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소비자신뢰지수, 소매판매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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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신뢰지수, 소매판매지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미국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redit Index, CCI)와 소매판매지수(Retail Sales Index)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 경기회복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발생할 때 연준이 금리조정에 쓰는 지수들입니다.

 


 

1. 소비자신뢰지수 ( Consumer Credit Index , CCI )

 

1967년부터 실시되어 1985년 평균치를 100으로 기준해서 이를 매월 지수화한 것.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가 5,000가구 대상으로 6개월 후의 경기, 생활형편, 소비지출계획, 고용 및 가계 수입에 대한 전망 등을 설문조사하여 발표

 

  • 소비자 소비심리 예측에 유용한 지표이며, 연방준비은행(The Federal Reserve Bank)이 금리 조정에 쓰는 지수 중 하나

 

  • 소비자신뢰지수의 수치는 응답한 가구 중 경기 전망을 낙관하는 가구의 수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임.

    (예시) 소비자신뢰지수 55 = 전체 응답 가구 중 55%가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의미임.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시장영향>

 

  • 소비자신뢰지수가 90을 넘으면 미국 경제가 견고한 수준에 있음을 나타내고, 100 이상은 강력한 성장을 의미함

 

  • 소비자 신뢰지수가 높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신호로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 반대인 경우 달러 약세에 영향을 줌.

 

3월말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강력한 성장을 의미하며 달러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임

 

 


 

2. 소매판매 지수 ( Retail Sales Index )

 

미국 상무부가 서비스나 보험 등을 제외한 내구재와 비내구재를 포함하여 소매상의 월 매출을 집계하여 발표하는 소비자 지출의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

 

  • 미국 상무부 산하의 센서스국에서 소비자의 소매매출을 측정하기 위해 매달 수천 명의 소매업자들에게 최신 매출자료를 요청하여 매월 13일 경 전월치의 지수를 발표함.

 

  • 자동차는 월별 판매대수의 변화가 심해 포함되지 않음.

 

  • 소비와 관련된 지표들 중 가장 먼저 발표되지만, 전체 개인지출의 2/3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산업 관련 지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음.

 

  • 인플레이션 조정을 거치지 않은 명목달러로만 측정되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을 추가 구매했는지 아니며 단순히 상승된 상품판매가격에 따라 추가 지불했는지 구분하기 어려움.

 

 

 

<미국 소매판매지수 시장영향>

 

  • 투자자들은 소매판매의 상승이 달러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금리 동결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함.

 

  • 하지만, 지나치게 활성화된 소매판매 수치는 구매제품의 상당수가 수입품이라는 점에서 달러화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함.

 

 

3.17일 조사발표자료에 따르면 2월말기준 561,685백만불로. 5600억불(한화 632조 8천억원)의 소매매출이 발생하였습니다. 1월 전월대비 -3%가량 하락한 수치이나 정상궤도에 올라선 모습입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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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