 1.3달러를 하회하였으며 엔화 151엔, 위안화 7.12위안, 원화 1380원 등 주요통화들의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일 발표된 IMF 경제전망 자료에서는 미국GDP 전망치를 2.8%로 7월 전망대비 0.2%p 상향조정한 반면 유로존GDP는 올해 0.8%로 7월 대비 0.1%p 하향조정하였고 일본GDP도 0.3%로 7월보다 0.4%p 하향조정되었습니다. 그나마 한국은 올해 2.5%로 전망유지하였는데요. 주요국대비 강한 미국경제성장률 전망도 달러강세재료로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최근 주요국들의 통화약세는 개별적 요인이라기 보다는 글로벌 달러강세영향이 주요한 것으로 보이며 원화 외부요인에 의한 영향과 더불어 글로벌 반도체 경기침체우려, 국내증권자금의 외인자금 이탈 등 내부요인이 환율하단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최근 1350원 수준부터 역외 외국인 매수자금이 일일 2~3억불씩 매수포지션을 누적시키고 있어 원화약세베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한달새 80원이나 상승한 급격한 원화약세에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늘고 있는 점. 11월 미대선이후 트레이딩 포지션 구축, 차익실현 경계감, 네고물량 출회 등 고려시 연고점을 경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며 상승속도가 둔화되며 1380원 수준에서 눈치보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오고 더 추워진 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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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월요일 1300원 초반수준에 강한 지지를 받았던 달러원 환율은 이란의 이스라엘 미사일 180발 발사소식에 중동리스크가 확산되며 약세를 보이며 역외에서 +17.4원 상승한 1324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이란 폭격 소식에 미증시는 급락하였으나 다행히 이스라엘 인명피해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하였고 달러는 강세를 띄며 100.4pt에서 0.5%상승한 101.20pt로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유로존 물가는 1.8%로 발표되며 2021년 6월 이후 2%이하로 내려갔습니다. 이번달 17일 예정된 ECB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가능성이 높아지며 유로화는 약세를 보인 영향도 달러강세에 일조하였습니다.

현재 11월 미국의 대선불확실성과 11월 FOMC에서 50bp금리인하 기대감은 36%수준으로 달러인덱스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요일 발표될 미고용지표가 크게 악화된다면 빅컷 기대감이 높아지며 달러약세영향을 띄겠으나 현재 시장은 중동리스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상황으로 이스라엘의 보복성 대응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와 같이 10월 외환시장 전망 첨부드립니다. 업무에 참고해주시고요. 편안한 퐁당퐁당 휴일 보내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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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1320원 초반에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전일도 1324.20원을 저점으로 뉴욕장에서 달러강세영향을 받으며 역외에서 추가상승하여 133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중국발 경기부양책에 위안화가 강세를 보였고 호주달러 등 주요 신흥국들의 통화들 또한 강세를 보이며 원화도 저점을 낮췄으나 시장에서는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되려 중국의 경기가 둔화하는 양상이라는 우려로 전일 달러약세폭을 전부 되돌리며 달러인덱스는 100.3pt에서 0.6%상승한 100.9pt로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미 연준의 50bp금리인하 결정에 11월 FOMC에서도 50bp 빅컷의 가능성이 60%로 점증되며 달러약세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나 미대선불확실성, 유로존 경기둔화, 엔화약세추세 등 달러강세를 지지하는 요인도 상존하고 있어 큰 약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원화의 경우 국내증시의 외국인 이탈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달러원환율의 하단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경기둔화, 밸류업 프로그램 실망감 등 9월 초부터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7.6조원 순매도세를 기록하고 있어 커스터디물량으 지속출회되며 달러매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9월말 월말, 분기말 네고물량이 1340원 위에 대거 대기하고 있어 당분간 1320~1340원의 좁은 레인지장세가 예상됩니다. 외국인과 시장참가자들도 포지션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 미PCE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으나 현재시장은 물가보다 고용, 경기침체 키워드에 주목하기 때문에 10월 1일 제조업PMI지수, 3일 서비스업PMI지수, 4일 비농업취업자수 등 고용관련지표에 더 주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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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금융시장에서 핵심키워드는 다음주 FOMC 금리결정입니다. 14개월 5.5%의 기준금리 유지상태에서 25bp인하냐 50bp인하냐를 앞두고 밀당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발표된 고용보고서 실망감에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졌고 잠깐 50bp금리인하가능성이 커졌으나 월러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50bp금리인하가능성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25bp금리인하 가능성이 71%, 50bp금리인하 가능성이 29%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FOMC를 앞두고 10일전인 7일부터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에 돌입함으로써 내일 발표될 CPI 지표에 대한 연준위원들의 코맨트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8월 CPI는 전월대비 0.2% 수준으로 예상치가 집계되어 있습니다. CPI는 3%수준에서 고착화 하는 모습에 더이상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감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전년대비 3.0% 이하로 발표될 경우 달러약세영향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원환율은 8월말 1320원 저점 형성 후 1330~40원 수준의 좁은 레인지에서 수급공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둔 네고물량과 FOMC경계감에 결제수요가 맞물려 1330~40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번주 후반 달러선물결제시장 결제일로 8월 초부터 -13억불 이상 매도포지션을 잡았던 외국인투자자들의 포지션이 롤오버가 되면 시장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이나. 일부 반대거래로 청산한다면 달러원환율 상승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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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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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100.5pt에서 하단지지를 받았던 달러인덱스는 50bp금리인하기대감이 약화되며 강세를 재개해 102pt까지 상승하며 달러원환율의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만, 미국8월 ISM제조업PMI지수가 50pt를 하회한 47pt를 기록하는 등 경기둔화 시그널을 보내고 전일발표된 JOLTS 구인, 이직보고서에서는 해고율은 높아지고 실업자 한명당 일자리수를 의미하는 구인배율은 1.07배로 22년 3월 2배에서 큰 폭으로 일자리가 줄어들며 고용둔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곧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며 전일 글로벌 증시하락을 이끌었고 달러인덱스도 101.2pt로 약세를 보이는 영향력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경기침체 우려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불거졌고 엔화, 스위스프랑, 미국채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국내증시는 외국인 기관 2조원 매도세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나 외환시장은 무덤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8월 5일 '지수하락+원화강세' 모습을 재연한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에도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상관관계가 많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8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농업 고용은 16.3만명 증가, 실업률은 4.2%를 예상하며 7월 11.4만명, 실업률 4.3%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JOLTS지표에서 확인했다시피 개선보다는 유지 또는 악화가능성이 있어 경기침체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보입니다. 이는 곧 증시하락과 달러약세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이달 중순 예정된 FOMC 빅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 달러약세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달러원환율은 외국인 증권자금의 수급과는 상관없이 달러약세를 반영하고 있으나 외국인 매도자금이 지속적으로 출회될 경우 커스터디물량이 나오며 환율상승을 이끌 수 있어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은 미고용지표 악화에 따라 전저점인 1320원 저점테스트 후 중순 추석명절 이후에 발표될 FOMC결과에 따른 경계감에 다음주 후반은 소폭반등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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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