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ECB통화정책회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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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ECB 50bp 빅스텝. 마이너스 금리 탈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예상치인 25bp를 넘어선 50bp금리인상을 하며 11년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이에 기준금리인상 발표 9시15분경부터 30분간 유로화는 급등하였으나 미 경기선행지수가 0.8%로 하락하였고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도 -12.3pt로 급락한 영향이 경기침체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증시하락과 달러강세를 재개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305원까지 하락 후 1313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새벽사이 ECB 금리인상이슈가 재부각되고 테슬라 주가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완화에 유로달러는 반등에 성공했고 미증시도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달러원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종가 1307.7원대비 0.75원가량 하락한 1306.5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전일 러시아의 가스관 공급을 재개하며 유로존 경기침체우려를 다소 완화시켰으나 정상공급량의 40%수준이라 여전히 재료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BOJ는 물가상승과 엔화약세에도 대규모 완화정책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국채의 정부보유비중이 상당한 상황으로 GDP가 증가하지 못하는 현상황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는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BOJ의 금융완화정책은 최근 급격한 엔화약세의 재료로 작용하고 있으며 139엔으로 1998년 이후 24년내 최고치를 경신중에 있어 달러강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300원 중반수준에 개장 후 장중 주요국통화움직임과 증시 수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1300원 초반수준에서 결제수요와 저가매수세가 강력히 유입되는 점이 확인되어 다음주 FOMC까지 1300원 내외에서 보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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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다가오는 7월 ECB, FOMC대기"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인덱스가 107.4pt로 하락하며 1317.4원(-8.7원)으로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유로화가 반등하며 달러인덱스가 추가약세를 보였음에도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한 1318.7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지난주 미CPI와 PPI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며 다음주 FOMC에서 100bp금리인상이 커지며 급격한 달러강세를 보였으나 블랙아웃기간 전 연준위원들의 75bp금리인상 지지 발언을 내놓으며 100bp금리인상우려를 다소 완화시켰습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CPI보고서에서 발생한 일에 반사적으로 대응해 성급하게 정책결정을 내리고 싶지 않다"고 언급하였으며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는 "75bp인상을 선호하고 있다"고 발언하며 시장 불안심리는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21일 ECB도 본격적인 금리인상에 첫발을 내딛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10년물 국채수익률이 1.23%까지 상승했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수익률도 3.39%대로 상승하며 기준금리 인상을 선반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로존 에너지 공급위험이 커지고 있어 경기침체우려가 주요국대비 큰 것으로 보여져 급격한 금리인상을 하기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 26~27일에는 미FOMC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00bp금리인상가능성이 후퇴한만큼 시장예상치인 75bp금리인상시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으로 인식될 것이기에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못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 재닛옐런 재무장관이 방한합니다. 반도체공급망 협력, 러시아제재성격의 러시아산 원유가격 상한제, 북한 추가제재 등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의 시장참가자들은 '한미간 상시적 통화스왑'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보이나 미 재무장관의 권한 밖의 일이기에 언급은 있을 수 있으나 실현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국내 코스피 외국인 자금이 6천억원 가량 유입되며 그간 매도세를 다소 진정시키는 흐름을 보였으나 단발성 기술적 반등으로 보이며 적극적인 자금유입을 위해서는 달러원 환율이 1300원 밑으로 내려가야 원활한 증권자금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1310원 중반에서 외국인 수급동향과 위안화 흐름에 연동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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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CPI 9.1% 이벤트 소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한은 금통위에서 50bp 빅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한 가운데 캐나다중앙은행도 100bp금리인상 하는 등 주요국들의 금리인상을 이어나가며 달러원환율은 1302.1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오후장에서 미CPI발표대기를 앞두고 1306.9원에 서울환시를 마감하였습니다. 

 


미CPI는 전년대비 9.1%로 상승하며 예상치 8.8%와 이전 8.6%를 상회하며 시장에 큰 변동성을 주었습니다. 

발표직후 

미증시선물지수 0.2% -> -2.5%
달러인덱스 107.5pt -> 108.5pt
달러원환율 1302원 -> 1312원
주요통화들도 7월 FOMC에서 100bp금리인상할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며 2시간 가량 큰 폭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FOMC에서 100bp금리인상가능성이 전일 9.7%에서 40% 확률로 큰 폭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이후 리치먼드연은총재는 "CPI너무 높아 성장보다는 인플레 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발언을 하는 등 매파적인 FOMC를 예고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오후장 들어서는 이미 연준이 인플레파이터로 변화된 상황에서 9.1%의 미CPI지수발표에 불확실성해소로 인식하며 달러인덱스는 108pt로 하락하였고 미증시도 낙폭을 만회 후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달러원환율도  CPI발표 후 1312원까지 급등 후 재차 1303원까지 반락하여 CPI발표직전 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미10년물, 2년물 장단기 금리차가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 시그널이 지속되고 있어 7월 FOMC에서 어느수준의 금리인상이 이어질지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미 물가지표 충격에도 달러인덱스가 혼조를 보이며 1300원 초반수준에 시작하겠으나 1300원 초반대에 적극적으로 유입되는 결제수요와 저가매수세에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7월 중순 빅이벤트는 지났고 다음주 21일 예정된 ECB통화정책과 28일 미FOMC일정이 시장에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CB는 이달부터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은 50bp이상의 빅스텝 금리인상을 기대하고 있으나 여의치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미-유로존간 통화정책차별성이 재부각 될 가능성도 있어 이달말까지 달러지지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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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14일 금통위, 21일 ECB통화정책회의, 28일 FOMC"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주 1311원 고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전일 국내증시에 외국인 자금유입과 위안화 강세에 1299.8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107pt를 유지하였음에도 미증시가 큰폭의 상승을 하며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한 1297.5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전일 발표된 6월FOMC의사록에서는 강도높은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대응의지를 확인하였고 7월 28일 예정된 FOMC에서 75bp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7월 5일 유로화의 20년내 최저치를 경신시 유럽증시가 폭락하였으나 6일, 7일 낙폭을 전부 만회하며 상승마감하였고 달러인덱스가 107pt를 넘어섰음에도 유로화를 제외한 주요국통화들은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유로화는 올해 초부터 11%가량 하락중에 있으며 1:1패리티 상황도 목전에 두고 있어 현재 달러강세영향이 주식시장과 주요통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보여지나 경기침체우려로 주식시장이 하락시 그간 달러강세분을 한번에 반영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연준의 긴축이 28일 75bp 인상될 가능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ECB는 이달 2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는 7월에 25bp인상, 9월 50bp인상을 예고하였으나 ECB통화정책 회의록에 따르면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도 50bp금리인상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1일 ECB에서 75bp까지는 힘들더라도 50bp인상은 해줘야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결과로 보여지며 그 이하로 긴축시 유로화는 0.95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한국도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50bp빅스텝 금리인상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으나 가계부채의 뇌관을 건드릴 가능성도 있어 고민이 깊을 것입니다. 시장예상치도 50bp인상이라 채권시장에서는 이미 선반영중이라 25bp만 인상시 시장충격이 발생할 수 있어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4%대에 육박하는 기대인플레이션과 6% CPI, 환율급등과 한미간 금리차에 의한 자본유출압력 등으로 금통위도 긴축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1311원의 역사적 고점을 경신 후 소폭 하락한 상황이나 추세가 꺽였다. 고점을 봤다. 고 판단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현시점에서 추가하락하기 위해서는 미긴축경로의 불확실성해소와 ECB의 적극적인 약세방어, 국내증시 외국인자금유입지속, 인플레 고점 찍었다는 인식 등 현시점에서는 녹록치 않은 재료들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1280원~1310원 수준에서 레인지를 형성하며 거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주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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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ECB통화정책회의 실망감. 달러원 1265원 갭상승"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60원대로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중국 5월 수출호조로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자 이와 연동하며 1253원까지 저점을 낮췄습니다. 또한 한국은행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이 1% 상승하면 물가상승률에 0.06% 높아진다며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점도 환율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 외국인은 선물옵션만기일을 맞아 코스피시장에서 9천억원가량 순매도세를 이어나가며 1256.9원까지 환율을 상승시킨채 마감하였습니다. 

장마감후 역외에서 ECB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11년만에 ECB에서 금리인상할 것이란 기대감에 달러약세와 유로화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254원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
1. 기준금리 동결
2. 7월 25bp금리인상, 9월 50bp인상 가능성예고
3. 7월1일부로 자산매입 종료

발표이후 잠깐 달러가 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곧 미국 50bp 인상추세 vs 유로존 25bp 인상예고에 따라 유로화가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당초 일각에서는 25bp가 아닌 50bp까지 인상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감에 강세흐름을 보였던 유로화가 실망감에 약세로 돌아섰고 달러인덱스는 지난 5월 중순이후 한달여만에 103pt로 0.7%p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7.4원가량 상승한 1264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또한 미 연준에 이어 ECB도 긴축에 나서며 경기침체우려가 불거지며 미증시가 -2%가량 하락한 점도 위험통화인 호주달러 -1% 약세와 원화 -0.6% 약세를 일으킨 요인으로 파악됩니다.

6월 빅이벤트로 주목받았던 ECB통화정책회의는 다소 비둘기파적이란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금일 새벽에넌 미CPI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FOMC에서 연준의 매파적 행보를 가늠할 수 있어보입니다. 시장예상치는 전년 동월대비 8.3% 수준으로 지난 3월 인플레 정점을 넘었다는 점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정된 FOMC에서 6월, 7월 50bp금리인상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9월에도 50bp금리인상가능성이 60% 확률로 기대감이 높아지며 달러강세가 심화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상당한 변동폭을 보이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60원대 중반으로 거래를 시작하여 당국 경계심리와 네고물량의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글로벌 증시하락에 따른 국내 외국인 주식순매도와 금일 밤 예정된 CPI발표, 다음주 FOMC 경계감에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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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 1주 전. 미CPI지표 관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1238.6원 저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연휴사이 달러강세재개에 1255원 최종호가되며 +12.5원 상승하였습니다.

그간 위안화와 연동된 흐름을 보였던 달러원 환율은 중국의 코로나19규제가 완화되며 위안화가 6.65위안으로 강세를 보인것과는 다르게 디커플링되며 102.4pt로 상승한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7월은 50bp금리인상을 90%이상 반영하고 있으며 9월에서도 50bp금리인상 가능성을 63%로 전주(41%)대비 큰폭으로 빅스텝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10년물 국채금리는 3.0436%로 5월 이후 재차 3% 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에 엔케리자금의 엔화매도세로 달러엔은 132엔을 기록중이며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보다 엔화에 동조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ECB의 사상최고치인 물가상승률에 7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달러추가강세를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CB또한 7월, 9월 50bp금리인상가능성이 나오며 올해에만 150bp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시장참가자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ECB 통화정책회의는 이번주 목요일 9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당장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보이나 어느정도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지가 달러원 환율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 후반 10일 미CPI발표가 있어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안도감이 형성된다면 달러가 반락하고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또한 중국의 봉쇄완화는 위안화강세와 위험자산선호심리 회복으로 원화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북한도발이 이어지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금일 새벽에 발표된 외환보유액은 5월 16억불 감소하였습니다. 지난해말 4631억불대비 -154억불 감소한 4477억불로. 연초부터 이어져온 원화약세에 외환시장 변동성완화조치에 외환보유액을 사용하며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이 하루건너 +-10원의 큰 변동폭을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ECB통화정책회의와 미CPI발표로 다음주 16일 미FOMC까지 방향성이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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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달러인덱스 -1.5%, 미증시상승 이어질까"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긴 설명절 연휴는 잘 쉬셨는지요.
역외 달러원 환율은 28일 달러인덱스가 97.44pt까지 급등하며 서울환시고가 1207.4원에서 역외 1213원까지 추가상승하며 달러강세를 반영하였습니다. 

이후 이어진 연준위원들의 강경한 입장이 누그러지며 달러약세로 반전하였고 4거래일 연속 증시상승을 동반한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95.9pt로 1.5%가량 하락하였고, 원화도 이러한 달러약세를 반영하여 1200원 초반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연은총재는 "3월 회의에서 50bp금리인상할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덜하다"는 발언을 하였고.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는 "3월 금리인상은 지지하지만 이후 점진적으로 해야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보스틱 연은총재와 블라디 연은총재도 50bp 금리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며 공격적인 통화정책에 반대하는 스탠스를 보였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미 증시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내외의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유럽 ECB도 3월 PEPP를 종료하고 매파행보를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며 달러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초반수준 개장 후 국내증시 상승에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1월 무역수지는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48.9억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소식에 미증시의 상승세가 국내에도 이어질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로존의 지난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5.1%로 역대 최고치 상승하였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총재는 "올해 금리인상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발언을 하였으나 금일 BOE와 ECB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입장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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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주 달러약세에도 원화는 1150원 중반을 지지하며 전일도 1150원 중후반대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밤사이 미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37%로 상승한 여파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고용지표 발표 전 수준인 92.5pt로 올랐습니다. 이에 아시아통화들도 약세를 보였고 원화도 역외에서 4.5원 상승한 116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지난주 고용지표 부진이 처음엔 테이퍼링이 지연될 것이란 것에 초점을 맞추며 달러가 약세흐름을 보였지만 이번주 들어서 고용둔화 원인으로 코로나 델타변이가 경제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우려에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불거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내일 예정된 ECB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존이 긴축을 먼저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경계감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어 관망세가 짙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국들의 백신 접종률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델타변이 본격화 이후 주요국들의 경제지표의 둔화가 뚜렷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포지션을 잡기가 어려운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일 ECB통화정책회의와 추석 이후 FOMC의 결과를 경계하며 수급에 따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9월초부터 국내증시로 1.5조원 가량 유입되었던 외국인 자금은 전일 -3천억원 매도하며 이탈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수출기업들도 1180원을 보고 온 상황이라 1150원 수준에서는 적극적인 네고털기보다는 9월 FOMC를 대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일 1160원 초반수준으로 상승출발하겠으나 국내 투자자들도 외국인 매도세에 익숙해진 상황에 1조원 이상의 대규모 매도가 아닌다음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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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월말 네고물량 vs 원화약세베팅"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는 0%로 동결하고 예금금리를 -0.5%로 동결하였습니다.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바로아래"에서 2%로 수정하며 라가르드 총재는 "너무 이른 긴축은 누구도 원하지 않으며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발언하며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유지하였습니다. 

이에 유로달러는 3달만에 최저치 수준인 1.17730달러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유로약세가 달러강세를 불러일으키며 달러인덱스가 소폭상승하였으며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1원 상승한 1151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ECB 금리 가이던스를 수정한 것은 더 낮은 금리를 유지하며 내년까지 양적완화를 유지하며 2023년까지 금리인상하지 않겠다는 점을 확인해 준 것으로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대한 경기회복 불확실성을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1150원 내외의 좁은 변동폭에서 1150원 위에서는 네고물량과 외환당국의 경계심리에 막혔고, 1150원 밑에서는 꾸준한 달러매수수요에 제한된 흐름을 보였는데요.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도 외국인의 원화약세베팅에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일 발표된 미 실업보험청구건수는 시장예상치보다 상회하며 더딘 고용회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150원 위에서 월말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나 29일 예정된 FOMC의 경계감에 이번주와 같이 1140~115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헝가리, 멕시코, 체코, 칠레 등 신흥국들이 연준의 긴축을 앞두고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환율 절상으로 외국인 자금이탈 방지 목적이나 높은 물가상승을 차단하겠다는 의도가 크고 한국도 연내금리인상. 빠르면 8월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이 또한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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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CPI 소화,  FOMC 대기"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 물가지표 경계감에 1115.8원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미 CPI지수가 13년내 최고치를 기록한 전년동기대비 5.0% 상승(시장 예상치 4.7%)한 수치가 발표되었으나 기저효과가 사라지면 5월 수치가 정점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며 달러화는 약세로 반응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소폭 하락한 1112.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ECB통화정책회의에서는 현 시점에서 자산매입 축소시 회복세 저하 우려로 현 PEPP 자산매입규모를 기존과 같이 이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순자산매입 규모를 22년 3월말까지 1.95조유로를 지속한다는 입장과 현 물가상승은 일시적일 것으로 진단하였습니다. 이에 유로달러는 통화정책회의 직후 급락하였으나 이후 달러약세를 반영해 약보합 마감을 하였습니다.

전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가계와 기업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커지는 것으로 결국엔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4월달 CPI에서도 확인했듯이 물가와 고용을 함께 보고 있는 연준은 물가상승은 코로나19 위기 당시 기저효과로 일시적인 상승세로 판단하고 고용회복까지 함께 되어야 테이퍼링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약세와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따른 외국인 주식순매수 전환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1110원 초반의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지지선인식 등으로 하단을 지지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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