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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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글로벌경기회복 vs 인플레우려"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미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약세영향으로 달러원 환율은 월요일 1113원 저점을 형성 하였으나 금일 밤 발표예정인 미 4월 CPI지표와 유럽, 중국 등 주요국들의 지표개선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속됨에 따라 1120원 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일 6명의 연준위원들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다수는 경기회복세는 인정하나 고용은 불안정하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긴축은 많은 선제적인 지표확인이 되어야 한다"는 기존 스탠스를 재확인 하였습니다. 다만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부진한 고용은 일시적이다"며 긴축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이러한 고용지표 부진에도 물가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위험회피심리가 이어졌고. 미 증시는 하락하였습니다. 미10년물 국채금리 또한 1.62% 수준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미 인플레이션 우려와 위험회피심리가 아시아에도 이어져 전일 국내증시에서 2조원 넘는 외국인 주식순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수급상 달러원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연일 이어지는 중공업 수주소식과 수출회복세, 1125원 위에서 네고물량이 상단을 막고 있어 현재 환율레벨 1100~1130원 이탈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미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긴축 불확실성에 글로벌시장 전체가 눈치를 보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 또한 글로벌 경기회복에 수출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CDS(신용부도위험) 지표도 19bp수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으로 내려와있어 원화매력도를 높이고 있어 미 긴축우려를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미 CPI지표와 소매판매를 확인해야겠으나 이후 특별한 이벤트가 없이 1100~1130원 수준의 보합수준의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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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고용지표 쇼크, 달러약세 재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재닛옐런 재무장관의 긴축발언으로 1126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금요일 미 고용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완화기조가 지속할 것이라는 것에 힘을 보태며 달러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 4월 서비스고용은 쇼크수준으로 26만명 증가하였습니다. (예상 100만명~200만명). 실업률 또한 전월 대비 0.1%p 상승한 6.1%로 발표되며 예상치인 5.8%도 상회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2월말 수준인 90.1pt까지 하락하였고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8원 하락한 111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달러위안환율은 전 저점수준인 6.4위안까지 추가하락하며 달러약세영향을 더 크게 받았습니다.

아시아통화의 강세로 달러원환율도 재차 1110원 레벨에 대한 하향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여지나 이번주 12일 CPI, 13일 PPI 물가지표 결과에 따라 흐름이 바뀔 수 있어보입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 시장참가자들은 테이퍼링 시점 예상을 통하여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니즈가 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의 양대책무인 '물가안정', '완전고용'에서 지난주 고용지표는 부진하여 '완화지속'을 확인하였으나 이번주 물가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인플레우려가 재차 불거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3월 미 CPI는 전월대비 +0.6%, 전년대비 +2.6% 상승하였고 PPI도 4.3%로 이미 연준의 2% 물가목표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에 연준위원들은 물가상승세가 일시적일 것으로 판단하였으나 최근 유가상승 등 물가상승률이 2%를 넘어설 것으로 보여져 연준위원들의 물가인식이 금융시장에 주요한 흐름을 만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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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재닛옐런 재무장관. 긴축하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5일 새벽에 재닛옐런 재무장관은 "앞으로 추가적으로 있을 바이든 정부의 재정지출까지 포함하면 경기과열이 우려되므로 매우 완만한 수준의 금리인상이 다소 있어야 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미증시는 하락했습니다. 재닛옐런이 FOMC의장시절 전통적인 비둘기파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매파적 발언은 시장에 곧바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다만, 파월의장을 비롯한 연준위원들은 곧바로 진화에 나서며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지속될 순 있어도 일시적이다"라는 입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민간고용 수치가 달러화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며 달러인덱스는 보합에 머물렀고 국채가격도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은 지난 긴축 시사 이후 브라질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75bp인상하였고, 영란은행(BOE)도 긴축을 시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주요국들은 "완화에서 긴축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4일 종가대비 1.4원 상승한 1124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6거래일동안 코스피시장에서 1.8조원 순매도한 외국인 자금이 역외 커스터디 물량으로 달러매수수요로 파악되며 1120원대 안착할 수 있어보이나 중공업체 수주물량, 수출업체 네고물량 등은 상단을 제한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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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 "제로이코노미"

 

 

 

 

<개인평점> ★★★★★

 

코로나19 위기가 미치는 경제영향과 이전부터 진행되어오던 제로의 시대

쉬운 문체로 누구나 쉽게 읽지만, 핵심을 짚어주는 코로나 이후 나온 수많은 책들 중

가장 잘 쓰여졌다 싶은 책. 

(경제 관련책에 별점 많이 안주는데.. 너무 쉽게 읽혀 추가 점수)

 


 

<작가>

 

네이버 인물검색

 

학석박사의 깊은 이론 바탕과

20년동안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활동으로 국내외 거시경제와 금융시장을 분석.

깊이 아는 만큼 쉽게 잘 풀어주시는 작가.

 

제로이코노미 책 읽고, 다른 책 어떤거 쓰셨나 서치를 해보니

공저로 《2021 한국경제 대전망》, 《2020 경제 대예측》, 《빅뱅 퓨처》 외 다수...

 

책을 여러가지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

 


 

<내용>

 

1부. '제로이코노미'로의 이행을 앞당긴 '코로나19

기업과 가계의 부채폭증

정부의 재정 건전성 악화

좀비기업 급증

소득 양극화 확대

코로나 세대 출현

 

2부. 현실화되는 우리 경제의 어두운 미래, '제로이코노미'

제로 출산율 경제

제로 물가상승률 경제

제로 금리 경제

제로섬 경제

 

3부. '제로이코노미'에서 살아남기

코로나19 대응전략

개인의 대응전략

기업의 대응전략

정부의 대응전략

 

책의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일지 파악이 되며 읽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단순히 비관적이지도 낙관적이지도 않은

현 상황을 파악 후

3부에서 대응전략까지...(약간 추상적이긴 했으나 정답은 없으니)

 

읽으며 새롭게 알게된 사실...

 

 

2019년에 대한민국 출생자와 사망자가 역전되었다는 점... 

뉴스에서 잠깐 봤던 것 같은데. 통계청 데이터로 보니 더욱 실감나더라는.

 


 

<짧은 서평>

 

현 대한민국의 상황은 저금리, 저출산, 저성장, 저인플레이션 등등등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것이 아닌. 원래 가던길을 더 빠르게 가는 것일뿐.

 

1997년 IMF 외환위기나 2000년 초반 닷컴버블이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펑 터지는 금융위기가 아닌. 지속적인 경기불황 상태가 더욱 걱정이다.

 

일본경제를 따라간다지만.

아직까지 불충분한 대외자산과 불안정한 원화의 국제적 위치에 '정상화'로의 길은 없어보인다.

인식을 바꾸고 현재 상황을 정상으로 받아들이기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다.

 

작가의 개인, 기업, 정부의 대응전략이 있지만

제로이코노미에서 살아갈 방법을 주체적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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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위원 매파적 발언, 외환시장 반응"

 

 

안녕하세요. 주말은 잘 쉬셨는지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FOMC에서 파월의장이 자산매입프로그램 축소에 대해 일축한 가운데 1107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금요일 역외에서 로버트 캐플런 댈러스 연은총재의 '테이퍼링 논의' 발언으로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며 달러원 환율도 1118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캐플런 총재 주요발언>
1. 테이퍼링 논의할 시점이 되었다. 
2. 금융시장 불균형 상태다. 
3. 경제는 연준의 조건에 빠르게 도달할 것이다.

캐플런 연은총재는 매파위원으로 올해FOMC 투표위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한 점은 이번주 파월연준의장 외 연준인사들의 연설이 다수 예정되어 있어 경계심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로존의 경기회복속도가 미국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적인 이유로는 크게

 

1. 재정부양 규모 (GDP대비 유로존 6.7%, 미국 9.8%)


2. 통화정책효과 (늘어난 유동성이 미국의 경우 실물부문으로 이동, 유로존은 은행계정 내 잔류. 미국 가계의 은행저축 증가분 본원통화증가분의 52.1%, 유로존 71.1%로 은행에 저축된 상태)


3. 실업정책(유로존은 대량해고 억제정책으로 고용안정추구, 미국은 일시적 대량해고 허용 등으로 기업 생산성 제고)


4. 임금 필립스곡선 경사도(실업률 하락에 따른 임금상승률 민감도 유로존이 미국을 하회)

이에 유로존 경기회복양상은 3분기 이후에 나타날 것으로 보여지나 회복속도는 부진할 여지가 있어 미국보다 6개월 정도 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국의 흐름상 2분기는 유로화보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여지가 있어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추가하락보다는 하단지지를 받으며 상승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스급상으로도 1110원 아래에서는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가 활발하게 나오는 등 1100원을 깨고 내려가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금주는 주초 중국 및 일본 유장으로 거래가 제한되는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1110~1125원 수준의 환율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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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 공모주 투자 최종배정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21.04.28~29일 양일간 81조원이라는 엄청난 자금이 몰리며 대박흥행에 성공한 SKIET 공모주 관련된 최종 배정상황 업데이트입니다.

 

 

일반공모주식 배정은 

우리사주조합 20% 4491억원이 배정되었으나.. 직원이 200명 내외로 인당 20억원이 필요자금으로 거의 확실하게 실권이 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증권신고서에. 우리사주조합 청약결과 전체 공모주식의 5%를 일반청약자에게 배정할 수 있다고 적시해놓았으나...

29일 미래에셋 담당자는 한겨례와 인터뷰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지 "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실권주 전량 기관투자자에게 배정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81조원이라는 대형 IPO에 4,743,055건이 참여했던 일반투자자는 국민청원까지 불사하며 응전을 펼쳤고. 저녁 늦은시각 "재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그리고 30일 12시

 

www.yna.co.kr/view/AKR20210430078651002?input=1195m

 

SKIET 일반 공모물량 107만주 추가…우리사주 실권주 배정(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일반 공모에 공모주 물량이 추가로 배정됐다.

www.yna.co.kr

SKIET 공모의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006800]은 30일 "SKIET 및 주관사단은 공모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개인투자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사주조합의 실권 물량을 일반물량으로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 배정되는 주수는 106만9천500주로 공모가(10만5천원) 기준 1천123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일반 청약에 배정되는 최종 물량은 전체 공모 주식 수의 30%인 641만7천주(6천738억원)다.

 


 

이에 최종 받을 수 있는 균등배정수량과 비례경쟁률이 변경되었습니다.

추가 배정된 물량을 감안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래에셋이 87% 확률로 1주 받을 수 있던 부분이 104%로 확정적으로 1주 가능하며

한투, SK 등 다른 증권사 추첨확률도 상승하였습니다.

 

비례경쟁률도 560:1에서 470:1 수준으로 하락하였는데요.

 

비례청약하신 분들의 경우 "내가 한 청약주식수" 나누기 "비례경쟁률"을 하면 대략 배정주식 수를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예) 미래에셋증권 10,000주 청약.

10,000 / 467.88 = 21.37주 (기존 561.46일 때 17.8주 대비 3~4주 향상)

 

이상 참고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우리사주 실권주가 기관투자자에게 배정되어 흘러갔을 상황에서

일반투자자들의 단결된 힘으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최근 미국 게임스탑사례나 국내 주식리딩방 비트코인리딩방 등

일반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정보의 비대칭으로 각종 사기와 피해사례들을 생각해보면

빠른 정보교류가 무조건 긍정적인 면만 있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이번 SKIET 사례의 경우는 SNS를 통한 긍정적인 효과임은 분명하고요!

다들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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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의 금융위기 템플릿

 

 

<개인평점>

 

48개의 사례를 토대로 금융위기의 시나리오와 징후 분석 ★★★★★ 

 

2018년 쓴 영문 Big Debt Crises 책을 2020년 한국에서 번역 발행.

www.principles.com/big-debt-crises/

 

Big Debt Crises

Ray Dalio, one of the world’s most successful investors and entrepreneurs, shares his unique template for how debt crises work.

www.principles.com

 


 

<작가>

 

 

49년 생이시니.. 한국나이 73세

 

투자자이자 기업가. 1975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설립.


레이 달리오는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유명.

2012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인물에 선정.

2020년 1400억불(155조원) 운용

 


 

<내용>

 

부채위기는 왜 주기적으로 발생할까? 

라는 질문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복잡한 문제를 일련의 패턴으로 분류.

 

신용을 통한 부채가 버블을 양성

무분별한 대출이 부실대출을 양산. 부채를 부채로 돌려막기 위해 대출금이 늘어나고 부채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곧!

 

1) 부채사이클 초기

2) 버블

3) 정점

4) 불황

5) 디레버리징

6) 무리한 확장정책

7) 정상화

 

패턴으로 금융위기가 발생되고 해소된다.

 

 

1) 부채사이클 초기

 

부채증가세 < 소득증가세가 더 높아 '부채로 사업확장과 생산성 향상시키는데 사용'

골디락스 기간

 

 

 

2) 버블

 

소득증가세 < 부채증가세가 빠르게 증가. 자산수익률 급격한 상승, 자산가격 가파르게 상승

상승한 자산가격으로 더 많은 돈을 빌려 투자

부채가 부채를 이끄는 Self-reinforcing

 

버블의 조건

  (1)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부채

  (2) 주식시장 강세지속

  (3) 완만해지는 수익률 곡선(단기-장기)

 

과거 버블 사례의 기준 적용

 

 

3) 정점

 

높은 레버리지에 자산가격 상승.

모든게 완벽하게 돌아가고, 모든 사람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 순간이 시장의 정점.

 

대게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며 긴축 정책 카드를 꺼내들 때가 정점!

또는 버블 자체로 긴축이 유발

 

 

 

4) 불황

 

채무불이행과 채무재조정으로 시장 타격. 특히 대출기관.

공포가 자기강화적으로 증폭되어 뱅크런 발생.

투자자산을 매각. 유동성 부족. 주가폭락. 신용자산 증발

 

<불황극복>

  (1) 긴축

  (2) 채무불이행과 채무재조정

  (3) 화폐찍어내기(부채의 화폐화, 양적완화)

  (4) 부의 재분배

 

 

 

5) 디레버리징

 

불황극복 4가지 정책수단 균형있게 조합.

인플레이션세력 + 경기부양세력 > 디플레이션세력 + 경기침체세력

명목 성장률 > 명목금리

 

 

 

6) 무리한 확장정책

 

통화정책1. 금리조절을 통한 통화정책. 금리인하

통화정책2. 화폐찍어내기, 양적완화

통화정책3. 소비자의 손에 직접지원. 소비장려(벤 버냉키의 '헬리콥터 머니')

 

 

 

7) 정상화

 

실물경제 위기 이전 회복하려면 5~10년.

 

 


 

 

<짧은서평>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만에 2020년 코로나19위기 발발

 

세계 모든국가들은 

통화정책1. 금리조절을 통한 통화정책. 금리인하

통화정책2. 화폐찍어내기, 양적완화

통화정책3. 소비자의 손에 직접지원. 다양한 방식으로 쓰고 있고

 

경제지표는 이미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5~10년 걸린다는 경기불황사이클이.. 1년사이 위기와 회복. 그리고 다시 버블과 정점에 다다른 것은 아닐까.

 

2021년 4월 FOMC에서 연준위원들은 여전히 완화적인 입장이나 

긴축은 기정사실! 2022년이냐 2023년이냐.

 

다시 찾아올 불황과 디레버리징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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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FOMC 성명 전문. 환율전망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21.04.29 밤사이 4월 FOMC 성명문이 발표되고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도 끝이났습니다.

기준금리는 동결하였고 지난 3월 FOMC와 달라진 점은 아래 그림파일 4월 FOMC 전문에 자세히 표시해놨습니다. 연준은 물가상승이 일시적 요인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는데요. 연준이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이어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한 테이퍼링 언급과 내년 금리인상에 대한 단서가 조금 나올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가 있었으나, 파월연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단호한 모습으로 "추가지표가 필요하다"고 발언하였습니다. 

 

각종 미국의 PMI,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실업률은 20.5월 14.7%에서 21.4월 6.0%까지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코로나 이전수준인 3.5%(완전고용)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완화스탠스를 가지고 가는 듯 싶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뉴욕장에서 역외 1115원까지 상승하였으나 한국시간 03시 FOMC 성명서와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달러약세로 반응하자 빠르게 레벨을 낮춰 1109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금번 4월 FOMC에서 파월의장은 조기 테이퍼링의 가능성을 낮추고 인플레이션 역시 일시적이라 언급하며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재확인하였습니다. 다만, 파월의장이 암시하는 실업률과 고용에 관하여 바이든의 인프라투자 등 부양책이 실행됨에 따라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여져 경계를 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외국인 6천억원 증시매도에 소폭 상승분을 되돌리며 1110원 수준에 개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4월 빅이벤트 FOMC를 소화한 가운데 다음주 월요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코스피, 코스닥의 외국인 매도세와 월말 네고물량 압력의 힘겨루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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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4월 FOMC 스탠스변화, 달러강세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10원을 하향이탈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 국채가격이 FOMC(28~29일) 경계감에 하락하며 10년물 금리가 1.62% 수준으로 상승하였고, 기대인플레이션율(BEI)이 2.4%까지 상승하며 소폭상승한 111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이날부터 시작된 4월 FOMC에서 금리동결은 예상되지만 점도표를 포함하여 자산매입 테이퍼링의 시작을 추측할 수 있어보입니다.

CNBC가 집계한 4월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2022년 1월에 테이퍼링에 나서고 22년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백신보급률이 40%에 육박하며 6월이면 집단면역체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대비하여 유로존은 여전히 더딘 백신보급과 경기회복으로 달러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캐나다(BOC)는 주요국중 가장 선제적으로 긴축기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규모를 기존 40억캔불에서 30억캔불로 축소하였고 기준금리를 2022년 중순에 인상할 것을 시사하였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높은 백신효과와 경기부양책으로 GDP 4% 회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도 올 4/4분기에 테이퍼링으로 긴축기조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영국, 독일, 호주 등 여타 선진국들은 시간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호주중앙은행 RBA는 2024년까지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등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 수록 유로존의 개선되는 모멘텀에 미국과의 갭을 좁히며 점진적인 유로화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최근 유로존 코로나상황 악화, 백신접종속도 지연 등이 우려요인이였으나 제조업PMI지나수 서비스업PMI지수도 기준선(50) 위로 올라서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탈피 중에 있습니다.

시장은 발생되는 이벤트를 빠르게 선반영 하기 때문에. 명일 FOMC에서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의 입장변화가 2분기 달러강세로 반응할 것으로 보여지며 하반기로 갈수록 유로화강세에 발목을 잡혀 달러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일 1110원 지지선에서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투자 매수물량이 유입되었는데요.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FOMC 경계감으로 111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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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예상과 다른 달러약세 배경"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유로존 ECB통화정책회의 이후 약세로 반응했던 유로화는 유로존의 백신보급 기대감에 1.2달러 위로 올라섰고 달러인덱스는 재차 90.8pt로 하락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1115원까지 하락하였는데요. 

미국 백신접종현황이 40% 수준으로 각종부양책과 함께 달러 강세가 예상되었으나 4월 들어 오히려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약세 배경으로는 

1. 독일 등 주요국 백신 접종 가속
2. 원자재 가격 상승세 둔화로 인한 물가우려 완화
3. 미 국채금리 하향 안정세 지속
4. 미국 경상수지, 재정수지 적자 확대 등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월초 글로벌 달러강세와 맞물려 국내수급요인으로 역대급 배당금수요로 원화약세가 전망되었으나 중공업, 건설, 조선사의 대규모 수주로 역송금수요를 상쇄시켰으며 달러약세 영향으로 1110원 중반대로 하향 안정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골드만삭스 투자연구소 발표한 자료의 차트로. 미국의 GDP전망치입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한 기저효과로 2분기 10.5%의 엄청난 경제성장률 달성 후 2022년까지 하락하여 정상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백신보급에 따라 미국의 GDP 피크는 2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곧 미 연준이 6월 FOMC에서 기준금리 및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며 테이퍼링 시행 가능성을 높여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재차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150원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최근 파월 연준의장이 "경제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는 등 스탠스 변화를 염두해둔 발언이 테이퍼링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가는 것으로 인식됩니다.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1.5조원 순매도를 이어갔던 외국인 수급이 매수로 전환되고 월말네고물량이 이어질 경우 달러원 환율은 추가하락할  가능성도 있으나 수입 결제수요와 1110원이 하단지지선으로 인식되고 있어 추가하락도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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