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전망' 태그의 글 목록 (2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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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16일 시장변동요인 2가지. 해소"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16일 시장변동성요인으로 생각되었던 2가지
1. 우크라이나 침공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배치한 병력일부를 철수시키며 다소 완화되는 양상이나 사이버공격을 하는 등 주요국들은 여전히 경계하며 완전해소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거사례를 통해 지정학적리스크는 중장기 추세 형성보다는 단기변동성요인으로 인식되어지나 금번 우크라이나 사태가 천연가스, 유가 등 에너지 지정학적리스크로 인식될수록 물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줘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도 경계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FOMC의사록 발표
3월 FOMC에서 25bp 또는 50bp 금리인상이 논의되는 가운데 1월 FOMC 의사록에 시장참가자들의 관심이 큰 상황이였는데요. FOMC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꺽이지 않으면 더 빠른속도로 완화정책을 제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2015년 기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연방기금 금리 목표치를 인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언급되었으나 이미 시장이 선반영한 상황이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95.7pt로 하락하였고 달러원 환율은 1196원 수준의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 완화, FOMC의사록 경계 해제로 위험선호심리와 약달러에 달러원 환율도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1190원 중반부터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결제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는 형국입니다. 또한 전일 2원의 변동폭에 50억불이 채 되지않는 서울환시 거래량을 미뤄볼 때 적극적인 포지션 베팅거래가 부재한 상황으로 위든 아래로든 끌고갈 이벤트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움직임을 점검하자면. 미국(긴축 가속화), 유로존(점진적 정상화), 중국/일본(완화지속)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에 유로화 57.6%, 엔화 13.6% 비중을 이루고 있어 유로존의 점진적 정상화의 영향력이 더 커 일방적인 달러강세를 제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금일도 1190원 중반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럼 좋은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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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리스크 + 미 긴축에 따른 환율영향 점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 이슈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국가들의 갈등입니다. 글로벌 경제가 인플레 우려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된다면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러시아가 16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예정이라고 D-day를 정해뒀었습니다. 하지만 간밤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배치한 병력을 일부 철수시킬 것이라고 밝혔고 더불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원하지 않으니 협상하자고 덧붙이면서 최악의 국면은 면했다는 인식 확산됐습니다. 

 

비록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 철군 검증안됐고 침공우려는 여전히 높다고 발언했고 핵심 논점은 우크라이나의 NATO가입 여부이기 때문에 협상을 하더라도 쉽게 타결되기 어려운 문제이긴 하지만 전쟁가능성이 줄어든다면 우크라이나 이슈의 영향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간밤에 유가는 -4%가량 하락하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0%를 넘어섰으며 뉴욕증시는 +1~2%넘게 상승했고 달러/원 환율은 1,190원 중반대로 레벨을 낮췄습니다. 어차피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 변동성을 키울순 있으나 중장기 추세를 형성하기는 어려운 요인이기 때문에 향후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긴축스탠스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간밤에 발표된 미 생산자물가지수와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각각 +9.7%, +8.3%상승하면서 예상치 +9.1%, +7.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인플레 우려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며 이런 상황에서 시장은 금일 밤 공개되는 1월 FOMC의사록에서 50bp금리인상에 대한 힌트를 차자내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던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여전히 상반기 100bp금리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내 FOMC는 3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100bp금리인상은 3월 50bp인상을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에 대해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3월에 50bp금리인상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얼마나 금리를 올려야 하는지에 대해 견해를 정하지 못했다고 발언한 바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연준내 위원들이 모두 3월 50bp인상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으로 시장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지 총재도 긴축에 찬성하는 입장이며 아래와 같은 말을 덧붙였습니다.

 

"장단기금리차 역전의 폐해와 고 인플레 억제를 위해 양적긴축을 고려해야 한다. 통화정책의 주된 방법은 단기금리가 될 것이며 양적긴축은 만기도래 증권을 그대로 흡수하는 소극적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을 병행하게 된다면 금리인상 속도를 제한할 수 있으며 장단기금리차 역전의 폐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금리인상속도 제한과 양적긴축의 조기시행가능성이 3월 50bp인상가능성보다는 1월 FOMC의사록 공개 이후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3월 FOMC까지 영향이 지속될 수 있는 이슈이며 이에 따른 위험회피와 달러 강세는 하단을 지지하고 상승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속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초반대 저항에 지속적으로 막히는 주요인은 네고물량의 출회가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이는 상승변동성 확대시에도 상승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결제수요는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향후 대응전략은 기존과 동일하며 금일 밤 공개되는 1월 FOMC의사록과 이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흐름을 지켜보면서 추가적인 판단을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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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우크라이나 침공. 지정학적 리스크 부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미CPI 급등속 3월 FOMC에서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달러원 환율도 1190원 후반대에 근접하였습니다. 

주말사이 미국내에서 16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예상 속 바이든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전화회담에 나섰지만 별다른 소득없이 회담이 끝나며 미 주요증시 다우 -1.4%, S&P -1.9%, 나스닥 -2.8% 하락하며 위험회피심리를 키웠습니다. 

미 국채금리는 최근의 급등세 되돌림과 안전자산선호심리로 국채매수세가 붙으며 1.94%대로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에 국제유가는 장중 5%이상 상승하며 WTI는 배럴당 94불을 기록하며 향후 물가상승우려를 키웠습니다.

달러강세를 제한했던 ECB 라가르드총재는 매파적 스탠스에서 한걸음 물러나 "너무 성급하게 움직이면 경제회복이 상당히 약해지고 일자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필요한 경우 조치를 취하겠지만, 모든 움직임은 점진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다소 완화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FOMC의사록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발언들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에서 예상하는 3월 50bp금리인상에 대한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1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예상이 실현될 경우 안전자산선호심리로 국채금리는 하락하겠으나 달러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들의 선제적 금리인상과 매파적인 기조로 달러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이였으나 지정학적리스크 발발시 달러수요에 대한 쏠림현성이 가속화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안전자산선호심리와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에 따른 상승요인과 1200원 상단의 수출업체 네고물량,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의 하락요인이 작용하며 1200원 내외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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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CPI 40년내 최고치. 3월 50bp 금리인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3월 FOMC의 향방을 가르는 미 소비자물가지수(YoY)는 예상치 7.3%를 상회한 7.5%로 발표되었고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줄어들며 3월 FOMC에서 50bp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지표 발표 후 달러인덱스는 95.9pt까지 급등하였고 유로달러는 하락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1194원까지 하락 후 미CPI 발표 후 1200원대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CME fedwatch에서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전일 24%에서 93%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며 10년물 국채금리는 2.0327%로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블라드 총재의 50bp 금리인상 선호발언이 이어지며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만, 이미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해왔고 ECB의 정상화도 맞물려 있어 밤사이 유로달러는 1.14달러 위로 반등하며 달러인덱스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미CPI 충격에 급리급등과 증시하락세에도 달러강세가 제한된 만큼 역외에서 적극적인 달러매수세가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1200원 위에서 적극적인 네고물량이 나온다면 재차 1190원대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금일 오전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은총재, 정은보 금감원장이 참석한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채권시장안정과 환율 등 대외건전성 지표 안정화에 초점을 둔 논의가 이루어져 1200원 위에서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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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3월 FOMC금리, 연말까지 금리인상 몇회?"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로 하락한 가운데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안정되며 밤사이 달러원 환율도 1194원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달러화는 내일 발표예정인 CPI 경계와 유로존의 매파적인 스탠스가 대립되며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10일 기준 CME fedwatch에 따르면 3월 17일 FOMC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이 76%로 예상되는 반면 50bp 인상 24%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전주 4.6%에서 큰폭으로 50bp인상 가능성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2월 연말까지 5회~6회 인상가능성을 65%정도 예상하고 있어 지난해 연 3~4회 인상가능성을 크게 웃도는 전망치로 보여집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을 비롯한 주요국통화들이 미금리인상에 대해 선반영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로존에서도 높은 물가상승률에 ECB 총재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고 있어 우려하는 통화정책차별화로 인한 급격한 달러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일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연내 금리인상 가능할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유로화 강세와 미 국채금리 안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로달러 변동성은 전일 기준 6.72%로 안정적인 변동성을 띄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18.6%) 다만 Skew Ratio는 아직 1.03으로 테일리스크는 아직 완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코로나확진자가 4만명이 넘은 가운데 계절독감화 취급가능성과 미국 방역규제 마무리 소식에 증시는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위험선호심리가 반영되며 미 증시는 이틀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200원 하회시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나오며 하단을 지지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글로벌 달러약세흐름, 위험선호심리 회복, 외국인 국내증시 자금유입 등으로 1190원 초반대로 하락안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명일 발표예정인 미 CPI가 시장예상치인 7.2%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경우 재차 3월 50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달러강세를 이끌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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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주요국 통화정책 커플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라가르드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유로화 강세영향으로 하락했던 달러인덱스는 95.4pt로 하락안정되며 달러원 환율도 1190원대로 하락시켰습니다.

지정학적리스크도 함께 완화되어 글로벌증시가 호조를 보였다면 큰 폭의 원화강세를 기대해볼 수 있던 타이밍이였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97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전일 미 고용지표호조에 매파적 연준에 대한 우려로 1200원 위로 재차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1200원 위에서 적극적인 네고물량에 상단이 막히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밤사이 미국채금리가 안정되며 달러약세흐름에 원화도 1200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주 10일 발표예정인 미CPI의 시장예상치는 7.2%로 예상되는 만큼 연준의 3월 FOMC에서 50bp의 금리인상 우려가 나타날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 증시는 올들어 5%이상 하락한 상황으로 이번주 미소비자물가 발표가 증시 추가하락과 달러강세로 반영될 경우 달러원 환율은 재차 1200원 위로 올라설 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유로존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였던 라가르드총재의 발언을 놓고볼 때 3월 PEPP종료 후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도 있어보여 달러화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서방과 우크라이나 위기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벽에 속보가 나오는 등 지정학적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어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될 수 있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1200원 내외에서 특정이벤트에 기댄 움직임보다는 수급중심으로 거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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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X Robo advisor 신호분석"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FX 로보어드바이져는 자체 개발한 달러현물 매도/매수에 대한 추천 매매시점과 매매레벨 정보를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과거 환율데이터를 기반으로 기간평균환율대비 확률적으로 높게 매도하고 낮게 매수했던 패턴을 분석하여 매매시점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금일은 주간 매수 및 월간 매도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일간 매도추천레벨은 1,200.10~1,202.70이고 매수추천레벨은 1,196.10~1,198.70입니다.

지난 주 달러/원 환율은 연준 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매파 성향이 강화된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반락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주말 발표된 미 비농업고용지표는 예상치 15만명을 크게 상회하는 44만 4천명으로 발표됐고 평균 시간당 임금도 예상치 0.5%보다 높은 0.7%로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제활동참가율도 회복흐름을 보이면서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9% 위로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금주 10일 발표되는 미 소비자물가지수를 주목하고 있으며 7.2%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주 WTI는 배럴당 92.31달러에 마감되면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은 인플레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기 때문에 금주 초중반까지는 달러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커보입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는 "Humble and Nimble(겸손하고 민첩한)"으로 시장 전망을 속단하지 않고 겸손하게 대응하되 인플레를 잡기위해서는 민첩하게 대응하는 방향으로 잡혔습니다. 이는 시장이 한단계 강화된 통화긴축을 견딜 수 있다면 한단계 강화하면서 성장 둔화는 최소화하고 인플레를 잡으려는 과정으로 인식됩니다. 따라서 향후 시장은 인플레가 꺽였다는 신호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연준과 주요국 통화긴축 스탠스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됩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갈등은 프랑스 대통령과 독일 총리가 금주와 차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방문하기로 하면서 중재 기대가 커지면서 소강상태에 빠진 모습입니다.

* 기술적으로 달러/원 환율은 1207.4원으로 연고점을 경신한 이후 스토캐스틱은 과매수구간을 벗어나고 MACD와 ADX가 하락하는 등 단기조정압력을 받는 모습입니다. 하단 주요 지지선은 20일 이평선과 61.8%되돌림선이 위치한 1,196원선으로 확인되며 이 수준을 하락돌파하는지 지지 받는지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할지 반락하여 중장기 조정장세 전환의 분기점이 될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받게 된다면 1,216~1,228원 부근까지는 열어놓고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반락하여 중장기 조정장세로 전환된다면 단기 1,170원대, 중기 1,150원대, 장기 1,120원대까지 하단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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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달러인덱스 -1.5%, 미증시상승 이어질까"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긴 설명절 연휴는 잘 쉬셨는지요.
역외 달러원 환율은 28일 달러인덱스가 97.44pt까지 급등하며 서울환시고가 1207.4원에서 역외 1213원까지 추가상승하며 달러강세를 반영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연준위원들의 강경한 입장이 누그러지며 달러약세로 반전하였고 4거래일 연속 증시상승을 동반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5.9pt로 1.5%가량 하락하였고, 원화도 이러한 달러약세를 반영하여 1200원 초반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총재는 "3월 회의에서 50bp금리인상할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덜하다"는 발언을 하였고.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3월 금리인상은 지지하지만 이후 점진적으로 해야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보스틱 연은총재와 블라디 연은총재도 50bp 금리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며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반대하는 스탠스를 보였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미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내외의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유럽 ECB도 3월 PEPP를 종료하고 매파행보를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며 달러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초반수준 개장 후 국내증시 상승에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1월 무역수지는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48.9억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소식에 미증시의 상승세가 국내에도 이어질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로존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5.1%로 역대 최고치 상승하였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올해 금리인상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발언을 하였으나 금일 BOE와 ECB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입장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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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외국인 1.7조원 순매도 영향. 달러 역송금 수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02.8원의 고점을 형성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역외에서 달러강세영향으로 소폭상승한 1204원의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전날 연준은 향후 FOMC가 열릴때마다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3월 테이퍼링을 종료 후 금리인상(25bp~50bp), 8.8조달러에 이르는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매파적인 스탠스를 취했습니다.

이에 국내증시는 검은목요일이라는 타이틀을 갖으며 코스피는 -3.5%의 하락세를 보였고 1년 2개월내 최저치인 2614pt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1.7조원 순매도를 이어가지 지수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외국인이 1.47조원 매도세로 대부분 한 종목에서 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해볼 수 있어보입니다.

FOMC이후 2일차인 전일밤은 연준의 긴축이 시장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며 달러인덱스는 0.8%상승한 97.24pt를 기록하며 2020년 6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로달러도 1.11달러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미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였는데요. 4분기 GDP가 전기대비 연율 6.9%(시장예상 5.5%)를 크게 증가하며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호조를 보였고 실업보험 청구자수도 시장예상치를 밑돌며 고용지표도 긍정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미국의 견조한 GDP가 2020년 코로나위기 이후 글로벌경제에 호조로 인식되지만 연준이 긴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200원 중반대로 상승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연휴를 앞둔 네고물량에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달러강세와 전일이어졌던 외국인 주식 대량매도가 이어진다면 상승압력을 받을 수 있어보입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3거래일 연휴를 앞두고 달러원 환율이 빅피겨인 1200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국내수급보다는 달러화와 글로벌 증시가 영향을 미치며 역외에서 방향성을 잡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겁고 편안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역외환율 때문에 긴장된 연휴를 보낼 것 같긴 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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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22년 1월 첫 FOMC, 파월의 입"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 9:0 만장일치로 1월 기준금리를 0~0.25% 동결하였습니다. 할인율도 0.25%, IOER 0.15%, 역레포 0.05%로 전부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할 것으로 2월부터는 국채 200억불, MBS 월 100억불씩 줄여나갈 것입니다. 또한 고용이 탄탄하고 실업률이 상당히 하락했다고하며 3월금리인상을 시사하였습니다.

 


<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
1. 1분기 활동에 마지막 펜데믹영향
2. 고용시장 눈에 띄게 진전, 매우 강해
3. 물가상승률, 올해 안에 하락할 것 기대
4. 연준, 물가안정 목표 달성에 최선
5. 장기적 경기확장에는 물가안정이 필요
6. 경제, 더이상 강한 연준지원 필요하지 않아
7. 대차대조표 축소방법과 시기는 미정
8. 연준, 금리인상에 폭넓은 지지
9. 고용시장 해치지 않으며 금리인상할 여지 충분
10. 대차대조표 축소방법 논의중, 예측가능한 방식 원해
11. 연준은 금융시장보다 실물경제에 초점
12. FOMC위원들 3월 금리인상 염두
13. 연준, 지난 주기보다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 예측가능한 방식으로
14. 코로나 팬데믹 아직 끝나지 않았다
15. 공급혼란은 안정될 것

시장예상처럼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되고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11번. 금융시장보다 실물경제에 초점을 둔다는 발언은 "증시조정을 받더라도 금리인상을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위험회피심리로 반응하였습니다. 

13번.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은 지난 2020년 코로나 이후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연준자산이 8.8조달러로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대차대조표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시장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우려에 시장변동성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시장예측가능하게끔 충분한 소통으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겠다 하며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시키는 발언도 함께하였습니다.

시장반응은. 미 주요 3대지수는 보합흐름을 보인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1.87%로 전일대비 10bp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는 96.5pt로 전일대비 0.6%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원화도 역외에서 +3원 가량 상승한 1202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장경계심이 컸던 1월 FOMC가 끝나며 연준의 강경한 정상화의지에 강달러를 보이고 있으나 월말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1200원 빅피겨를 넘어선데 따른 외환당국의 경계감에 상승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의 FOMC전문 첨부드립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2201FOMC전문.pdf
0.07MB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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