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355.70원 저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달러인덱스가 99pt를 회복한 달러강세영향으로 1460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의 고용지표는 비농업신규고용이 13.9만명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하였고, 실업률은 4.2%로 유지되었습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고용상황에 연준의 금리인하시점이 미뤄질 것이란 기대감은 달러강세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에 금리를 1% 내리라는 압박을 하며 곧 파월연준의장의 후임이 정해질 것이라고도 언급하였습니다. 파월연준의장의 임기는 26년 5월로 아직 1년여 남은 상황이지만 연준의장 후임을 미리 정함으로써 '그림자 연준의장'을 만들어 시장 영향력을 키우려고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트럼프와 시진핑간 전화통화로 인한 무역분쟁완화도 달러강세요인입니다. 중국의 협상태도에 불만을 표했던 트럼프는 전화통화 후 만족할만한 수준의 합의라고 평가하며 갈등이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무역불안 해소에 미국경기 반등, 탈달러 흐름 중단으로 달러강세재료로 인식됩니다.
지난 5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환율보고서는 한국, 일본, 중국, 독일을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하였지만 지난번 관찰대상국을 유지한 것으로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은 지난주 대선 이후 외국인들의 국내증시로 자금이 이틀간 2조원 넘게 유입되며 증시상승과 원화강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경에 따른 경기부양책도 국내 금융시장안정에 긍정적인 요인이나 그럼에도 그간 워낙 낮아진 경제성장률과 추경에 통화가치 희석가능성이 원화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최근 금융시장은 탈달러 내러티브를 염두에 두고 있어 트럼프 발언, 미경제지표가 주요한 상황입니다. 다음주 예정된 FOMC에서 금리동결가능성이 높으나 6월은 점도표가 나오는 통화정책회의로 향후 금리전망에 대한 연준위원들의 생각을 옅볼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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