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위안화전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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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FOMC이후 급락했던 달러원환율은 달러강세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하여 연고점 수준인 1340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내 기준금리 인하 횟수가 2회로 축소될 우려가 있었던 점도표에서 3회로 유지된 점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달러약세를 이끌었으나 스위스중앙은행이 선제적으로 금리인하에 나서는 등 주요국들의 금리인하가 연준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 PMI지수도 확장세를 보이며 미국의 견조한 경기모멘텀이 확인 된 점 또한 달러강세요인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는 금요일 부활절연휴를 앞두고 금요일 연준이 선호하는 PCE물가지표와 파월연준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6월 금리인하가능성이 전주 70%에서 전일자 63%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발표된 S&P케이스쉴러 주택지수도 전년동기대비 6% 상승하였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공장에 대한 공격지속으로 유가가 상승하는 점도 물가상승 재료로 인식되며 달러가 강세를 띄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BOJ에서는 마이너스금리를 탈출하였으나 지난해 말부터 선반영되어온 엔화강세가 되돌림이 발생하며 150엔 위로 재차 올라섰습니다. BOJ의 강한 달러매도 경계감이 있으나 여전히 주요국과의 금리차이로 인한 엔화약세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나 경제에 대한 우려, 미중갈등 등 하방압력이 있어 위안화 약세압력이 가중되고 있으나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상고시를 이어나가고 있어 원화강세재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달러원환율은 올해 연고점 수준인 1346원을 경신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월말/분기말인 3월은 3거래일이 남은 상황으로 네고압력이 강할 것으로 보여지나 4월은 초부터 외국인배당금 역송금수요에 대한 달러매수수요를 확인할 수 있어보입니다. 3월 중반부터 역외 외국인매수세가 포착되었는데요. 아직 외국인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고 3월 한달 마무리 잘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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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1320원을 강하게 지지받는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소폭 상승한 1324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연준이 주목하는 미 근원PCE지수는 전년동기대비 4.2%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흐름을 보였고, 7월 PCE지수는 0.2% 상승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GDP의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60%수준으로 PCE(개인소비지출)이 양호한 상황은 미경기 호조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금일 밤 발표될 8월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미국기업 감원 급증소식에 고용시장 둔화기대로 미국채수익률은 낮아졌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9월 25bp금리인상 가능성은 11%수준이고 11월 25bp금리인상 가능성도 34%수준에 머물러 올해 연준의 금리동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전일 달러인덱스는 0.5% 상승한 103.6pt로 강세를 보였는데요. 유로존 근원CPI지수가 전달 5.5%에서 8월 5.3%로 집계되 상승폭이 줄어들며 인플레완화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이에 매파적이였던 슈나벨 ECB집행위원은 다소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으며 유로화 약세를 이끌어 유로달러는 0.7% 하락마감하였고 이 영향에 달러인덱스는 강세를 보인 상황입니다.

중국의 부동산 위기를 불러온 컨트리가든은 내일 채권상환유예를 신청한 상태입니다. 향후 4개월간 중국 개발업체는 380억달러에 달하는 위안화 및 달러채 상환스케쥴이 있어 디폴트위기는 올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중국당국은 위안화약세를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 통화완화정책을 쓰고 있어 어느정도 통제가능한 리스크로 분류할 수 있어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의 경우 달러인덱스 보합속에 1320원 아래에서는 결제수요물량이 유입되며 하단을 지지하고 있으며 1320원 후반대로 올라서면 강한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상승 또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 밤 발표될 8월 미 고용보고서의 경우 실업률 3.5%, 신규고용자수 17만명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고용부진을 확인할 경우 미금리인상 기대감이 완화되며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상치 부합할 경우 시장은 연준의 금리동결을 선반영하고 있어 재차 달러강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9월 한 달의 시작일인 오늘.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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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국 임금상승률 둔화소식에 연준이 긴축을 3월에 끝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달러인덱스는 103pt 초반대로 하락하였고 이에 달러원 환율은 -25.1원 하락한 1243.5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밤사이 미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나 달러약세추세가 지속되며 달러원환율도 역외 -4원가량 하락한 1239원에 장마감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 하락추세는 미10년물 국채금리가 3.5%대로 하락하며 안정화되는 모습과 연준에서 2월 25bp 금리인상, 3월 25bp금리인상을 끝으로 긴축기조를 마무리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강달러를 불러일으켰던 재료(연준긴축, 러-우 전쟁, 인플레, 중국봉쇄 등등)들이 하나둘씩 해소되는 모습을 보이며 22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중에 있습니다.

달러원환율도 지난해 10월 25일 연고점 1444.2원 기록 후 3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동안 -14%가량 속락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환율상승시기에 주요 저항선과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1240~1250원 레인지를 하루에 깨고 내려가며 롱스탑물량과 네고물량 출회가 더해져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중국경제 재개 기대감이 이어지며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일본의 YCC조정가능성 등이 엔화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 아시아 통화들의 전반적인 강세가 원화에 긍정적인 재료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주 주요 지표로는 인플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CPI가 목요일 발표예정입니다. 전년동기대비 6.6%올라 전달 11월CPI의 7.1%에서 둔화될 것으로 예상치를 잡고 있습니다. 그간 CPI발표를 각 증권사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으나 이미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예상치인 6.6%에서 서프라이즈나 쇼크가 0.1~0.2%수준이라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의 긴축이 시장예상처럼 3월 25bp 인상으로 최종금리 5%로 종료되더라도 2분기 이후에는 5%의 고금리가 얼마나 지속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기준금리가 5%로 반년이상 지속된다면 신흥국 포함한 주요국(영국, 일본)들도 부채위기를 맞닥드릴 수 있어 3월 이후는 경기침체 키워드가 시장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의 일간변동성이 상당히 큰 상황에서 역외 커스터디 물량과 롱스탑 물량이 출회되며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재개, 저가인식 매수세가 1230원 수준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어 하단이 지지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급등과 급락에서는 외환당국이 늘 나섰으나 현 1240원 수준의 절대레벨에서는 외환당국의 개입명분이 없어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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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유로화 하락에 달러인덱스가 104.8pt까지 상승하며 약세를 보였던 달러원환율은 1280원 고점형성 후 국내증시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원화가 강세를 보였고 1270원 초반수준에 서울환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밤사이 FOMC의사록이 발표되었으나 매파적인 스탠스를 확인하였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고 역외에서도 보합흐름을 보이며 1270원대 마감하였습니다.

지난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대체로 입수되는 지표가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인 하락 경로에 있다는 확신을 제공할 때까지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당분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의 피벗에 대한 기대도 차단하였습니다. 연준위원은 올해 금리인하를 전망하는 위원은 하나도 없었으며 닐 카시카리 연은총재는 최종금리가 5.4%까지 올릴 것이라고 발언하며 연준위원들이 예상한 점도표상 중간값인 5.1%보다 높은 수준이였습니다.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경제지표 상시
•1월초 미국 고용지표발표에 주목, 미 연준은 아직까지도 견조한 고용을 바탕으로한 금리인상을 고려중이고 고용이 견조함을 확인하면 연준의 매파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어 달러화 강세 가능
중국
리오프닝
-
•중국 리오프닝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 하는 것에 대하여 리오프닝 vs 코로나 확산으로 위험선호와 회피 심리가 반복해서 나타날 것으로 예상. 다만 코로나로 인한 치명률이 높아지지 않는다면 환율 상승요인보다는 하단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음
주요국
국채
스프레드
상시
•연준의 매파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인 유럽이 강하게 금리인상을 얘기한점, 그동안 양적완화 분위기를 깨고 일본에서도 긴축 시그널을 준 점등은 달러화의 약세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의사록에 대한 큰 반응은 없었으며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며 역외위안화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원환율도 보합수준에 머물렀습니다. 

1월 월간캘린더 첨부드립니다. 12월 말 발표된 국내외 금융기관의 달러원환율 전망치는 아래 PDF파일 3페이지를 참고해주십시오. 국내 금융기관의 1월 평균은 1247.73~1319.09원으로 레인지 평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일간 환율변동폭이 10원에 이르며 변동성이 큰 만큼 월간 변동폭 레인지도 72원 수준으로 시장전망이 조금 갈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월간상승요인>
1. 연준의 높은 긴축강도 지속 가능성
2. 중국 코로나19 확진자 급등 부담
3. 미중갈등에 따른 중국 제재 가능성

<월간하락요인>
1. 중국 리오프닝과 경기부양에 따른 위안화 강세
2. 연초 이월 네고물량 출회
3. 미-주요국간 금리스프레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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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280원을 잠시 하향이탈했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사이 미PCE(개인소비지출)이 전년동기대비 +4.7%로 발표되며 전월 5.0%보다 하락한 영향을 보이며 미증시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외환시장은 별다른 반응이 없이 달러인덱스는 104.3pt를 기록하였고 달러원환율도 1280원 초반수준에 마감하였습니다.

22년을 한 주 앞두고 다음주까지는 큰 이벤트가 부재한 상황으로 연말 네고와 결제수요 등 수급에 따른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 한 해는 연준의 강한 긴축에 달러인덱스가 20년내 최고치를 경신하다가 4분기 들어 물가정점론과 연준의 속도조절완화 기대감에 10%이상의 하락세를 보이며 큰 변동성을 보인 한 해였습니다.

<국제금융센터. 글로벌 주요통화 전망> 12.22 발표 요약
1. 달러화
연준의 통화긴축, 미경제 상대적 호조가 내년 중반부터 약화되며 달러화는 점진적 약세 전망. 미국과 여타국의 상대적 금리차, 글로벌 경제성장 경로에 의해 약세폭이 좌우. 세계경제가 컨센서스보다 악화시 강세압력 확대여지

2. 유로화
물가목표(2%) 달성을 위한 ECB 통화긴축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되고 유로존 경기도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강세압력. 다만, 에너지위기와 긴축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이 커질 경우 약세압력도 병존

3. 엔화
비교적 낮은 인플레이션으로 낮은 정책금리가 유지되겠으나 일본의 성장세 전망 및 미국의 고물가 고금리 정점 통과 등이 강세 여건을 제공. BOJ의 YCC조정 여부

4. 위안화
통화정책, 수급여건 등의 측면에서 위안화 약세여건이 유지되겠으나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로 경제가 반등하며 제한적 강세 전망. 미중갈등 재격화 위험요인.

22년 달러독주에서 23년에는 주요국과의 격차가 해소되는 해로 달러약세흐름과 주요국 통화들의 강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2023년 연간 환율전망을 오른쪽 상단이 낮은 M자형 환율흐름을 전망하였습니다. 1분기 인플레이션 완화, 금리인상 조절, 약달러에 하락 후 2~3분기 경기침체우려로 안전자산선호심리 속 재차 달러강세를 보인 후 4분기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대두되며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시나리오를 짰습니다. 

그럼, 한 해 마무리 잘 하는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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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92원으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연준의 긴축우려가 불거지며 달러인덱스가 상승한 영향으로 역외 +13.4원 상승한 1305.4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주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으로 입장확인이 어려운 가운데 핵심지표도 부재한 상황으로 지난주 파월의장의 발언이후 차익실현매물로 조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주요증시는 다우 -1.4%, S&P -1.8%, 나스닥 -1.9%하락마감하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3.5%에서 3.6%로 상승하며 안전자산선호심리를 반영하였습니다.

지난주 파월의장의 긴축속도조절에 대한 부분은 변경된 사항이 없으나 최종금리가 기존 5%이하에서 5.25%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현재 미 기준금리는 4%로 다음주 FOMC에서 50bp인상 후 내년 2월 3월 25bp씩 2차례인상으로 5%의 최종금리를 예상하고 있으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내년 3월 이후에도 긴축이 이어질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며 되돌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창용총재는 한국기준금리 최종 3.5%를 희망한다고 발언하였으나 글로벌 금리인상기조에 최종금리를 조금 더 위로 본다고 한다면 내년 국내 가계, 기업의 부채이슈가 커질 수 있어 경기침체와 더불어 기업도산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중국의 제로코로나 검토에 위안화가 6.9위안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원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140엔까지 넘었던 달러엔환율도 136엔대 거래되며 아시아통화들의 약세폭이 제한되며 보합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주 미CPI지수 발표와 FOMC일정을 앞두고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도 연말수급상황에 맞는 흐름을 보이며 빅이벤트를 대기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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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확산세에 봉쇄조치 우려에 소요사태 이슈가 발생하며 시장에 안전자산심리가 불거졌습니다. 중국에서 자본유출 압력이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지준율인하 등의 완화적 경제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효과는 제한적이며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확대와 위안화 절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전일 제임스 불라드 연은총재는 
1. 최종금리 5~7%
2. 내년까지 기준금리 인상지속
3. 시장에서 피벗기대감을 줄일 필요가 있다.
는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장기간 고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장에 경고를 하였습니다.
이에 미증시는 3대지수 모두 -1.5%가량 하락하였으며 달러인덱스는 106.6pt로 상승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서울환시 마감 후 1335원대로 하락하였으나 불라드 연은총재 발언이후 달러강세를 반영하며 1340원으로 최종호가 되었습니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피벗기대감에 연준위원들은 지속적인 경고를 하며 기대인플레이션을 꺽으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까지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진 후 2주간 블랙아웃기간에 들어서며 12.15일 FOMC를 대기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파월연준의장은 30일 '노동시장과 경제'에 대해 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12월 FOMC 전 연준의장의 긴축에 대한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주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도 앞두고 있어 달러원환율은 주요 이벤트를 대기하며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에서 봉쇄조치에 항의하는 시위사태가 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중국당국이 시위에 대응해 봉쇄조치가 완화될 경우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은 월말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출회되겠으나 글로벌 위험회피심리에 약세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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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424.3원에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달러강세에 2.8원 상승한 1427.1원에 마감했습니다. 3일 FOMC를 앞두고 미국채수익률(10년물 4.054%) 상승과 함께 유로존 인플레이션 압력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인덱스는 111.53pt로 마감했습니다.

10월 달러인덱스는 0.5%가량 하락하여 강달러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11월 FOMC에서 75bp금리인상과 함께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로 110pt를 강하게 지지받는 모습입니다. 

각 주요국 상황들을 체크해보자면
<유로존> 10월 CPI예비치가 10.7%로 발표되며 역대최고치를 경신중으로 유로존 경기둔화우려속 유로화 약세영향.
<영국> 리시수낵 영국총리 취임에 따른 허니문효과 마감. 감세안 철회에 따른 안도랠리 종료. 파운드 1.3%하락한 1.14677달러.
<일본> 강한 매도개입으로 엔화약세를 방어중이나 BOJ의 초완화적인 통화정책 고수할 것이란 전망에 엔화약세 지속(148.6엔)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정책 강화. 위안화 큰 폭의 약세지속 7.33위안

11월 FOMC에서 75bp금리인상은 시장에 선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며 최근 연준의 긴축속도조절론이 거론된 것처럼 12월 FOMC에서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70%수준으로 예측되며 그간 달러강세에 대한 피벗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최종 기준금리인상이 4.5%수준까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어 금리인상 속도조절보다는 물가지표가 꺽이는 모습이 외환시장안정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3일 FOMC회의 이후 4일 미 고용지표 발표가 있습니다. 지난달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을 당시에는 연준이 긴축을 가속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며 주식시장하락 + 달러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월 실업률 3.5%, 비농업고용지수 263k에서 감소하는지 살표봐야할 것 입니다.

원화는 1420원 후반대 개장하여 FOMC대기모드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와 국내 무역수지가 적자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금일 10월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적자흐름으로 발표될 경우 원화약세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국내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달러원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10월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3.2조원 순매수를 이어가며 자금이 유입되고 있어 FOMC 발표 전까지 1420~30원 수준의 보합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11월 한 달 힘차게 시작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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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위원 블랙아웃, 경제지표가 관건"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444원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던 달러원 환율은 장중 매도개입과 위안화약세 되돌림 속 143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이후 밤사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이 대두되며 추가하락하여 1427원까지 하락하여 역외종가를 마감했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의 12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47.5%, 25bp금리인상 가능성 3%로 올라가며 기존 75bp에서 인상폭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0월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가 둔화된 것으로 보여지는 점도 연준의 긴축속도조절에 힘을 보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S&P케이스-쉴러 8월 주택가격지수는 13%로 전달 16%상승에서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거비는 미CPI지수에서 비중이 30%수준으로 주택가격지수 하락세는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또한 미증시는 이에 반응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점도 위험선호심리를 불러일으키며 달러원환율 하락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10%로 21일 연고점 4.3247%에서 소폭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은 달러인덱스에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음주 예정된 11월 3일  FOMC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으로 FOMC이후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연설에서 주요한 스탠스 변화를 옅볼 수 있어보이며 그 전에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시장을 움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28일 9월 개인소비지출PCE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2%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420원 후반대에 개장 후 월말네고물량과 외국인의 국내주식자금 유입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최근 1420원 초반대에서 강한 지지력을 확인 하였기에 결제수요 또한 강하게 유입되며 보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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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9월 CPI 이벤트 해소. 위험선호심리로 반응"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발표된 미 9월 CPI는 전년동기대비 +8.2%상승하며 예상치인 8.1%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발표 전, 후, 마감까지 지표를 살펴보면
달러인덱스 112.7 -> 113.9 -> 112.5
달러원 1427 -> 1448 -> 1431
다우지수 0.8% -> -1.8% -> 2.8%
나스닥 1.2% -> -3.1% -> 2.2%
S&P 1.0% -> -2.4% -> 2.6%
미10년물 국채금리 3.84% -> 4.07% -> 3.94%

미 소비자물가가 시장예상치를 상회하였고 근원물가는 1982년 이후 40년내 최고치인 6.6%로 한국시간 9시 30분에 발표되며 1시간동안 금융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으나 새벽 1시까지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CPI이벤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 인플레이션 압력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단기적으로 충격을 보였으나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는 현재의 가격수준에 선반영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미증시는 상승하였고 영란은행의 감세안 전면철회소식에 파운드, 유로화가 반등한 영향도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증시는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하였으며 S&P500 지수는 -2.4%에서 +2.6%로 5%가량 급반등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1930년 이후 미증시에서 5차례정도 발생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연초대비 25%가량 하락한 상황에서 저점인식 매수세와 연준긴축의지가 선반영된 부분으로 반발매수세가 몰리며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변동성 지수인 VIX는 30.86%로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보여져 주목해야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역외에서 큰 폭의 변동폭을 보였으나 위험선호심리 회복에 전일 종가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엔화가 32년내 최고치인 147엔을 돌파하는 등 아시아통화는 달러인덱스 대비 덜 하락한 것으로 보여져 금일 아시아장에서 미CPI 이벤트 소화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순매수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원화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유입될 수 있어 143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고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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