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외환시장 관찰기록/환율전망' 카테고리의 글 목록 (1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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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4월CPI 8.3% 예상치 상회. 금융시장 해석분분"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9시 30분 변곡점이 될 수 있는 미4월 CPI발표지표를 긴장된 마음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었는데. 전년동기 예상치 8.1% 대비 8.3%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103.5pt에서 104pt로 급등했고 달러원 환율도 15분내 1272원에서 1280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미 증시 선물지수도 +1% 상승수준에서 -1%수준으로 단기급락하였습니다. 금번 CPI발표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면 -10원이상 급락하고 변곡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12시까지 예상치를 상회하긴 하였지만 3월 CPI 8.5%대비 8.3%로 8개월내 첫 둔화조짐에 미증시상승과 달러원 환율이 1273원까지 재차 하락하며 안정세를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후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며 달러강세를 자극했고 달러원환율은 역외 1279원까지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75bp금리인상은 필요하지 않지만 연말까지 기준금리 3.5%를 언급하며 수차례 50bp금리인상을 필요로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이에 미증시는 다우지수 -1%, S&P -1.6%, 나스닥 -3.1%가량 하락하며 기술주 중심의 하락세가 커지며 위험회피심리가 강해졌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위험회피심리로 2.9%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전일 CPI발표를 보고 든 생각은 "지표해석은 자금흐름이 결정한다"입니다. 지표가 좋게나오든 안좋게나오든 자금흐름 방향에 따른 후속기사를 접하기 때문에 지표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8개월내 CPI의 첫 둔화. 전월대비 0.2%상승 등으로 CPI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연고점 1280.2원을 형성후 재차 1280원대 상승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1280원은 2020년 3월 코로나 공포에 정점을 찍었던 레벨로 외환당국의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두달간 이어진 달러강세에 대한 피로감과 엔화, 위안화의 약세가 제한된 모습에 달러원 환율도 고점 탐색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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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4월 CPI발표. 외환시장 분수령"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연고점 1278.9원 갱신 후 위안화가 6.7위안으로 강세를 보이자 연동하며 1272.7원까지 하락한 후 장 막판 달러강세에 1276.4원에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미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일 클리브랜드 연은총재는 "75bp금리인상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발언에 4거래일만에 반등하던 뉴욕증시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보합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일 밤 21:30분 발표될 미 4월 CPI 시장 예상치는 8.1%로 3월CPI 8.5%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월 CPI가 정점을 찍었을 것이라는 기대감속에 시장예상치 이하로 발표될 경우 긴축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어 시장이 빠르게 안정될 가능성도 있으나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20년내 최고치를 찍은 달러인덱스에 상승압력을 가할 수 있어 금일 CPI지표가 향후 흐름에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기록하며 1280원을 목전에 두고 있으나 2020년 3월 19일 종가 1285.7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레벨에 대한 부담과 달러강세 속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9일 푸틴은 전승절 기념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서방 위협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 강조하였으나 일각에서 제기했던 전면전 선언이나 타국으로의 확전 선언은 없었습니다. 다만 협상에 대한 언급도 없어 러-우 전쟁이 세계 식량 인플레와 식량위기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단기적으로 글로벌 악재 중 가장 큰 리스크는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는 중국발 경기둔화우려로 보여집니다. 여기에 더해 러시아 제재에 따른 경제여파, 이전보다 빠른 연준의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환율은 쌍방통화에 대한 가치비교로 여타국 대비 건조한 외환건전성을 보여주고있어 달러강세보다 과한 변동성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분기 150억불 경상수지 흑자, 반도체와 석유제품 중심의 수출 18% 증가세 등 1년전대비 기저효과로 인해 규모는 줄고 있으나 신흥국과 선진 주요국 대비 괜찮아보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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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증시 폭락. 변동성 커진 달러원 환율"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오전 외환당국의 구두개입과 달러인덱스하락, 위안화강세를 반영하며 달러원 환율은 16.6원 하락한 1255.9원에 마감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 주간 1.97%, 4월 4.47%상승한 영향을 100% 반영하며 달러원 환율도 상승흐름을 보였으나 이번주 예정된 FOMC 50bp금리인상이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인식 속 하락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역외에서 미 주요지수 다우 -2.7%, S&P -3.6%, 나스닥 -4.1%하락의 큰 폭락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불거지며 달러인덱스가 재차 강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은 역외 +7.7원 상승한 1263.7원에 최종 호가되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올려드렸던 VIX지수와 코스피vs달러원 환율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미 금리인상이슈를 외환시장이 선반영하고 주식시장은 반영흐름이 더딘 것으로 판단할 수 있어보입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이후 펼쳐진 유동성장세 상승세에 따른 유동성 축소가 실제 일어나지 않고, 여전히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으로 연준의 양적긴축이 실행되며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의 간극을 축소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환시장이 안정화 되거나 주식시장이 추가하락하거나)

5.3~4일 예정된 FOMC 결과에 따라 달러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예상은 50bp금리인상과 월간 양적긴축 950억불이 컨센서스이며 이와같이 발표된다면 불확실성제거에 시장은 안정을 찾을 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75bp의 큰 폭 금리인상을 실행할 경우 단기충격은 불가피할 것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전주 역외에서 1277원 고점을 기록하며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외환당국은 FOMC 전까지 구두개입과 실매도개입이 상승탄력을 둔화시키고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나 4일 밤 발표되는 FOMC이후 5일은 어린이날로 국내 금융시장이 휴장이라 역외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보입니다.

그간 외환시장의 수급주체는 수출입기업들과 외국인 증권자금이 주였으나, 국민연금과 개인의 해외투자가 크게 늘며 새로운 수급주체로 등장하였습니다. 국민연금은 2024년에 500조원의 해외투자자금 규모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서는 매달 15~18억불씩 달러매수수요가 생기는 상황입니다. 또한 개인투자자도 코로나 이후 해외주식 결제규모도 크게 증가한 상황으로 보여져 달러수요의 요인이 될 수 있어보입니다.

<수급영향력 점검>
1. 수출<수입 (원자재 가격상승). 무역수지 적자
2. 외국인증권자금 유출
3. 국민연금 해외투자 증가
4. 개인투자자 해외투자 증가 등


수급요인만 놓고보자면 현재 상황은 녹록치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2분기까지 악순환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나 이후 (1)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입금액이 감소하거나 (2)환차익 노린 외국인자금유입 (3)환헤지 정책 재도입 (4)해외주식자금회수 등으로 현재 환율상승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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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엔화약세 + 위안화약세 = 원화변동성 증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에서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나오며 달러인덱스가 100pt를 하회하였으나 뉴욕장에서 파월의장을 포함한 연준위원들이 3월 50bp금리인상과 기준금리를 3.5%까지 올릴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며 매파적인 입장을 내비치자 유로달러는 재차 1.08달러로 하락했고 달러인덱스는 100.6pt로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원화도 약세를 보이며 1242.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미-일간 통화정책차별화가 달러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엔화는 2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128엔대 머무르며 연준의 매파적 전망과 달리 일본 BOJ는 수익률곡선통제(YCC) 등 초완화적통화정책을 고수하고 있어 구두개입에도 엔화약세를 막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달러원 환율은 지난주 달러인덱스 100.6pt일때 1230원 수준이였으나 1240원대로 레벨을 높인데는 이창용 한은총재의 취임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외환보유액이 부족하다"는 발언 이후 역외에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려들려 원화약세에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환율안정화 발언과 대치되는 것으로 보이며 기재부와 한은의 공통된 입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다음달 FOMC는 5월 5일로 2주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4월달도 25bp 선제적인 금리인상을 하며 대응에 나섰으나 전일기준 미10년물 국채금리가 2.91%, 한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31%로 40bp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으로 연초부터 한국10년물 국채금리는 46%상승한데 반해 미10년물 국채금리는 92%상승하며 선반영하고 있어 자금유출 우려도 있어보입니다.

 



미 증시도 최근 조정을 받으며 글로벌 증시하락을 이끌고 있으며 19-20일 2거래일 국내증시 순매수를 하였으나 규모가 미미하였고 코스피에서 올해 초부터 -10조원, 당월 -3조원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어 연초이후 채권 +6.8조원 순매수를 넘어서고 있어 외국인증권자금은 순유출 상태로 파악됩니다.

지난 3월 15일 연고점이 1244.4원으로 재차 연고점에 다가선만 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심리도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글로벌 달러강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금일 에스오일과 현대차의 1.4조원 외국인배당금 지급도 수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져 연고점 경신여부를 주목해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 환율은 금주로 외국인배당금 이슈가 마무리되고 매파적 연준의 입장이 외환시장에 선반영되며 달러원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겠으나 국내물가와 자본유출을 우려하는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매도개입으로 상단을 제한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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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국채금리 급등, 달러강세에 원화의 방향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1주일 내 재차 1230원대로 상승한 가운데 밤사이 미국채금리상승과 달러강세에 1235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미10년물 국채수익률은 2.86%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미일간 금리차로 엔화는 127엔까지 상승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BOJ 구로다 총재는 환율변동성에 대한 구두개입하였으나 엔화추가약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였습니다. 

최근 달러강세는 엔화(비중 13.6%)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로화도 다소 완화적인 ECB통화정책회의와 러-우크라이나 리스크에 1.07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일 세계은행은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코로나 팬데믹을 반영하여 1월 전망치 4.1%에서 -0.9% 낮아진 3.2%로 제시하였고 유럽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큰 폭의 성장률 하락을 예상하였습니다.

전일 중국 1분기 성장률은 4.8%로 시장 예상치(4.4%)를 상회하였으나 당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강력한 봉쇄조치로 올해 성장률 목표치인 5.5%를 달성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강세와 중국경기 둔화우려를 반영한 위안화 약세흐름에 연동되어 약세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중공업체의 대규모 달러매도와 1230원 위에서의 네고물량, 국내 물가상승 압박에 따른 외환당국의 개입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올해 10조원의 외국인배당금은 지난주 대부분 소화되어 금주 역송금수요는 주초반에 영향을 미친 후 완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1230원 중반수준에서 제한적인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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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CPI 불확실성해소. 전일대비 -10원 하락"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38.4원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외신 간담회에서 "환율이 굉장히 높다"며 "정부도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히며 구두개입을 하며 추가 상승을 제한하였습니다. 

서울환시 마감후 역외에서도 매도세가 이어지며 1230원 초반대까지 하락하였고, 미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동기 8.5%로 발표되자 불확실성 해소로 인식하고 달러약세에 동조하며 달러원환율은 1224원까지 급락 후 1229원에 역외최종호가되었습니다. 이는 서울환시대비 -7.5원 하락한 환율입니다.

미국 3월 CPI는 시장예상치 8.4%보다 소폭상승하며 1981년 12월 이후 40년내 최고수준이였으나 근원CPI는 전월대비 0.3%증가에 그치며 시장참가자들은 3월 물가상승률이 정점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달러가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ECB와 연준의 통화정책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고 5월FOMC에서 50bp금리인상 가능성이 86%로 높아지고 더불어 대차대조표 축소도 발표될 것이란 우려에 달러인덱스는 재차 상승하여 100pt를 상회하였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크게 
1. 외환당국
2. 외국인 투자
3. 수출입기업, 개인 실수요와 투자
4. 국내외 은행 커스터디 물량과 프랍딜
정도로 분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중 3번과 4번은 추세를 만들기 보다는 리딩 레깅 등으로 짧게 대응하는 편으로 볼 수 있고 추세는 2번 외국인이 만듭니다. 24시간 중 역외 17시간 동안 추세를 형성하고 서울환시에서 따라가는 모양새입니다. 추세를 만드는 역할은 외국인이 하지만 고점과 저점을 형성하는 주체는 1번 외환당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구두개입과 실개입을 통하여 고점과 저점을 안내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00년대와는 다르게 현재는 4500억불의 외환보유고와 국민연금 외 기금들의 순대외채권을 활용하기도 하며 어느정도 대응력이 있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약세, 강세를 제한하는 것이지. 글로벌통화의 흐름은 따라갈 수밖에 없으며 5월 FOMC 불안감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는 내일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으나 금리인상은 4월 또는 5월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어 큰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주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배당금역송금수요와 더불어 4.15일 북한의 태양절로 인한 한반도 지정학적리스크가 단기영향을 미칠 수 있어보입니다.

역외에서 급락한 영향에 서울환시에서 롱스탑물량이 일부 나올 수 있어보이나 상단은 외환당국이 하단은 커스터디물량이 지지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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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긴축우려로 재개된 원화약세 압력 +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225.1원으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연준의 긴축우려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으로 1229원까지 역외에서 상승하였습니다.

이번주 발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8%를 넘을 것이란 전망에 미10년물 국채수익률도 2.7%로 2019년 3월이후 최고치를 경신중에 있습니다.

달러인덱스가 100pt 내외의 흐름을 보이며 유로달러 1.08달러, 달러엔 124엔으로 주요국 약세흐름을 이끌고 있으며 달러원 환율도 1230원으로 상승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시장에서 4.8조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한데 이어 4월달도 2.2조원의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어 원화약세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배당금지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외국인배당금 지급일자>
11일 6315억원
12일 6855억원
13일 1509억원
14일 1.14조원
15일 1.93조원으로 예정되어 있어 주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 배당금역송금 수요가 커질 수 있어보입니다. 이는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 증시자금이탈 지속, 연준 긴축우려에 따른 달러강세와 더불어 역송금 수요까지 겹치며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1230원 위에서는 외환당국의 매도개입과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유입으로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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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국내외 금융기관 4월 환율전망"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210원 저점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며 하단이 지지되었고 밤사이 연준이 매파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란 우려에 위험회피심리가 강화되며 달러는 2020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99.5pt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6.1원 상승한 1218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브레이너드 연준부의장 지명자가 5월 금리인상과 더불어 대차대조표 축소도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 말하며 달러강세를 이끌었고 러-우크라이나간 사태도 진전이 없으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5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은 76.6%, 6월 50bp금리인상 가능성 62.2%, 75bp금리인상 가능성은 20.8%를 기록하며 외환시장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금일 밤 FOMC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커졌고,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가능성, 국채금리 급등으로 인해 미 주요증시는 -1~2%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3월말 국내금융기관 전망치는 4월 평균 1190~1227원을. 이후 4분기까지 완만한 원화강세를 전망하였습니다. 해외IB 또한 2분기 평균환율 1213원 이후 4분기 평균 1198원으로 소폭 강세를 예상하였습니다. 자세한 이벤트와 주요이슈는 아래 이벤트 캘린더를 참고해주세요.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러-우 전쟁 -
•더 이상의 전쟁 장기화가 러시아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안 협상이 시장의 중론
•러-우 전쟁이 휴전이 될 경우 국제유가 하락 및 인플레이션 상승 둔화등의 이유로 환율 하방압력
미국 긴축 -
•미국과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별화 전망이 심화되며 달러화 강세 지속
•연준은 5월 FOMC에서 50bp 빅스텝을 예상하고 있으며, 금리인상 뿐만 아니라 QT에 대해서도 시작 할 것으로 예상됨
•연준의 빠른 긴축속도는 환율 상승 및 하단지지 요인
배당금
역송금
-
•4월은 외국인 역송금 수요가 있어 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요인
•외국인 순매도도 강도는 약해졌으나 아직까지는 순매도 우위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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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위원 매파적 발언기대 속 달러강세 심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215.5원에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이번주 예정된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기대 속 달러강세를 보이며 +4.5원 상승한 1220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지난주 러-우크라이나 휴전기대가 커지며 1207원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러시아의 지속된 공급에 협상이 진전없이 마무리되어 유럽 경기둔화우려가 불거지며 유로달러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그럼에도 러-우크라이나 전쟁이슈는 다소 둔감해졌으나 이번 주 FOMC의사록 발표와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입장이 주목되며 달러원 환율은 재차 1220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긴축예상에 따른 10년물 국채금리는 2.38%를 기록하였고 2년물 국채금리는 2.46%로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었습니다. 통상 장단기 금리역전은 경기침체의 시그널로 인식되고 있어 연준의 긴축행보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달 달러원 환율은 둔감해진 우크라이나 사태에 3월 중순 기록했던 1244원 고점경신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4월 외국인 배당금역송금수요와 북한의 지정학적리스크 발생에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연준의 50bp금리인상도 기정사실화하며 시장에 빠르게 선반영되고 있는 점도 추가상승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기말이 지나며 수급부담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중공업 수주소식이 전해지며 1220원 위에서 수출기업들의 적극적인 네고물량이 더해지며 1220원을 중심으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을 전망합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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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러-우크라이나 5차협상. 역외 달러원 -11원 하락"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월요일 말씀드렸듯 러-우크라이나의 한달넘게 이어진 전쟁의 휴전가능성이 커지며 밤사이 역외에서 달러원 환율은 -10원 가량 하락한 1209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전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우크라이나는 4시간동안 5차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중립국화 및 비핵국화 추구 등을 명시한 제안을 하였는데요.
1. 우크라이나 무기배치금지
2. 군사훈련 미실시
3. 우크라이나 안보 보증국 목록
4. 크림반도 재탈환 노력 배제
5. 돈바스지역 독립을 용인
이상의 제안목록을 우크라이나에서 제안하였고 러시아에서 검토 후 푸틴과 젤렌스킨 대통령의 정상협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주요지수는 1~2%내외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유로달러는 1.3%이상 급등하며 달러약세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달러원 환율도 역외롱스탑에 전 저점수준인 1208원까지 하락 후 1209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다만, 유가도 협상진전소식에 WTI가 107불에서 1시간 반만에 99불까지 급락하였으나 이후 서서히 반등하여 106불까지 상승해 여전히 인플레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달러강세를 이끌었던 '유럽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로화약세'와 '일본 통화정책완화에 따른 엔화약세' 중 우크라이나 협상소식에 유로화는 강세의 흐름을 보였고, 전일 일본도 엔화약세가 수출업체에 긍정적이라는 기존 입장에서 6년내 최고치인 125엔까지 약세를 보이자 구두개입을 하며 추가약세를 저지하는 모양세입니다.

한달간 이어진 유럽 지정학적리스크가 빠르게 해소될 가능성이 보이나 사태해결이 되더라도 러시아 제재에 따른 글로벌 교역량 감소와 원자재 수급이슈가 몇달간 이어질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이번 전쟁으로 유럽의 군비지출 확대, 난민수용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상반기는 달러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사태해결은 연준의 매파적인 스탠스를 강화할 수 있어 최근 연준위원들이 발언하는 50bp 빅스텝의 금리인상이 나올 경우도 배제할 수 없어보입니다. 

이미 전쟁이라는 엎지러진 물을 닦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금융시장은 시장참가자들의 예상보다 기대감과 불확실성을 빠르게 반영하는 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생각> 2.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없었다면 달러원 환율의 현재 위치가 어디일까를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1190원에서 시작되어 3월 FOMC 경계감에 1월 전고점인 1215원 수준으로 고점을 형성하고 50bp인상 후 불확실성 해소라는 재료로 1180~90원 수준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후 유로존의 긴축이슈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약세를 불러일으켜 원화도 역사적 평균환율 수준인 1130원을 향해 완만한 하락을 하는 패턴. 

회귀의 법칙으로 빠르게 원화강세를 보이지는 않겠으나 우크라이나 사태의 상흔을 치료하는 시간으로 당분간 1200원 내외의 보합세에서 완만한 원화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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