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환율전망' 태그의 글 목록 (2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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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외환시장 거래량 감소. 연말환율"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 식품의약국이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치료제 긴급사용을 승인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우려가 완화되었고, 오미크론 감염자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보다 80%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미 증시는 상승하였고 달러는 96pt로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전일 종가대비 -4원 하락한 1188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또한 미 3분기 GDP확정치는 전기대비 2.3% 증가하며 예상치 2.1%를 상회하며 위험선호심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연말로 갈수록 원화 일일거래량이 50억불 내외로 감소한 가운데 유로달러도 1.13달러 수준, 위안화 6.37위안, 엔화 114엔, 캐나다달러 1.28, 파운드 1.33달러 수준으로 12월초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원 환율도 월초 1180원에 12월 1172~1192원의 20원 레인지속에서 이후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FOMC, ECB등 주요 이벤트 해소 후 수급에 변동성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 해외IB들은 이미 북클로징한 상황으로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연말휴장까지 주요 거래주체인 (정부, 기업, 은행, 개인, 외국인)중 정부와 기업은 기말을 앞둔 시점에 거래유인이 크게 없고 은행 또한 북클로징으로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보여져 외국인과 개인, 일부 기업의 네고물량이 연말까지 시장을 움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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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오미크론 확산세. 경기둔화우려"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사이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에 네덜란드는 이미 전국적인 봉쇄정책에 돌입하였고 유럽내 주요국가들이 입국규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둔화우려가 재차 형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WHO에 따르면 89개국 지역사회 전염이 있는 지역에서 감염자수가 1.5~3일만에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위험회피심리를 가속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일 안전자산선호심리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190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밤사이 미국의 2조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미국의 경제회복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가 약세로 반응하였습니다. 지난주 가파른 달러강세에 대한 되돌림으로 보여지는데요.

달러원 환율도 전일 1190원대 꽉 막힌 저항에 몇차례 상승시도를 하였으나 장 마감 전에 1190원대로 오른만큼 금일도 1190원대에 연말을 앞둔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와 강한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1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1030억불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기업예금 또한 역대 최대치인 845억불입니다. (개인은 3.2억불 감소) 기업들의 외화예금이 크게 증가한 것은 자본거래 관련 자금 예치 등의 이유도 있으나 2022년 미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강세에 환전을 레깅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기말평가를 앞두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일정부분 매도물량이 나올 수 있어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말 서울환시에 거래량이 감소하는 만큼 작은 변동성요인에도 크게 반응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유럽 재봉쇄로 인한 위험회피심리, 역외 롱베팅,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지속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연말 네고물량과 외환당국의 경계감이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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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22년 Fed, ECB 전망비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통화정책회의가 있었습니다. 라가르드 ECB총재는 2022년 이후 인플레와 GDP전망수치를 발표하였는데요. 16일 있었던 연준 전망치와 함께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래 그림파일 참조)

GDP전망치는 미국보다 유로존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연준이 자산매입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이 22년 3월에 종료될 것을 예고한 가운데 ECB는 팬데믹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을 22년 3월에 종료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 APP는 2분기부터 기존 200억유로에서 4백억유로로 늘리고 10월 즈음 다시 200억 유로로 줄일 것을 예고하여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는 2022년 지속될 이벤트로 보여집니다.

 

16일 Fed, 17일 ECB 자체발표


<ECB 라가르드 총재 발언>
1. 유로존 성장둔화, 내년에 새로운 가속 기대
2. 인플레이션 상향수정, 목표치 부근 안정될 것
3. 인플레이션 2022년 대부분 2% 유지
4. 병목현상 2022년에 완화
5. 새로운변이확산, 성장 지속적으로 늦출 수
6. 2022년 금리인상 가능성 매우 낮다
7.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수정, 정책 유연성 유지

라가르드 총재 발언처럼 2022년 ECB의 금리인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BOE 영란은행에서 전일 3년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0.1%에서 0.25%로 0.15% 인상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도 물가안정과 미 연준금리인상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21년 12월 주요이벤트가 종료된 가운데 수급에 따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글로벌리 변이바이러스 진행상황에 따른 위험회피심리가 간헐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하단 또한 지지되는 흐름의 보합흐름이 예상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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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예상된 연준 FOMC. 긴축가속"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큰 관심을 모았던 FOMC에 대한 요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기준금리 0~0.25% 동결(11대0) 만장일치
2. 테이퍼링속도 가속 (국채 200억불, MBS 100억불) 내년 3월 종료 예정
3. 연방기금금리 점도표 (22년 0.9%, 23년 1.6%, 24년 2.1%)
4. 2022년 금리인상 3회 가능성
5. 2022년 인플레이션 2.7%, 실업률 3.5%, GDP 4.0% 전망
6. IOER(초과지급준비금) 0.15% 유지
7. 역레포 금리 0.05% 유지

<파월 기자회견>
1. 팬데믹이 인플레이션 상승요인
2. 노동시장 부족
3. 높은임금상승, 인플레 급등 큰 요인 아니다
4. 연준 위원들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 예상
5. 경제전망 변화, 더 빠른 테이퍼링 지지
6. 높은 인플레 수준에 테이퍼링 프로세스 가속
7. 자산매입 축소,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하는게 최선
8. 테이퍼링 종료 후 얼마 있다 금리인상할지 미정
9. 테이퍼링 종료 후 금리인상까지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
10.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많은 불확실성
11. 공급망 병목현상. 곧 해소될 것 예상

개인적으로 테이퍼링은 내년 3월에 종료하고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한발 물러서며 내년 6월 즈음 시작하여 연2회를 예상하였는데요. 최근 급등한 CPI와 PPI를 고려할 때 조금 더 매파적으로 연3회 금리인상 점도표가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산매입축소 가속과 2022년 3번 금리인상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였고 이미 선반영된 달러는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2원 소폭 하락한 1184원에 최종호가 되었습니다.

또한 12월 산타랠리에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미증시는 1~2%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는 불확실성 재료로 인식하며 상승하였으나 국내 증시에서 최근 매도세를 키우고 있는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은 금리정상화과정의 첫 출발선인 테이퍼링을 시작 후 금번 FOMC에서 악셀레이터를 강하게 밟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후 추가적인 악셀보다는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경기둔화에 금리인상 지연기대감이 브레이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2~3일 12월 FOMC에 대해 반영 후 추가 달러강세보다는 달러약세의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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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각국 통화정책 회의 일정체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금주에는 미국연준(14~15일)과 유럽 ECB(16일), 일본 BOJ(17일), 영국 BOE(16일)  등 각국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통화정책결과에 주목하면서 시장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에도 양호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으면서 신속한 테이퍼링 의지를 밝힐 전망인데요. 일각에서는 내년 미국의 금리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는 신호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1. 테이퍼링 가속화 일정과 종료시점 
2. 점도표에 나타날 금리인상 시점과 폭 변화 
3. 출구전략 가이드라인발표 여부 
4.오미크론 변이 평가 및 경제전망치 조정입니다. (지난 9월 금년 내년성장률 5.9% ,3.8% 전망)

반면, ECB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고 성장 모멘텀도 크게 강력하지 않으면서 현행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 같은데요. 팬데믹 기간 실시했던 팬데믹 긴급채권 매입프로그램이 내년 3월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통화완화를 유지하기위한 추가정책을 내놓을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를 통해 달러화가 강세로 갈 수 있는 요인입니다.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예상은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것인데요. 전주 발표된 CPI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39년만에 최고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부분을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조바이든 대통령이 CPI 발표전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번 발표치에는 최근 하락했던 에너지 가격 부분이 적용되지 않았었습니다. 적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재기했던 7%까지 오르진 않으면서 일부 안도감이 형성되기도 하며 미 증시는 상승마감했습니다.  또한 중고차, 숙박, 항공료 상승률이 모두 예상보다 낮았다는 점을통해 인플레 피크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플레가 피크라면 테이퍼링의 속도 조절 이상의 선제적인 정책은 시장에 다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금번 FOMC에서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주는 FOMC, ECB 결과와 시장의 해석들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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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12. 유진투자증권 _ 경제 삼국지 131P

 

회귀, 부채, 규제

 

미국

2022년 글로벌 경제는 팬데믹 이전으로의 회귀(回歸)

글로벌 경제는 2021년 5.9% 성장에서 1.0%p 하락한 4.9% 성장률을 전망

미국 경제는 3.5%성장할 것으로 판단

통화정책의 정상화 속도는 이전 전망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

하반기 공급병목현상이 해소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안정화

주요 선진국과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 및 통화정책 기조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2022년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나타낼 전망

2022년 다자협정안 모델 규정을 마련하고 2023년부터 OECD디지털세 적용 예정

 


 

한국

2004년 이후 코스피 주가 상승률과 한국 경제성장률의 상관관계는 0.74로 매우 높음

2021년 한국 경제는 4.0%, 2022년 3.0% 성장. “나쁘지 않다”

1~2분기 강한 민간소비 성장

2022년 수출증가율 점차 둔화될 전망 / 기준금리 2회 예상

달러원 1160~1200원 높은 레벨에서 안정적 움직임 전망

미 테이퍼링과 높은 물가상승률, 서비스업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달러지지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영향도 원화약세 압력

 


 

중국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에 따른 수출 둔화. 2022년 경기둔화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위드코로나. 소비회복이 관건

시진핑 3연임 전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조정할 가능성. GDP 4.8%예상

공산주의 두 번째 100년 목표 ‘공동부유’ 파이 키우기와 파이 나누기 동시진행

공동부유를 위하여

-> 제조업 역할, 첨단기술 지원과 혜택 -> 중산층 성장

-> 소비력 높은 중상층을 키워 소비중심의 경제성장 모델로 전환

 


 

글로벌 인플레 확대 가능성

원자재가격 급등 -> 중국 10월 PPI 13.5%급등

+ 화물운송지연, 수요개선 기대 등. 수요증가속도에 비해 더딘 공급회복속도

코로나19 확산의 통제와 고용회복의 필요성이 높아짐

국제기구와 글로벌IB는 2022년 공급병목현상이 점차해소되며 물가상승세가 완화될 것 전망

다만, 탄소중립과 그린플레이션으로 장기적 인플레 지속 가능성도 있음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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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11. DB금융투자 _ Road to Overkill 42P

 

에너지 가격 22년 1분기 Peak-out. 인플레 우려로 정치 쟁점화 되어 중앙은행에 긴축압박

장기금리와 달러는 이를 사전에 예상하고 합리적으로 선반영해나갈 것

환율 상고하저 패턴. 미국 통화기축에 FX스왑은 악화

 


Part01. Inflation Delusion

1. 높아지는 인플레 우려

에너지 가격 중심의 상승세. 인플레가 정치 쟁점화되고 있는 상황. 수년간 지속 불가능

 

2. 공급병목을 파헤쳐보자

물류 흐름 ‘신규주문 -> 생산 -> 운송 -> 보관 -> 판매“

전세계 물류병목 증가와 신규주문의 괴리. 신규주문은 5~6월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중

수요를 선행하는 글로벌PMI는 둔화국면 진입 중

 

3. 에너지 가격상승은 지속 가능하지 않아

물가상승보다는 에너지가격 상승. 더 오를 경우 경기침체 야기.

에너지는 경기후행 경향, 경기침체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가능

러시아 노르드스트림2 승인과 장기가스 계약 유도하기 위한 정치적 움직임

*노르드스트림. 연간 550억m3 운송 2개 라인 1200km + 추가 2개 라인 증설 프로젝트

미국과 다수 유럽국가 러사이 무역의존도 상승 우려.

미국 노르드스트림2 건설과 관련된 회사, 보험사, 선박사들 제재

가스가격은 러시아 정치적 반응에 따르 급등락

OPEC과 미국 셰일 업계 증산에 소극적 대응. 과거 10년간 증산경쟁에 막대한 손실로

팬데믹 회복에 따른 일시적 에너지 수요회복에 증산으로 즉각 대응하는데 큰 부담

 

국제유가 22년 1분기 이후 하락요인 우위

러시아 - 유럽간 협상 마무리. 가스가격 중심으로 가격 크게 하락할 가능성 상존

 

4. 고용병목 해소는 이민과 학교개방이 열쇠

노동공급감소요인(감염위험, 배우자소득, 자산수익, 돌봄수요, 실업수당)

이민자와 여성에 의지하던 저임금 서비스업 노동공급 특히 부족. 임금상승 가파름

 

5. 미국 중심의 소비둔화 가능성

정부로부터의 이전소득 제외하면 가계 가처분소득은 기존추세에 미치지 못함

미 가계 소비지출 증가율 둔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

21년 초반 미 가계 초과저축액 -> 소비로 사용되지 않고, 채무상환/금융자산 투자 활용

 

6. 통화와 재정, 이중의 긴축

대부분 국가 2021년 기점으로 통화정책 긴축.

유동성 공급의 또 다른 루트였던 재정지출도 모멘텀이 약화되어 긴축으로 전환

이중의 테이퍼로 인플레압력과 경기회복 모멘텀은 모두 약화될 것

 


 

Part02. 2022년 통화정책과 이자율 전망

1. 채권시장은 인플레에 회의적

초장기 채권은 강세. 5/30년 스프레드 축소세 -> 인플레 가능성 낮게 보거나 통제가능 기대

5/30년 스프레드 축소는 디플레이션을 의미

* 시장산출한 BEI(미국채10년 - TIPS 10년) 2.7% 수준이나

유동성, 인플레 리스크 프리미엄 조정한 실제 기대인플레는 2%에 못미치는 상황

 

2. 선진국 중심의 긴축 진행

일본. 지속적인 통화완화 필요한 환경

유로존. 긴축압박은 낮은 편

 

* 연준. 22년 6월 테이퍼링 완료. 22년말 기준금리 인상 1회

이미 21년 중반부터 역RP를 통해 유동성 흡수. 향후 테이퍼링 개시되면 이중의 유동성흡수

 

3. 선행성 있는 중국지표는 글로벌 경기 둔화를 암시

전세계 경기를 6개월 가량 선행하는 중국의 크레딧임펄스 지표(명목GDP대비 사회신용증가)

21년 초부터 하락전환.

ISM제조업 지수를 비롯해 글로벌 제조업 지표는 중국 크레딧 임펄스를 반영하여 하락전환

미국채 10년은 ISM제조업 지수와 동행하는 경향

 

4. 국내 지표는 투자와 내수 모두 가라앉는 흐름

위기극복과정에서 만든 대규모 부채는 자본의 한계생산성을 낮추고 적정금리수준을 낮게

금리 = 자본의 한계생산성 -> 잠재성장률 반영하므로 낮아지는 추세 불가피할 것

통화긴축의 영향을 덜 받는 장기물 중심의 금리하락을 의미하며 일드커브 플래트닝 지지함

* Bull flattening 장기금리하락(안전자산선호)에 따른 플래트닝. 경기후퇴

 

민간소비. 부동산 관련 가처분 소득의 감소와 증세로 난항

설비투자 증가율 둔화. 달러강세와 수출둔화 흐름은 국내 경기 전반에 가장 큰 영향

 

5. 국고채 수급은 우호적일 것

2021년 금리흐름을 좌우했던 매크로헤지펀드

보험사 신 자본규제(K-ICS)도입,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크게 증가

K-ICS 부채 듀레이션 15년 전후 - 자산 듀레이션 10년. 자산부채 갭

30년 부채 현금흐름과 일치시키기 위해 30년국채 30조 매수필요. 2021년 50조 발행

연기금과 외국인 수요 고려시 국채 매입하기 어려울 듯

 


Part03. 2022년 환율/FX스왑 전망

인플레 대응하라는 정치적 압력으로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 펼칠 것 -> 경기둔화 우려

1분기 1200원.

FX스왑페이트는 2022년 하반기부터 하락세 두드러질 것

1. 달러는 연준 긴축 시에 강해졌다

과거 10년 시계에서 달러는 연준 통화정책에 충실

2022년 상당한 긴축. 신흥국 경기 부진한 영향과 달러강세

2022년 하반기 접어들며 달러강세효과와 물가 모멘텀 안정되며 연준스탠스 완화

달러 상고하저 흐름 예상

 

2. 환율을 설명하는 모델, 수출 YOY와 성장률 격차

환율 설명모델 중 “한국의 수출 성장세 모델”

수출주도 국가의 성장은 올해 5~6월 고점으로 하락전환.

1200원 환율. YoY 0% 수출 하락을 선반영하는 것. 현재 수출 10~20%수준

내년 수출성장률이 0%이하로 하락한다면 1200원 상향돌파 염두에 둬야 할 것

환율 설명모델 중 “한미간 성장률 격차모델”

3분기 기준 한미간 성장률 격차 대입. 1200원에 못미침. 현재 1180원 균형레벨 의미

4분기 이후 2022년 경기 둔화시 미국 > 신흥국 어려움 고려. 달러원 상승여력

3. FX스왑레이트 하락전환, 장기 헤지 전환할 시기

한은 기준금리 전망이 다소 과하게 반영되어 있어 미 긴축시 FX스왑 반락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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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10. NH투자증권 _ USD판정승 48P

 

KRW

2022년 완만한 달러강세에 원화도 완만한 약세. 다만, 2014년 긴축과 달리 선진국 통화정책 동조화 + 신흥국 경상수지 레벨 개선. 연평균 1170원 수준의 완만한 원화약세 예상

 

2010년 이후 연평균 변동폭 130원.

경상수지 + 금융계정 내 포트폴리오 투자를 고려해 국내 달러 순공급 계산

경상수지 2020년 대비 63%증가, 다만 금융계정 해외투자 증가로 달러 순공급 소폭둔화

 


 

CNY

완만한 약세압력. 여타 신흥국통화대비 안정적인 흐름.

2015년 이후 연간 변동폭 평균 0.5위안

2021년 연간 위안화 6.37~6.57위안. 0.2위안의 작은 변동폭.

중국 양적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정부의 통화/재정 부양여력도 크지 않아 추가적인 경기회복 모멘텀은 제한적. 내수위주 발전을 꾀하고 있어 가파른 위안화 변동성 경계할 것

중국. GDP대비 대외부채(External Debt)비율 16.3% 가계부채비율 60%

 

해외 직접투자는 2017년 이후 정체(일대일로 지체). 4분기합계 -1천억불

자본시장 개방 기조로 외국인의 중국 직접투자는 증가추세 4분기

합계 +3천억불

순증유입 +2천억불(1150원 기준 230조원)

 


 

EUR

2022년 하반기로 갈수록 유로화 약세압력. 서비스업 경기 정상화 기대가 지속되고 있으나 제조업 신뢰지수는 피크아웃상태.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13년내 최고 수준은 ECB통화정책 정상화 기대감 형성하여 유로화 약세폭 제한할 것

 

유로화는 미국과의 단기금리차와 밀접하게 연동(독-미 2Y 금리차. 상관계수 0.88)

 


 

JPY

더딘 수요측 인플레이션 압력. BOJ 완화기조 유지. 미국과 통화정책 디커플링으로 엔화약세

2013년 아베노믹스 당시 연간 하락폭 -20.4% 절하

2021년 연초이후 -10% 약세 기록.

물가상승률과 통화정책 변화가 크지 않을 가운데 약보합 기조 전망

 


 

BRL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재정건전성우려 등 여타 이머징 통화와 비교해 약세압력이 커질 것

2022년 GDP대비 재정수지 비율은 -6.5%기록. 재정적자비율 늘어나는 국가는 G20중 브라질이 유일. 2022년 가을 대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공약으로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될 것

 


 

21년 3월부터 물가상승대응. 기준금리 인상. 7.75% 4년간 가장 높은 수준

헤알화는 신흥국 특성상 금리차보다 대미 물가차이와 유사한 흐름

성장 US > Non-US > 0 => 달러 강보합

IMF 실질GDP증가율 전망. 미국의 성장세가 신흥국 성장세 웃돌 것으로 전망

2000년 이후 미국외 지역 성장 우위 -> 달러약세 배경

2014~15 미국 경기 독주와 긴축기조 -> 가파른 달러강세 시현

2014년과 달리 Non-us 경기 모멘텀이 마이너스 아닌 상황 => 달러지수 완만하게 상승

 

코로나 19 이후 경기 회복국면에서 통화/재정정책 모멘텀은 고점 통과.

이후 성장 핵심은 ‘투자’로 판단

 

유동성 Non-US(선진국) 긴축 > Fed긴축 => 달러 강보합

2014년 미국이 미국 외 선진국보다 먼저 긴축을 단행. (미국-미국 외 선진국 기준금리)

지금은 Non-US 긴축이 먼저. 미국의 일방적 금리상승세는 제약될 것 -> 달러강세폭 완화

 

투자모멘텀

미국 : 주택재고 부족, 인프라투자 부족, 핵심 자본재수주 확대

유로존 : 경제회복기금 집행

중국 :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 낮지만 부동산 시장 성장에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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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9. 우리은행 _ Gradual Risk from Hawkish Fed. 52P

 

Global FX : USD 상저하고, 영연방 통화 강세 이후 여름부터 달러랠리 재개

2022년 글로벌 외환시장 메인테마는 중앙은행 통화정책 정상화 공조여부

연초 영연방 금리인상으로 파운드, 캐나다 달러, 뉴질랜드 달러 강세. 달러약세 이끌 것

이후 연준 vs ECB, BOJ 통화정책 차별화로 달러강세지지

공급망 차질 정상화 지연, 인플레 압력 지속. 연준 금리인상 9월, 12월 2회 예상

 

달러원 전망 :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 시나리오 적용. 상저하고 전망

1130~1230원. 연초 하락 후 하반기 글로벌 달러강세연동

국내 기업의 막대한 외화예금으로 연말연초 연휴시 달러공급 우위장세

수출경기 회복에는 동의. 2017년처럼 원화 초강세 기대 무리.

상대적인 자산성과에서 한국이 미국에 열위

 

끝나지 않은 공급측 비용상승압력

독일 자동차 중간재 공급부족, 중국 전력난 공급부족, 미국 새로운 공급망 필요

해상운임, 항공운임 상승

 

The way back to the 'Normal', 필연적인 통화정책정상화

통화정책 정상화 진행중 국가.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영국

첫 인상시점 7월 예상. 연말까지 총 3회 인상 전망.

 

 

경기회복 둔화시점에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긴축을 서두를 경우 리스크

미국기업CFO 1/3이상 내년 하반기 공급망 정상화 예측. 최소 6개월 비용상승 지속

 

ECB 상대적으로 낮은 유로존 인플레 압력으로 통화정책정상화 지연예상

9월 ECB 10월 IMF 2022년 물가전망 1.7%. 주요국 2% 목표치 밑도는 수준

 

PBOC 2020년 10월 고강도 신용공급규제 2022년 이어갈 것. 경기둔화

‘공동부유’ 슬로건. 부동산 자산가격 상승억제, 규제 강화 등 정치적 그림자 긴축단행

 

Hawkish is First. 연초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파운드, 캐나다 달러 우위

 

강달러 기저는 유효하나 시점은 2022년 여름

통화가치를 성장(G), 자산성과(P) 함수에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더한 식 표현

미국시가총액/전세계시가총액 0.60배 -> 0.75배

1분기 하락 후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를 쫓아 상승하는 시나리오

2022년에도 완만한 수출경기회복을 하겠으나 글로벌유동성의 국내증시 외면은 상반기 지속

 

10월 기업 거주자외화예금 750억불로 사상최고치 기록. 통상 설 연휴 앞두고 네고물량 소화

실적개선은 증시에 긍정적이나 금융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은 유동성축소로 영향력 제한.

2022년 달러수지 마이너스 예상

 

한국증시 외국인 자금유입 부재, 거주자 해외주식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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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8. SK증권 _ 로우볼(Low vol)경제 50P

 

선진국 > 신흥국, 투자 < 소비. 달러 상저하고, 채권 conviction, 주식 박스권 전망

달러원 상반기 하락 후 하반기 상승하는 궤적 전망. 연평균 1150원. 연말 1180원 수준

주식 연간 DM > EM, 성장 > 가치, Buy&Hold 보다는 로테이션 전략 유효

 

테마. 1. 통화정책 정상화 2. 규제정책 가동 3. 탄소중립 4. 재정정책 지속

-> 유동성 파티는 끝났다. 시장 효율성보다 형평성을 위한 경제운용

중국 시진핑 3기 집권목표 ‘공동부유’

덩샤오핑(국제대순환 + 중진국 진입) -> 시진핑(국내대순환 + 사회주의강국 건설)

1) 탄소중립정책 지속 추진

2) 반도체 등 핵심 소부장에 대한 대외 의존도 낮추기

3) 분배 중심의 경제 운용(중국 플랫폼, 사교육, 부동산 규제. 민간 경제권력 회수)

 

재정정책지속 -> 경기 하방을지지. 경기의 자동 안정화 장치

통화정책전환 -> 단기금리 상승 초래할 위험

Up-side Down-side 진폭이 줄어들 2022년

효율적/시장적 기능보다 가치지향적 경제운용

 

이슈) 공급망/물류차질/공급인플레이션 안정

 


 

미국 부채한도문제는 연말까지 당면한 대형리스크이지만, 디레버리징 논할 때 아님

 

22년 상반기 테이퍼링 종료 후 하반기 금리인상 논의

(외환) 달러강세 -> 신흥국통화약세

(주식) 신흥국 주식시장 자금유입 불안

(채권) 신흥국 채권도 위험자산으로 분류(디폴트 리스크 고려)

외환보유고, 대외부채, 외화표시 부채, 외화조달여건 등 고려

(남미EM < 아시아EM 선호) < 선진국 선호

 


 

한국경제. 설비투자off 건설투자on

현재 역대 최고치 수출실적은 물량도 물량이지만... 단가상승효과가 80% 기여율

단가에 따른 기저효과 고려시. 2022년 하반기 수출증가율은 마이너스 전환예상

건설투자 증가예상(3월 대선 앞두고 주택공급증가 제시. 건설경기부양 긍정적)

 

글로벌 경기회복 : 투자 -> 소비, 내구재 소비 -> 서비스 소비(여행, 레져) 수요 증가

2010년 이후 거대한 강달러 사이클은 유효

1. “돈은 성장이 있는 곳으로 흐른다” Big Tech + Tesla 선도하는 미래성장 산업 헤게모니

2. “페트로 달러의 순유출을 줄인다” 셰일혁명 이후 현재 산유량 세계 1위

3. “본격적인 보호주의의 시대다” 제조업 리쇼어링과 Inflow FDI, 해외 유휴자금 본국 송환

2022년 글로벌 회복은 달러약세 -> 하반기 다시 연준과 금리이슈로 달러강세

 

 

 

통화정책정상화속도(유동성 공급) : Fed > ECB

경기(유동성 상대수요) : 미국의 나홀로 회복 or 전반적 부진은 달러강세재료

ESI(Economic Surprise Index)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 상반기 유럽 -> 하반기 미국

 

<달러약세 주장 논거>

1. 공급망 교란 진정 -> 가장 피해가 심했던 신흥국/제조업 베이스 국가들 재평가

2. 유럽의 반등(미-독 금리차 축소), 신흥국 경제/외환시장 안정

3.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시기도 하반기 후반으로 달러강세영향력 미미함

(블룸버그 월간 환율전망데이터 중 해외IB 전망치 그대로.. 의미없음)



연준 첫 기준금리인상 22년 8월 전망.

2022년 원화채시대가 도래. 단기채보다 장기채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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