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전망' 태그의 글 목록 (1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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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증시 폭락. 달러약세에도 원화가치는 급락"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FOMC에서 75bp금리인상을 불확실성해소로 인식해 1278원에 개장했던 달러원 환율은 장중 증시하락과 달러인덱스 강세재개에 1285.6원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후 밤사이 미주요증시가 S&P500 -3.25%, 나스닥 -4.08%, 다우지수 -2.42% 폭락하며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우려를 반영하였습니다. 이에 위험통화인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1295원까지 상승 후 1287.5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3.6pt로 -1.5%가량 급락했습니다. 미경제지표가 좋지 못하였고 스위스중앙은행이 2007년이후 처음으로 50bp금리인상, 영국중앙은행도 25bp금리인상 등 달러인덱스 약세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ECB는 긴급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유로존 국채시장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새로운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에 1%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미증시하락만 없었다면 달러인덱스 103.6pt는 1주일 전 레벨로 달러원 환율은 1260원대입니다. 미증시하락의 주요 요인이 글로벌 경기침체우려를 담고 있어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 대만, 호주 통화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대만달러와 호주달러는 0.5%가량 약세를 보인반면 원화는 1%넘게 약세를 보이며 주요통화대비 약세폭이 커보입니다.

원화의 약세폭이 더 큰 이유는 2008년 이후 좀처럼 나타나지 않던 연속적인 무역적자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입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화가치의 하락압력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연금 해외투자, 국내 서학개미들도 12개월 누적 1400억불 가량 해외투자에 나서는 등 수급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으로 당장 1300원을 넘기는 어려워 보이나 역사적으로 1100~1250원의 박스속 움직임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의 하단-고점 레인지가 조금 높아질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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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8년만에 75bp 금리인상 단행"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 경계감에 1293.2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종가대비 역외에서 -11.6원 하락한 1278.9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미 연준은 28년만에 75bp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한국시간 새벽 3시 발표 후 달러인덱스는 105.9pt까지 빠르게 상승했고 달러원 환율도 1296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 

1. 7월 FOMC 50~75bp 논의될 것
2. 75bp금리인상 일반화 될 것이라 보지 않아
3. 6월 FOMC 75bp 이례적인 상황
4. 여전히 경제 연착륙 달성 가능하다고 믿어
등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발언을 하며 달러인덱스는 하락압력을 받았고 달러원 환율도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블랙아웃 기간에 데이터를 확인한 상황에서 75bp금리인상은 무리지 않을까 싶어 50bp인상 후 7월 75bp인상가능성은 언급할 경우 달러원 환율이 1270원 초반수준으로 급락가능성도 기대하였으나. 파월의장도 기자회견에서 블랙아웃 기간에 데이터를 확인하고 시장참가자들 기대도 75bp에 머물러 10대 1의 찬성으로 75bp 금리인상을 할 수 있었다 발언하였습니다. 

어쨌든 지난주 금요일 CPI쇼크의 불확실성이 FOMC를 거치며 다소 완화되었고 미 증시 또한 1~2%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연준위원들의 금리전망치를 담은 점도표는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이 3.4%, 2023년은 3.8%로 이전 전망치인 1.9%, 2.8%를 큰 폭으로 웃돈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7월 75bp, 9월 50bp, 11월 25bp, 12월 25bp 수준으로 인상이 되어야 연말까지 맞출 수 있어보여 지속된 시장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1270원 후반대로 출발해 장중 주요통화 움직임과 증권시장 수급동향에 맞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롱스탑물량과 급한 네고물량에 추가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최근 이어지는 외국인 주식매도자금과 국민연금 해외투자자금, 하단결제수요도 이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현재 이창용 한은총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한 후 7:54분 속보로 기사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가안정 가장 시급한 현안. 물가에 중점둔 통화정책 운영"
"원화 과도한 변동성 각별 경계, 쏠림현상 심화않게 노력"
"빅스텝 인상, 다음 금통위까지 시장 반응보고 결정"
"임시금통위, 지금까지 고려한 적 없어"
이상입니다. 물가, 환율, 기준금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어. 이부분 또한 원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6월FOMC 전문입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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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 금리인상기대 75bp~100bp"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92.5원 개장가로 연고점을 경신했던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 실개입과 위안화와 연동되며 1286.4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후 역외에서 달러인덱스가 20년내 최고치인 105.4pt까지 재차 상승하자 이에 영향을 받으며 1289.2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역외에서도 1290원 위로 올라서는 것에 대한 외환당국의 개입이 지속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미CPI 쇼크 발생 후 현재 진행중인 FOMC에서 기존 50bp금리인상이 아닌 75bp, 더하면 100bp까지 금리인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시장이 빠르게 75bp 금리인상에 맞게끔 선반영되어지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현재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75bp금리인상 가능성이 90%이상 반영된 상황입니다.

다만,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으로 미CPI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어 내일 새벽 미 기준금리인상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기존 "75bp금리인상시 시장과 충분히 소통 후 시그널을 보내겠다"는 입장이였는데, 금번 CPI가 기준금리인상 스탠스에 어떤 변화를 주었을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준위원들도 인플레이션이 제일 중요한 사안임에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면서까지 75~100bp 금리인상을 결정할까.. 싶은 생각입니다. 되려 75bp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을 증폭시킨 후 50bp금리인상 결정으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전일 새벽 WTI유가가 123.66달러까지 상승 후 현재 118.72달러에 거래중에 있습니다. 미 긴축에 따른 달러강세, 주식시장 하락, 채권수익률 상승 등에 더해 유가가 그나마 전고점을 넘지 못하고 120불 수준에 머물러 있어 다행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외국인의 주식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어 달러매수우위 장세로 인식되나 당국의 연속적인 구두개입과 실개입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FOMC결과를 하루 앞두고 롱포지션을 신규로 구축하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90원 내외에서 좁은 변동폭을 보인 후 밤사이 FOMC 결과를 반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FOMC에서 50bp금리인상을 할 경우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들며 달러인덱스 103pt까지 급락하며 원화도 1250원대를 향해서 하락할 것으로 보여지며, 
75bp인상을 단행할 경우 주식시장 폭락과 더불어 달러강세가 심화될 수 있어보입니다. 선반영이 된 측면도 다소 있으나 6월이후 7월FOMC에서도 75bp이상 이어나갈 수 있다는 우려로 1300원 상승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6월 FOMC에서 50bp인상이든 75bp인상이든 최종 예상되는 기준금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전망치는 미국 최종 기준금리 3%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기의 문제이지 미 금리인상 이슈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내일 FOMC 결과 정리하여 다시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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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CPI 8.6% 달러강세심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주목을 받았던 미CPI는 전년동월대비 +8.6%상승하며 41년내 최고치를 경신하며 인플레우려를 재차 자극하였습니다. 3월 8.5% 4월 8.3%로 인플레 고점이 지났을것이라는 시장기대를 무너트리는 결과로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CPI도 6%로 발표되며 달러인덱스는 104.3pt까지 1%가량 상승하였고 유로화와 기타통화들도 전부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미증시도 위험회피심리가 일어나며 다우지수 -2.7%, S&P -2.9%, 나스닥 -3.5% 급락한채 마감하였으며 미10년물 국채금리는 한때 3.17%까지 급등했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1281원까지 상승후 역외 NDF에서 1280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호주화나 유로화, 파운드화 등 주요통화들은 1%내외의 절하폭을 나타낸반면 원화는 1.4%수준의 약세를 보이며 상승폭이 더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14~15일 예정된 FOMC에서 50bp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75bp 자이언트금리인상 우려까지 제기되며 미국의 긴축에 경계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당장 6월 FOMC에서 파월의장을 포함한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으로 시장과 소통되지 않은 상태여서 75bp금리인상은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어보여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75bp금리인상은 FOMC의사록이나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에서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이번주 FOMC를 앞두고 지난 5월 12일 전고점 1291.5원에 대한 경계가 심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증시와 유럽증시 급락에 대한 부분이 아시아장에도 이어질 경우 지난 주 목금 양일간 -2조원 가량 순매도했던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이번주도 이어질 수 있어 원화약세요인으로 크게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지난 한주간 +26.2원 급등한 환율에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 또한 높아질 수 있어 큰 변동성이 예상되는 한주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5월말 외국인 증권자금이 유입되며 1235원까지 하락했던 상황 속 미 연준의 예상되는 긴축경로와 기술적 반등으로 1260원 수준까지의 반등은 가능성을 높게보았으나 
1. ECB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2. 미CPI 고점경신이 재료가 되며 상방으로 원화가 추가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주 발표된 미 재무부가 공개한 상반기환율보고서에 국민연금발 달러원 상승 이슈가 처음 포함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해외주가 반락시 저점 매수에 나서며 달러매수가 발생하는데 서울환시에서 글로벌악재로 인한 환율상승시 국민연금은 환율의 추가상승재료가 될 수 있는 점도 경계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는 미FOMC 대기 중 이창용 신임 한은총재와 추경호 신임 경제부총리가 전고점에 다다른 달러원 환율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을 갖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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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ECB통화정책회의 실망감. 달러원 1265원 갭상승"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60원대로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중국 5월 수출호조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하며 1253원까지 저점을 낮췄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이 1% 상승하면 물가상승률에 0.06% 높아진다며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점도 환율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 외국인은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시장에서 9천억원가량 순매도세를 이어나가며 1256.9원까지 환율을 상승시킨채 마감하였습니다. 

장마감후 역외에서 ECB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11년만에 ECB에서 금리인상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약세와 유로화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254원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
1. 기준금리 동결
2. 7월 25bp금리인상, 9월 50bp인상 가능성예고
3. 7월1일부로 자산매입 종료

발표이후 잠깐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곧 미국 50bp 인상추세 vs 유로존 25bp 인상예고에 따라 유로화가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당초 일각에서는 25bp가 아닌 50bp까지 인상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에 강세흐름을 보였던 유로화가 실망감에 약세로 돌아섰고 달러인덱스는 지난 5월 중순이후 한달여만에 103pt로 0.7%p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7.4원가량 상승한 1264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또한 미 연준에 이어 ECB도 긴축에 나서며 경기침체우려가 불거지며 미증시가 -2%가량 하락한 점도 위험통화인 호주달러 -1% 약세와 원화 -0.6% 약세를 일으킨 요인으로 파악됩니다.

6월 빅이벤트로 주목받았던 ECB통화정책회의는 다소 비둘기파적이란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금일 새벽에넌 미CPI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FOMC에서 연준의 매파적 행보를 가늠할 수 있어보입니다. 시장예상치는 전년 동월대비 8.3% 수준으로 지난 3월 인플레 정점을 넘었다는 점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FOMC에서 6월, 7월 50bp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9월에도 50bp금리인상가능성이 60% 확률로 기대감이 높아지며 달러강세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상당한 변동폭을 보이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60원대 중반으로 거래를 시작하여 당국 경계심리와 네고물량의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글로벌 증시하락에 따른 국내 외국인 주식순매도와 금일 밤 예정된 CPI발표, 다음주 FOMC 경계감에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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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 1주 전. 미CPI지표 관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1238.6원 저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연휴사이 달러강세재개에 1255원 최종호가되며 +12.5원 상승하였습니다.

그간 위안화와 연동된 흐름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코로나19규제가 완화되며 위안화가 6.65위안으로 강세를 보인것과는 다르게 디커플링되며 102.4pt로 상승한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7월은 50bp금리인상을 90%이상 반영하고 있으며 9월에서도 50bp금리인상 가능성을 63%로 전주(41%)대비 큰폭으로 빅스텝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10년물 국채금리는 3.0436%로 5월 이후 재차 3% 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엔케리자금의 엔화매도세로 달러엔은 132엔을 기록중이며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보다 엔화에 동조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ECB의 사상최고치인 물가상승률에 7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달러추가강세를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CB또한 7월, 9월 50bp금리인상가능성이 나오며 올해에만 150bp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CB 통화정책회의는 이번주 목요일 9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당장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이나 어느정도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지가 달러원 환율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 후반 10일 미CPI발표가 있어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안도감이 형성된다면 달러가 반락하고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또한 중국의 봉쇄완화는 위안화강세와 위험자산선호심리 회복으로 원화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북한도발이 이어지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금일 새벽에 발표된 외환보유액은 5월 16억불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말 4631억불대비 -154억불 감소한 4477억불로. 연초부터 이어져온 원화약세에 외환시장 변동성완화조치에 외환보유액을 사용하며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이 하루건너 +-10원의 큰 변동폭을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ECB통화정책회의와 미CPI발표로 다음주 16일 미FOMC까지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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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한달만에 1235원 저점형성. 이후 방향성"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 화요일 위안화강세와 국내코스피에 외국인이 간만에 1조원 넘게 순매수가 유입되며 1235원까지 하락 후 1237.2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후 전일 한국 휴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10.1원 상승한 1247.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이는 바이든대통령과 파월연준의장의 백악관 회동에서 높은 물가를 잡아달라는 강력한 주문으로인해 긴축우려가 재차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CB에서 긴축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에도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 우려를 띄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고 달러인덱스는 재차 102.5pt까지 상승(0.78%)하였고 위안화는 6.66위안에서 6.69위안으로 0.5%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엔도 130엔을 재차 상향돌파하였습니다. 

6월 FOMC는 15~16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6월과 7월 FOMC에서 50bp금리인상가능성이 각각 97% 90% 선반영되어있고 9월이후부터는 25bp금리인상이 50%정도씩 연말까지 세차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기 예측경로는 시장에 거의 반영된 것으로 보이나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미물가지표에 따라 추가 반영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연초부터 이어져온 미증시가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증시보다는 인플레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침체가능성을 높이지 않는선에서 추가긴축에 대한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40원 중반수준에 시작할 것으로 보이나 금일 추경호경제부총리와 이창용한은총재의 간담회가 예정되어있어 외환시장에 대한 코멘트가 나오는지 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요지지선으로 작용했던 1250원대가 깨진만큼 적극적인 롱포지션을 구축하기는 어려워보이며 저항선으로 바뀌어 이월네고물량이 나오며 글로벌 외환시장흐름과 동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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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ECB금리인상 가능성, 달러하락 이끌까"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증시폭락에 위험회피심리로 1276원에 시작한 달러원 환율은 장중 위안화 강세와 연동되며 하락흐름을 보였으나 장막판 지속되는 외국인 주식매도세에 1277.7원 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밤사이 ECB의 빠르면 7월 늦어도 9월에 금리인상가능성이 대두되며 달러강세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가량 하락한 102.8pt까지 하락하였으며 이는 5월초 103pt를 넘어선 이후 지지받던 103pt를 하향돌파한 것으로 달러원 환율도 -13.45원 하락한 1264.5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에 발맞춰 영국, 캐나다, 한국 등 주요국들과 신흥국들도 금리인상에 동참하며 인플레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유로존 또한 사상최고치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긴축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미국과 유로존의 최종 정책금리 기대감은
미국 기존 1.5%에서 최종 3.5%(+200bp)
유로존 기존 0%에서 최종 1.5%(+150bp)
가 전망치로 최종 정책금리 도달시기는 내년 중반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요인과 경제성장 전망 등에 따라 국가별로 속도조절을 하려는 모습입니다.

주요국의 현재 정책금리에서 남아있는 인상폭은 125~250bp정도로 1~2회 빅스텝 50bp인상과 25bp인상으로 3~4회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는 현재 금융시장에서 상당부분 선반영한 상태로 보여집니다. 

한국도 고물가와 미긴축에 선제적인 금리인상으로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한은 금통위는 5월 25bp 금리인상하고 연말까지 2차례 추가인상하여 기준금리 2.25%로 전망됩니다. 이와 더불어 물가상승에 수입물가영향도 상당하여 환율안정화에도 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달러원 외환시장은 금일 방문예정인 조바이든 미 대통령과의 양국간 외환부분 안정을 위한 협력논의에 대한 기대가 제기될 수도 있어보입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간 통화스와프와 유사한 수준의 협력방안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내방시 구체적 방안이 발표되기보다는 후속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여전히 주식, 비트코인 시장의 위험회피심리가 상존하고 있어 하락속도를 제한해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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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달러인덱스 하락. 일시적인가 추세적인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밤사이 달러인덱스가 103.3pt로 하락한 가운데 주요국 통화들은 1%이상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로달러 1.05456달러 +1.09%
파운드달러 1.24810달러 +1.31%
달러원 1267.3원 (서울환시 시가기준 +0.99%)

ECB내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는 "7월에 50bp금리인상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발언하며 유로화 상승을 이끌었고 이에 달러화는 그간 강세에 차익실현이 더해지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9% 증가하며 인플레 국면속에서도 견조한 소비흐름을 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가면 50bp 금리인상을 논의할 것"이라며 "연준이 물가안정을 달성할 것"이라며 경제 연착률 가능성을 어필하였습니다. 

중국은 6.1일 점진적인 봉쇄완화조치를 발표했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핀란드, 스웨덴 나토가입 용인시사 발언, 선방한 동유럽 성장률 등 지난주 급변했던 외환시장흐름에 여러 악재가 소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유럽증시와 미증시는 중국 봉쇄조치완화소식과 파월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의지에 반응하며 큰폭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P500지수 2.02%상승, 나스닥 2.76%상승, 다우지수 1.34%상승하는 등 지난주 목요일대비 +8%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전히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미증시가 하락추세에서 일시적 기술적 반등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70원 아래에서 시작하는만큼 롱포지션 청산흐름이 오전장에 나올 수 있어 하락압력을 가할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전일 조선업체의 2조원대 수주소식 등 수급상 하락재료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주 고점대비 2%가량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 저점결제수요가 적극적으로 유입되고 삼성전자 1분기 배당금역송금 수요등으로 하락속도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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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변곡점을 만들 것인가. 한국은행 + 기획재정부 조찬회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여 1291.5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사이 미증시 급등과 금일 추경호경제부총리와 이창용한은총재의 조찬 간담회를 앞두고 역외에서 1278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역외시장에서 1270원 후반까지 하락한 가운데 금일 외환당국의 공통된 경고가 나온다면 그동안의 상승세를 되돌리며 상당폭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다만, 104.5pt로 여전히 달러인덱스는 20년내 최고치를 기록중에 있으며 중국 코로나19 봉쇄조치도 연장되는 등 글로벌 악재는 상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달러원 환율상승에 큰 역할을 했던 위안화는 6.7위안 후반대로 상승폭을 낮춘 점은 원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올해들어 외국인 국내주식은 14.8조원 순매도하며 누적순매도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국외요인>
1. 미국의 통화긴축
2. 러-우크라이나 전쟁
3. 중국 봉쇄조치 등 글로벌악재 반영

<국내요인>
1. 중국봉쇄강화에 따른 수요둔화로 IT투자여건 악화
2. 글로벌 고물가 상황에서 국내증시는 전기전자, 철강, 조선, 건설업종 비중이 높아 비선호되는 점
3. 연초이후 원화의 가파른 약세(-7.2%)가 액티브 자금유출을 자극

지난주 후반 미국증시가 급등세를 보였지만 기술적인 반등으로 보이며 미 긴축과 인플레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한 점은 국내증시와 원화시장에 불확실성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4월초 1200원부터 지속적인 약세를 보였던  원화상승에 대한 피로감에 외환당국의 강한시그널과 국내증시의 외국인자금매입이 이뤄질경우 하락안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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