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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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중국증시 하락에 따른 위안화약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50원을 하회했던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미증시조정과 중국증시 폭락에 따른 위안화약세에 연동되며 재차 1155원 수준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FOMC를 앞두고 7월 조기긴축의견보다는 8월 잭슨홀미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위안화는 지난 4월내 최고점인 6.53위안까지 상승하였는데요. 5월말 저점대비 +2.8% 상승한 수준입니다. 위안화약세와 맞물려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상승하였습니다.

중국 당국이 디디추싱을 비롯해 알리바바, 징둥, 텐센트 등 자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를 본격화하며 기업주가가 급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훼손되며 중국증시하락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사수도 금일 1800명대를 기록하며 최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일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금일도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월말을 앞둔 네고물량과 글로벌 달러약세추이에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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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7월 FOMC 대기모드, 보합세 유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은 잘 쉬셨는지요.

달러원 환율은 7월초 1130원에서 1150원까지 상승 후 1140~1150원 수준의 변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월초 달러원 1년물 변동성 BID값은 7.1%에서 7.25%까지 상승 후 지난주 금요일 7.1%로 변동성 변화는 없는 상황입니다. (2020년 3월 달러원 변동성 12%수준) 현재 달러원 환율의 상승 기대감이 많이 약화된 것으로 인식할 수 있어보입니다.

이번주 29일 FOMC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6월 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를 공식화한 가운데 이번 FOMC에서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에 대한 논의에 주목할 것으로 보이나 현재 글로벌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우려로 6월 FOMC의 기존입장을 재확인 하는 차원으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8월 26~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전세계 경제공조와 경제정상화를 위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여 이번주 예정된 FOMC도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소 제한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8월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 조기신호 후 12월 공식 발표한다면. 내년 1분기부터 본격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매월 국채 800억불, MBS 400억불 매입 중에 있는데요. 100억불씩 줄이면 12개월이나 150억불~200억불씩 매입규모를 줄여나가면 내년 하반기에 테이퍼링이 끝나고 빠르면 22년말 첫 금리인상 또는 3~6개월 경제지표 확인 후 23년초 첫 금리인상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CDS5년물 가격입니다. (파란색 달러원, 주황색 CDS, 월봉차트) 현재 CDS는 18.7bp로 2007년 12.91bp이후 최저치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CDS금리가 달러원 환율과의 85% 상관관계를 갖는 대외건전성지표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달러원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7월의 마지막 주. 마무리 잘 하시고요.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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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월말 네고물량 vs 원화약세베팅"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0%로 동결하고 예금금리를 -0.5%로 동결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바로아래"에서 2%로 수정하며 라가르드 총재는 "너무 이른 긴축은 누구도 원하지 않으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발언하며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하였습니다. 

이에 유로달러는 3달만에 최저치 수준인 1.17730달러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유로약세가 달러강세를 불러일으키며 달러인덱스가 소폭상승하였으며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1원 상승한 1151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ECB 금리 가이던스를 수정한 것은 더 낮은 금리를 유지하며 내년까지 양적완화를 유지하며 2023년까지 금리인상하지 않겠다는 점을 확인해 준 것으로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대한 경기회복 불확실성을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150원 내외의 좁은 변동폭에서 1150원 위에서는 네고물량과 외환당국의 경계심리에 막혔고, 1150원 밑에서는 꾸준한 달러매수수요에 제한된 흐름을 보였는데요.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도 외국인의 원화약세베팅에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일 발표된 미 실업보험청구건수는 시장예상치보다 상회하며 더딘 고용회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150원 위에서 월말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나 29일 예정된 FOMC의 경계감에 이번주와 같이 1140~115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헝가리, 멕시코, 체코, 칠레 등 신흥국들이 연준의 긴축을 앞두고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환율 절상으로 외국인 자금이탈 방지 목적이나 높은 물가상승을 차단하겠다는 의도가 크고 한국도 연내금리인상. 빠르면 8월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이 또한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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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델타변이 글로벌 확산세, 미 연준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델타변이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로 장중 1152.7원의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밤사이 전일 약세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밤사이 역외에서 -2원 하락한 1148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델타변이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전일의 과도한 낙폭을 만회하며 주요 주가지수 1.5%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10년만기 미 국채금리도 장중 1.13%로 하락하였으나 이후 반등하여 1.2%로 안정을 찾은 점도 주가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파운드약세로 인해 3개월내 최고치인 93.168까지 상승하였으나 위험선호심리가 장중 나타나며 0.12%상승한 92.952pt로 마감하였습니다.

델타변이 코로나확산세가 단기적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를 강화하겠으나 주요국들의 백신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으로 외환시장의 추세요인보다 변동성요인으로 인식하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최근 코로나확산세는 테이퍼링의 지연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나 이 또한 단기적요인으로. 미 연준은 6월 FOMC의사록에서도 밝힌 것처럼 조기 정책정상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로 예상되었던 실업수당 지급이 7.10일 조기종료되어 8월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였던 2014년 테이퍼링, 2015년 금리인상, 2017년 재투자종료 등 시기에 공통적으로 전후 1개월 간 달러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을 통해. 금번 테이퍼링, 금리인상시기에 단기적 달러강세를 예상해볼 수 있어보입니다.

전일 미증시의 상승으로 인해 아시아주요증시도 외국인매수세가 유입되며 달러원 환율의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이나 국내도 1700명의 확진자가 지속되며 경기둔화우려로 1140원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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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1151.9원 연고점 경신. 이번주 하락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은 편히 쉬셨는지요.

지난주 수요일 달러원 환율은 연고점 1151.9원을 기록 후 파월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의견, 이주열 총재의 8월회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밝히며 달러원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금요일 종가 1139.5원을 기록하였는데요. 이는 시장예상이 코로나 확산으로 연내금리인상이 힘들 것이라는 것과 상반된 의견이 나오며 외환시장 충격을 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원화는 유로, 영국, 일본 등 주요선진국처럼 금리에 민감한 통화가 아니기에 연내금리인상 이슈가 달러원 환율의 추가하락을 이끌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이는 이슈입니다.

달러인덱스는 주말사이 92.7pt로 지난주 수요일 92.8pt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여전히 1.3%의 낮은 레벨이지만 달러강세는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경제의 높게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더불어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경우 연준의 조기긴축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중국의 21년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 8%를 소폭하회한 7.9%로 발표되었는데요. 단기 위안화약세요인이나 정책 및 내수관련 전망이 긍정적이라 금년 8% 중반대의 성장을 달성할 전망입니다.

이번주는 22일 ECB통화정책회의 이벤트 소화 후 다음주 29일 FOMC 대기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수입 결제수요와 위험회피심리로 인한 외국인 순매도 역송금수요가 달러원 환율의 하단지지요인으로 보이며, 1150원 단기고점확인한 네고물량 유입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1140원 내외의 흐름 속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으랏차차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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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파월 연준의장 여전히 일시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51.9원의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1148.5원에 종가마감하였는데요. 밤사이 파월연준의장은 "일회성 물가상승이라면, 나중에 사라질 가능성이 큰 만큼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과 "고용시장이 개선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발언으로 기존과 같은 비둘기파적 입장을 내비치며 금융시장을 안정시켰습니다.

금융시장 반응은
미 증시 보합세
미 10년물 국채금리 1.35%로 하락폭 확대
달러인덱스 0.4%하락한 92.3pt
달러원 -4.1원 하락한 1144.6원 역외종가 형성

미 CPI지수의 급등으로 파월의장의 테이퍼링이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나타났던 달러강세는 연준의장의 기존입장을 재확인하며 빠르게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6월 PPI 생산자물가지수도 1%상승(예상 0.6%)하며 3~4월달의 기저효과를 제외한 경기회복사이클에서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는 매월 초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지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 연고점을 경신한 달러원 환율은 고점을 확인한 가운데 네고물량과 롱스탑물량이 나오며 환율하락을 이끌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한은 금통위에서 최근 델타변이와 코로나확산세에 대한 불확실성 언급은 있겠으나 예정된 수순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소수의견이 나올경우 달러원 환율의 추가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평균환율이 1119.48원인 가운데 1140원 내외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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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6월 CPI 5.4% 달러강세재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위안화 강세와 수출기업 네고물량으로 1140원 중반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기재부차관의 금융변동성을 예의주시하겠다는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달러원 환율이 1143원까지 저점을 낮췄습니다. 다만, 미CPI (예상치 4.9%)를 앞둔 관망세에 일 거래량은 66억불로 줄어들었습니다. 

전일 발표된 미6월 CPI는 예상치 4.9%를 상회한 5.4%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경제재개로 차량을 확보하는 렌터카회사 수요에 중고차 가격의 10.5% 오른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금융시장 반응은 
주식시장 -0.3%수준 하락
미10년물 국채금리 1.42%로 소폭상승 후 하락
달러인덱스 0.5%상승한 92.7pt
달러원환율 +4.5원. 0.39%상승한 1150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금융시장 영향은 크지 않아보이는데요.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물가급등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라는 파월연준의장과 연준위원들의 스탠스가 주요했습니다. 다만, 6월 CPI는 시장예상치보다 크게 나와 금일 밤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증언이 주목됩니다.

다만, 연준의 양대책무는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으로. 이미 물가상승률은 테이퍼링과 긴축으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상황이나 고용지수나 실업률은 여전히 뒤쳐져 있어 최근의 물가상승률로 인해서만 테이퍼링을 시작하기에는 부담이 있어보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절반이 넘는 주에서 주당 실업수당을 300불씩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9월까지 예정되어 있고,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등교도 10월로 일정이 잡혀있어 올해 4분기에 진입하면 고용지표도 개선되는 흐름이 확실히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주요지수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재개되고, 달러강세여파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1150원 위에서 개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기재부의 구두개입이 있었던 것과 더불어 명일 금통위에서 소수의 금리인상 표가 나올 것으로 보여져 달러원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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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의사록 대기. 1140원 상단테스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장 막판 네고물량으로 1130원을 하향이탈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FOMC의사록 발표를 앞둔 경계감과 글로벌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세에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불거지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7원 상승한 1137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지난 6월 FOMC에서 시장예상보다 매파적이였던만큼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어디까지 이어졌는지. 7일 발표될 FOMC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아시아장에서 92까지 하락했던 달러인덱스는 0.5% 상승한 92.5pt를 기록하였고 호주달러, 유로달러, 파운드 등 주요국 통화들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달러원환율 변동폭은 1080~1145원으로 65원의 좁은 변동폭을 보이는 가운데 계속 막혀왔던 1140원 상단테스트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인플레우려로 달러원 환율의 3분기 고점을 1155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이후 유로존 경기회복과 중국의 위안화강세기대감(대규모 증권자금유입)으로 재차 1120원대로 하락하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과정은 여타 글로벌 악재가 동반되지 않는 이상 시장에 선반영하고 있어 큰 폭의 오름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여전히 달러원 환율은 1110~1140원의 보합세이며 상단을 뚫을 주요모멘텀은 연준위원들의 연속된 매파적 발언과 7월 FOMC 정도로 예상됩니다. 다만, 최근 국내 중공업체 수주실적이 2014년 이후 7년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수출호조에 13개월 연속 흑자를 보이고 있는 국제수지는 하락요인으로 작용하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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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국내, 해외IB 7월 환율전망"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은 편히 쉬셨는지요. 

지난주 미 고용지표는 신규고용이 85만명으로 예상치인 72만명을 상회하였습니다. 이에 미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마감하였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5.9%(예상 5.6%)로 발표되며 달러인덱스는 고용시장회복에 대한 우려를 보이며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최근 달러인덱스가 3개월만 최고치를 기록중에 고용지표 이벤트 해소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 환율도 달러지수하락에 맞물려 1131원으로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분기말, 반기말 네고물량으로 1135원 수준 고점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약세와 위험선호심리, 이월네고물량, 증시 외국인 순매수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신규고용자수 증가에 따른 연준위원들의 테이퍼링 가능성을 뒷받침 할 것으로 보여져 8~9월에 테이퍼링 시사 후 연내 11월경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어보입니다. 

아래 국내, 해외IB 7월 환율전망표 첨부합니다. 6월 대비 국내 금융기관은 "내년 1분기까지 지속 상승" 전망에서 "3분기 상승, 4분기 하락, 22.1분기 상승"으로 평균치가 변경되었습니다. 해외IB는 "4분기 1097원"에서 "4분기 1085원"으로 원화강세 전망치가 더 커졌습니다. 


이는 한은의 금리인상기대감과 수출호조에 따른 원화강세 시나리오를 그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말사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한국지위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변경"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세계 10위 경제규모, G7 정상회의 참석 등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높아진 위상과 현실에 부합하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는 곧 장기적으로 주요증시의 선진국지수 편입과 원화변동성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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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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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델타변이. 위험회피에 달러강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강한 분기말네고물량으로 장 막판 1126원으로 속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코로나19의 델타변이에 따른 위험회피심리로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며 원화도 약세를 보여 1130원 수준으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6월 ADP민간고용이 69만건으로 예상 60만건을 상회하며 고용호조를 보인 점도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2021년도 반년이 지났는데요. 1~6월까지 달러원 환율을 살펴보면.
최저 1082.1원(1.4일)
최고 1142.7원(3.10일)
2021년 평균환율 1117.83원
연간 변동폭이 60원으로 상당히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으며 일일변동폭도 1월 5.65원에서 지속적으로 줄어들며 6월은 4.85원의 변동폭을 보였습니다.

테이퍼링을 앞둔 상황에서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팽팽하게 맞닿아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7월달도 1115~1145원 수준의 레인지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7월말 FOMC에서 정책정상화 논의를 거쳐 8월말 잭슨홀 미팅과 9월 FOMC에서 테이퍼링관련된 사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은은 연내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 했기 때문에 7.15일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의견이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7월은 연준이 중시하는 고용지표 발표가 내일 예정되어 있어 어느정도 호조를 보일 경우 긴축에 대한 명분을 쌓을 수 있을 것인데요. 미국에서 9월까지 실업수당을 주당 300불 지급하고 있어 고용이 늘지 않고 있으나 미주리주를 포함한 일부 주에서 실업수당지급을 멈추고 있어 6월 고용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명일 미고용지표 발표 후 월말 FOMC를 대기하며 달러강세로 원화약세반응을 보이겠으나 국내 수출경기회복에 따른 네고물량과 한은의 금리인상스탠스로 상단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7월 한 달도 으랏차차 힘차게 시작하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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