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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22년 1월 첫 FOMC, 파월의 입"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 9:0 만장일치로 1월 기준금리를 0~0.25% 동결하였습니다. 할인율도 0.25%, IOER 0.15%, 역레포 0.05%로 전부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할 것으로 2월부터는 국채 200억불, MBS 월 100억불씩 줄여나갈 것입니다. 또한 고용이 탄탄하고 실업률이 상당히 하락했다고하며 3월금리인상을 시사하였습니다.

 


<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
1. 1분기 활동에 마지막 펜데믹영향
2. 고용시장 눈에 띄게 진전, 매우 강해
3. 물가상승률, 올해 안에 하락할 것 기대
4. 연준, 물가안정 목표 달성에 최선
5. 장기적 경기확장에는 물가안정이 필요
6. 경제, 더이상 강한 연준지원 필요하지 않아
7. 대차대조표 축소방법과 시기는 미정
8. 연준, 금리인상에 폭넓은 지지
9. 고용시장 해치지 않으며 금리인상할 여지 충분
10. 대차대조표 축소방법 논의중, 예측가능한 방식 원해
11. 연준은 금융시장보다 실물경제에 초점
12. FOMC위원들 3월 금리인상 염두
13. 연준, 지난 주기보다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 축소 가능. 예측가능한 방식으로
14. 코로나 팬데믹 아직 끝나지 않았다
15. 공급혼란은 안정될 것

시장예상처럼 테이퍼링은 3월 초 종료되고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다만, 

11번. 금융시장보다 실물경제에 초점을 둔다는 발언은 "증시조정을 받더라도 금리인상을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위험회피심리로 반응하였습니다. 

13번. 더 빠르게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수 있다는 발언은 지난 2020년 코로나 이후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연준자산이 8.8조달러로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대차대조표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시장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우려에 시장변동성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시장예측가능하게끔 충분한 소통으로 대차대조표를 축소하겠다 하며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시키는 발언도 함께하였습니다.

시장반응은. 미 주요 3대지수는 보합흐름을 보인 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1.87%로 전일대비 10bp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는 96.5pt로 전일대비 0.6%가량 상승하였습니다. 원화도 역외에서 +3원 가량 상승한 1202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시장경계심이 컸던 1월 FOMC가 끝나며 연준의 강경한 정상화의지에 강달러를 보이고 있으나 월말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과 1200원 빅피겨를 넘어선데 따른 외환당국의 경계감에 상승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의 FOMC전문 첨부드립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아보이네요. 

 

 

2201FOMC전문.pdf
0.07MB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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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금통위와 잭슨홀미팅 대기모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금통위와 잭슨홀미팅을 하루 앞두고 글로벌 위험선호심리가 불거지며 달러인덱스는 92.8pt로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65원대로 하락했고 이후 밤사이 주요통화들은 강세를 보였으나 원화는 서울환시에서 강세폭이 컸던만큼 역외에서는 보합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명일 있을 금통위에서는 기준금리 2회 인상 기대감이 형성되었으나 국내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산세 지속으로 기준금리인상 1회 분위기가 돌고 있으며 이미 스왑포인트와 외환시장에는 1회 인상에 대한 기대감은 선 반영하고 있어 내일 있을 금통위 이벤트는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술적으로 연고점을 경신하던 달러원 환율은 하방압력을 받으면서 RSI와 스토캐스틱이 과매수구간을 재이탈했고 5일 이평선, MACD, ADX가 하락반전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단기고점을 확인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정장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며 1차 1,156~1,165원대에 지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2차는 1,147~1,160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1차 지지대가 중요해보이며 하단 지지력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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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파월 연준의장.. 여전히 일시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1130원 후반대의 강한 저항세에 다소 누그러졌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파월연준의장의 하원증원을 앞두고 한국시간 밤10시경 1138원까지 급등하였으나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재차하락하여 1131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클리브랜드 연은총재 "테이퍼링 여건 아직 충족 못해. 특히 고용"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연준, 자산매입전망논의 적절", "연준, 테이퍼링 기준 올해 말이나 내년초 도달"

뉴욕 연은총재 "올해 인플레급등은 일시적. 내년 2%복귀", "테이퍼링은 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

이상의 각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기존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제한되었습니다.

현재 파월 연준의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바라보는 물가상승률은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잭슨홀미팅에서 제시했던 평균물가목표제(AIT) 2%에 대한 인식이 커 보입니다. 지난해 언급하였던 평균물가목표제는 평균 2%내외의 움직임을 일시적으로 허용하겠다는 것이지만, "어느 기간 평균"인지가 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파월의장 취임후 현재부터 5년 후를 설정하면 2.2%수준까지는 허용가능하며 2012년 이후로 기간을 늘리면 향후 5년간 물가상승률이 3%에 이르더라도 긴축움직임은 덜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많은 연준위원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물가보다 고용인데요. 9월 초까지 미국 노동자들은 주당 300불의 실업수당을 받기 때문에 실업률과 고용상황이 더디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곧 3분기가 지나면 확 낮아지는 실업률과 신규고용자수가 서프라이즈로 나올 수도 있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반기말 수급부담에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월말까지 1125~1140원 레인지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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