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미FOMC'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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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는 3회연속 금리동결을 이어가며 금리인하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으나 라가르드 ECB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추세를 보인다고 평가하며 올 여름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유로달러는 소폭하락하며 달러인덱스를 103.4pt로 밀어올렸습니다.

또한 미 4분기 GDP성장률이 전망치 2%를 크게 웃돈 3.3%로 발표되며 강한 미경제성장세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미국의 2023년 연간GDP 성장률은 2.5%로 주요국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미증시상승과 달러강세영향을 미쳤습니다.

미 4분기 PCE가격지수는 전기대비 1.7%로 전분기의 2.6%보다 낮아지며 인플레우려를 완화시키는 양상이나 여전히 견조한 미경제성장세에 굳이 빠르게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달 주요이벤트들은 거의 다 발표되었으며 다음주 월말 1월FOMC 결과는 2월 1일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해 파월 연준의장 발언으로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졌었으나 견조한 경제지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으로 빠르면 2분기말, 늦으면 3분기에 미국의 피벗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장은 반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미일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선호심리를 펼치고 있으나 중국과 한국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이탈은 중국의 경기부진 영향이 한국산업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지난해 증시를 부양해주었던 2차전지 섹터의 급락세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증시하락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자동차의 대표주자인 테슬라가 전일 뉴욕장에서 어닝쇼크와 목표주가 하향전망 보고서에 -12%하락한점이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수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원화도 약세압력을 받겠으나 수급이 팽팽한 상황으로 전일 달러원 저점 1334원. 고점 1337원의 3원 보합흐름을 보였던 것처럼. 금일도 좁은 레인지 속 소폭상승 쪽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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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CPI 경계감에 1245.8원에 마감한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CPI지표가 예상수준인 6.5%로 발표되며 달러인덱스가 0.8%하락한 영향으로 역외에서 7.6원 하락한 1238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미 CPI는 전년동기대비 +6.5%로 5개월 연속하락하였으며 1년 2개월내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전월대비는 -0.1%하락하며 인플레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102.2pt까지 하락하였고 미주요3대지수는 +0.5%수준의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채수익률은 10년물이 3.44%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예상치에 부합한 CPI에 큰 폭의 위험선호심리를 기대하였으나 나스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이미 위험선호심리를 반영하고 있어 전일 발표 직후 나스닥의 경우 +0.9%에서 -1%로 급락한 후 재차 +0.6%상승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전일 동시에 발표되었던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이며 연준긴축지속에 힘을 보탰으나 패트릭하커 연준위원의 "75bp금리인상하는 시기는 지났다. 몇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하겠지만 인상폭은 25bp가 적절하다"는 발언과 하락추세의 CPI가 더 주목받으며 달러인덱스는 하락하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2월초에 있을 FOMC에서 25bp금리인상가능성이 90%로 높아지며 시장에서는 연준긴축종료와 연말 금리인하시작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물가지표 둔화는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며 향후는 연준의 고금리 지속기간이 얼마가 될 것인지에 대한 시장전망이 주요해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6개월 지속 후 연말에 금리인하로 돌아설지.. 예상과 다르게 내년으로 지연될지는 고용지표와 더불어 미주택가격지수 지표에 따른 물가지표를 추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최근 1240원 내외에서 수급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코스피시장에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점은 원화에 긍정적이나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고금리 기조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볼 때 기업실적악화에 따른 증시하락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보입니다.

전년도 1440원을 보고온 상황이라 현 1240원 수준은 많이 급락했다고 느껴지지만 과거 역사적인 환율레벨 수준으로 볼 때 1240원은 상위 2.3%구간의 높은 환율입니다. 환율의 방향성을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1230원 밑으로 내려갈 경우 숏커버링이 크게 나오며 역외투기세력들의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어보여 하단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금일 비소식 이후에 날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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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 1주 전. 미CPI지표 관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1238.6원 저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연휴사이 달러강세재개에 1255원 최종호가되며 +12.5원 상승하였습니다.

그간 위안화와 연동된 흐름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코로나19규제가 완화되며 위안화가 6.65위안으로 강세를 보인것과는 다르게 디커플링되며 102.4pt로 상승한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7월은 50bp금리인상을 90%이상 반영하고 있으며 9월에서도 50bp금리인상 가능성을 63%로 전주(41%)대비 큰폭으로 빅스텝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10년물 국채금리는 3.0436%로 5월 이후 재차 3% 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엔케리자금의 엔화매도세로 달러엔은 132엔을 기록중이며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보다 엔화에 동조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ECB의 사상최고치인 물가상승률에 7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달러추가강세를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CB또한 7월, 9월 50bp금리인상가능성이 나오며 올해에만 150bp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CB 통화정책회의는 이번주 목요일 9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당장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이나 어느정도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지가 달러원 환율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 후반 10일 미CPI발표가 있어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안도감이 형성된다면 달러가 반락하고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또한 중국의 봉쇄완화는 위안화강세와 위험자산선호심리 회복으로 원화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북한도발이 이어지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금일 새벽에 발표된 외환보유액은 5월 16억불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말 4631억불대비 -154억불 감소한 4477억불로. 연초부터 이어져온 원화약세에 외환시장 변동성완화조치에 외환보유액을 사용하며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이 하루건너 +-10원의 큰 변동폭을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ECB통화정책회의와 미CPI발표로 다음주 16일 미FOMC까지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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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22년 1월 첫 FOMC, 파월의 입"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 9:0 만장일치로 1월 기준금리를 0~0.25% 동결하였습니다. 할인율도 0.25%, IOER 0.15%, 역레포 0.05%로 전부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할 것으로 2월부터는 국채 200억불, MBS 월 100억불씩 줄여나갈 것입니다. 또한 고용이 탄탄하고 실업률이 상당히 하락했다고하며 3월금리인상을 시사하였습니다.

 


<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
1. 1분기 활동에 마지막 펜데믹영향
2. 고용시장 눈에 띄게 진전, 매우 강해
3. 물가상승률, 올해 안에 하락할 것 기대
4. 연준, 물가안정 목표 달성에 최선
5. 장기적 경기확장에는 물가안정이 필요
6. 경제, 더이상 강한 연준지원 필요하지 않아
7. 대차대조표 축소방법과 시기는 미정
8. 연준, 금리인상에 폭넓은 지지
9. 고용시장 해치지 않으며 금리인상할 여지 충분
10. 대차대조표 축소방법 논의중, 예측가능한 방식 원해
11. 연준은 금융시장보다 실물경제에 초점
12. FOMC위원들 3월 금리인상 염두
13. 연준, 지난 주기보다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 예측가능한 방식으로
14. 코로나 팬데믹 아직 끝나지 않았다
15. 공급혼란은 안정될 것

시장예상처럼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되고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11번. 금융시장보다 실물경제에 초점을 둔다는 발언은 "증시조정을 받더라도 금리인상을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위험회피심리로 반응하였습니다. 

13번.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은 지난 2020년 코로나 이후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연준자산이 8.8조달러로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대차대조표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시장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우려에 시장변동성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시장예측가능하게끔 충분한 소통으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겠다 하며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시키는 발언도 함께하였습니다.

시장반응은. 미 주요 3대지수는 보합흐름을 보인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1.87%로 전일대비 10bp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는 96.5pt로 전일대비 0.6%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원화도 역외에서 +3원 가량 상승한 1202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장경계심이 컸던 1월 FOMC가 끝나며 연준의 강경한 정상화의지에 강달러를 보이고 있으나 월말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1200원 빅피겨를 넘어선데 따른 외환당국의 경계감에 상승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의 FOMC전문 첨부드립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2201FOMC전문.pdf
0.07MB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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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달러환율전망 "증시조정 속 다가오는 FOMC(27일)"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다음주 27일 FOMC를 앞두고 긴축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며 미10년물 국채금리는 1.8%수준으로 상승하였고 이에 달러인덱스는 밤사이 95.8pt로 0.28%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1원가량 상승한 1193원으로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다만, 미 국채가격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 속 저점매수 유입되며 장 후반 금리상승폭을 소폭 줄였습니다.

최근 미 증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는 고점대비 10% 하락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도 상원 법사위에서 테크주 반독점법 통과소식에 나스닥은 -1.3%하락하며 전반적인 위험회피심리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위협, 아랍에미리트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에 지정학적리스크가 강화된 점도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유가는 7년내 최고치로 상승하며 물가상승을 압박하였고 연준의 긴축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미국, 영국과 다수의 신흥국들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가속되는 반면 유로존, 일본, 중국 등에서는 완화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하여 미국의 빠른 정책 정상화로 글로벌 달러강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터키 등 외환위기 우려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물가경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미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평가도 빈번하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어 상당기간 금융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최근 급등하는 유로존CPI가 일방적인 달러강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3월 25bp금리인상 스탠스를 보인다면 시장은 안도하며 달러강세를 되돌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환율상승, 외화유동성 악화, 자금유출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외환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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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3Q 경제성장률. 달러약세 모멘텀 작용"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 3분기 GDP가 시장예상치 2.8%를 하회한 2.0%로 발표되며 지난 2분기 6.7%의 1/3에도 못미치는 부진한 수준이였습니다. 또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였고 PEPP매입속도는 적당히 느린 속도를 유지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이에 유로달러는 1.16달러로 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는 93.3pt로 0.5% 하락하였습니다. 

역외달러원 환율도 전일 종가대비 1.3원가량 하락한 1168원 수준으로 마감하여 금일 1160원 후반에 시가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급상 1170원 밑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고 있으나 역외매도세에 월말을 맞이한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올 경우 1160원대 안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11월 3일 FOMC회의를 앞두고 테이퍼링 이후 첫 금리인상시점에 대한 경계감에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높은 물가상승률과 더불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치 2.8% 정도만 나와줬어도 시장에서는 첫 금리인상 시점을 2022년 말 즈음으로 빠르게 선반영할 수 있었을텐데 델타변이확산과 공급망 병목현상, 노동력부족 등으로 낮아진 3분기 GDP에 시장은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11월 3일 FOMC에서 덜매파적인 점도표와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을 접할 것으로 보이며 이벤트 소화 후 하락안정화되며 1150원까지 하단을 생각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헝다그룹의 10월 29일, 11월 12일 달러채이자지급 미이행에 따른 디폴트 이슈는 언제든 중국 부실기업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변동성요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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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국내외 22개 금융기관 전망치, 3.18일 미FOMC일정 체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미 10년물 국채금리 1.55% 급등으로 위험회피심리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며 전일대비 +15.7원 급등한 1123.5원으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과 3.1일 휴일을 거치며 미 국채금리가 1.4%수준으로 하락한 여파로 역외종가 1118원까지 하락마감하였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가 반등하였고. 다우지수 +2%, S&P 2.4%, 나스닥 3%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증시도 FTSE100 1.6%, DAX 1.6% 상승하였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이 양적완화정책으로 국채매입 규모를 40억호주달러로 확대한 점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에 제동을 걸고 있어 상승세가 누그러들었습니다. 

한국은행도 국채매입과 스위스중앙은행과 통화스왑계약을 연장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을 축소시켰습니다. 

2월 미 국채금리상승시기에 파월연준의장의 적극적 국채매입발언이 시장에 안도를 주었으나 연준위원들의 잇따른 경기회복 발언과 1.9조달러 대규모 부양책 소식에 시장참가자들은 기준금리 인상시점이 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이번주 파월연준의장(4일)과 여러 연준위원들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어 외환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월달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 확산세 둔화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국채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의 시장 달래기에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견고한 국내 수출흐름과 올초부터 6조원의 해외선박 수주소식 등 달러원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져 1090~1130원 수준의 보합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출처. 인포맥스


상기 그림파일은 2월말 발표된 국내외 22개 금융기관 환율전망치입니다. 해외IB들은 여전히 올해 지속적인 하락추세로 전망하는데 반해, 국내금융기관들은 3~4분기로 갈수록 소폭 약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평균환율 1104.68원)

그럼 업무에 참고해주시고,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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