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원화전망' 태그의 글 목록 (17 Page)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미PCE예상치 하회. 달러원 -10원 하락"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303.7원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오후장에 조금 밀렸으나 미PCE지표 발표를 앞두고 재차 1300원 위로 올라섰으나 5월 PCE가격지수가 4.7%로 시장예상치 4.8%보다 하회한 영향으로 달러인덱스는 -0.38%하락하였고 달러원환율은 -10원 하락한 1287.5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다만, 연준 목표치인 2%보다는 여전히 높고 연준의 물가안정의지가 강한만큼 달러인덱스가 급락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시장관심을 모았던 PCE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여 급락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연준의 긴축의지와 경기침체우려를 되돌리기는 역부족이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근원PCE 가격지수는 4.7%상승하였으나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포함한 5월 PCE가격지수는 6.3%상승하며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식량과 에너지가격이 꺽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인플레우려는 여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유가가 배럴당 100불 초반대로 하락한 점은 인플레우려를 다소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미 경기침체우려에 대해 파월연준의장은 6월 22일 의회증언으로 가능성을 인정하였고, 현재의 긴축속도를 감안시 경기침체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장과 ECB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 대응이 최우선 과제로 선언하며 소폭 마이너스 성장을 하더라도 현재의 긴축은 유지할 것으로 보여져 시장변동성은 올해 하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탈이 이어지는 가운데 1300원 위에서 외환당국의 계속되는 구두개입 및 미세조정으로 환율상승 속도를 제어중에 있습니다. 전일 미PCE지수 시장예상치 하회로 1280원 중반수준으로 하락하였으나 미증시가 1%내외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도 전일과 같은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1280원대 결제수요 및 저가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미경제지표 해석 변화.. 달러강세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80원 초반대로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7pt를 기록하며 5월 103.2pt보다 하락한 영향으로 미경기침체우려 이슈가 재부상하며 미증시는 -1.5~3%대의 하락세를 연출했고 달러인덱스는 104.5pt까지 0.5%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10원 가량 상승한 1291원에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또한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총재의 발언도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는데요. 7월 FOMC에서 50~75bp금리인상이 필요하며 연말까지 3~3.5%까지 올려야 하며 내년에 4%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ECB, BOJ 대비 매파적인 색채를 띄었습니다.

ECB의 라가르드 총재는 높은 에너지 가격상승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금리인상에 대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고 하였으나 유로화강세로 되돌리지는 못하였습니다. 또한 일본 BOJ의 국채보유비중이 2013년 10% 수준이던 일본국채는 현재 50%를 넘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BOJ의 완화적인 정책에 주목하며 엔화약세 흐름을 보인 영향도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 5월까지는 미경제지표가 부진할 경우 미연준의 긴축이 더딜 수 있다고 해석하며 달러약세흐름을 보였는데요. 바이든 대통령부터 파월연준의장까지 "인플레 완화"가 1차 목표로 제시하며 6월 75bp금리인상부터 연말까지 3.5%수준의 기준금리인상에 큰 정책변화를 주기 어렵다는 생각에 현재 나오는 경제둔화지표에 대하여 "긴축완화"보다는 "경기침체우려"로 시장은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1302.8원 고점 경신 후 20원 가량 하락하였으나 미 긴축과 인플레우려가 시장을 주도하며 재차 1290원대로 상승출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내일 발표될 미 PCE지표를 앞두고 적극적인 롱포지션을 구축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전일 하락한 미증시하락에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이탈이 지속될 경우 달러원환율의 상승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분기/반기말 네고물량과 외환당국 경계감에 상하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역외 -10원 하락한 달러원 환율. 고점 봤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300원 종가로 13년내 최고점 형성 후 역외에서 -9원 하락한 1289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04pt 초반대로 하락하였고 뉴욕증시가 미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안도감에 2~3% 상승한 가운데 위험선호심리 영향에 달러원 환율도 1280원 후반대로 하락하였습니다. 미 증시가 낙폭과대에 따른 약세장에서의 일시적 반등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IMF에서 미 경제성장률을 2.9%로 침체는 피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는 등 경기침체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 지난주 금요일 위험선호심리가 아시아장에도 이어질지가 주요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그간 주요통화대비 약세폭이 컸던 만큼 되돌림도 더 클 수 있어보이나 올해 계속 이어져온 외국인 주식매도물량에 따른 커스터디 매수물량과 결제수요가 하락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미국에서 30일 PCE(개인소비지출) 지표발표가 있습니다. 연준이 물가를 가늠하는 주요한 지표인만큼 시장에서 관심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전망치는 전년동기대비 +4.7%상승으로 3개월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예상을 넘어설 경우 6월초 CPI쇼크처럼 달러강세를 재개할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제롬파월 연준의장과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연말기준금리를 어디까지 올릴지 가늠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긴축사이클에 주식, 채권,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시기라 지표 하나에 시장쏠림이 큰 시장이 될 것으로 보여지는 시기입니다. 한국 외환시장은 반기말 네고물량에 추격매도세가 붙는다면 하방압력이 작용할 수 있어보이나 무역수지가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순매도가 이어질 경우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빅스텝 1300원 돌파. 추가상승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13년만에 13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1299원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환시안정화발언에 1296원까지 하락하였으나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코스피 -1.2% 코스닥 -4%하락에 커스터디 물량이 유입되며 1301.8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밤사이 파월연준의장의 경기침체가능성 발언에도 미증시는 상승하였고, ECB와 BOE의 긴축의지 발언에 달러인덱스는 하락하며 104.3pt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299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의 주요상승요인으로는
1. 연준 긴축 경계감에 따른 한미금리스프레드 축소
2. 중국 경기 경착률 가능성
3.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상황 지속
4. 한국 수출악화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
5.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상기와 같은 요소로 원화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락요인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1. 상기 상승요인이 완화될 경우
2. 7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50bp 빅스텝 금리인상
3. 한미통화스왑 체결
4. 분기말/월말 네고물량
이상으로 상승요인이 달러원환율 1300원으로 밀어올렸으나 1300원 위에서 외국인 자금이탈이 거세지는 과정에서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실개입이 이뤄져 상승 속도제한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적으로 7월 초 미CPI발표가 주요변곡점이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6월초 시장예상치를 상회한 CPI로 쇼크로 반응했던 금융시장은 7월초 CPI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일경우 달러원 환율의 하락쪽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이 1300원에 진입한 것은 IMF나 GFC 시기의 경제위기 영역대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요 몇일 1300원 빅피겨를 넘지 않게 역외에서도 꾸준한 개입을 통하여 방어를 하였으나 1300원 빅피겨가 뚫린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1300원을 넘어선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한국의 펀더멘털을 고려했을 때 현재환율은 오버슈팅의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하반기로 갈 수록 ECB의 긴축과 유가안정, 미국채금리하락이 달러약세를 이끌며 환율 안정화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1300원 빅피겨 근접. 약세요인과 강세요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2~4% 폭락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연고점인 1292.4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FOMC이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고강도 긴축우려에 상승출발했던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주식매도세와 맞물리며 1295.3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장중 중국의 금리동결하며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287원까지 하락 후 저가매수세에 1290원대 위에서 마감했습니다.

밤사이 미장은 노예해방일을 맞아 휴장하였으며 유럽증시는 1%내외의 소폭 반등을 하였습니다. 주요통화들도 보합흐름을 보였으며 달러원 환율도 1292원대 마감하였습니다.

원화의 약세가 주요통화대비 과한 것으로 보여지는데 여러 요인이 작용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1. 한미 10년물 국채수익률 스프레드 감소
미국 3.23%
한국 3.78%
50bp차이로 미국의 7월 이후의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시 스프레드 축소가 원화매도의 한가지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 글로벌 경기침체 둔화우려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 글로벌 경기침체에 주요국대비 더 큰 타격 가능성이 있어 셀코리아로 증시조정과 원화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경상수지, 재정수지 쌍둥이 적자우려
흑자기조를 이어가던 경상수지가 24개월만에 적자로 돌아섰고, 코로나 대응에 재정수지도 적자를 보여 쌍둥이 적자 우려가 불거진 상황입니다. 다만, 경상수지 적자는 일시적 전망이 강하지만 수입증가세가 빨라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4. 국민연금 기금운용위 해외투자 증가
국민연금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2023~2027년)에 따르면 국내주식비중을 현재 16.3%에서 14%로 줄이고 해외투자비중은 현재 28%수준에서 40.3%로 높이기로 발표하며 미재무부가 언급할 정도로 최근 환율상승에 주범으로 손 꼽혔던 국민연금(사학연금, 공무원연금)의 해외투자가 증가할 계획으로 외환시장 수급에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기 이외의 중국 경기 경착륙 우려, 일본 BOJ의 통화완화정책에 따른 엔화약세 커플화 등등 여러가지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현재 하락요인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1. 외환당국 개입
2.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가능성
3. 한미간 통화스왑 상시적 체결 구체화

외국인의 증권자금이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당국의 고강대 개입이 유지되고 있으나 원천인 미긴축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우려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고환율 상태를 지속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상대통화 개념으로 수입증가세 둔화에 따른 경상수지 회복 등 한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일 경우 차별적인 원화강세가 나타날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미증시 폭락. 달러약세에도 원화가치는 급락"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FOMC에서 75bp금리인상을 불확실성해소로 인식해 1278원에 개장했던 달러원 환율은 장중 증시하락과 달러인덱스 강세재개에 1285.6원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후 밤사이 미주요증시가 S&P500 -3.25%, 나스닥 -4.08%, 다우지수 -2.42% 폭락하며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우려를 반영하였습니다. 이에 위험통화인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1295원까지 상승 후 1287.5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3.6pt로 -1.5%가량 급락했습니다. 미경제지표가 좋지 못하였고 스위스중앙은행이 2007년이후 처음으로 50bp금리인상, 영국중앙은행도 25bp금리인상 등 달러인덱스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ECB는 긴급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유로존 국채시장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에 1%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미증시하락만 없었다면 달러인덱스 103.6pt는 1주일 전 레벨로 달러원 환율은 1260원대입니다. 미증시하락의 주요 요인이 글로벌 경기침체우려를 담고 있어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대만, 호주 통화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대만달러와 호주달러는 0.5%가량 약세를 보인반면 원화는 1%넘게 약세를 보이며 주요통화대비 약세폭이 커보입니다.

원화의 약세폭이 더 큰 이유는 2008년 이후 좀처럼 나타나지 않던 연속적인 무역적자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입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가치의 하락압력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 해외투자, 국내 서학개미들도 12개월 누적 1400억불 가량 해외투자에 나서는 등 수급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으로 당장 1300원을 넘기는 어려워 보이나 역사적으로 1100~1250원의 박스속 움직임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의 하단-고점 레인지가 조금 높아질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28년만에 75bp 금리인상 단행"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 경계감에 1293.2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종가대비 역외에서 -11.6원 하락한 1278.9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미 연준은 28년만에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한국시간 새벽 3시 발표 후 달러인덱스는 105.9pt까지 빠르게 상승했고 달러원 환율도 1296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 

1. 7월 FOMC 50~75bp 논의될 것
2. 75bp금리인상 일반화 될 것이라 보지 않아
3. 6월 FOMC 75bp 이례적인 상황
4. 여전히 경제 연착륙 달성 가능하다고 믿어
등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발언을 하며 달러인덱스는 하락압력을 받았고 달러원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블랙아웃 기간에 데이터를 확인한 상황에서 75bp금리인상은 무리지 않을까 싶어 50bp인상 후 7월 75bp인상가능성은 언급할 경우 달러원 환율이 1270원 초반수준으로 급락가능성도 기대하였으나. 파월의장도 기자회견에서 블랙아웃 기간에 데이터를 확인하고 시장참가자들 기대도 75bp에 머물러 10대 1의 찬성으로 75bp 금리인상을 할 수 있었다 발언하였습니다. 

어쨌든 지난주 금요일 CPI쇼크의 불확실성이 FOMC를 거치며 다소 완화되었고 미 증시 또한 1~2%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연준위원들의 금리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는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이 3.4%, 2023년은 3.8%로 이전 전망치인 1.9%, 2.8%를 큰 폭으로 웃돈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7월 75bp, 9월 50bp, 11월 25bp, 12월 25bp 수준으로 인상이 되어야 연말까지 맞출 수 있어보여 지속된 시장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1270원 후반대로 출발해 장중 주요통화 움직임과 증권시장 수급동향에 맞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롱스탑물량과 급한 네고물량에 추가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최근 이어지는 외국인 주식매도자금과 국민연금 해외투자자금, 하단결제수요도 이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현재 이창용 한은총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후 7:54분 속보로 기사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가안정 가장 시급한 현안. 물가에 중점둔 통화정책 운영"
"원화 과도한 변동성 각별 경계, 쏠림현상 심화않게 노력"
"빅스텝 인상, 다음 금통위까지 시장 반응보고 결정"
"임시금통위, 지금까지 고려한 적 없어"
이상입니다. 물가, 환율, 기준금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어. 이부분 또한 원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6월FOMC 전문입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FOMC 금리인상기대 75bp~100bp"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92.5원 개장가로 연고점을 경신했던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 실개입과 위안화와 연동되며 1286.4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후 역외에서 달러인덱스가 20년내 최고치인 105.4pt까지 재차 상승하자 이에 영향을 받으며 1289.2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역외에서도 1290원 위로 올라서는 것에 대한 외환당국의 개입이 지속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미CPI 쇼크 발생 후 현재 진행중인 FOMC에서 기존 50bp금리인상이 아닌 75bp, 더하면 100bp까지 금리인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시장이 빠르게 75bp 금리인상에 맞게끔 선반영되어지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현재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75bp금리인상 가능성이 90%이상 반영된 상황입니다.

다만,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으로 미CPI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어 내일 새벽 미 기준금리인상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기존 "75bp금리인상시 시장과 충분히 소통 후 시그널을 보내겠다"는 입장이였는데, 금번 CPI가 기준금리인상 스탠스에 어떤 변화를 주었을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준위원들도 인플레이션이 제일 중요한 사안임에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면서까지 75~100bp 금리인상을 결정할까.. 싶은 생각입니다. 되려 75bp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을 증폭시킨 후 50bp금리인상 결정으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전일 새벽 WTI유가가 123.66달러까지 상승 후 현재 118.72달러에 거래중에 있습니다. 미 긴축에 따른 달러강세, 주식시장 하락, 채권수익률 상승 등에 더해 유가가 그나마 전고점을 넘지 못하고 120불 수준에 머물러 있어 다행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외국인의 주식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어 달러매수우위 장세로 인식되나 당국의 연속적인 구두개입과 실개입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FOMC결과를 하루 앞두고 롱포지션을 신규로 구축하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90원 내외에서 좁은 변동폭을 보인 후 밤사이 FOMC 결과를 반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FOMC에서 50bp금리인상을 할 경우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들며 달러인덱스 103pt까지 급락하며 원화도 1250원대를 향해서 하락할 것으로 보여지며, 
75bp인상을 단행할 경우 주식시장 폭락과 더불어 달러강세가 심화될 수 있어보입니다. 선반영이 된 측면도 다소 있으나 6월이후 7월FOMC에서도 75bp이상 이어나갈 수 있다는 우려로 1300원 상승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6월 FOMC에서 50bp인상이든 75bp인상이든 최종 예상되는 기준금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전망치는 미국 최종 기준금리 3%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기의 문제이지 미 금리인상 이슈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내일 FOMC 결과 정리하여 다시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미CPI 8.6% 달러강세심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주목을 받았던 미CPI는 전년동월대비 +8.6%상승하며 41년내 최고치를 경신하며 인플레우려를 재차 자극하였습니다. 3월 8.5% 4월 8.3%로 인플레 고점이 지났을것이라는 시장기대를 무너트리는 결과로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CPI도 6%로 발표되며 달러인덱스는 104.3pt까지 1%가량 상승하였고 유로화와 기타통화들도 전부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미증시도 위험회피심리가 일어나며 다우지수 -2.7%, S&P -2.9%, 나스닥 -3.5% 급락한채 마감하였으며 미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3.17%까지 급등했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1281원까지 상승후 역외 NDF에서 1280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호주화나 유로화, 파운드화 등 주요통화들은 1%내외의 절하폭을 나타낸반면 원화는 1.4%수준의 약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14~15일 예정된 FOMC에서 50bp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75bp 자이언트금리인상 우려까지 제기되며 미국의 긴축에 경계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당장 6월 FOMC에서 파월의장을 포함한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으로 시장과 소통되지 않은 상태여서 75bp금리인상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어보여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75bp금리인상은 FOMC의사록이나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이번주 FOMC를 앞두고 지난 5월 12일 전고점 1291.5원에 대한 경계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증시와 유럽증시 급락에 대한 부분이 아시아장에도 이어질 경우 지난 주 목금 양일간 -2조원 가량 순매도했던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이번주도 이어질 수 있어 원화약세요인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지난 한주간 +26.2원 급등한 환율에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 또한 높아질 수 있어 큰 변동성이 예상되는 한주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5월말 외국인 증권자금이 유입되며 1235원까지 하락했던 상황 속 미 연준의 예상되는 긴축경로와 기술적 반등으로 1260원 수준까지의 반등은 가능성을 높게보았으나 
1. ECB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2. 미CPI 고점경신이 재료가 되며 상방으로 원화가 추가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주 발표된 미 재무부가 공개한 상반기환율보고서에 국민연금발 달러원 상승 이슈가 처음 포함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해외주가 반락시 저점 매수에 나서며 달러매수가 발생하는데 서울환시에서 글로벌악재로 인한 환율상승시 국민연금은 환율의 추가상승재료가 될 수 있는 점도 경계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는 미FOMC 대기 중 이창용 신임 한은총재와 추경호 신임 경제부총리가 전고점에 다다른 달러원 환율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을 갖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ECB통화정책회의 실망감. 달러원 1265원 갭상승"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60원대로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중국 5월 수출호조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하며 1253원까지 저점을 낮췄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이 1% 상승하면 물가상승률에 0.06% 높아진다며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점도 환율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 외국인은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시장에서 9천억원가량 순매도세를 이어나가며 1256.9원까지 환율을 상승시킨채 마감하였습니다. 

장마감후 역외에서 ECB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11년만에 ECB에서 금리인상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약세와 유로화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254원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
1. 기준금리 동결
2. 7월 25bp금리인상, 9월 50bp인상 가능성예고
3. 7월1일부로 자산매입 종료

발표이후 잠깐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곧 미국 50bp 인상추세 vs 유로존 25bp 인상예고에 따라 유로화가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당초 일각에서는 25bp가 아닌 50bp까지 인상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에 강세흐름을 보였던 유로화가 실망감에 약세로 돌아섰고 달러인덱스는 지난 5월 중순이후 한달여만에 103pt로 0.7%p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7.4원가량 상승한 1264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또한 미 연준에 이어 ECB도 긴축에 나서며 경기침체우려가 불거지며 미증시가 -2%가량 하락한 점도 위험통화인 호주달러 -1% 약세와 원화 -0.6% 약세를 일으킨 요인으로 파악됩니다.

6월 빅이벤트로 주목받았던 ECB통화정책회의는 다소 비둘기파적이란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금일 새벽에넌 미CPI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FOMC에서 연준의 매파적 행보를 가늠할 수 있어보입니다. 시장예상치는 전년 동월대비 8.3% 수준으로 지난 3월 인플레 정점을 넘었다는 점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FOMC에서 6월, 7월 50bp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9월에도 50bp금리인상가능성이 60% 확률로 기대감이 높아지며 달러강세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상당한 변동폭을 보이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60원대 중반으로 거래를 시작하여 당국 경계심리와 네고물량의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글로벌 증시하락에 따른 국내 외국인 주식순매도와 금일 밤 예정된 CPI발표, 다음주 FOMC 경계감에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