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전망' 태그의 글 목록 (2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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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델타변이 글로벌 확산세, 미 연준의 선택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델타변이코로나 확산세로 인한 경기둔화 우려로 장중 1152.7원의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밤사이 전일 약세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밤사이 역외에서 -2원 하락한 1148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델타변이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뉴욕증시는 전일의 과도한 낙폭을 만회하며 주요 주가지수 1.5%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10년만기 미 국채금리도 장중 1.13%로 하락하였으나 이후 반등하여 1.2%로 안정을 찾은 점도 주가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는 파운드약세로 인해 3개월내 최고치인 93.168까지 상승하였으나 위험선호심리가 장중 나타나며 0.12%상승한 92.952pt로 마감하였습니다.

델타변이 코로나확산세가 단기적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를 강화하겠으나 주요국들의 백신보급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으로 외환시장의 추세요인보다 변동성요인으로 인식하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최근 코로나확산세는 테이퍼링의 지연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나 이 또한 단기적요인으로. 미 연준은 6월 FOMC의사록에서도 밝힌 것처럼 조기 정책정상화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로 예상되었던 실업수당 지급이 7.10일 조기종료되어 8월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통화정책 정상화 시기였던 2014년 테이퍼링, 2015년 금리인상, 2017년 재투자종료 등 시기에 공통적으로 전후 1개월 간 달러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을 통해. 금번 테이퍼링, 금리인상시기에 단기적 달러강세를 예상해볼 수 있어보입니다.

전일 미증시의 상승으로 인해 아시아주요증시도 외국인매수세가 유입되며 달러원 환율의 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이나 국내도 1700명의 확진자가 지속되며 경기둔화우려로 1140원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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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1151.9원 연고점 경신. 이번주 하락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은 편히 쉬셨는지요.

지난주 수요일 달러원 환율은 연고점 1151.9원을 기록 후 파월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소수의견, 이주열 총재의 8월회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밝히며 달러원 환율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금요일 종가 1139.5원을 기록하였는데요. 이는 시장예상이 코로나 확산으로 연내금리인상이 힘들 것이라는 것과 상반된 의견이 나오며 외환시장 충격을 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원화는 유로, 영국, 일본 등 주요선진국처럼 금리에 민감한 통화가 아니기에 연내금리인상 이슈가 달러원 환율의 추가하락을 이끌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이는 이슈입니다.

달러인덱스는 주말사이 92.7pt로 지난주 수요일 92.8pt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가 여전히 1.3%의 낮은 레벨이지만 달러강세는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경제의 높게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더불어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일경우 연준의 조기긴축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주 중국의 21년 2분기 GDP 성장률이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 8%를 소폭하회한 7.9%로 발표되었는데요. 단기 위안화약세요인이나 정책 및 내수관련 전망이 긍정적이라 금년 8% 중반대의 성장을 달성할 전망입니다.

이번주는 22일 ECB통화정책회의 이벤트 소화 후 다음주 29일 FOMC 대기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수입 결제수요와 위험회피심리로 인한 외국인 순매도 역송금수요가 달러원 환율의 하단지지요인으로 보이며, 1150원 단기고점확인한 네고물량 유입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1140원 내외의 흐름 속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으랏차차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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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파월 연준의장 여전히 일시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51.9원의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1148.5원에 종가마감하였는데요. 밤사이 파월연준의장은 "일회성 물가상승이라면, 나중에 사라질 가능성이 큰 만큼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과 "고용시장이 개선되려면 아직 멀었다"는 발언으로 기존과 같은 비둘기파적 입장을 내비치며 금융시장을 안정시켰습니다.

금융시장 반응은
미 증시 보합세
미 10년물 국채금리 1.35%로 하락폭 확대
달러인덱스 0.4%하락한 92.3pt
달러원 -4.1원 하락한 1144.6원 역외종가 형성

미 CPI지수의 급등으로 파월의장의 테이퍼링이 빨라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에 나타났던 달러강세는 연준의장의 기존입장을 재확인하며 빠르게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6월 PPI 생산자물가지수도 1%상승(예상 0.6%)하며 3~4월달의 기저효과를 제외한 경기회복사이클에서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는 매월 초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지표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 연고점을 경신한 달러원 환율은 고점을 확인한 가운데 네고물량과 롱스탑물량이 나오며 환율하락을 이끌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또한 한은 금통위에서 최근 델타변이와 코로나확산세에 대한 불확실성 언급은 있겠으나 예정된 수순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소수의견이 나올경우 달러원 환율의 추가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평균환율이 1119.48원인 가운데 1140원 내외에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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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6월 CPI 5.4% 달러강세재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위안화 강세와 수출기업 네고물량으로 1140원 중반까지 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기재부차관의 금융변동성을 예의주시하겠다는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달러원 환율이 1143원까지 저점을 낮췄습니다. 다만, 미CPI (예상치 4.9%)를 앞둔 관망세에 일 거래량은 66억불로 줄어들었습니다. 

전일 발표된 미6월 CPI는 예상치 4.9%를 상회한 5.4%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경제재개로 차량을 확보하는 렌터카회사 수요에 중고차 가격의 10.5% 오른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금융시장 반응은 
주식시장 -0.3%수준 하락
미10년물 국채금리 1.42%로 소폭상승 후 하락
달러인덱스 0.5%상승한 92.7pt
달러원환율 +4.5원. 0.39%상승한 1150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금융시장 영향은 크지 않아보이는데요.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물가급등은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라는 파월연준의장과 연준위원들의 스탠스가 주요했습니다. 다만, 6월 CPI는 시장예상치보다 크게 나와 금일 밤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증언이 주목됩니다.

다만, 연준의 양대책무는 "물가안정"과 "완전고용"으로. 이미 물가상승률은 테이퍼링과 긴축으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상황이나 고용지수나 실업률은 여전히 뒤쳐져 있어 최근의 물가상승률로 인해서만 테이퍼링을 시작하기에는 부담이 있어보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절반이 넘는 주에서 주당 실업수당을 300불씩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올해 9월까지 예정되어 있고,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등교도 10월로 일정이 잡혀있어 올해 4분기에 진입하면 고용지표도 개선되는 흐름이 확실히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주요지수가 소폭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매도세가 재개되고, 달러강세여파로 인해 달러원 환율은 1150원 위에서 개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기재부의 구두개입이 있었던 것과 더불어 명일 금통위에서 소수의 금리인상 표가 나올 것으로 보여져 달러원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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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국 인프라투자계획. 국채가격하락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서울환시에서 달러강세와 위안화약세 여파로 오후장에서 1133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월말/분기말 네고물량에 밀려 1131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31일 조바이든의 인프라투자계획(3~4조달러)이 예정된 가운데 미국채가격은 하락하며 10년물 국채금리가 재차 1.7%까지 상승하며 달러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현재 유럽지역은 코로나 봉쇄조치가 연장되고 있습니다. 이에 단기적으로 유럽지역보다 미국의 경기개선과 백신접종속도가 우세를 보이며 유로약세 - 달러강세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유로달러는 4달만에 최저치인 1.17달러까지 하락하며 달러인덱스는 93pt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미중간 분쟁강화도 위안화를 필두로 한 신흥국통화의 약세압력으로 작용하여 원화도 약세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4월 외국인배당금 역송금 수요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달러원 환율 상승 재료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다만, 수출기업들의 1135원 고점인식 네고물량과 함께 올해 1분기 조선3사는 119억불을 수주하며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달러강세-원화약세 가능성이 상존하나 유럽 제조업PMI지수가 62.4pt(전월 57.9pt)를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5~6월 즈음 미-독 금리차를 축소시키며 유로달러가 강세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달러원환율 또한 2분기 1150원 수준의 고점을 형성 후 2분기말~3분기 유로화강세에 맞물려 원화강세 압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1분기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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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전망 "미국채금리 1.3%안착. 달러강세 지속되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097~1108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사이 역외에서 소폭 상승한 1106.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3%대 안착하며 글로벌 위험선호심리가 둔화되었고, 이틀연속 외국인의 국내증시 이탈(-1조원)은 달러원 환율의 하단지지요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 미국경제 사이클을 보면 경기회복국면에서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3개월 가량은 달러강세로 나타났으나 미국경기회복이 글로벌 경기회복신호로 이어지며 3개월 이후 달러약세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에도 안전자산선호심리로 단기 달러강세 움직임이 있었으나 미국을 필두로 한 주요국들의 양적완화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였고 3%중반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글로벌 경기회복 지표가 발표되며 달러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까지 6년간 소폭의 변동을 겪은 후 2014년 테이퍼링 이슈로 달러인덱스가 100pt까지 급등하며 달러원 환율도 1200원 위로 끌어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는 여타 위기와는 다르게 보건위기로써 임팩트가 강했던 만큼 주기가 상당히 짧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물경제충격과 금융불안심리가 20년 2월부터 6월까지 상당히 여파가 짧아보이고 이후 금융지수도 압축되어 회복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 국채금리의 단기상승은 달러강세에 힘을 싣겠으나 1.5%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일경우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달러가 재차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는 미 연준의 발언과 실물경기회복 미진으로 2023년까지는 미뤄두어도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2008년 금융위기에서 쓰여진 양적완화 규모는 미국기준 4조달러가 8년 장기간에 풀렸던 것에 반해, 이번 코로나19위기에서는 3조 달러가 3개월만에 정책실행된 것을 볼 때. 예상과는 다르게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1.5% 위로 더 상승할 경우 연준도 금리인상 카드를 고민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도 월말네고물량 유입과 외국인 증시 순매도세 유지로 1100원대의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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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7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17일 발표한 신한은행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가로 11.17일 달러원 환율 종가 1106.6원, 코스피지수는 2,539pt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제목 : 2021년 국내외 경제 및 외환시장 전망

 

2021년 국내외 경제정상화와 전반적인 달러약세아래 위안화와 동조하며 달러원 환율 연평균 1,090원으로 하락

 

상반기에는 코로나 재확산 및 바이든 정책확인 과정에서의 주기적 저항 예상되나 위안화 강세에 힘입어 하락압력 우위

 

하반기에는 글로벌 정책수위조절 가능성과 미금리반등 그리고 중국기술산업 추격경계감 등으로 원화환율 반등시도

 

신한은행 보고서 데이터 발췌

1040원~1140원 범위 내에서 상반기 위안화, 하반기 미 금리 주시하며 상저하고 예상

 


 

<글로벌 경제 및 외환시장 시사점>

 

1. 성장 차별화

코로나 재확산 규모, 정책 대응 능력, 디지털화 등에 따라 국가별, 산업별 계층별 차별화 K자

 

2. 글로벌 3극화

미국 융합을 통한 초격차 확대, 유럽 녹색성장 주도, 중국 금융의 국제화 주력

 

3. 약화되는 달러

코로나 재확산 미고려시 풍부한 유동성과 위험선호에 약달러 예상

바이든-민주당 주도시 적극적 경기부양과 부채의 화폐화 정책조합

 

4. 강해지려는 위안

상대적 성장우위 및 금융개방으로 자금유입 유인

글로벌 채권지수 WGBI 편입되는 등 국제화 추진

트럼프발 무역전쟁 반면교사 삼아 서비스-금융 등의 경쟁력 확보

 

5. 금리차 영향력

코로나 불확실성 -> 펀더멘탈 의존한 금리차와 연동할 외환시장

 


<주요통화>

 

1. 달러

트럼프 불복 변수, 코로나19 극복 여부, 가계 신용 감소, 소비회복 불투명

달러 하락전망에도 반등 가능성 유념. 달러인덱스 88~96P 전망

 

2. 유로화

서비스업 위축, 경제정상화 지연, 노동시장 회복 지연 가능성

성장과 금리측면 EUR 매력 낮아. 하방리스크 존재. 유로달러 1.13~1.21달러 전망

 

3. 엔화

보수적 성향강화. 경제회복 미약. 소비성향 위축. 엔화 안전자산 특성

달러엔 99~107엔 전망

 

4. 위안화

쌍순환 정책. 14차 5개년 계획. 해외 자본 유입. 대외 수요 및 수출 개선 지연

디지털 구조 전환 촉진 및 건설 고용 확대 유도. 달러위안 6.2~6.8위안 전망

 


 

<한국경제 전망>

 

1. 3%성장세 복귀. 자생력보다는 국내외 정책과 기저효과

 

2. 재정-통화 공조대응 지속

 

3. 코로나, 부채부담, 양극화 등 저해요인

 

4. 바이든, 한국 수출에 부정보다 긍정적 요인

 

5. 중국 기술산업 성장과 추격에 부담 노출

 

6. 상대적 양호한 외화사정과 펀더멘탈. 주요 신흥국 대비 안정적인 대외여건

 


 

<달러원 환율 관전포인트>

 

1. 코로나 재확산과 백신 상용화

 

2. 글로벌 정책 정상화 속도. 부양강도 약화될 것

 

3. 글로벌 머니무브. 선별적 신흥국 자금 유입기대

 

4. 각자도생식 경쟁과 생존력. 디지털 경쟁력 보유한 한국 등 아시아에 우호적

 

5. 위안화 동조화 이어지나 다소 둔감해질 소지도 내포

 

6. 단기변동성에도 달러원 하락 모멘텀 우위. 불확실성 완화, 선반영에 따른 괴리확대는 부담

 


 

<생각정리>

 

12.8일 현재 달러원 환율 1080원 수준으로 급락한 상황에서

지난 11월 발간된 보고서로 상반기 원화강세를 전망하였습니다. 1040원~1140원의 주요변동폭을 전망하며 근거를 제시하였는데요. 이중에서 제일 마지막 요약해놓은 <달러원 환율 관전포인트>를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달러약세, 원화강세 흐름을 보이기 위해 전제되어야 할 사항들 중

코로나 재확산 강도가 약하고, 백신도 상용화되어 선진국 뿐 아니라 신흥국에도 빠른 보급이 이뤄져야 글로벌 교역량 증가에 따른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신흥국으로 자금이 유입되어야 하며 특히 한국, 대만, 중국 등 반도체장비 위주의 수출 제조업 국가가 주목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번 코로나19 위기로 가장 큰 수혜를 본 나라가 중국이였고, 자체적으로는 쌍순환정책을 내세우며 내수활성화 발언을 이어갔으나 2020년 위안화 강세의 가장 큰 요인은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어난 부분으로 원화 동조화를 이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21년 달러약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다만, 유동성이 실물경제가 아닌 금융자산으로 쏠림현상이 관측되어 선반영에 따른 괴리확대는 늘 경계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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