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원달러' 태그의 글 목록 (1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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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  dot plot"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은 편히 쉬셨는지요.

 


지난주 달러원 환율은 미CPI이슈를 소화후 1110원 내외에서 거래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주말사이 ECB가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에 유로달러가 0.8% 하락하며 달러강세를 보였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미-유로존 10년 장기금리 스프레드가 4bp이상 벌어지며 이번주 FOMC에 경계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역외 1116.7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이번주 15~16일 미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살아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현재 연준은 매달 1200억달러의 국채와 MBS를 매입하며 유동성을 공급하는 중입니다. 미CPI가 2개월 연속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연준위원들이 일시적인 물가상승이라고 강조한 가운데 고용지표가 부진한 상황으로 6월 FOMC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힌트를 얻기는 부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점도표는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점도표는 FOMC위원들의 금리전망(3년 예상)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지난 3월엔 18명의 위원 중 4명이 2022년 금리인상 전망, 7명이 2023년 금리인상 전망하였습니다. 6월 FOMC에서 2022년 금리인상 점도표가 늘어날 경우 테이퍼링 논의가 올해 이뤄져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FOMC에서는 테이퍼링 논의 가능성만 시사한 채 종전의 완화적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달러원 환율은 경계감에 하단지지를 받겠으나 FOMC 이벤트 소화 후 변동성을 줄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가능성도 원화강세요인으로 혹 FOMC에서 매파적인 시그널이 나오더라도 상단이 제한되는 요인으로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테이퍼링 이슈보다는 최근 미국채와 독일국채의 스프레드 차이로 달러강세-유로약세 상황을 연출할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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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CPI 소화,  FOMC 대기"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 물가지표 경계감에 1115.8원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미 CPI지수가 13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5.0% 상승(시장 예상치 4.7%)한 수치가 발표되었으나 기저효과가 사라지면 5월 수치가 정점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며 달러화는 약세로 반응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소폭 하락한 1112.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에서는 현 시점에서 자산매입 축소시 회복세 저하 우려로 현 PEPP 자산매입규모를 기존과 같이 이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순자산매입 규모를 22년 3월말까지 1.95조유로를 지속한다는 입장과 현 물가상승은 일시적일 것으로 진단하였습니다. 이에 유로달러는 통화정책회의 직후 급락하였으나 이후 달러약세를 반영해 약보합 마감을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가계와 기업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커지는 것으로 결국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4월달 CPI에서도 확인했듯이 물가와 고용을 함께 보고 있는 연준은 물가상승은 코로나19 위기 당시 기저효과로 일시적인 상승세로 판단하고 고용회복까지 함께 되어야 테이퍼링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약세와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따른 외국인 주식순매수 전환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1110원 초반의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지지선인식 등으로 하단을 지지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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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달러강세 재개. FOMC경계감 유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고용지표 부진으로 강세를 보였던 원화는 외국인의 주식순매도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금리가 더 높아진 환경이 오더라도 사회적 관점과 연준의 관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라는 발언으로 금리상승을 옹호하는 발언에 1114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10일 발표될 CPI지표를 앞두고 소폭 강세를 보여 달러원 환율도 1117원 수준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원화는 최근 위안화와 커플링되는 가운데 외국인 주식매매동향과 다음주 15~16일 FOMC 경계감에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은행은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5.6%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1월 예측치 4.1%) 선진국의 백신보급과 미국의 대규모 부양책, 중국의 성장세 확대로 글로벌 선진국 위주의 성장을 예상하였는데요. 

미국 6.8%(이전대비 +3.3%p)
유로존 4.2%(이전대비 +0.6%p)
중국 8.5%(이전대비 +0.6%p)


1월 경제전망대비 미국의 안정적인 백신보급과 압도적인 부양책으로 유로존대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더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달러강세 요인으로 판단할 수 있어보입니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가 점차 커지는 상황입니다. 다음주 FOMC에서 논의여부가 불확실하지만 늦어도 8월 FOMC에서 테이퍼링 논의 후 연말이나 내년초에 실행에 나설 것으로 보여져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2013~2015년 테이퍼링 당시에도 시장에서 선반영한 상황으로 실제 금리인상 시점보다 테이퍼링 시점과 금리인상 시기의 불확실성에 변동성을 더 키웠던 경험을 비춰볼 때 현 시점도 긴축에 대한 부분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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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21. 6. 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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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예상치 하회. 달러약세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은 편히 쉬셨는지요.
지난주 미 5월 신규고용은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55.9만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고용지표 부진으로 긴축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미 주요증시는 0.5~1.4% 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는 0.4%하락한 90.1pt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고용지표 경계심에 1119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도 달러약세기조에 강세를 보이며 역외종가 1110 수준에 거래되었습니다. 

미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에 대한 실망감에 금융시장은 안정화되었으나 실업률은 전월(6.1%)대비 0.2%p 하락한 5.8%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신규고용 부진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여 미 테이퍼링 우려는 완화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예상치를 넘지는 못했지만 지난 4월 27만명 대비 28만명이 추가 증가하였으며 실업률도 낮아진 점은 경기회복에 따른 고용회복도 서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CPI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경계심을 갖을 수 있으나 이미 물가지표는 지난달부터 긴축시그널을 보내고 있는 상황으로 시장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국제금융센터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주요 리스크표입니다. 주요언론, IB, 구글 키워드 검색을 반영한 평가표입니다.
지난 5월대비. 금융시장 민감도, 경제정책 조기변경, 미중갈등 돌발변수 등이 전월대비 발생가능성과 영향력이 커진 요인이며, 인플레이션, 시장금리, 백신 집단면역 지연이 전월대비 하락하였습니다.

 

국제금융센터


여전히 1~3위. 자산가격조정, 인플레이션, 경제정책 조기변경 요인이 발생가능성과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주의깊게 모니터링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는 위안화강세를 방어하려는 당국조치에 원화도 전저점레벨까지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며 1110원 부근에서는 저가매수와 결제수요가 활발히 유입될 것으로 보여 1110원 내외의 환율수준을 유지하며 다음주 FOMC를 대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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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고용지표 호조. 다음엔 테이퍼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 5월 민간부문 고용이 97만명증가(예상 68만명)로 호조를 보이며 테이퍼링 우려에 미 국채가격은 하락하였고 미 달러인덱스는 90.4pt(+0.63%상승)로 3주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역외 달러원 환율도 1116원대로 상승하였고 중국 위안화도 6.4위안대로 복귀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관련하여 기존 2.25조달러에서 1조달러 투자로 규모를 낮추고, 법인세율 28%로 상향조정 대신 최저한도를 15%로 두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추가부양책에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미국의 중국기업투자 대상을 59개 기업으로 확대하는 등 대중 강경책을 발표하며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금일 미 고용보고서(실업률, 비농업부문 고용)을 앞두고 전월 실업률 6.1%보다 낮춰지고 비농업고용자수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긴축우려를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월 물가지표는 테이퍼링 조건에 충족된 가운데 고용지표 또한 이번달 호조를 보여 6월 중순 예정된 FOMC에서 점도표와 파월의 기자회견으로 테이퍼링 시기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연준이 강조했던 고용부진까지 해소된다면 [연초 2022년초 테이퍼링 + 2023년초 금리인상]에서 예상보다 빠른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30일 기준 1차 백신접종은 79억명 중 8.3억명으로 10.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위 이스라엘 60.2%
2위 몽골 57.6%
3위 영국 59.1%
바레인, 헝가리, 칠레
7위 미국 51.1%
캐나다 독일 순입니다.

 



각 주요국들이 집단면역을 위한 2차 접종 60%이상을 향해 가고 있는 것처럼,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점은 경제지표를 통해서도 잘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아래의 그림파일처럼 각 대륙별 접종률이 상이하여 선진국>중진국>후진국 순서로 경제회복과 통화안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백신접종 현황은 늦게 출발하였으나 철저한 프로세스로 10월이면 집단면역체계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위기에 방역부터 백신접종까지. 가장 잘 대응한 나라로 인식될 수 있어보입니다.

달러강세를 재개한 가운데 위안화도 그간 강세를 되돌리고 있어 달러원 환율도 1110원 중반대에서 상승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증시에서도 코스피상승을 이끌었던 전일 2천억 순매수 외국인의 매매동향이 방향을 설정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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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6월달 외환시장 이벤트 캘린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05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강세에 중국당국이 지준율을 인상하며 위안화강세에 제동을 걸며 역외에서 소폭 상승한 1108원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2월이후 최저치를 기록한데는 글로벌 달러약세와 한국 수출호조, 중공업 수주소식등이 이어지며 가파른 원화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급상 이월네고와 역외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나 1100원 빅피겨를 앞두고 이번주 미고용지표발표와 FOMC를 앞둔 연준위원들의 발언들을 주목하며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래 파일은 6월 이벤트캘린더.pdf 파일입니다. 
(3P) 6월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16~17일 예정된 미FOMC입니다. 시장이 테이퍼링 이슈에 주목하는 만큼 점도표 변화나 파월연준의장의 성명서 발표에 바뀌는 부분을 체크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4P) 국내외 금융기관 전망치를 살펴보면. 연초에는 국내기관과 해외IB 모두 달러원 하락을 전망하였으나, 2분기 들어서 국내기관들은 1090원~1150원 레인지의 원화약세전망을 하고 있으며 해외IB들은 여전히 달러약세-원화강세 전망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월간 상승/하단지지요인>
1. 미고용지표 개선
2. 연준 테이퍼링 전망
3. ECB 양적완화 지속
4. 외국인 국내증시 순매도 + 국내 해외투자 가속

<월간 하락/상승저항요인>
1. 중국 위안화강세용인
2. 한은 금리인상 기대
3.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

6월 위안화강세에 달러원 환율도 연동하며 잠시 1100원 아래로 갈 가능성도 있어보이나 하단이 지지되며 FOMC이후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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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 양대책무. 물가안정 + 완전고용"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위안화가 3년내 최저치를 기록하며 아시아통화 강세를 이끈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110원 초반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주말사이 연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4월 PCE(개인소비지출)이 3.6%상승하며 199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기존 89.5pt에서 90.0pt까지 0.55%상승하였고 달러원 환율도 1115원으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이번주 4일.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달 3월 고용자수는 예상의 1/4수준, 실업률은 오히려 높아진 6.1%로 높아지며 "고용지표 부진이 오히려 금리인상을 늦출 수 있다"로 반응하며 증시상승, 달러약세로 반응하였습니다.

앞서 연준의 양대책무인 (물가안정 + 완전고용)에서 물가는 계속 높아지고 있으나 고용상황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연준위원들이 완화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말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강세를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위안화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주초 위안화연동한 강세흐름을 보일 수 있으나 주 후반 고용지표 발표와 6.16~17일 예정된 FOMC에서 연준위원들의 입장변화 경계심에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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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약달러 강위안. 달러원 1120원 지지배경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연초 0.91%였던 미1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3월말 1.77%까지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달러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국채금리급등과 2% 넘는 물가상승률에도 비둘기파적 입장을 유지하는 연준의장과 위원들 때문에 10년물 국채금리는 1.5%대로 하향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로존 경기회복에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는 4달만에 최저 수준(89.5pt)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연초 달러인덱스를 따라 1080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현재 1120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연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주식매도세와 하반기 긴축에 대한 우려로 하단이 지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바이든의 재정부양책이 약달러로 나타나고 있으나 곧 3~4분기 미국주도의 경제성장과 테이퍼링으로 4분기 즈음 강달러 전환이 예상됩니다. 원화도 글로벌 달러강세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나 신흥국들은 이미 1990년대, 2010년 경험으로 선반영하고 있는 측면이 있어 상승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달러약세와 괴리되어 있는 달러원 환율은 아래의 그림차트에서 알 수 있습니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20원 초반대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6.4위안을 하향돌파하며 3년내 최저치를 나타낸 달러위안은 중국 국영은행들이 달러매입에 나서며 6.41위안 부근으로 반등한 점이 달러원 환율의 1120원대의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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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13~2016년 테이퍼링 비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인플레이션 우려와 외국인 주식매도세에 힘입어 1137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사이 달러인덱스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영향으로 1127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지난주말 미 제조업PMI지수가 61.5, 비제조업PMI지수 70.1로 예상치를 웃돌려 경기회복세로 인식되며 테이퍼링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나 연준위원들이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보이고 있어 달러인덱스가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일부 연준위원들은 테이퍼링을 차라리 일찌감치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3년 테이퍼링 발표 후 실제 금리인상 발표가 있었던 2015년까지 달러원 환율은 13.06월 1160원에서 14.07월 1008원까지 급격한 원화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슈가 글로벌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이후 미국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금리인상이였던 2016.12월까지 달러인덱스는 점차 강세(80pt -> 100pt 25%상승)를 보이며 위안화가 7위안까지 절하하며 달러원 환율도 동조화 하며 1235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시점은 테이퍼링 선언 전의 중간단계(경제지표 호조 + 연준위원들 입장변화중)로 인식되며 올 4/4분기나 내년 초 테이퍼링 단계에 진입할 수 있어보입니다. 이후 테이퍼링도 완만하게 줄여나가야 될 것으로 보여져 1년~1년 반 이후 첫 금리인상에 진입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은 2015대비 증가한 외환보유고, 낮은CDS프리미엄, 안정적 대외채무비율을 고려시 예전만큼의 원화약세를 띌 것으로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강세의 방향은 같이 할 것이나 진폭이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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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갈팡질팡 달러인덱스. ECB에서 긴축?"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FOMC의사록에서 긴축에 대한 논의를 확인 후 달러강세에 원화약세로 달러원 환율이 1133.8원까지 고점을 형성하였는데요. 밤사이 연준위원들의 기존입장이 반복되며 '하루짜리 달러강세'로 머물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0.5%가량 하락한 89.7pt를 기록하였고 미 주요지수도 상승마감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 1127원으로 1130원 밑으로 형성되어 글로벌 달러약세를 반영하였습니다.

4월말 1105원에서 1130원까지 상승하였지만 월중 변동폭은 30원내외로 좁은 보합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달러강세나 위험회피심리가 지속되지 못하고 하루이틀 영향을 미쳐 위아래로 방향성 탐색이 쉽지 않는 듯 합니다. 

경제는 회복되는 것 같은데 연준이 언제 칼을 빼들고 긴축을 할지. 시장참가자들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 지표하나하나 발언하나하나에 시장이 출렁거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3년 테이퍼링 텐트럼에 대한 경험때문이겠지요. 현재 Fed워치에 따르면 21년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11%로 보고 있습니다. 8~9월 정도 테이퍼링 발표를 예상하여 3개월 정도 숨통이 트인 것처럼 시장이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되려 ECB에서 6월 매입속도를 줄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달러약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주 초반 아시아장 리스크 오프를 이끌었던 대만, 싱가포르 증시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국내는 외국인의 연속된 주식매도세로 역송금 수요가 1120원 초중반의 지지를 이끌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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