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FOMC결과'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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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FOMC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둔 달러인덱스는 103.4pt로 소폭 하락하며 뉴욕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FOMC에서 금리동결이 확실시되나 시장은 금리인하 신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FOMC 점도표에서는 연준위원들이 2024년 3차례 금리인하에 대한 시그널을 줬던 반면 시장은 6회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어 올 1월달은 시장의 과도한 인하기대감을 되돌리는 한 달이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주요국대비 미국의 강한 경제성장세가 글로벌 자금을 끌어모으며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하며 달러강세와 채권 금리하락하는 트리플강세 현상을 보이고 있어 굳이 금리인하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그럼에도 올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경기부양에 대한 정치권 니즈와 경기둔화에 대비한 선제적 통화정책완화가 대두될 것으로 보여져 5월 또는 6월 첫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은 최근 1346원 고점 형성 후 1330원대에서 좁은 보합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월말 네고물량에도 FOMC에 대한 경계감에 하단도 단단하게 지지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명일 새벽 FOMC 결과에 대한 시장 반응이 모멘텀이 되어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이 최소 상반기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미리 FOMC에서 문구조정과 가이던스를 제시해야하기에 1월 FOMC는 12월보다는 다소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보이며 달러약세-원화강세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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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는 금리동결도 감안하였으나 최종 25bp금리인상을 하여 미기준금리 4.75~5.0%가 되었습니다.



<연준>
1. 할인율 25bp인상한 5%
2. 2023년 연방기금금리 중간값 5.1%로 작년 12월과 동일
   2024년 중간값 4.3%, 2025년 중간값 3.1%
3. IOER(초과지급준비금리) 4.9%로 인상
4. 역레포금리 4.8%로 인상
5. 지속적인 금리인상 문구 삭제
6. 일부 추가적인 긴축 정책 적절
성명서 발표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상황으로 새벽 3시 발표 후 금융시장은 달러약세, 채권가격 상승, 미증시상승으로 반응하였으나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3시 30분에 시작되며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파월>
1. 은행시스템 강화를 위한 단호한 조치
2. 인플레 완화되었으나 상승압력 높아져
3.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 일시중단 고려
4. 인플레지표 노동시장 예상보다 강해
5. 금리인하 예상안해
파월의장의 발언도 지난번 FOMC에서 했던 발언 그대로이긴 하지만 시장은 최근 불거진 은행권 유동성리스크에 '연말 금리인하'기대감이 있었으나 파월연준의장의 단호한 발언에 실망감을 비치며 달러약세폭을 되돌렸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장중 102pt까지 1%이상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으나 현재 102.5pt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원환율도 달러약세를 따라 장중 1285원까지 하락했으나 역외종가는 1296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미10년물 채권금리는 3.4%대로 하락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재닛옐런의장이 미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연방예금보험공사가 모든 예금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일 나왔던 보도를 부인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미은행권 불안을 잠재우며 위험선호심리에 상승했던 미증시는 하락마감하였습니다. 

3월 FOMC에서는 시장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로 달러약세, 채권가격 상승의 반응을 보였으나 증시는 옐런의 "모든 예금자 보호"부정발언으로 -1.5%대의 하락세를 보이며 다르게 움직인 상황입니다. 

달러원환율도 옐런의장의 발언이 없었다면 1280원대의 큰 갭하락을 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증시하락세가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며 외국인매도세가 이어진다면 재차 1300원대 트라이를 할 것으로 보이나 달러인덱스가 102pt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1300원 위에서는 강한 네고물량이 출회되며 상단을 막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 빅이벤트는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마무리 되었고 고용지표, 물가지표에 연동되는 흐름이 재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에는 미국, 유럽 쪽 개별은행권 이슈가 불거졌으나 신흥국 쪽도 국가부채와 기업부채 이슈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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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 연준의 긴축속도 조절가능성이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3시 발표된 성명서에서 "목표 범위의 미래 인상 속도를 결정하는데 있어 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 통화정책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다"라는 문구에 시장은 환호하며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전까지 미증시 급등과 달러인덱스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달러원환율도 역외에서 1407원대로 하락하며 달러약세를 반영하는 흐름이였습니다.

이후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을 보면
1. 인플레, 목표치 2%로 되돌리는 것 강하게 약속
2. 지속적인 금리인상 적절
3. 언젠가는 금리인상 속도 늦추는 것 적절
4. 역사적으로 조기 완화정책 전환에 강한 경고
5. 완화된 속도로 인상할 시기 다가오고 있어
6. 속도문제는 덜 중요. 최종금리가 더 중요


등의 발언을 하며 속도조절은 중요하지 않고 최종금리가 더 중요한 것으로 강한 발언을 이어가며 달러인덱스는 저점대비 2% 상승한 112pt, 다우지수 -1.55%, 나스닥 -3.36%, S&P -2.5%, 달러원 1424원으로 시장이 급반락 하였습니다.

이로써 미 기준금리는 3.75~4%로 상승하였으며 12월 50bp금리인상으로 속도는 조절될 것으로 보이나 그보다는 최종금리수준이 5% 이상으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시장참가자들은 올해만 3.75%기준금리를 빠르게 올린 영향으로 곧 속도조절과 금리인상을 멈출 것이란 기대가 8월부터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파월연준의장 입장에서는 시장에 기대감을 심어줄 경우 기대인플레이션이 덜 꺽이는 모습을 보일 수 있기에 강한어조로 강력한 시그널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해 연말 파월의장의 "물가상승률은 일시적이다"라는 잘못된 시그널로 시장에서 뭇매를 맞았던 기억에 실수를 인정하며 금번 긴축에 있어서는 강하게 밀고 나가겠다는 입장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최종 1424원으로 호가되며 저점대비 17원 상승하는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연준이 75bp금리인상을 하며 한미간 기준금리차만 1%가 나는 상황이고 10년물 국채금리는 미국 4.1047%, 한국 4.1350%로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70~80bp 차이가 나던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되며 채권자금이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증시약세에 따른 글로벌 위험회피심리도 커질 수 있어 외국인 증권자금 유출에 따른 원화의 추가약세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내일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둔화되고 다음주 10일 발표예정인 CPI에서 확연히 물가상승이 둔화되는 흐름을 보일 경우 연준긴축 속도조절에 힘을 실을 수 있어보입니다. 

FOMC 결과발표 첫날은 연준은 여전히 매파적이다. 라고 시장은 반응하였으나 하루이틀 지나며 시장이 FOMC성명서 전문과 파월의장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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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위원 블랙아웃, 경제지표가 관건"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444원으로 연고점을 경신했던 달러원 환율은 장중 매도개입과 위안화약세 되돌림 속 143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이후 밤사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이 대두되며 추가하락하여 1427원까지 하락하여 역외종가를 마감했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시장에서 연준의 12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47.5%, 25bp금리인상 가능성 3%로 올라가며 기존 75bp에서 인상폭이 다소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시장에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0월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지표가 둔화된 것으로 보여지는 점도 연준의 긴축속도조절에 힘을 보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S&P케이스-쉴러 8월 주택가격지수는 13%로 전달 16%상승에서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거비는 미CPI지수에서 비중이 30%수준으로 주택가격지수 하락세는 결국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또한 미증시는 이에 반응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점도 위험선호심리를 불러일으키며 달러원환율 하락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4.10%로 21일 연고점 4.3247%에서 소폭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은 달러인덱스에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다음주 예정된 11월 3일  FOMC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 기간으로 FOMC이후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 연설에서 주요한 스탠스 변화를 옅볼 수 있어보이며 그 전에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시장을 움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28일 9월 개인소비지출PCE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5.2%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420원 후반대에 개장 후 월말네고물량과 외국인의 국내주식자금 유입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최근 1420원 초반대에서 강한 지지력을 확인 하였기에 결제수요 또한 강하게 유입되며 보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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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 3회 연속 75bp금리인상. 내년 4.6%"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는 3회 연속 75bp금리인상을 단행하며 3.0~3.25%의 기준금리를 형성하였습니다.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모습이였으나 점도표에서 올해말 4.4% 내년 4.6%까지 긴축의지를 보이며 기존 4.1%수준에서 30bp 높아진 영향에 달러인덱스는 111.4pt까지 상승하였고 미 증시도 -1%수준의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역외 +3원 상승한 1396원에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파월 연준의장 발언>
1. 물가안정은 연준의 책무
2. 기대인플레이션 유지되고 있지만 안주할 수 없어
3. 연준 당분간 제약적인 금리 필요
4. 언젠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 적절
5. 현재 인플레이션 상승은 외부요인도 커
6. 물가상승률 둔화 확신 전까지 금리인하 없다
7. 낮은 성장률 예측했지만 더 좋을 가능성도 있어

연준의 75bp금리인상은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흐름이였으나 점도표, 파월의장의 매파적 스탠스가 달러를 강세로 밀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점도표에 나온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2차례 있는 FOMC에서 1.25%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해 75bp, 50bp 두번의 기준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로존도 가파른 인플레에 긴축스탠스를 보이고 있지만 뒤늦은 출발과 19개국의 개별적인 국가상황을 고려할 때 연준과 같은 긴축을 가져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져 달러강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전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예비군 동원령을 발표하며 '종전 가능성'을 일축하였습니다. 같은 편인줄 알았던 중국과 인도도 종전압박을 하고 전쟁반대시위와 내부적으로도 궁지에 몰린 푸틴은 최후통첩을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번달 23~27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4군데에서 러시아 병합 투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를 압박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이후 동부지역 러시아병합이 이뤄진다면 푸틴의 체면을 차린채 종전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이 1400원에 근접한 가운데 외환당국은 강한매도개입으로 수성을 하고 있으며 전일 수출입기업 간담회에서 수입기업들의 달러결제수요 완화정책과 국민연금이 한국은행과 통화스와프를 통해 해외투자자금 조달을 추진키로 하는 점은 달러원환율의 상방압력을 다소 완화시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4년까지 해외투자비중을 늘릴 계획을 갖고 있는 국민연금은 매월 20억불가량 달러매수주체였는데 수급상 20억불가량의 매수수요가 사라진다면 실수요 압력이 한층 경감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용 한은총재도 개장 전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연기금, 기업 등 환율 변수 촘촘히 관리", "외환수급불균형 완화 단계적 조치"등의 모두발언을 통해 환율방어의지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빅이벤트를 해소 후 첫날은 달러강세로 반응하였으나 달러의 추가강세보다는 고점인식에 따른 차액실현이 나올 수 있어 달러원환율도 1400원 돌파보다는 막히는 흐름 속 달러강세완화를 대기하는 보합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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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FOMC의 파월연준의장의 기준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에 글로벌 증시상승과 달러가 약세흐름을 보이며 달러원 환율이 7월초 이후 1300원을 깨고 1296.1원에 서울환시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밤사이 연준의 75bp금리인상을 소화하며 미 2분기 GDP가 2개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경기침체국면으로 빠진 것으로 보여 미장 오전중에 증시하락과 달러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2분기 PCE지수는 전기대비 7.1%상승하였고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PCE지수는 4.4%를 기록하며 1분기 5.2%를 하회하는 모습에 인플레 정점을 찍었을 것이라는 안도감에 미증시는 회복하였고 달러원 환율도 1305원까지 상승 후 1296원대로 재차 하락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14일 109.29pt 고점으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찍은 후 현재 106.21pt거래되고 있습니다. 달러가 추가로 약세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유로화의 강세가 필요한 상황이나 현재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하여 유로존 상황이 여의치 않아보여 추가적인 달러약세는 러-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 환율은 한미 금리역전차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영향을 보일 것이란 시장기대에 하락흐름을 보였고 전일 국내 코스피시장에 외국인의 자금 4천억원이 유입되는 등 원화강세에 우호적인 모습입니다. 국내 기업들의 2분기 실적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예상밖의 호실적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 자금유입도 7월 당월 2조원유입으로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화는 선진국의 긴축강화, 러시아 전쟁 장기화 등 강세재료가 부족해보입니다. 7월 1~20일 수출은 전년대비 14.5%증가하는 모습이였으나 무역수지는 -81억불 적자를 기록하며 올해 누적 -185억불의 적자를 기록중에 있어 8월 계절적 요인으로 경상수지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지고, 코로나 재확산 등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 더 많아보입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7월FOMC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사항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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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FOMC 금리인상기대 75bp~100bp"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92.5원 개장가로 연고점을 경신했던 달러원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 실개입과 위안화와 연동되며 1286.4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후 역외에서 달러인덱스가 20년내 최고치인 105.4pt까지 재차 상승하자 이에 영향을 받으며 1289.2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역외에서도 1290원 위로 올라서는 것에 대한 외환당국의 개입이 지속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미CPI 쇼크 발생 후 현재 진행중인 FOMC에서 기존 50bp금리인상이 아닌 75bp, 더하면 100bp까지 금리인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시장이 빠르게 75bp 금리인상에 맞게끔 선반영되어지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현재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75bp금리인상 가능성이 90%이상 반영된 상황입니다.

다만,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으로 미CPI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오지 않고 있어 내일 새벽 미 기준금리인상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파월 연준의장은 기존 "75bp금리인상시 시장과 충분히 소통 후 시그널을 보내겠다"는 입장이였는데, 금번 CPI가 기준금리인상 스탠스에 어떤 변화를 주었을지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준위원들도 인플레이션이 제일 중요한 사안임에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면서까지 75~100bp 금리인상을 결정할까.. 싶은 생각입니다. 되려 75bp금리인상에 대한 경계심을 증폭시킨 후 50bp금리인상 결정으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전일 새벽 WTI유가가 123.66달러까지 상승 후 현재 118.72달러에 거래중에 있습니다. 미 긴축에 따른 달러강세, 주식시장 하락, 채권수익률 상승 등에 더해 유가가 그나마 전고점을 넘지 못하고 120불 수준에 머물러 있어 다행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외국인의 주식시장에서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어 달러매수우위 장세로 인식되나 당국의 연속적인 구두개입과 실개입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FOMC결과를 하루 앞두고 롱포지션을 신규로 구축하기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금일 1290원 내외에서 좁은 변동폭을 보인 후 밤사이 FOMC 결과를 반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FOMC에서 50bp금리인상을 할 경우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들며 달러인덱스 103pt까지 급락하며 원화도 1250원대를 향해서 하락할 것으로 보여지며, 
75bp인상을 단행할 경우 주식시장 폭락과 더불어 달러강세가 심화될 수 있어보입니다. 선반영이 된 측면도 다소 있으나 6월이후 7월FOMC에서도 75bp이상 이어나갈 수 있다는 우려로 1300원 상승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6월 FOMC에서 50bp인상이든 75bp인상이든 최종 예상되는 기준금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전망치는 미국 최종 기준금리 3%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기의 문제이지 미 금리인상 이슈는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내일 FOMC 결과 정리하여 다시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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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 FOMC예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FOMC결과발표를 하루 앞둔 시장상황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가 불거지며 위험회피심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일 1199.7원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2.2원 하락한 1197.5원으로 역외종가를 마감했습니다.

미군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무력대치상황에서 유럽에 군병력 8500명을 배치하여 지정학적리스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미S&P -1.22%하락, 나스닥 -2.28%하락하였고 달러인덱스는 96.2pt까지 상승후 95.9pt로 전일 아시아장 수준의 레벨로 마감하였습니다.

내일 새벽 발표되는 FOMC회의결과에서 올 해 연준의 긴축스탠스를 옅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3월 25bp금리인상시그널과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각에선 1월 금리인상할 수도 있거나, 3월 50bp 인상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시장경계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미기준금리 1%(4회)로 85%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증시조정,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미 인플레이션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금번 FOMC에서 비둘기파 코멘트보다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단순 긴축이 아닌 경제회복으로 인한 통화정책 정상화임을 분명히 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여력과 증시안정을 찾는 발언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일 코스피지수도 -2.5%가 넘는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미증시도 하락조정으로 금일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원 환율도 아시아증시 조정에 1200원으로의 상단테스트 가능성이 있으나 1190원 후반대에서 외환당국의 매도개입경계감과 다음주 수요일까지의 설 연휴를 앞둔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도 전일과 같은 1190원대의 보합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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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6월 FOMC 성명서와 기자회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FOMC에서 성명서 문구변화는 없었으나 파월연준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최근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이에 대처하기 위해 통화정책을 쓸 것"이라며 연준이 자산 매입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했다고 인정하였습니다. 

또한 "원한다면 이번 회의를 테이퍼링 논의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이라면서도. 자산매입속도 조절이지. 금리인상은 여전히 요원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매파적으로 돌아선듯하 모습에 달러인덱스는 1% 상승한 91.378pt로 튀어올랐으며 유로달러도 1.2가 깨졌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1.3% 수준(+15원) 상승한 1132원에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자세한 6월 FOMC 내용은 아래 그림파일에 정리요약해놨으니 참고해주시고요. 이중에서 주요한 부분은 초과지급준비금(IOER)을 기존 0.1%에서 0.15%로 인상하고 역레포금리는 기존 0%에서 0.05%로 인상하였습니다. IOER은 연방기금금리의 상단역할과 역레포금리는 하단역할을 함으로. 기존 0%~0.1%수준의 연방기금금리를 0.05%~0.15%로 5bp씩 올렸다고 볼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3월 FOMC에서는 2023년 금리인상 예상위원이 7명에서 6월 13명으로 늘었으며, 2022년 금리인상도 3월 4명에서 6월 7명으로 연준위원들의 스탠스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2.2%로 반영하고 있어 여전히 올해보다는 2023년 첫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금일 새벽 6시 반경 외환당국 관계자는 "FOMC결과가 예상과 다소 달랐다며 원화가 약세를 보이긴 했지만 다른통화들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평가하며 역내수급을 주시하겠다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패닉바이 하지 말아라는 시그널로 보여집니다) 또한 한미통화스왑 600억불을 연말까지 유지하며 환율안정에 방파제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브라질에서는 올 3월 2% 기준금리에서 금일까지 3차례 0.75%씩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4.25%까지 인상하였습니다. 지난해 터키 금리인상부터 이어진 신흥국들의 선제적인 금리인상소식에 한국도 물가상승압력과 미기준금리인상 전에 나설 것으로 보여져 환율상승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2021년 평균환율은 전일까지 1116.59원이며. 2분기 평균환율은 1119.41원입니다. 6월말이 분기말임을 감안하면 1130원 위에서의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도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말까지의 외화보유자산을 일부 현/선물로 매도하기 좋은 환율수준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십시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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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한국 2020년 GDP -1.0%, IMF 2021년 GDP 상향조정"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금일 새벽 FOMC 결과발표를 앞두고 달러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 재정부양책이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강해지며 달러약세를 보였고 이에 달러원 환율도 재차 1100원 초반 수준인 1102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척 슈머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리는 공화당 동료들과 함께 초당파적으로 법안 추진에 협력하길 원한다"면서 "공화당 동료들과 함께라면 좋겠지만, 꼭 그래야 한다면 그들 없이라도 법안을 추진해야한다"고 발언하며 바이든의 1.9조달러의 대규모 부양책을 이르면 다음주 실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지난 파월연준의장이 경기회복을 위해 통화완화를 지속하겠다는 발언을 했던 경험으로 이번 FOMC에서도 큰 이변없는 금리동결과 비둘기파적 완화정책 스탠스를 보인다면 이제는 미 부양책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한국은행에서 2020년 GDP성장률을 속보치로 -1.0% 발표를 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 최악이다. 망했다. 라는 기사가 이어지고 있으나 OECD국가 중 1위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주요국 대비 선방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어보입니다.

-1.0%의 GDP는 수출과 투자부문이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며, 향후에도 호조세가 예상됩니다. 다만, 내수 부문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IMF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3.1%로 상향 조정한 '세계경제전망 수정치'보고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세계경제는 5.5%로 기존대비 0.3% 전망치 상승 등. 지난해 경기위축이 예상보다 덜했으며 글로벌 경기반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다르게 생각해보면. 빠른 경기회복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박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보입니다. 금일 FOMC에서는 여전히 경기회복을 위해 완화적입장을 갖겠으나. 빠르게 회복되는 미국경제와 세계경제를 보면 금리인상에 대한 고민수순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일 외국인이 2조, 기관 2조 순매도를 개인이 4원 매수로 코스피 지수하락을 막아줬는데요. 금일 매도세가 이어진다면 달러원 환율하단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미 상무장관 지명자가 "중국에 공격적 조처. 모든수단 최대한도로 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며 미중갈등을 예고 하고 있는 점도 하단지지요인으로 판단됩니다. 

1100원 수준에서의 달러원 1년 내재변동성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금일 FOMC 결과발표를 앞두고 1100원 수준에서 눈치보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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