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원화전망' 태그의 글 목록 (2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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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10. NH투자증권 _ USD판정승 48P

 

KRW

2022년 완만한 달러강세에 원화도 완만한 약세. 다만, 2014년 긴축과 달리 선진국 통화정책 동조화 + 신흥국 경상수지 레벨 개선. 연평균 1170원 수준의 완만한 원화약세 예상

 

2010년 이후 연평균 변동폭 130원.

경상수지 + 금융계정 내 포트폴리오 투자를 고려해 국내 달러 순공급 계산

경상수지 2020년 대비 63%증가, 다만 금융계정 해외투자 증가로 달러 순공급 소폭둔화

 


 

CNY

완만한 약세압력. 여타 신흥국통화대비 안정적인 흐름.

2015년 이후 연간 변동폭 평균 0.5위안

2021년 연간 위안화 6.37~6.57위안. 0.2위안의 작은 변동폭.

중국 양적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정부의 통화/재정 부양여력도 크지 않아 추가적인 경기회복 모멘텀은 제한적. 내수위주 발전을 꾀하고 있어 가파른 위안화 변동성 경계할 것

중국. GDP대비 대외부채(External Debt)비율 16.3% 가계부채비율 60%

 

해외 직접투자는 2017년 이후 정체(일대일로 지체). 4분기합계 -1천억불

자본시장 개방 기조로 외국인의 중국 직접투자는 증가추세 4분기

합계 +3천억불

순증유입 +2천억불(1150원 기준 230조원)

 


 

EUR

2022년 하반기로 갈수록 유로화 약세압력. 서비스업 경기 정상화 기대가 지속되고 있으나 제조업 신뢰지수는 피크아웃상태.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13년내 최고 수준은 ECB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감 형성하여 유로화 약세폭 제한할 것

 

유로화는 미국과의 단기금리차와 밀접하게 연동(독-미 2Y 금리차. 상관계수 0.88)

 


 

JPY

더딘 수요측 인플레이션 압력. BOJ 완화기조 유지. 미국과 통화정책 디커플링으로 엔화약세

2013년 아베노믹스 당시 연간 하락폭 -20.4% 절하

2021년 연초이후 -10% 약세 기록.

물가상승률과 통화정책 변화가 크지 않을 가운데 약보합 기조 전망

 


 

BRL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재정건전성우려 등 여타 이머징 통화와 비교해 약세압력이 커질 것

2022년 GDP대비 재정수지 비율은 -6.5%기록. 재정적자비율 늘어나는 국가는 G20중 브라질이 유일. 2022년 가을 대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공약으로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될 것

 


 

21년 3월부터 물가상승대응. 기준금리 인상. 7.75% 4년간 가장 높은 수준

헤알화는 신흥국 특성상 금리차보다 대미 물가차이와 유사한 흐름

성장 US > Non-US > 0 => 달러 강보합

IMF 실질GDP증가율 전망. 미국의 성장세가 신흥국 성장세 웃돌 것으로 전망

2000년 이후 미국외 지역 성장 우위 -> 달러약세 배경

2014~15 미국 경기 독주와 긴축기조 -> 가파른 달러강세 시현

2014년과 달리 Non-us 경기 모멘텀이 마이너스 아닌 상황 => 달러지수 완만하게 상승

 

코로나 19 이후 경기 회복국면에서 통화/재정정책 모멘텀은 고점 통과.

이후 성장 핵심은 ‘투자’로 판단

 

유동성 Non-US(선진국) 긴축 > Fed긴축 => 달러 강보합

2014년 미국이 미국 외 선진국보다 먼저 긴축을 단행. (미국-미국 외 선진국 기준금리)

지금은 Non-US 긴축이 먼저. 미국의 일방적 금리상승세는 제약될 것 -> 달러강세폭 완화

 

투자모멘텀

미국 : 주택재고 부족, 인프라투자 부족, 핵심 자본재수주 확대

유로존 : 경제회복기금 집행

중국 :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 낮지만 부동산 시장 성장에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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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9. 우리은행 _ Gradual Risk from Hawkish Fed. 52P

 

Global FX : USD 상저하고, 영연방 통화 강세 이후 여름부터 달러랠리 재개

2022년 글로벌 외환시장 메인테마는 중앙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공조여부

연초 영연방 금리인상으로 파운드, 캐나다 달러, 뉴질랜드 달러 강세. 달러약세 이끌 것

이후 연준 vs ECB, BOJ 통화정책 차별화로 달러강세지지

공급망 차질 정상화 지연, 인플레 압력 지속. 연준 금리인상 9월, 12월 2회 예상

 

달러원 전망 :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 시나리오 적용. 상저하고 전망

1130~1230원. 연초 하락 후 하반기 글로벌 달러강세연동

국내 기업의 막대한 외화예금으로 연말연초 연휴시 달러공급 우위장세

수출경기 회복에는 동의. 2017년처럼 원화 초강세 기대 무리.

상대적인 자산성과에서 한국이 미국에 열위

 

끝나지 않은 공급측 비용상승압력

독일 자동차 중간재 공급부족, 중국 전력난 공급부족, 미국 새로운 공급망 필요

해상운임, 항공운임 상승

 

The way back to the 'Normal', 필연적인 통화정책정상화

통화정책 정상화 진행중 국가.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영국

첫 인상시점 7월 예상. 연말까지 총 3회 인상 전망.

 

 

경기회복 둔화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긴축을 서두를 경우 리스크

미국기업CFO 1/3이상 내년 하반기 공급망 정상화 예측. 최소 6개월 비용상승 지속

 

ECB 상대적으로 낮은 유로존 인플레 압력으로 통화정책정상화 지연예상

9월 ECB 10월 IMF 2022년 물가전망 1.7%. 주요국 2% 목표치 밑도는 수준

 

PBOC 2020년 10월 고강도 신용공급규제 2022년 이어갈 것. 경기둔화

‘공동부유’ 슬로건. 부동산 자산가격 상승억제, 규제 강화 등 정치적 그림자 긴축단행

 

Hawkish is First. 연초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파운드, 캐나다 달러 우위

 

강달러 기저는 유효하나 시점은 2022년 여름

통화가치를 성장(G), 자산성과(P) 함수에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더한 식 표현

미국시가총액/전세계시가총액 0.60배 -> 0.75배

1분기 하락 후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를 쫓아 상승하는 시나리오

2022년에도 완만한 수출경기회복을 하겠으나 글로벌유동성의 국내증시 외면은 상반기 지속

 

10월 기업 거주자외화예금 750억불로 사상최고치 기록. 통상 설 연휴 앞두고 네고물량 소화

실적개선은 증시에 긍정적이나 금융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은 유동성축소로 영향력 제한.

2022년 달러수지 마이너스 예상

 

한국증시 외국인 자금유입 부재,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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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8. SK증권 _ 로우볼(Low vol)경제 50P

 

선진국 > 신흥국, 투자 < 소비. 달러 상저하고, 채권 conviction, 주식 박스권 전망

달러원 상반기 하락 후 하반기 상승하는 궤적 전망. 연평균 1150원. 연말 1180원 수준

주식 연간 DM > EM, 성장 > 가치, Buy&Hold 보다는 로테이션 전략 유효

 

테마. 1. 통화정책 정상화 2. 규제정책 가동 3. 탄소중립 4. 재정정책 지속

-> 유동성 파티는 끝났다. 시장 효율성보다 형평성을 위한 경제운용

중국 시진핑 3기 집권목표 ‘공동부유’

덩샤오핑(국제대순환 + 중진국 진입) -> 시진핑(국내대순환 + 사회주의강국 건설)

1) 탄소중립정책 지속 추진

2) 반도체 등 핵심 소부장에 대한 대외 의존도 낮추기

3) 분배 중심의 경제 운용(중국 플랫폼, 사교육, 부동산 규제. 민간 경제권력 회수)

 

재정정책지속 -> 경기 하방을지지. 경기의 자동 안정화 장치

통화정책전환 -> 단기금리 상승 초래할 위험

Up-side Down-side 진폭이 줄어들 2022년

효율적/시장적 기능보다 가치지향적 경제운용

 

이슈) 공급망/물류차질/공급인플레이션 안정

 


 

미국 부채한도문제는 연말까지 당면한 대형리스크이지만, 디레버리징 논할 때 아님

 

22년 상반기 테이퍼링 종료 후 하반기 금리인상 논의

(외환) 달러강세 -> 신흥국통화약세

(주식) 신흥국 주식시장 자금유입 불안

(채권) 신흥국 채권도 위험자산으로 분류(디폴트 리스크 고려)

외환보유고, 대외부채, 외화표시 부채, 외화조달여건 등 고려

(남미EM < 아시아EM 선호) < 선진국 선호

 


 

한국경제. 설비투자off 건설투자on

현재 역대 최고치 수출실적은 물량도 물량이지만... 단가상승효과가 80% 기여율

단가에 따른 기저효과 고려시. 2022년 하반기 수출증가율은 마이너스 전환예상

건설투자 증가예상(3월 대선 앞두고 주택공급증가 제시. 건설경기부양 긍정적)

 

글로벌 경기회복 : 투자 -> 소비, 내구재 소비 -> 서비스 소비(여행, 레져) 수요 증가

2010년 이후 거대한 강달러 사이클은 유효

1. “돈은 성장이 있는 곳으로 흐른다” Big Tech + Tesla 선도하는 미래성장 산업 헤게모니

2. “페트로 달러의 순유출을 줄인다” 셰일혁명 이후 현재 산유량 세계 1위

3. “본격적인 보호주의의 시대다” 제조업 리쇼어링과 Inflow FDI, 해외 유휴자금 본국 송환

2022년 글로벌 회복은 달러약세 -> 하반기 다시 연준과 금리이슈로 달러강세

 

 

 

통화정책정상화속도(유동성 공급) : Fed > ECB

경기(유동성 상대수요) : 미국의 나홀로 회복 or 전반적 부진은 달러강세재료

ESI(Economic Surprise Index)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 상반기 유럽 -> 하반기 미국

 

<달러약세 주장 논거>

1. 공급망 교란 진정 -> 가장 피해가 심했던 신흥국/제조업 베이스 국가들 재평가

2. 유럽의 반등(미-독 금리차 축소), 신흥국 경제/외환시장 안정

3.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시기도 하반기 후반으로 달러강세영향력 미미함

(블룸버그 월간 환율전망데이터 중 해외IB 전망치 그대로.. 의미없음)



연준 첫 기준금리인상 22년 8월 전망.

2022년 원화채시대가 도래. 단기채보다 장기채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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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5. 신한금융투자 _ Retracement

 

2000년 이후 4차례 경기확장국면에서 달러 전강후약 흐름

초반 경기과열 우려한 정책정상화 경계심에 마찰적인 강달러

-> 정책정상화가 경기추세를 훼손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위험선호심리 개선

-> 비달러자산 자금흐름 재개 -> 약달러로 전환

 

 

2003.11~2007.06 세계경기상승강도 > 미국경기상승강도 => 달러 9.9% 하락

2009.12~2011.02 중국 4조위안 부양책 집행. 세계경기회복세 > 미국 => 달러 10.2% 하락

2013.05~2014.06 유로존 남유럽 재정위기, 중국 공급과잉+지방정부 부채 => 달러 3.3% 하락

2016.11~2017.11 유로존 QE로 경기회복. 중국 경기회복 => 달러 7.9% 하락

 

 

제조업 주도 경제환경에서 달러화 가치 하락

선진국 재화소비 -> 재화생산 신흥국으로 자금흐름 확대(달러약세, 신흥국통화강세)

2000년대 중반 제조업 > 서비스업 => 달러화 가치 하락

경기 확장국면 속 약달러 나타난시기 모두 서비스업대비 제조업 모멘텀이 우세

코로나 이후 서비스업 < 제조업 모멘텀 우위 흐름. 달러약세 전망

다만, 선진국 제조업 경쟁력 제고 등으로 일방적인 약세흐름은 제한될 것

(Q) 위드코로나가 되면. 2020~21년 제조업 > 서비스업에서 2022년 서비스업 회복차례?

 

경상수지

상품수지 : 수입단가상승으로 수입액 늘며 800억불 수준

서비스수지 : 운임상승에 운송수지 흑자. 해외여행 제한으로 여행수지 적자 60억불 감소

본원소득수지 : 1~8월 157억불 사상최대치

이전소득수지 : 해외투자로 배당소득 큰폭 증가

2022년 경상수지 700억불 유지. 상품흑자 증가. 해외여행으로 서비스수지 적자폭 확대

외국인 국내채권투자로 이자소득흑자 감소 또는 적자전환 가능

 

금융계정

해외주식투자 증가, 외국인국내주식 매도세. 순유출 700억불. 2022년 글로벌 제조업 경기호조의 수혜로 한국기업 매력도 부각.

 

내년 경상수지와 금융계정을 종합한 역내 달러 순공급 규모는 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1,200원 내외의 현재 수준은 공급망 차질과 에너지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인플레 압력이 미국의 조기 긴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심리적 우려가 투영됐다. 금년 말에서 내년으로 가며 위험선호 심리를 위축시켰던 요인들이 완화되고 원/달러는 달러화 가치에 연동돼 하락을 재개할 전망이다. 내년 원/달러 평균 1,130원을 제시한다.

 

유로달러 평균 1.2달러로 상승. 유로존 GDP성장률 > 미국 GDP성장률

 

달러엔 평균 115엔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 전망. 0%대 낮은 물가상승률에 QE지속

2012~14년 급격한 절하 가능성은 제한. 아베노믹스 월 13조엔 국채매입 여력 소진 (10년)

 

달러위안 평균 6.3위안 후반 전망

달러강세압력에도 6.4위안대 초반 안정적인 흐름. 코로나재확산, 홍수피해, 전력난 문제 등

내수충격심화되었으나 양호한 수출경기 속 무역흑자 확대가 위안화 가치 방어

공급병목 해소에 따른 이연수요유입과 선진국 설비투자 수요로 중국 제조업 호조예상

다만, 중-미 금리차 축소되며 외국인자금 유출압력 확대. 빅테크 기업규제. 헝다그룹

코로나 책임론, G2 분쟁. 내년 하반기 갈수록 위안화 약세압력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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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22년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우려와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 속 1190원대로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로 인한 미 긴축이 더뎌질 수 있다는 시장상황을 반영하며 달러약세를 보였고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75원까지 속락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덜 위협적이라는 분석에 미 증시는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위험자산선호심리로 대변될 재료이나 지난 주 오미크론 vs. 미긴축 재료 중 오미크론 재료가 약화되며 시장관심은 다음주 FOMC에 주목하며 테이퍼링 속도를 얼마나 높일지가 주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파월연준의장 뿐 아니라 다수의 연준위원들은 매파적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IMF에서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유로존은 긴축까지 요원해보여 2022년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유로존 11월 물가상승률이 4.9%로 집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ECB 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유로존 또한 경기회복과 물가안정 중 적절한 긴축시점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미크론 우려완화와 중국발 지준율인하 가능성, 연말네고물량, 18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등 원화강세요인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이번주 후반 물가지표와 다음주 FOMC를 앞둔 경계감에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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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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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주초 1197원에서 4거래일에 1175원으로 속락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소폭상승한 1177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안전자산선호심리를 키웠으나 되려 미연준의 긴축행보가 더뎌질 수 있을 것이란 것에 초점을 맞추며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파월 연준의장의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는 인식 철회 발언 이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더해지며 2022년 연준은 '인플레이션 파이터'가 될 것으로 보여져 ECB의 통화정책과 차별화로 글로벌 달러강세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10월까지 국내증시에서 -32조원을 매도했던 외국인은 11월 이후 3.6조원 순매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2월 들어서 2영업일 동안 1.8조원을 매수하고 있는데요. 코스피지수의 3천포인트 하회. 1200원에 근접한 달러원 환율로 환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보여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달 주요이벤트는 12.15일 FOMC에서 연준의 스탠스가 주요해보이며. 15일 미 부채상환 한도설정 시한이 재차 도래함에 따라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잠잠했던 헝다그룹의 부채상환이슈가 12월 말에 또 생길 수 있어 12월 수급이 적어진 상황에서 위아래 변동폭이 커질 수 있는 점이 리스크로 보여집니다.

아래 PDF파일은 12월 월간캘린더입니다. 국내외 금융기관 전망치인 2022년 평균환율만 놓고보면 국내기관은 소폭원화강세, 해외기관은 소폭원화약세를 보고 있으나. 1175원 수준의 평균환율로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늘 예상치 못한 변수에 움직임을 보이기에 환율레벨별로 관리대응을 해나가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아래 PDF파일 참고해주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월 환율은 초부터 후반까지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이며 1187.9원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테이퍼링 우려 및 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합세하며 1190원 이상 상승했던 달러화는 오미크론에 대한 과도한 위험회피심리가 가라앉으며 상승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유가는 10프로 이상 급락하며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채가격은 1.5%대로, 유로달러는 1.13대를 회복하면서 달러원 상승 모멘텀이었던 지표들이 되돌림 현상을 보이는 상황임에도 오미크론에 대한 불안함으로 환율은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시장은 뉴스에 의존하여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봉쇄계획은 없다고 말하며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웠지만, 파월의장은 “오미크론은 경제에 하방 위험을 가하고 인플레이션 불확실성도 높이고 있다고 언급을 하면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매파적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시장은 조기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 우려로 달러가 강세로 간 바 있는데요.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ECB회의에서 비둘기적 기조를 유지한다면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달러는 강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미 긴축 이슈는 한동안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 FOMC에서 시장의 예상치보다 더 급진적인 긴축기조를 보인다면 중 후반 이후 상승폭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계절적으로 12월은 휴가철이라 적은 거래량에도 변동폭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1년 마지막 달을 앞두고 내년에 대한 불확실성은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인해 커진 편이나, 오미크론에 대한 반응은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변동성관련 이벤트 보다는 수급이나 매크로 적인 면을 확인해 봐야할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는 중공업 수주 물량과 함께 수출업체의 연말 네고 물량이 출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환율과 최근 증시 조정에 의한 하락으로 외국인들의 증시 저가 매수물량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11월 한달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 규모는 3.6조원 정도로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의 하락은 해상운임 등 공급요인의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에 대한 긴장감을 줄일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12월은 변동성이 크면서도 미 긴축 이슈로 인해 환율의 하단이 지지되면서 상승추세는 유효할 것으로 보이나,  빅피겨를 앞두고 외환당국 경계심 및 연말 네고물량 출회 등 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예상합니다.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FOMC/ECB 15~16
•미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기조로 인하여 미국의 조기 긴축 우려로 FOMC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ECB에서 비둘기 기조 지속할 경우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달러 강세 가능
코로나변이
오미크론
-
•아직까지 확실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미크론 자체로는 단기적인 변동성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편
경제지표 -
•연말 소비심리로 인해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 지속 상승 가능
•다만 경제지표 호조가 지속된다면 안전자산선호심리에서 위험선호로 변화될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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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오미크론 vs. 매파연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87.9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모더나 CEO가 "기존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에 증시하락과 미 연준의 긴축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달러인덱스는 95.5pt까지 급락하였습니다.

이후 상원에 출석한 파월 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단어에서 물러날 좋은 시기다"라며 "테이퍼링을 아마도 몇달 더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지난 11월 FOMC에서 22년 1월에 다시 테이퍼링 속도를 논의하겠다는 부분에서 앞당겨 12월 논의가 다시 들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과 미 연준의 매파적발언이 상충되며 달러인덱스는 급등락을 반복하다 95.9로 마감하였으며 이러한 달러약세쪽을 반영하며 달러원 환율도 4.9원 하락한 1183.4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1190원 위에서 적극적으로 나왔던 월말월초 네고물량과 중공업수주물량은 1180원 초반대로 하락한 만큼 더디게 나올 것으로 보이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선호심리와 미 긴축영향으로 신흥국 자금유출 우려에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원 환율이 월요일 역외 고점 1197원대비 15원 가량 급락한 상황으로 오미크론으로 급등한 부분의 되돌림은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원화약세요인이 산재하여 추가하락보다는 하단이 지지되며 이후 모멘텀을 기다리는 쪽의 보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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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4. KTB투자증권 _ 인플레 논란에 올라타라 71P

 

2022년 전세계GDP 4.5%, 선진국GDP 3.9%, 신흥국 5.2% 역대급

물가상승률 둔화 전망

1. 비순환적 요인 측면에서 자동차와 운송서비스 물가둔화신호

2. 미국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 해소

3. 미국 임금 상승률 변동성 확대 후 축소전환

 

미국과 독일 경제성장률 역전전망으로 2022년 달러약세, 유로강세 전망. 원화가치 회복시도

주식시장 코스피 2850~3450p

월별수출액증가 연간 7천억불 예상

미 연준 2022년 중순 QE4 종료. 연말 기준금리 첫 인상개시

FOMC 점도표 중간값 변화 -> 연준 2022년 금리인상 시작가능성 -> 1차례 우려

금리인상은 이미 노출된 재료. 국채금리 적극 반영.

물가안정, 금리인상 전망 안정시 국채금리 안정.

 

2022년 달러약세 전환(미-독 GDP 역전, Fed정책 선반영, 물가상승률 둔화, 공급망 교란 및 노동수급 불균형 진정 등) -> 원화 강세폭 확대

 

필립스곡선(실업률 하락해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음) 회의론

유가 향후 1년간 70~80불 거래시 하반기부터 역기저영향으로 한자릿수 상승률 기록할 것

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 가능성 희박, 연준의 긴축 가속화 필요성 낮음

 

한은. 통화정책 교훈. 올릴 수 있을 때 올려놔야 한다.

2022년이 정상화 적기. 높은 GDP성장률, 한은 물가목표 2% 부합

기술적으로 2.5%까지 인상 가능 (블룸버그 테일러준칙 적용시 명목 기준금리 4%로 추정)

KTB투자증권 전망치. 2022년 1.5%

한국 차후 성장은 ‘상품소비’보다 ‘서비스소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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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달러환율전망 "파월연준의장 연임. 통화정책지속성 확보"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파월연준의장의 연임소식에 연준의 통화정책 지속성이 확보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90원까지 상승한 상황이며 엔화는 4년내 최고치인 115엔까지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PMI 지표가 예상치보다 상회하며 약세폭이 둔화되었으나

엔화는 여전히 낮은 물가상승률에 통화정책완화를 지속할 예정으로 보여져 주요국통화대비 약세폭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흥국 통화들도 연초이후 5~10% 수준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터키 리라화가 사상처음으로 13리라를 상회하는 등 올해만 42% 급등한 상황입니다. 이는 터키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슈화되며 지난주 20%가량 폭등한 상황입니다. 아시아신흥국보다 남미신흥국의 절하률이 높은 상황이며. 대만달러, 캐나다달러, 위안화, 홍콩달러 등 아시아 통화는 연초이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도 미 연준의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유로존>아시아신흥국>남미신흥국 순서로 긴축가능성이 높아보여 달러강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회복과 수요증가에 교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져 아시아신흥국 중 수출비중이 큰 중국, 대만, 한국은 달러강세영향을 덜 받는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명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둔 가운데 25bp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은 이미 채권금리에 선반영되어 있어 외환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2시 이주열총재의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의견과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원화약세 경계감을 내비칠 경우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11월부터 국내 증시에 외국인 매수세가 2.6조원 순유입되는 점과 중공업 수주소식과 월말 연말을 앞둔 네고물량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 입니다. 

2018년 평균환율 1100원
2019년 평균환율 1165원
2020년 평균환율 1180원
2021년 평균환율 1145원 예상으로. 
18년 미중갈등과 코로나위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평균환율이 올해는 -35원가량 낮아졌습니다. 

올해 평균환율 1145원(예상)대비 현 1190원 수준의 환율레벨은 외화자산을 줄이고 2022년 매출채권을 헤지하기 좋은 레벨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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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엇갈린 통화정책. 달러강세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185원에 서울환시 종가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1190원 수준으로 상승하여 개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지역에서 코로나 재확산에 오스트리아는 전국적 봉쇄조치에 들어가는 등 유로화약세가 달러강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더해 미-유럽간 통화정책 차별화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라가르드 ECB총재는 "조기긴축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내년에 금리인상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발언하였고

미 연준 위언들은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발언하며 차별화된 통화정책에

유로달러는 1.12달러로 급락하며 16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도 재차 96pt위로 상승하였으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5488%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상단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테이퍼링이 11월말부터 내년 6월 종료가 예상된 가운데. 빨라질 테이퍼링 속도에 더해져 첫 기준금리 인상시점도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안전자산심리가 불거지며 달러강세로 나타나 달러원 환율도 글로벌 달러강세기조에 따라 약세로 반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번주 목요일 예정된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과 10월초 1200원 고점에서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1000억불의 거주자외화예금을 통한 상단네고물량 출회를 생각해보면 상단 또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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