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전망' 태그의 글 목록 (2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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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주초 1197원에서 4거래일에 1175원으로 속락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소폭상승한 1177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안전자산선호심리를 키웠으나 되려 미연준의 긴축행보가 더뎌질 수 있을 것이란 것에 초점을 맞추며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파월 연준의장의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는 인식 철회 발언 이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더해지며 2022년 연준은 '인플레이션 파이터'가 될 것으로 보여져 ECB의 통화정책과 차별화로 글로벌 달러강세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10월까지 국내증시에서 -32조원을 매도했던 외국인은 11월 이후 3.6조원 순매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2월 들어서 2영업일 동안 1.8조원을 매수하고 있는데요. 코스피지수의 3천포인트 하회. 1200원에 근접한 달러원 환율로 환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보여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달 주요이벤트는 12.15일 FOMC에서 연준의 스탠스가 주요해보이며. 15일 미 부채상환 한도설정 시한이 재차 도래함에 따라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잠잠했던 헝다그룹의 부채상환이슈가 12월 말에 또 생길 수 있어 12월 수급이 적어진 상황에서 위아래 변동폭이 커질 수 있는 점이 리스크로 보여집니다.

아래 PDF파일은 12월 월간캘린더입니다. 국내외 금융기관 전망치인 2022년 평균환율만 놓고보면 국내기관은 소폭원화강세, 해외기관은 소폭원화약세를 보고 있으나. 1175원 수준의 평균환율로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늘 예상치 못한 변수에 움직임을 보이기에 환율레벨별로 관리대응을 해나가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아래 PDF파일 참고해주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월 환율은 초부터 후반까지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이며 1187.9원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테이퍼링 우려 및 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합세하며 1190원 이상 상승했던 달러화는 오미크론에 대한 과도한 위험회피심리가 가라앉으며 상승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유가는 10프로 이상 급락하며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채가격은 1.5%대로, 유로달러는 1.13대를 회복하면서 달러원 상승 모멘텀이었던 지표들이 되돌림 현상을 보이는 상황임에도 오미크론에 대한 불안함으로 환율은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시장은 뉴스에 의존하여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봉쇄계획은 없다고 말하며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웠지만, 파월의장은 “오미크론은 경제에 하방 위험을 가하고 인플레이션 불확실성도 높이고 있다고 언급을 하면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매파적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시장은 조기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 우려로 달러가 강세로 간 바 있는데요.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ECB회의에서 비둘기적 기조를 유지한다면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달러는 강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미 긴축 이슈는 한동안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 FOMC에서 시장의 예상치보다 더 급진적인 긴축기조를 보인다면 중 후반 이후 상승폭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계절적으로 12월은 휴가철이라 적은 거래량에도 변동폭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1년 마지막 달을 앞두고 내년에 대한 불확실성은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인해 커진 편이나, 오미크론에 대한 반응은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변동성관련 이벤트 보다는 수급이나 매크로 적인 면을 확인해 봐야할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는 중공업 수주 물량과 함께 수출업체의 연말 네고 물량이 출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환율과 최근 증시 조정에 의한 하락으로 외국인들의 증시 저가 매수물량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11월 한달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 규모는 3.6조원 정도로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의 하락은 해상운임 등 공급요인의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에 대한 긴장감을 줄일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12월은 변동성이 크면서도 미 긴축 이슈로 인해 환율의 하단이 지지되면서 상승추세는 유효할 것으로 보이나,  빅피겨를 앞두고 외환당국 경계심 및 연말 네고물량 출회 등 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예상합니다.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FOMC/ECB 15~16
•미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기조로 인하여 미국의 조기 긴축 우려로 FOMC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ECB에서 비둘기 기조 지속할 경우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달러 강세 가능
코로나변이
오미크론
-
•아직까지 확실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미크론 자체로는 단기적인 변동성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편
경제지표 -
•연말 소비심리로 인해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 지속 상승 가능
•다만 경제지표 호조가 지속된다면 안전자산선호심리에서 위험선호로 변화될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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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오미크론 vs. 매파연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87.9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모더나 CEO가 "기존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에 증시하락과 미 연준의 긴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달러인덱스는 95.5pt까지 급락하였습니다.

이후 상원에 출석한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단어에서 물러날 좋은 시기다"라며 "테이퍼링을 아마도 몇달 더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지난 11월 FOMC에서 22년 1월에 다시 테이퍼링 속도를 논의하겠다는 부분에서 앞당겨 12월 논의가 다시 들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과 미 연준의 매파적발언이 상충되며 달러인덱스는 급등락을 반복하다 95.9로 마감하였으며 이러한 달러약세쪽을 반영하며 달러원 환율도 4.9원 하락한 1183.4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1190원 위에서 적극적으로 나왔던 월말월초 네고물량과 중공업수주물량은 1180원 초반대로 하락한 만큼 더디게 나올 것으로 보이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선호심리와 미 긴축영향으로 신흥국 자금유출 우려에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원 환율이 월요일 역외 고점 1197원대비 15원 가량 급락한 상황으로 오미크론으로 급등한 부분의 되돌림은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원화약세요인이 산재하여 추가하락보다는 하단이 지지되며 이후 모멘텀을 기다리는 쪽의 보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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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4. KTB투자증권 _ 인플레 논란에 올라타라 71P

 

2022년 전세계GDP 4.5%, 선진국GDP 3.9%, 신흥국 5.2% 역대급

물가상승률 둔화 전망

1. 비순환적 요인 측면에서 자동차와 운송서비스 물가둔화신호

2. 미국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

3. 미국 임금 상승률 변동성 확대 후 축소전환

 

미국과 독일 경제성장률 역전전망으로 2022년 달러약세, 유로강세 전망. 원화가치 회복시도

주식시장 코스피 2850~3450p

월별수출액증가 연간 7천억불 예상

미 연준 2022년 중순 QE4 종료. 연말 기준금리 첫 인상개시

FOMC 점도표 중간값 변화 -> 연준 2022년 금리인상 시작가능성 -> 1차례 우려

금리인상은 이미 노출된 재료. 국채금리 적극 반영.

물가안정, 금리인상 전망 안정시 국채금리 안정.

 

2022년 달러약세 전환(미-독 GDP 역전, Fed정책 선반영, 물가상승률 둔화, 공급망 교란 및 노동수급 불균형 진정 등) -> 원화 강세폭 확대

 

필립스곡선(실업률 하락해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음) 회의론

유가 향후 1년간 70~80불 거래시 하반기부터 역기저영향으로 한자릿수 상승률 기록할 것

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 가능성 희박, 연준의 긴축 가속화 필요성 낮음

 

한은. 통화정책 교훈. 올릴 수 있을 때 올려놔야 한다.

2022년이 정상화 적기. 높은 GDP성장률, 한은 물가목표 2% 부합

기술적으로 2.5%까지 인상 가능 (블룸버그 테일러준칙 적용시 명목 기준금리 4%로 추정)

KTB투자증권 전망치. 2022년 1.5%

한국 차후 성장은 ‘상품소비’보다 ‘서비스소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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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달러환율전망 "파월연준의장 연임. 통화정책지속성 확보"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파월연준의장의 연임소식에 연준의 통화정책 지속성이 확보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90원까지 상승한 상황이며 엔화는 4년내 최고치인 115엔까지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PMI 지표가 예상치보다 상회하며 약세폭이 둔화되었으나

엔화는 여전히 낮은 물가상승률에 통화정책완화를 지속할 예정으로 보여져 주요국통화대비 약세폭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흥국 통화들도 연초이후 5~10% 수준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터키 리라화가 사상처음으로 13리라를 상회하는 등 올해만 42% 급등한 상황입니다. 이는 터키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슈화되며 지난주 20%가량 폭등한 상황입니다. 아시아신흥국보다 남미신흥국의 절하률이 높은 상황이며. 대만달러, 캐나다달러, 위안화, 홍콩달러 등 아시아 통화는 연초이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도 미 연준의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유로존>아시아신흥국>남미신흥국 순서로 긴축가능성이 높아보여 달러강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회복과 수요증가에 교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져 아시아신흥국 중 수출비중이 큰 중국, 대만, 한국은 달러강세영향을 덜 받는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명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둔 가운데 25bp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은 이미 채권금리에 선반영되어 있어 외환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2시 이주열총재의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의견과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원화약세 경계감을 내비칠 경우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11월부터 국내 증시에 외국인 매수세가 2.6조원 순유입되는 점과 중공업 수주소식과 월말 연말을 앞둔 네고물량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 입니다. 

2018년 평균환율 1100원
2019년 평균환율 1165원
2020년 평균환율 1180원
2021년 평균환율 1145원 예상으로. 
18년 미중갈등과 코로나위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평균환율이 올해는 -35원가량 낮아졌습니다. 

올해 평균환율 1145원(예상)대비 현 1190원 수준의 환율레벨은 외화자산을 줄이고 2022년 매출채권을 헤지하기 좋은 레벨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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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엇갈린 통화정책. 달러강세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185원에 서울환시 종가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1190원 수준으로 상승하여 개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지역에서 코로나 재확산에 오스트리아는 전국적 봉쇄조치에 들어가는 등 유로화약세가 달러강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더해 미-유럽간 통화정책 차별화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라가르드 ECB총재는 "조기긴축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내년에 금리인상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발언하였고

미 연준 위언들은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발언하며 차별화된 통화정책에

유로달러는 1.12달러로 급락하며 16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도 재차 96pt위로 상승하였으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5488%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상단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테이퍼링이 11월말부터 내년 6월 종료가 예상된 가운데. 빨라질 테이퍼링 속도에 더해져 첫 기준금리 인상시점도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안전자산심리가 불거지며 달러강세로 나타나 달러원 환율도 글로벌 달러강세기조에 따라 약세로 반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번주 목요일 예정된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과 10월초 1200원 고점에서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1000억불의 거주자외화예금을 통한 상단네고물량 출회를 생각해보면 상단 또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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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96pt까지 상승했던 달러인덱스는 밤사이 0.5%가량 하락안정되며 달러강세가 완화되었습니다. 이에 유로화외 주요통화들은 강세를 보였으며 원화도 1182원으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미연준은 높아지는 물가상승률에 고용호조까지 더해지며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데 반해 유로존 지역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와 22년 3월까지 예정된 PEPP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 지속으로 비둘기파적인 색채를 띄며 달러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 이후 첫 금리인상시점이 22년 말에서 -> 9월 -> 6월로 인상시점이 당겨지고 있는데 따른 변동성으로 보여지며 미 연준의 6월 첫 금리인상 후 22년에 2차례 가능할 것으로 보여져 미-독일간 금리차가 더 커질 것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달러약세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파월연준의장에 따라 과도한 달러강세와 유로화약세에 따른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로존 또한 위드코로나와 함께 2022년 서비스업이 회복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ECB는 상반기에 긴축입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일방적인 달러강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1180원 내외에서 방향을 탐색중인데요. 외국인의 국내증시수급도 양호한 상황에서 역외배당금역송금 수요와 1180원 밑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하단이 지지되고 1185원 위에서는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막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크게 증가한 거주자외화예금 10월말 기준 1000억불로 집계되며 원화약세를 대기하는 모습이지만 연말로 갈 수록 외화자산을 줄일 니즈가 커서 연말연초에 많은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다음주 25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올해 두번째 금리인상이 될 것으로 보여져 원화강세요인으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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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소매판매호조. 달러강세 재개되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중 정상회담 기대감으로 위안화강세움직임에 연동되어 1175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1179.9원 장 마감하였는데요. 밤사이 시장이 주목했던 미 소매판매가 예상치인 1.5%를 상회한 1.7%로 발표되었고 수입물가지수도 1.2%상승(예상치 1.0%)하며 연준의 긴축우려가 재차 불거졌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0.4%상승한 95.9pt를 기록하며 16개월내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엔화(0.57%)약세, 유로화(0.42%)약세를 보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이러한 달러강세영향으로 밤사이 역외에서 1185원으로 0.42% 상승하였습니다. 

유로존에서 신종코로나 재확산으로 유로존 경기가 다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ECB는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연준은 경제지표호조로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여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달러강세 쪽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엇그제 뉴욕연은총재가 "금리인상을 조속히 해야한다"는 발언 이후 전일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도 "FOMC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도록 다음 회의에서 좀 더 매파적으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언하는 등 연준위원들의 시각도 점진적으로 매파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달러인덱스가 고점을 경신하고 있지만 원화는 그만큼 못쫒아 가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아래 그림 1번에서 보시는 것처럼. 연초이후 10월까지 달러강세가 5%진행된 상황하에 원화는10%가량 약세로 크게 반응하였던 부분에 대한 갭이 메워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연초이후 달러강세는 7.19% 진행되었으며 원화 1185원은 9%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여전히 원화가 저평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일과 같이 1180원 내외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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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미중정상회담. 디커플링됐던 위안화강세영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주 1180원을 하향이탈했던 달러원 환율은 달러인덱스가 16개월내 최고치인 95.12pt까지 상승했음에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CPI관련 인플레 우려를 일부 반영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초 FOMC에서 테이퍼링 개시 선언에 따른 테이퍼 탠트럼은 없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3년 당시 13.5월 버냉키의장의 테이퍼링 발언으로 주식시장 폭락과 달러원 환율이 1개월내 5%가량 절하된 상황에 처해졌으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파월연준의장은 금리인상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하겠다는 발언으로 시장을 안정화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전망치는 2022년 금리인상을 1회에서 2회로 선반영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9월에 공개된 점도표에는 18명 위원 중 9명이 내년 금리인상을 전망하였는데요. 12월 14~15일 예정된 FOMC에서 점도표가 시장예상치와 같이 2회 이상으로 수정된다면 달러강세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과 주요국들의 선제적인 금리인상과 긴축기조로 대응하고 있어 일방적인 달러강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명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은 G2의 관계개선에 초점을 맞추며 위안화강세 모멘텀을 줄 수 있어 그간 디커플링되었던 위안화와의 동조화가 나타날 지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원화 외환시장은 연말로 갈 수록 네고보다는 결제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어 하단이 공고히 지지되는 가운데 위안화 강세흐름에 동조화 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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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비둘기 BOE. 달러강세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3일 FOMC이벤트를 소화하며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밤사이 ECB 라가르드 총재의 완화적 발언과 BOE의 금리동결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파운드급락, 유로화하락으로 달러인덱스는 94.3pt까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87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미 나스닥과 S&P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위험선호심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매수/매도의 혼조세로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만큼 증시자금흐름이 환율에 미치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11월 이벤트캘린더는 11월전망, 주요일정, 국내외 금융기관 환율전망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승/하단지지요인>
1. 인플레이션 상승 및 고용 지표개선으로 인한 매파적 FOMC 
2.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
3. 중국의 부동산 그룹 신용 리스크
4. 결제 및 해외투자로 인한 꾸준한 달러수요
5.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

<하락/상승저항요인>
1. 위드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 재개와 4분기 경기회복
2. 한국은행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3. 국내 수출 호조
4. 스태그플레이션 및 연준의 조기긴축 우려 완화
5. 미국 외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기조

국내 금융기관의 11월 달러원 환율전망치는 평균 1153~1188원 수준이고, 연말 연초로 갈 수록 하향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PDF파일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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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11월 테이퍼링 실행. FOMC경계감 발동"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74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금일 새벽 11월 FOMC를 앞둔 경계감에 역외에서 상승하며 1179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장은 금번 FOMC에서 테이퍼링 일정을 공개하고 이달부터 테이퍼링을 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 전망과 금리인상에 대한 기자회견도 주요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3년 긴축당시 12월 테이퍼링 발표 후 2년 후인 2015년 12월에 첫 기준금리 인상을 했던데 반해 금번 FOMC에서 시장참가자들은 2021년 11월 테이퍼링 발표 후 첫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힌트를 찾으려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2024년에 들어서야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주류였으나 빠른 경기회복세와 자산시장 유동성증가에 1년 후인 2022년 말부터 2023년 초까지 당겨진 상황입니다. 이부분이 하반기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고 원화도 1200원 고점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 새벽 성명서와 함께 연준위원들의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표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테이퍼링 발표와 실행에 대해서는 선반영이 되어 있어. 이벤트 해소에 차익실현과 달러약세베팅이 나올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달러원 환율 1180원 위에서 상단네고물량이 가세할 것으로 보여져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으랏차차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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