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환율전망 "주요국 통화정책회의 마무리. 이후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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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주요국들의 이벤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FOMC : 25bp 금리인상. 이후 데이터에 의한 통화정책. 시장은 추가금리인상 가능성 빠르게 반영. 달러강세영향
ECB : 25bp 금리인상. 향후 추가금리인상 불투명. 유로화 약세로 달러강세영향
BOJ : YCC수정가능성. 금리밴드 +-0.5% 유연한 대처. 향후 엔캐리청산자금 유입으로 엔화강세예상. 달러약세영향

달러인덱스는 전반적인 달러강세영향으로 101.6pt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원화도 1285원 고점을 형성하였으나 월말 네고물량에 매물대를 뚫지 못하고 1270원 초반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발표된 미PCE지수도 전년동월대비 3%상승에 그치며 지난달 3.8%에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연준에서 주요지표로 보고있는 개인소비지출(PCE)에서 서비스물가는 여전히 4.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지만 상품물가가 0.6% 떨어져 하락전환한 것이 주요했습니다. 이는 2년내 최저치를 보이며 달러약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럼에도 근원PCE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1%로 여전히 연준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발표되는 CPI지수를 재확인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WTI 유가는 배럴당 80불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 또한 물가에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일본 BOJ에서는 유연한 YCC정책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10년물 국채금리는 0.55%로 관리밴드인 0.5%를 상회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기존 저금리에 엔캐리한 자금들이 청산될 수 있어 엔화강세 추세를 만들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2000년도 초반부터 이어진 저금리에 초완화적 정책대응이 하루아침에 수정하기엔 다소무리가 있어보여 미-일, 유-일 주요국간 금리차에 의한 엔화약세도 이어질 수 있어 강세폭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원화의 경우 7월초 1310원 대에서 1260원 급락 후 1280원대 위로 재차 반등하자 래깅되었던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출회되며 상단을 제한하고 있숩니다. 7말8초 기업들의 휴가를 앞둔 네고물량도 힘을 보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전일 미증시는 나스닥 2%의 큰 폭의 상승으로 국내증시도 위험선호심리가 형성되며 달러원환율에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1270원 초반테스트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지난주 빅이벤트 마무리 후 달러방향성을 이끌 모멘텀이 부족한 것으로 보여져 달러원환율도 개장 후 보합흐름이 예상됩니다.

그럼, 7월 한 달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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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