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원' 태그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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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 FOMC예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FOMC결과발표를 하루 앞둔 시장상황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가 불거지며 위험회피심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일 1199.7원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2.2원 하락한 1197.5원으로 역외종가를 마감했습니다.

미군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무력대치상황에서 유럽에 군병력 8500명을 배치하여 지정학적리스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미S&P -1.22%하락, 나스닥 -2.28%하락하였고 달러인덱스는 96.2pt까지 상승후 95.9pt로 전일 아시아장 수준의 레벨로 마감하였습니다.

내일 새벽 발표되는 FOMC회의결과에서 올 해 연준의 긴축스탠스를 옅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3월 25bp금리인상시그널과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각에선 1월 금리인상할 수도 있거나, 3월 50bp 인상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시장경계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미기준금리 1%(4회)로 85%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증시조정,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미 인플레이션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금번 FOMC에서 비둘기파 코멘트보다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단순 긴축이 아닌 경제회복으로 인한 통화정책 정상화임을 분명히 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여력과 증시안정을 찾는 발언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일 코스피지수도 -2.5%가 넘는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미증시도 하락조정으로 금일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원 환율도 아시아증시 조정에 1200원으로의 상단테스트 가능성이 있으나 1190원 후반대에서 외환당국의 매도개입경계감과 다음주 수요일까지의 설 연휴를 앞둔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도 전일과 같은 1190원대의 보합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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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다가오는 FOMC, 긴장한 주식시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 미 국채수익률은 FOMC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공격적인 채권매도세가 완화됨에 따라 1.76%로 하락하며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미 증시에서 기술주 부진에 따른 조정이 이어지며 다우 -1.3%, S&P -1.9%, 나스닥 -2.7% 하락하며 위험회피심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등 주요국 통화약세가 달러 하단을 지지하며 95.6pt로 이끌었고 달러원 환율도 1194원 수준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1월달 달러원 환율은 월초 저점 1182원에서 7일 고점 1204.2원의 20원 레인지에서 좁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미국채금리가 1.3%수준에서 1.6%로 급등하며 달러강세에 원화도 1150원대에서 1200원까지 상승시키는 재료로 작용하였는데요. 최근 금리상승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반영해온 만큼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올해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의 긴축을 토대로 달러강세를 예상하고 있으나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은 3월 PEPP를 종료예정에 있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도 금리인상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달러강세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200원 근처에서는 역사적인 고점으로 인식하는 수출업체가 네고물량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는 점도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시장은 3월 25bp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으나 이번주 예정된 FOMC에서 금리인상을 하거나 3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된다면 1200원 위로 올라서게되는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연준이 인플레파이터로만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금융시장안정성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1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바이든 또한 중간선거를 앞둔 올해 현재의 지지율 고려시 증시안정성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월말 2월초 설 연휴를 앞두고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이나 외국인 증시매도에 따른 달러매수수요와 FOMC 경계감에 달러원 환율은 1180~1200원 수준의 보합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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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달러환율전망 "증시조정 속 다가오는 FOMC(27일)"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다음주 27일 FOMC를 앞두고 긴축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속되며 미10년물 국채금리는 1.8%수준으로 상승하였고 이에 달러인덱스는 밤사이 95.8pt로 0.28%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1원가량 상승한 1193원으로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다만, 미 국채가격 낙폭이 과하다는 인식 속 저점매수 유입되며 장 후반 금리상승폭을 소폭 줄였습니다.

최근 미 증시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나스닥 지수는 고점대비 10% 하락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도 상원 법사위에서 테크주 반독점법 통과소식에 나스닥은 -1.3%하락하며 전반적인 위험회피심리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 위협, 아랍에미리트 석유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에 지정학적리스크가 강화된 점도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에 유가는 7년내 최고치로 상승하며 물가상승을 압박하였고 연준의 긴축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보탰습니다.

올해 미국, 영국과 다수의 신흥국들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가속되는 반면 유로존, 일본, 중국 등에서는 완화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글로벌 통화정책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하여 미국의 빠른 정책 정상화로 글로벌 달러강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터키 등 외환위기 우려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물가경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미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평가도 빈번하게 변동할 가능성이 있어 상당기간 금융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최근 급등하는 유로존CPI가 일방적인 달러강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3월 25bp금리인상 스탠스를 보인다면 시장은 안도하며 달러강세를 되돌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환율상승, 외화유동성 악화, 자금유출 확대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외환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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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 이슈노트 "최근 원화약세 원인분석"

 

 

2021년 중 외화자금 수급 상황과 경제 펀더멘털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 및 주요 신흥국의 대미 환율에 비해 빠르게 상승하면서 여타 통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였다. 이는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정상화 전망 등의 영향으로 달러가 강세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대외 리스크 요인과 환율상승 기대에 대한 시장 반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경제는 국제원자재 수입, 중국 경제, 반도체 등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최근 미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정상화 전망 등에 따른 달러 강세 국면에서 이러한 대외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크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우선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은 자원수입국인 우리나라의 교역조건 및 경상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원화를 절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작년 중반 이후 헝다그룹 디폴트 가능성 등이 대두되며 중국 실물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는데, 우리나라처럼 대중 교역의존도가 높은 국가일수록 금번 달러 강세기에 중국 경기 둔화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출되고 국내투자자들의 해외투자는 확대되며 원화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절하되었다. 

 

특히 작년 하반기 들어 메모리 반도체 경기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며 반도체 의존도가 높은 국내 주식시장에 일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대외 리스크 요인과 더불어 환율 상승 기대에 따른 선물환 헤지 및 투기 수요 증가도 환율이 여타 통화에 비해 크게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PDF파일을 참고해주세요.

 

BOK 이슈노트 제2022-2호 최근 원화 약세 원인 분석.pdf
1.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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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간환율체크사항. 빨라지는 연준QT, 주요국에 미치는 다른 영향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90원 초반대로 상승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뉴욕장이 마틴 루터킹 추모일로 휴장된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며 1191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다음주 27일 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기 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올해 3회 금리인상 전망에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올해 4~5회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총재도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다며 긴축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전일 발표된 중국 4분기GDP는 4%로 발표되며 3분기 연속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상치였던 3.2%보다는 호조를 보였으나 지난해 전력난과 오미크론 등 악재가 4분기에 집중된 점이 성장률 둔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안화는 대체로 시장전망에 보합하였다는 점에 서 6.3위안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공산당 당대회까지 대외수요도 둔화하겠으나 중국정부의 경기대응으로 5% 초반의 중속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국제금융시장의 주요리스크 요인으로 미 긴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 금리상승을 견딜 기초체력이나 통화정책 대응력이 부족한 국가는 외환시장 취약성이 드러날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의 긴축에서 발생하는 통화약세압력을 상쇄할만한 실수급(경상거래, 직접투자, 증권투자) 여건을 갖춘 국가들이 상대적 선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스위스, 이스라엘, 중국, 대만 등은 수출이 코로나19 특수에 의해 급성장하여 통화약세압력을 상쇄하고 있으나 호주, 태국 등은 수급여건이 크게 악화되어 통화약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과 한국은행의 선제적 금리인상을 통한 통화정책 정상화를 감안할 때 외환불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올해 예상되는 3회 금리인상보다 더 빠른 금리인상 속도와 양적긴축이 나타난다면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될 수 있어보입니다.

1190원에서 수급공방을 펼치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상승동력도 크지 않은 상황에서 하락압력도 크지 않아 당분간 1180~90원 수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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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매파연준위원들에도 평온한 외환시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80원대로 하락한 달러원 환율은 미CPI가 7%로 발표되었으나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상황으로 달러약세를 이끌며 유럽장을 거치며  1183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뉴욕장에서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뉴욕증시는 하락하였고 달러원 환율은 재차 상승세를 보이며 최종 역외환율 1187원에 호가되었습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부의장 지명자는 인플레이션 억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3월 금리인상론에 힘을 보탰고,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총재도 올해 3회 금리인상 발언하며 금리인상을 재확인하였습니다.

금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원화강세압력을 반영할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다음주 18~19일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을 앞두고 외국인투자자금이 유입될 가능성도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서울환시에서도 1185원대가 주요 지지선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치열한 공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초부터 1200원 빅피겨까지 상승했던 영향으로 서울환시 일 현물거래량은 110억불(일평균 50~60억불)까지 늘어나며 적극적인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후 1월 주요이벤트로는 금일 금통위와 1월 27일 예정된 미FOMC로 파월의장의 양적긴축(QT) 입장에 따라 환율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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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파월의 매파적 입, 시장은 긴축우려완화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파월 연준의장의 인사청문회에서 3월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였으나 정상화 까지는 

'긴 여정 a long road'라고 언급하며 시장 심리를 안정시켰습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최대 고용과 장기적 확장세 달성에 심각한 위험"이라면서

"더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12월 FOMC의사록에 나왔던 대차대조표 축소 관련하여서는 "올해 후반에 허용을 시작할 것"이라 언급하며 최소 3~4회의 추가회의가 있어야 된다는 발언에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이에 그간 강세를 보였던 달러는 소폭 하락전환하며 95.6pt를 기록하였으며 원화도 역외 롱스탑 물량이 나오며 역외 1189원으로 최종호가 되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도 1.74%로 반락하였고 증시도 소폭 상승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세계은행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공급망, 노동력 부족, 각국 정부 경기부양책 축소 등이 겹치며 202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4.1%(지난해 5.5%)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21.6월 전망치 4.3%보다 0.2%포인트 낮추며 팬데믹 이전 수준의 회복까지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으나 국내증시와 외환시장은 수십년간 경험으로 인한 내성이 생기며 코리아디스카운트 요인에서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1204.2원 고점을 형성한 달러원 환율은  홍남기 부총리의 구두개입 이후 안정화 이후 전일 파월연준의장의 긴축우려 완화 발언으로 금일 네고물량과 롱스탑물량에1190원 하향이탈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180원 진입시 결제수요가 나오며 이번주 하단을 지지한 후 방향성을 재탐색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옷 단디 챙기시고, 좋은 하루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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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2. 1. 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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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액 사상최고치인데... 12월 무역수지 적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연초부터 빅피겨인 120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이는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소폭하락한 1198원에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지난 12월 FOMC의사록에서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언급으로 미국채금리상승과 더불어 달러강세로 반응했던 외환시장은 CME페드워치에서 3월 연준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을 76.4%로 반영하며 올 3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일 새벽 파월 의장의 청문회를 앞두고 연준 긴축행보에 대한 경계심이 다시 커지며 달러매수수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다만, 1200원대 위에서의 적극적인 네고물량과 전일 장 마감 후 홍남기 부총리가 환율 움직임 모니터링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작용하며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연준의 3월 금리인상은 외환시장에 상당부분 선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그간 위안화, 싱가포르 달러, 대만 달러 등 주요아시아 통화대비 낙폭이 컸던 원화약세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12월 무역수지 -6억불 적자를 기록하며 20개월내 연속흑자가 깨지며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12월 수출액은 607억 4000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내수회복과 수출 호조로 생산과 연계된 중간재, 자본재 수입이 급증하며 수입이 613억 2000만달러로 집계되며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또한 겨울철 석유, 가스 등 가격상승에 따른 에너지 수입 증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지고요. 즉, 수출이 감소하여 발생한 불황형 적자구조가 아닌 중간재 수입액이 늘며 발생한 적자로 일시적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번주는 금일 새벽에 파월의 인사청문회 발언과 14일 금통위가 주요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12일 발표예정인 CPI, 13일 PPI 경제지표가 미 긴축을 지지할지 확인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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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매파적 FOMC의사록. 양적긴축 QT 예정"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99.7원까지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역외에서 매파적 연준의사록에 1201원의 역외종가를 형성하며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는 뉴욕장 개장직후 유로화 강세로 95.6까지 하락하였으나 의사록에서 일부 연준위원들은 테이퍼링 + 조기금리인상에 더해 대차대조표를 줄이는 것을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단행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며 시장은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인식하며 반응하였습니다.

국채매도에 10년물 국채금리는 1.70%까지 상승하였으며 미 주요지수 중 S&P -1.94%, 다우 -1.07%, 나스닥 -3.34% 급락하였습니다. 달러화는 96.18pt 로 반등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ADP고용지표도 호조를 보이며 연준의 긴축에 무게를 더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해 10.12일 이후 빅피겨인 12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매파적인 FOMC의사록에도 달러화가 전일 아시아장 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상승압력은 크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역외 달러매수세가 적극적으로 나올 수 있지만, 지난 12월 FOMC의 테이퍼링과 조기금리인상은 선반영 됐다는 인식이 있어 추가상승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재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200원에서 강하게 나왔던 외환당국의 매도개입도 경계감으로 작용하며 오래 머물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는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보여 위험회피심리로 인한 증시조정과 국채금리 상승을 반영하는 시간과 환율레벨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00원을 넘어선 다음 저항선은 1205원으로 보이며 현재 스왑시장과 CDS금리가 안정적인 점으로 미뤄볼 때 중공업수주물량을 필두로 적극적 네고물량에 상단을 제한하는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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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초 빅피겨 1200원 테스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연초 1185원 시가를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매파적인 연준 가능성에 역외 1196원에 최종호가되며 빅피겨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근원물가는 작년 11월 4.7%로 급등하며 장기물가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이에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금리인상 확률이 58.6%로 한달전 25.2%대비 큰 폭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또한 5월 인상가능성은 74.2%로 상반기내 연준의 첫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금리인상 경계감에 1195원 수준에서 추격매수세가 붙을 것으로 보이나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과 네고물량에 강한 저항이 작용하였기에 금일도 당국경계감이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의 금리인상 시계가 빨라지는 만큼 외환시장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보이나 금리인상기대감에 따른 달러강세 이후에 실제 금리인상 시점에는 경기추세 둔화우려와 이벤트 해소로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일 FOMC의사록 공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지난 12월 FOMC회의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확대했으나 경제상황에 따라 매입속도를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연준위원들은 2022년 총 3회의 금리인상을 예상하였기에 의사록 발표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미국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40만명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확산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초기 코로나처럼 지역발생 후 전이되는 상황이 아니고 빠른 글로벌 확산으로 전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점. 델타변이와는 다르게 증상이 경미한 점으로 일각에서는 오미크론이 코로나19의 종식을 빨리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위험선호심리로 증시가 활황을 띄고 있는 점도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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