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환율전망' 태그의 글 목록 (1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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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1321.7원에 마감한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달러인덱스 하락을 반영하며 -7원가량 하락한 1314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미증시는 경기침체우려를 반영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양상이나 10년물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는 하락하며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의 상관관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내년 5월 5.25%의 최종금리를 반영하고 있으며 빠르면 9월에 금리인하에 나설것이라는 시장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이 단기금리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경기침체우려로 장기채권매수세가 몰리며 장기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으로 장단기금리차가 역대최고치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수차례 장단기금리차 역전현상 발생 이후 1년이내 경기침체가 발생한 것으로 볼 때 내년 글로벌 경기침체우려가 현실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경기침체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를 통한 완화적통화정책 나올 수 있어 -1%이내의 역성장은 되려 시장에 긍정적인 시그널을 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전일 캐나다중앙은행은 50bp금리인상을 하여 현재 4.25%의 기준금리를 형성하였습니다. 이는 15년내 최고치 수준이며 이후 피벗 발언을 통해 긴축적통화정책이 곧 끝날 수 있음을 시사하였습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한계치까지 금리인상 후 인플레이션 지표 확인을 대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주 13일 CPI발표, 13~14일 FOMC를 4거래일 앞두고 현재 주식시장은 경기침체우려가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외환시장은 경기침체우려보다 중국의 리오프닝에 포커스를 두고 위안화가 6.97위안까지 하락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어 원화도 커플링되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환율은 1300원 아래에서 강한 지지력을 확인하였으며 1300원 초반으로 하락시 저가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1330원이 단기고점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환율은 다음주 빅이벤트를 앞두고 보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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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92원으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연준의 긴축우려가 불거지며 달러인덱스가 상승한 영향으로 역외 +13.4원 상승한 1305.4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으로 입장확인이 어려운 가운데 핵심지표도 부재한 상황으로 지난주 파월의장의 발언이후 차익실현매물로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주요증시는 다우 -1.4%, S&P -1.8%, 나스닥 -1.9%하락마감하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3.5%에서 3.6%로 상승하며 안전자산선호심리를 반영하였습니다.

지난주 파월의장의 긴축속도조절에 대한 부분은 변경된 사항이 없으나 최종금리가 기존 5%이하에서 5.25%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현재 미 기준금리는 4%로 다음주 FOMC에서 50bp인상 후 내년 2월 3월 25bp씩 2차례인상으로 5%의 최종금리를 예상하고 있으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내년 3월 이후에도 긴축이 이어질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며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창용총재는 한국기준금리 최종 3.5%를 희망한다고 발언하였으나 글로벌 금리인상기조에 최종금리를 조금 더 위로 본다고 한다면 내년 국내 가계, 기업의 부채이슈가 커질 수 있어 경기침체와 더불어 기업도산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중국의 제로코로나 검토에 위안화가 6.9위안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원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140엔까지 넘었던 달러엔환율도 136엔대 거래되며 아시아통화들의 약세폭이 제한되며 보합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주 미CPI지수 발표와 FOMC일정을 앞두고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도 연말수급상황에 맞는 흐름을 보이며 빅이벤트를 대기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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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318.8원에 마감한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파월의장의 긴축속도완화 가능성 발언에 -18원 급락한 1300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11월 한달간 달러인덱스는 -4.2%하락했으며 달러원환율은 고점대비 -10% 하락한 수준입니다. 

파월의장은 전일 연설에서 지난번 FOMC이후 같은 발언을 하였으나 제임스불라드 연은총재의 최종금리 5~7% 발언 등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입장이 나오던 상황이라 파월의장의 기존 긴축속도완화 발언이 재부각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11월 3일 FOMC이후 1430원에서 1305원까지 하였던 피벗기대감 이슈가 재차 파월의장의 발언을 통해 재확인 되었으며 달러인덱스하락과 미증시급등을 이끌었습니다.

다우 +2.18% / 나스닥 +4.41% / S&P 3.09%
달러원 1300원 / 엔원 955원 / 위안원 187원 / 유로원 1372원
미10년물 국채금리 3.60%로 전일 3.8%에서 급락하였습니다.

특히나 중국 위안화가치는 급등하였습니다. 중국 주요도시지역 시위가 잦아든데다 코로나확진자 감소세가 보이며 중국당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감에 7.14위안에서 7.07위안으로 1%가량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부분도 역외 원화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미증시 상승세와 중국 봉쇄조치완화 등 위험선호심리가 불거지며 외국인증권자금이 추가유입될 경우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1200원대 진입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전일 코스피에서 장막판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자금이 크게 유입되어 1.12조원 순매수세가 몰렸으나 이는 MSCI 리밸런싱으로 유입된 부분도 있어 금일 자금유입규모를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초이후 7월 -17조원까지 순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증권자금은 원화약세시기에 환차익을 노린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전일기준 -5.5조원까지 줄어든 상황입니다. 연말까지 누적순매수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다음주부터 연준위원들이 블랙아웃기간으로 들어감에 따라 최종 파월의장의 스탠스를 기준으로 12월 13일 FOMC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은 몇일 연준의 시장친화적 발언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나 11월 FOMC이후 "물가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는 발언 등을 통해볼 때 내년 최종금리가 5%~5.25%에서 5%이하로 줄어든 것일 뿐 여전히 연준의 긴축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경계감은 갖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빅피겨인 1300원대에서 롱스탑물량과 네고물량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저점매수세도 간헐적으로 유입되며 수급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가 105pt대로 급락한 상황이 지속반영되며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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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확산세에 봉쇄조치 우려에 소요사태 이슈가 발생하며 시장에 안전자산심리가 불거졌습니다. 중국에서 자본유출 압력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지준율인하 등의 완화적 경제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이며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확대와 위안화 절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전일 제임스 불라드 연은총재는 
1. 최종금리 5~7%
2.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지속
3. 시장에서 피벗기대감을 줄일 필요가 있다.
는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장에 경고를 하였습니다.
이에 미증시는 3대지수 모두 -1.5%가량 하락하였으며 달러인덱스는 106.6pt로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서울환시 마감 후 1335원대로 하락하였으나 불라드 연은총재 발언이후 달러강세를 반영하며 1340원으로 최종호가 되었습니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피벗기대감에 연준위원들은 지속적인 경고를 하며 기대인플레이션을 꺽으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까지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진 후 2주간 블랙아웃기간에 들어서며 12.15일 FOMC를 대기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파월연준의장은 30일 '노동시장과 경제'에 대해 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12월 FOMC 전 연준의장의 긴축에 대한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주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어 달러원환율은 주요 이벤트를 대기하며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에서 봉쇄조치에 항의하는 시위사태가 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중국당국이 시위에 대응해 봉쇄조치가 완화될 경우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은 월말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겠으나 글로벌 위험회피심리에 약세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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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제임스 블러드 연은총재는 최종기준금리를 5%에서 최대 7%까지 올릴 수 있다는 발언이후 미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달러인덱스는 한때 107pt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 1350원까지 상승 후 최종 1343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미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데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 이어지고 있으나 연준위원들은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키기 위해 강한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있습니다. 물가지표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7%대의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연준의 금리인상기조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연준의 최종금리가 그동안 예상해온 5%를 훨씬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며 재차 달러강세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중국 위안화는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며 봉쇄우려와 경기둔화우려가 불거지며 7.15위안으로 상승하였으며 엔화도 140엔대로 재차 올라서며 달러강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완화 검토소식이 있었으나 중국정부는 공식부인하였습니다. 의료 인프라 부족 등으로 단기간내 제로코로나 정책을 해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중국내 경기둔화와 내부반발을 대응하기 위해 연말 연초로 갈 수록 부분적으로 봉쇄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는 중국 위안화강세재료로 원화강세재료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미 기준금리인상에 맞춰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기준금리인상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 한은도 현재 3.0%로 다음주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50bp 상승에 이어 이번달은 25bp 인상이 예상되고 있어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이슈가 불거질 수 있어보입니다. 코로나 이후 저금리와 유동성 확대로 좀비기업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현재의 금리인상에 따른 여파가 내년 상반기 이자부담으로 기업도산 이슈도 불거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서울환시에서 중공업체의 선물환 매도헤지 물량이 대거 출회되며 달러원환율의 하락을 이끌었으나 전일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의 3820억원의 순매도가 이어져 외환시장에 커스터디 매수세에 달러원환율의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금일도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질 경우 1340원을 저점으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요.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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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발표된 미PPI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상승하여 전문가 예상치인 0.4%보다 둔화하였고 근원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예상치 0.3%)로 발표되며 인플레둔화가 예상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한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13.6pt 상승한 4.5를 기록하며 4개월만에 확장세로 돌아선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며 미증시는 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105pt까지 하락하며 달러원환율도 1305원까지 저점을 형성하였으나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 폴란드 국경지대에 떨어지며 사상자를 냈다는 소식에 달러인덱스가 반등하며 달러원환율도 1315원으로 전일 서울환시 종가수준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부터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보스틱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 조치가 경기침체를 유발할 위험이 있지만 그것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발언해 속도조절보다는 긴축정책을 이어가는 스탠스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미 CPI부터 전일 PPI까지 인플레지표들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정점을 찍었다는 안도감이 위험선호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연준위원들은 혹시나 시장이 안도하여 기대인플레이션이 꺽이지 않을 것을 우려하며 시장에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국 파운드화도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하였고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부동산 위기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에 시장의 악재가 걷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중정상회담도 큰 이슈없이 잘 마무리 된 것으로 보여 위안화의 흐름도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달러원은 미국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낙관론과 중국 악재를 해소하며 강세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국내 외환시장 수급상 매수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여져 1300원 초반에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어보입니다. 전일 발생된 러시아-폴란드의 지정학적리스크 또한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짧게는 달러강세, 미국채가격 상승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발생하였으나 나토회원국인 폴란드에 러시아 미사일 2발이 떨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확전공포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또는 종전이 거론되는 시기상 확전보다는 유감표시 수준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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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늦으막히 코로나 확진으로 1주일간 격리된 상황에서 외환시장에서 큰 환율하락이 있었네요. 

12월 금리인상이 50bp 빅스텝으로 이뤄질 것이란 긴축 속도조절 기대감과 더불어 미CPI가 7.7%로 완화된 모습을 보이며 달러인덱스는 연고점 114.14pt(22.09.27) 대비 6.5%가량 약세를 보인 상황이며 9.27일 대비 각 통화별 등락률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폴란드 포함한 파운드, 유로화 등 유로존 통화들이 강한 강세를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아시아 통화들의 강세는 크지 않은 모습입니다. 원화의 경우 그간 아시아통화들보다 글로벌 달러강세흐름을 따라 1440원까지 약세를 보였던 상황에서 8%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10년물 국채금리 또한 3.81%로 급락하며 8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 갔으며 글로벌 증시 또한 CPI완화에 환호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14일 미중 정상회담일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가능성 점증, 중국 제로코로나 해제 등 시장에 긍정적인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 물가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위원들이 발언이 이번주부터 이어질 수 있어 실질적인 연준위원들의 스탠스변화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강세가 꺽인 가운데 원화 또한 급등가능성은 낮아보이나 글로벌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 경상수지 적자 지속 가능성, 한미간 금리스프레드 (11.13일 기준 10년물 -0.1%) 축소에 따른 채권자금이탈 등 달러매수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엔화, 위안화 강세에 원화도 연동될 가능성도 있어보여 급락한 달러원시장에서 포지션거래보다는 1주일가량 하단지지를 어디에 받는지 확인 후 연준위원들의 스탠스까지 확인 후 진입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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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FOMC에서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가능성이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3시 발표된 성명서에서 "목표 범위의 미래 인상 속도를 결정하는데 있어 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다"라는 문구에 시장은 환호하며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전까지 미증시 급등과 달러인덱스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달러원환율도 역외에서 1407원대로 하락하며 달러약세를 반영하는 흐름이였습니다.

이후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을 보면
1. 인플레, 목표치 2%로 되돌리는 것 강하게 약속
2. 지속적인 금리인상 적절
3. 언젠가는 금리인상 속도 늦추는 것 적절
4. 역사적으로 조기 완화정책 전환에 강한 경고
5. 완화된 속도로 인상할 시기 다가오고 있어
6. 속도문제는 덜 중요. 최종금리가 더 중요


등의 발언을 하며 속도조절은 중요하지 않고 최종금리가 더 중요한 것으로 강한 발언을 이어가며 달러인덱스는 저점대비 2% 상승한 112pt, 다우지수 -1.55%, 나스닥 -3.36%, S&P -2.5%, 달러원 1424원으로 시장이 급반락 하였습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3.75~4%로 상승하였으며 12월 50bp금리인상으로 속도는 조절될 것으로 보이나 그보다는 최종금리수준이 5% 이상으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시장참가자들은 올해만 3.75%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린 영향으로 곧 속도조절과 금리인상을 멈출 것이란 기대가 8월부터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파월연준의장 입장에서는 시장에 기대감을 심어줄 경우 기대인플레이션이 덜 꺽이는 모습을 보일 수 있기에 강한어조로 강력한 시그널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해 연말 파월의장의 "물가상승률은 일시적이다"라는 잘못된 시그널로 시장에서 뭇매를 맞았던 기억에 실수를 인정하며 금번 긴축에 있어서는 강하게 밀고 나가겠다는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최종 1424원으로 호가되며 저점대비 17원 상승하는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연준이 75bp금리인상을 하며 한미간 기준금리차만 1%가 나는 상황이고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 4.1047%, 한국 4.1350%로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70~80bp 차이가 나던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채권자금이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증시약세에 따른 글로벌 위험회피심리도 커질 수 있어 외국인 증권자금 유출에 따른 원화의 추가약세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내일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둔화되고 다음주 10일 발표예정인 CPI에서 확연히 물가상승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일 경우 연준긴축 속도조절에 힘을 실을 수 있어보입니다. 

FOMC 결과발표 첫날은 연준은 여전히 매파적이다. 라고 시장은 반응하였으나 하루이틀 지나며 시장이 FOMC성명서 전문과 파월의장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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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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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연고점 될까"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439.8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주말사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이 거론되며 역외에서 소폭하락한 143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미 주요지수는 장중 -1% 하락출발 한 후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가 기준금리인상 폭의 단계적인 축소가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12월 FOMC에서 75bp금리인상이 아닌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달러인덱스 하락과 더불어 미주요지수는 2.5%대 상승마감하였습니다. 현재 S&P와 나스닥100 선물지수도 1%내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심리가 발생하며 지수상승과 달러원하락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 기대감은 번번이 미CPI 상승,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인해 번번이 무산됐는데요. 영국과 일본 등 주요국에서 시장안정화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경제상황에 엔화는 32년내 최고치인 151.942엔까지 하락 후 149엔대 거래중에 있습니다. BOJ의 엔화매수개입에 역외 달러원 환율도 1445원에서 1435원으로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로존은 러-우크라 전쟁상황 지속과 이탈리아 극우성향 총리가 취임하는 등 지정학적리스크에 정치적 리스크까지 더해져 유로달러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높아지는 변동성에 주말사이 경제금융당국이 긴급회의를 열고 대규모 유동성 공급조치를 발표하는 등 단기자금시장 안정정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회사채 시장과 단기금융시장의 불안심리 완화 등을 위해 유동성공급 프로그램을 50조원 이상 규모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당국이 고환율 문제에 대해서도 대응강도를 높일지 주목됩니다.

이번주는 26일 캐나다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과 27일 ECB통화정책회의 등 주요국들의 통화정책일정이 있으며 28일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발표예정으로 인플레관련 지표도 예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외환당국의 개입에 고점인식은 강화할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달러강세추세가 유효한 만큼 원화약세 압력도 가중될 수 있어보입니다. 강달러로 촉발된 자금경색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될 경우 달러원환율의 추가상승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다만,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으로 인한 위험선호심리 발생과 당국의 정책효과가 더해져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주 주요국들의 통화들이 어떤식으로 반응하지는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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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9월 CPI 이벤트 해소. 위험선호심리로 반응"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발표된 미 9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8.2%상승하며 예상치인 8.1%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전, 후, 마감까지 지표를 살펴보면
달러인덱스 112.7 -> 113.9 -> 112.5
달러원 1427 -> 1448 -> 1431
다우지수 0.8% -> -1.8% -> 2.8%
나스닥 1.2% -> -3.1% -> 2.2%
S&P 1.0% -> -2.4% -> 2.6%
미10년물 국채금리 3.84% -> 4.07% -> 3.94%

미 소비자물가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였고 근원물가는 1982년 이후 40년내 최고치인 6.6%로 한국시간 9시 30분에 발표되며 1시간동안 금융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으나 새벽 1시까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CPI이벤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인플레이션 압력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단기적으로 충격을 보였으나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는 현재의 가격수준에 선반영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미증시는 상승하였고 영란은행의 감세안 전면철회소식에 파운드, 유로화가 반등한 영향도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증시는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였으며 S&P500 지수는 -2.4%에서 +2.6%로 5%가량 급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1930년 이후 미증시에서 5차례정도 발생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초대비 25%가량 하락한 상황에서 저점인식 매수세와 연준긴축의지가 선반영된 부분으로 반발매수세가 몰리며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변동성 지수인 VIX는 30.86%로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보여져 주목해야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역외에서 큰 폭의 변동폭을 보였으나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전일 종가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엔화가 32년내 최고치인 147엔을 돌파하는 등 아시아통화는 달러인덱스 대비 덜 하락한 것으로 보여져 금일 아시아장에서 미CPI 이벤트 소화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될 수 있어 143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고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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