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3 밤사이 우크라이나 새로운 소식 _ 환율영향 점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속보] [우크라이나 일촉즉발]의 헤드라인을 갖은 뉴스들이 대량으로 보도되며 시장불안을 키웠습니다. 그럼에도 실제 전쟁은 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속 주식시장은 외국인순매도세에 소폭하락하였으나 외환시장은 안정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달러인덱스도 96pt로 하락하였고 안전자산인 엔화도 약세흐름을 보였고 호주달러 원화 등 주요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며 전일 발생했던 달러강세를 일부 되돌렸습니다.
반면 유가는 배럴당 99달러까지 상승하며 지정학적리스크를 반영하며 인플레 우려를 고조시켰습니다. 급등한 유가에 미10년물 국채금리를 상승하였고 이는 곧 연준의 긴축을 당길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밤사이 있었던 주요내용들을 정리하자면..
<러시아 푸틴>
1. 상원에서 푸틴의 해외파병 요청 승인
2. 민스크 평화협정 더는 존재 안해
3. 무력사용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
4. 지금 당장 돈바스에 군대 파견 아냐
5. 우크라이나 나타가입중단과 중립유지가 최선의 해결책
<미국, 서방국가들>
1. EU외무장관들. 대러 신규제제안 만장일치합의
2. 영-프 정상, 러시아 제재 협력
3. 바이든.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으로 인식
4. 바이든. 여전히 외교 가능. 최악 피할 수 있다.
5. 바이든. 동유럽에 F-35 8대, 아파치헬기 32대 추가배치
6. 미국 러시아 국책은행 외 거래제재
이상의 밤사이 뉴스가 전해졌고. 24일 예정된 러-미 외무장관회담과 정상회담은 의미없다는 결론에 취소결정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가 전면전양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경제를 파탄시키거나 구제불가능한 확전은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주식/채권/외환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동유럽위기 절정 속 경계심은 갖겠으나 이미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반영되었다는 관측과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유입에 1190원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외환시장 관찰기록 > 환율전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러환율전망 "러-우크라이나 향후 시나리오" (0) | 2022.03.02 |
---|---|
달러환율전망 "러-우크라이나 회담변수, 새벽에 급등한 달러인덱스" (0) | 2022.02.28 |
달러환율전망 "우크라이나 + 미긴축 2가지 변수" (0) | 2022.02.21 |
달러환율전망 "16일 시장변동요인 2가지. 해소" (0) | 2022.02.17 |
달러환율전망 "우크라이나 침공. 지정학적 리스크 부상" (0) | 202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