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금통위와 잭슨홀미팅 대기모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금통위와 잭슨홀미팅을 하루 앞두고 글로벌 위험선호심리가 불거지며 달러인덱스는 92.8pt로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65원대로 하락했고 이후 밤사이 주요통화들은 강세를 보였으나 원화는 서울환시에서 강세폭이 컸던만큼 역외에서는 보합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명일 있을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2회 인상 기대감이 형성되었으나 국내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산세 지속으로 기준금리인상 1회 분위기가 돌고 있으며 이미 스왑포인트와 외환시장에는 1회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선 반영하고 있어 내일 있을 금통위 이벤트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술적으로 연고점을 경신하던 달러원 환율은 하방압력을 받으면서 RSI와 스토캐스틱이 과매수구간을 재이탈했고 5일 이평선, MACD, ADX가 하락반전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단기고점을 확인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정장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며 1차 1,156~1,165원대에 지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2차는 1,147~1,160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1차 지지대가 중요해보이며 하단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9개월내 최고치 달러강세. 주요국 약세영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실매도개입으로 인해 1168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전일 FOMC의사록에서 연준위원들의 조기테이퍼링 시사 발언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재차 1170원 중반대로 상승하였습니다.

전일 밤사이 델타변이우려와 유가하락,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달러인덱스는 93.5pt까지 9개월내 최고치로 상승하였습니다. 유로달러, 호주달러, 파운드 등 주요국 통화들은 약세를 보였으나 원화는 그간 나홀로 약세를 보였던 것으로 인해 추가적인 약세흐름은 나타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지난주 후반 3거래일 간 외국인의 코스피 매도가 6.1조원 순매도로 지수하락과 환율상승을 이끌었던 재료로 인식되었던 반면 이번주는 매도금액이 4천억, 2천억원 수준으로 줄어들며 매도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기관과 기타 주체들의 매도세가 뒤따르고 있어 전일 코스피지수도 -2%, 코스피 -3%가량 하락한 점은 외국인의 추가매도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어보여 여전히 달러원 환율의 상승재료는 남아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외환당국이 1180원 수성의지를 내비친 만큼 1180원 위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추가 상승재료가 필요할 것인데. 다음 주 26일 금통위에서 시장예상과 다른 금리동결(현재는 금리인상 1회 예상)과 잭슨홀미팅에서 파월연준의장의 테이퍼링 시사 후 11월 개시하는 것이 주요재료로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전일 발생했던 아시아증시하락과는 다르게 미 증시는 소폭상승하는 흐름을 보여 금일 아시아장에도 증시상승세를 보여 1170원 중반수준에서 이번주 환율을 마감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나홀로 원화약세. 외환당국 개입필요"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류재문입니다.
전일 1179원으로 연고점을 만들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 소매판매 부진에도 다음주 잭슨홀미팅을 앞둔 경계감과 아프가니스탄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서울환시보다 소폭 상승한 1177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줄어들던 달러원 환율의 일일변동폭도 6월 4.13원, 7월 4.75원에서 8월 6.02원으로 변동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1년물 변동성도 8.5일(1140원 수준) 7.05%에서 전일 7.45%로 상승하였습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각국 통화등락률 비교차트인데요. 8.5일부터 전일까지 등락률입니다. 신흥국 포함한 주요국들 중 원화약세가 2.83%로 가장 큰 폭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주 리밸런싱이 주요한 것으로 보이며 금일 삼성전자 분기배당(외국인 1조원)도 수급측면에서 달러매수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주식시장 이외 CDS5년물 금리나, 수출, 스왑포인트, 채권금리 등 다른 특이동향은 없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의 연변동폭은 80~120원 수준인데요. 올해도 현재까지 최저 1080.3원 최고 1179원으로 100원 수준의 평균 변동폭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며 전일까지 연평균 환율은 1124원입니다.

차트에서 보시는 것처럼 이번 원화약세는 글로벌 외환시장 전체에 미치는 테이퍼링우려나 경기침체보다는 한국 개별적인 요인의 흐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외환당국에서 실매도개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주내 40원가량 급등한 상황으로 환율방어에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위기로 1280원까지 급등했을 때도 그렇고 과거 글로벌금융위기나 남유럽재정위기 등 과도한 원화약세시기에 고점을 만들었던 주체는 "외환당국"입니다. 얼만큼 의지를 갖고 방어하냐가 주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180원 수준은 레벨측면에서는 수용가능해보이나 유독 원화만 약세흐름을 보이는 부분에서 과도한 상승에 대한 조정을 받을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외국인 -6.9조원 순매도"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1169.5원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과 대체공휴일 역외에서 소폭하락한 1165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미 소비자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달러약세, 국채금리 하락압력을 받았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월요일 1162원까지 하락하였으나 중동지역(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 장악)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지며 소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은 1165원 수준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미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주요지수는 상승하는데 반해 국내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의 주식매도세에 지수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7조원의 외국인 주식매도가 나왔으며 이중 국내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만 6.9조원 가량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투자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미국은 자국내 반도체 공급망을 복원하기 위해 인텔에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반도체굴기로 4차 산업혁명의 주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0년 미 반도체산업협회에서 2030년 중국이 전세계 반도체 생산능력의 24%를 차지하고, 대만(21%) 한국(19%) 일본(13%). 아시아가 77%의 반도체 산업의 패권을 차지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에 미국은 반도체 육성에 적극 나서며 최대 40%의 투자세액공제, 파운드리 구축을 위해 최대 30억불 보조금 지급, R&D에 총 120억 달러 지원 등 연방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글로벌 투자자금도 반도체산업에 대한 리밸런싱이 이뤄지고 있어 당분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조금 더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금일 미 7월 소매발표와 파월 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달러원 환율은 1160원 중반대 거래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의 상승재료가 여전한 가운데 연고점 레벨부담과 외환당국의 매도개입이 상단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국내 외국인 증시매도세, 원화약세베팅"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1162원의 장중고점으로 연중최고치를 기록 후 밤사이 -1원 하락한 1161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미 소비자물가는 3개월 연속 5%대 높은 수준을 보였지만 근원소비자물가는 중고차 등 일시적 요인 약화로 예상치 소폭하회하였습니다. 이는 6월이 정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지속적인 물가상승 우려가 단기내 불식되기 어려워 테이퍼링 관련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금융시장은 고용개선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주가 상승 +0.3%, 달러 강세 +0.1%, 금리 상승 +3bp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뉴욕장과 아시아장 간 증시흐름이 디커플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시아 역내 코로나의 재확산세와 중국증시 정부규제 이슈가 커 외국인의 아시아증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6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는데. 외국인은 6거래일동안 -3.4조원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일 코스피 외국인 -1.8조원 매도 중 -1.6조원이 삼성전자 매도금액입니다. SK하이닉스 또한 -0.8조원 매도하여. 한국의 반도체 기업에 대한 리밸런싱 중에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외국인의 주식매도세가 이어지는 점이 역송금수요를 불러일으켜 국내 코로나확산세와 함께 원화약세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로달러, 호주달러 등 주요국통화 대비 유독 원화가 약세를 보이는데요. 지난주부터 위안화가 0.3%약세를 보인데 반해 원화는 1.9%의 약세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말한 외국인 주식매도세와 코로나 확진자수가 사상최대 수준을 이어가는 점이 주요해보입니다. 

1주일새 +20원이 상승하며 1160원대가 뚫리며 환율이 급등한 점에서 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외환당국의 경계심리, 상단 대기 네고물량이 상단제한요인입니다. 다만, 외국인의 투매와 역외 달러약세베팅이 이어진다면 오버슈팅에 대한 경계는 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요. 국내 코로나확진자수가 연일 기록경신을 하고 있지만, 다음주 16일 대체공휴일로 연휴가 생긴만큼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미 상원 1조 인프라투자 가결. 달러강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1149.8원에 종가를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글로벌 달러강세영향으로 소폭상승한 1153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2천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카고 연은총재의 올해말 테이퍼링 발언 등 매파적 입장이 달러강세로 반영되며 원화약세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 상원에서 1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법안이 찬성 69명 반대 30명으로 가결되었습니다. 다만, 하원에서 복지 및 기후대응이 포함된 3.5조달러 규모의 재정지출 법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인프라투자 법안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미 재정지출의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이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2.8bp 상승한 1.343%를 기록하였는데요. 월초 1.136%에서 +20% 상승을 하고 있어 달러강세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 고용지표호조와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금주 후반 발표예정인 물가지수 기대 등으로 인한 테이퍼링 이슈가 수면위로 재차 올라서며 달러강세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코로나 확진자수가 꺽이지 않는 점 또한 위험회피 심리를 증폭시키며 원화약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에 더해 다소 주춤해졌던 역외 달러매수세가 나올 경우 추가상승재료가 될 수 있어보이는데요. 1150원 위에서 수출기업, 중공업체 달러공급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어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미 고용지표 달러강세요인. 시장예상경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은 잘 쉬셨는지요.

지난주 금요일 장 마감 후 7월 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94.3만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84.5만명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업률도 예상치 5.7%보다 낮은 5.4%로 미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미국의 하반기 경기회복기대가 다시 커진 상황입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92.8로 상승하였고 유로달러는 1.18 달러를 하회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달러강세영향으로 역외에서 +2.5원 상승한 1145원으로. 금일 1140원 중반대 개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FOMC에서 연준위원들의 "고용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판단으로 완화적인 입장을 보였다면 7월 고용지표 호조로 입장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다만, 이는 미 실업수당지급 축소와 백신접종률 상승에 따른 경제재개로 이미 인지하고 있던 부분으로 8.26일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은 1.5조원 주식을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꾸준한 수출증가율 지속, 경상수지 흑자 유지 등이 최근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브라질, 헝거리, 터키 등 신흥국과의 차별화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준위원들의 과거 테이퍼링 텐트럼에 대한 인식으로 시장친화적으로 안정적인 정책정상화를 이어나가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어 경계심은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경상수지 14개월 연속흑자, 원화강세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8월 초부터 이어진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에 외국인 국내증시유입(+1.5조원)으로 달러원 환율도 하락하였는데요. 전일 1140원 초반에 수입결제수요와 금일밤 예정된 고용지표 경계감에 하단을 지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밤사이 미증시는 견조한 기업실적 발표에 S&P와 다우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이러한 여파가 아시아증시에도 영향을 미쳐 외국인의 국내주식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 주 국내기업들의 휴가시즌으로 네고가 부족했던 부분이 다음주 휴가복귀로 공급되며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8월초 발표된 한국 수출실적은 전년대비 +29.6% 상승하였습니다. 4~5월 기저효과의 피크를 찍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6~7월 실적도 전년대비 큰 폭의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달러원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수출이 견고한 상황입니다. 

 

또한 경상수지가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6월 상품수출이 536억불로 전년동기대비 +141억불 증가한 수치로 발표되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여파로 수출과 괴리된 흐름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은 결국 펀더멘탈을 반영하는 쪽의 흐름으로 완만히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글로벌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지속, 미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미 연준의 입장변화(8.26일 잭슨홀미팅)는 글로벌 요인으로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미 연준 월러 이사, 10월 테이퍼링 시작"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코로나 델타변이 확산세에 따른 원화약세베팅과 외국인의 국내주식 6600억원 매수세가 상충하며 1150원에서 혼조세를 보였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30전 상승한 1149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연초부터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달러강세를 이끌었는데요.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3월 1.7779% 고점 형성후 4개월째 연속하락하며 1.1748% 수준으로 내려간 점에서 달러강세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지난주 중국증시부터 이어진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점은 안전자산선호심리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은 잠재해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가 뚜렸했으나 최근 고점을 찍고 하반기는 회복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영향이 큰 신흥국의 생산차질, 글로벌 물가동반 상승과 함께 노동공급의 구조적 제약, 한계기업 부실화 등이 성장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러한 하방리스크는 일시적 영향에 그칠 수 있으나 단기에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적 요인도 있어 현재까지는 경기회복의 추세를 꺽기는 어려우나 자산가격이 고평가된 상황에서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은 인지를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일 미 연준 월러 이사의 10월 테이퍼링 시작 발언이 금융시장내 테이퍼링 경계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주후반 발표예정된 고용지표를 확인한 후 테이퍼링 이슈를 반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도 1150원 밑에서 고용지표 경계감과 결제수요로 하단이 지지되겠으나 전일과 같이 외국인의 국내증시 매수세 유입시 완만한 하락압력을 받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8월 월간 환율전망, 국내외 금융기관 전망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서울환시 달러원 환율은 저가 1144.3원 고가 1157.3원을 기록하며 주간변동폭 13원의 큰 변동폭을 보였습니다.

7월 한달간 이어오던 달러강세를 FOMC이후 이어진 파월연준의장의 완화적인 입장발표를 통해 약세로 되돌렸으나, 중국정부의 규제로 촉발된 중화권 증시폭락과 위안화 가치급등락에 연동되며 달러원 환율도 큰 폭의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중국 상하지종합지수와 선전지수는 -4.3%, -3.3% 하락하였습니다. 

주말사이 달러원 환율은 1150원 위로 올라섰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외국인 증시매도에 따른 역송금 등 상승압력을 받고 있으나 지난주 1157원의 고점인식 네고물량, 외환당국의 경계감으로 1160원대를 상향돌파하기에는 무리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달러원 환율이 위안화의 가치 급등락에 연동되자 외환당국은 시장점검과 구두개입을 통해 원화안정성을 보완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번주 후반 발표될 미 실업률과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경우 조기테이퍼링 이슈가 불거지며 달러강세로 인한 원화약세도 이어질 수 있는 이벤트로 보여집니다. 

이에 8월 한 달 달러원 환율은 1150원을 중심으로 수급공방을 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8월 이벤트캘린더(월간전망, 이벤트, 국내외 금융기관전망치)를 참고해주세요. 국내외 금융기관 하반기전망치는 전달대비 +5원가량 소폭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빗소리를 듣는 것 같습니다. 시원한 빗줄기가 더위를 식혀주면 좋겠네요.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