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환율전망 "폴란드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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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발표된 미PPI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상승하여 전문가 예상치인 0.4%보다 둔화하였고 근원생산자물가지수도 전월대비 0%(예상치 0.3%)로 발표되며 인플레둔화가 예상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또한 1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13.6pt 상승한 4.5를 기록하며 4개월만에 확장세로 돌아선 점도 시장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며 미증시는 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105pt까지 하락하며 달러원환율도 1305원까지 저점을 형성하였으나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 폴란드 국경지대에 떨어지며 사상자를 냈다는 소식에 달러인덱스가 반등하며 달러원환율도 1315원으로 전일 서울환시 종가수준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부터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보스틱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 조치가 경기침체를 유발할 위험이 있지만 그것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발언해 속도조절보다는 긴축정책을 이어가는 스탠스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미 CPI부터 전일 PPI까지 인플레지표들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시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정점을 찍었다는 안도감이 위험선호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연준위원들은 혹시나 시장이 안도하여 기대인플레이션이 꺽이지 않을 것을 우려하며 시장에 경고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국 파운드화도 경제지표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하였고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고 부동산 위기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에 시장의 악재가 걷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중정상회담도 큰 이슈없이 잘 마무리 된 것으로 보여 위안화의 흐름도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달러원은 미국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낙관론과 중국 악재를 해소하며 강세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국내 외환시장 수급상 매수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여져 1300원 초반에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어보입니다. 전일 발생된 러시아-폴란드의 지정학적리스크 또한 시장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짧게는 달러강세, 미국채가격 상승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발생하였으나 나토회원국인 폴란드에 러시아 미사일 2발이 떨어져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확전공포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러시아-우크라이나의 휴전 또는 종전이 거론되는 시기상 확전보다는 유감표시 수준에서 마무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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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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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