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미CPI발표'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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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CPI 발표기대감에 소폭하락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 1월 CPI지수가 시장예상치인 6.2%를 상회한 6.4%로 발표되며 달러강세를 이끌었고 이에 달러원환율도 +3원 상승한 1272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전일 밤 22:30분 CPI가 6.4%로 발표되며 시장예상치보다는 상승하였으나 12월 전월대비 -0.1% 하락한 영향으로 시장의견이 분분해지며 시장변동성이 커졌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발표 직후 1259원까지 하락후 역외 1275원까지 상승 후 1272원에 최종 마감하였습니다.

증시와 채권시장 외환시장에 대한 반응이 조금 달랐는데요.
미증시는 나스닥은 강보합하였고 S&P와 다우지수는 약보합마감하였습니다. 
채권시장에서는 발표직후 이벤트해소로 급락하였으나 새벽2시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2년물금리는 전일대비 10bp의 큰폭으로 상승한 4.6430%로 마감하였으며 10년물금리도 4.78bp상승한 3.7531%를 기록하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102.5pt로 0.5%급락 후 반등하며 전일대비 0.2%상승한 103.2pt로 CPI발표 전 수준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도 전일 발표된 미CPI에 반응하며 상승압력을 받겠으나 최근 국내증시로 외국인증권자금이 유입되고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초이후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시장 +8.2조원, 코스닥 +0.9조원 유입되었으며 채권시장에는 +5.0조원 유입되었습니다. 금일도 외국인증권자금의 매수세가 유입된다면 커스터디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2월초 고용지표 호조와 더불어 인플레지표인 CPI 완화속도가 둔화되는 흐름 속 미연준의 최종금리가 기존 5%에서 5.25%로 25bp 상향조정되는 과정 속 시장변동성은 몇일 더 지속하며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기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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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CPI 경계감에 1245.8원에 마감한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CPI지표가 예상수준인 6.5%로 발표되며 달러인덱스가 0.8%하락한 영향으로 역외에서 7.6원 하락한 1238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미 CPI는 전년동기대비 +6.5%로 5개월 연속하락하였으며 1년 2개월내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전월대비는 -0.1%하락하며 인플레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102.2pt까지 하락하였고 미주요3대지수는 +0.5%수준의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채수익률은 10년물이 3.44%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예상치에 부합한 CPI에 큰 폭의 위험선호심리를 기대하였으나 나스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등 이미 위험선호심리를 반영하고 있어 전일 발표 직후 나스닥의 경우 +0.9%에서 -1%로 급락한 후 재차 +0.6%상승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전일 동시에 발표되었던 고용지표는 호조를 보이며 연준긴축지속에 힘을 보탰으나 패트릭하커 연준위원의 "75bp금리인상하는 시기는 지났다. 몇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하겠지만 인상폭은 25bp가 적절하다"는 발언과 하락추세의 CPI가 더 주목받으며 달러인덱스는 하락하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2월초에 있을 FOMC에서 25bp금리인상가능성이 90%로 높아지며 시장에서는 연준긴축종료와 연말 금리인하시작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물가지표 둔화는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며 향후는 연준의 고금리 지속기간이 얼마가 될 것인지에 대한 시장전망이 주요해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6개월 지속 후 연말에 금리인하로 돌아설지.. 예상과 다르게 내년으로 지연될지는 고용지표와 더불어 미주택가격지수 지표에 따른 물가지표를 추적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최근 1240원 내외에서 수급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코스피시장에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점은 원화에 긍정적이나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고금리 기조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볼 때 기업실적악화에 따른 증시하락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보입니다.

전년도 1440원을 보고온 상황이라 현 1240원 수준은 많이 급락했다고 느껴지지만 과거 역사적인 환율레벨 수준으로 볼 때 1240원은 상위 2.3%구간의 높은 환율입니다. 환율의 방향성을 예단하기는 어려우나 1230원 밑으로 내려갈 경우 숏커버링이 크게 나오며 역외투기세력들의 차익실현이 나올 수 있어보여 하단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금일 비소식 이후에 날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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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300원 초반대로 하락했던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미CPI를 대기하며 보합흐름을 보였습니다. 뉴욕장에서 미증시가 +1.5%상승하며 달러인덱스도 104pt까지 하락하며 달러원환율도 잠시 1300원 하향이탈을 시도하였으나 미국채금리가 3.6%로 올라서며 달러인덱스를 반등시켰고 달러원환율도 1305원대로 상승하여 마감하였습니다.

금일밤 미CPI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 예상치는 7.3%로 전월 7.7%에서 0.4%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CPI는 전년동기대비 6.1%로 전월 6.3%보다 완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임금상승률 둔화와 주거비하락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가능한 하락흐름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이미 물가하락추세를 선반영하고 있는 측면이 많아보입니다. 

금일 발표될 CPI가 내일과 모레 예정된 FOMC에서의 50bp금리인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나 12월 FOMC 50bp금리인상은 78%수준으로 거의 확실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올해보다는 내년 2월 3월 최종금리에 대한 가이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에 발표된 CPI가 워낙 시장에 큰 임팩트를 준 이후라 금일 발표될 CPI에 시장기대가 더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지난주 금요일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흐름을 보였기에 금일 밤 10시반에 발표될 CPI도 시장에 큰 변동성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5일 새벽에 발표될 FOMC회의결과에 대해서는 연준위원들의 점도표가 최종금리를 가늠하게 할 수 있어 주목해야할 이벤트로 보여집니다. 

재닛옐런 재무장관도 내년에 물가상승률이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나 이는 현상황이 지속될 때를 이야기 하는 것이며 시장은 늘 예상치 못한 충격을 동반하기 때문에 경계심을 갖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미 연준은 올해 급격한 기준금리인상으로 연초 1.5%였던 10년물 국채금리가 연고점 4.32%으로 급등시키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던 반면 주요국들은 그에 미치지 못하였는데요. 시장예상치인 연준의 최종금리가 5%~5.25%를 감안하면 12월 50bp인상을 제외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50~75bp금리인상만 남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반해 ECB와 BOE등 주요국들은 150bp이상의 추가금리인상이 예상되어 올해 달러강세를 이끌었던 연준의 긴축이 내년에는 주요국들의 역전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럼, 좋은하루 시작하시고 내일 시황정리하여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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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CPI 9.1% 이벤트 소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한은 금통위에서 50bp 빅스텝으로 금리인상을 한 가운데 캐나다중앙은행도 100bp금리인상 하는 등 주요국들의 금리인상을 이어나가며 달러원환율은 1302.1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이후 오후장에서 미CPI발표대기를 앞두고 1306.9원에 서울환시를 마감하였습니다. 

 


미CPI는 전년대비 9.1%로 상승하며 예상치 8.8%와 이전 8.6%를 상회하며 시장에 큰 변동성을 주었습니다. 

발표직후 

미증시선물지수 0.2% -> -2.5%
달러인덱스 107.5pt -> 108.5pt
달러원환율 1302원 -> 1312원
주요통화들도 7월 FOMC에서 100bp금리인상할 가능성을 빠르게 반영하며 2시간 가량 큰 폭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7월 FOMC에서 100bp금리인상가능성이 전일 9.7%에서 40% 확률로 큰 폭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이후 리치먼드연은총재는 "CPI너무 높아 성장보다는 인플레 통제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발언을 하는 등 매파적인 FOMC를 예고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욕 오후장 들어서는 이미 연준이 인플레파이터로 변화된 상황에서 9.1%의 미CPI지수발표에 불확실성해소로 인식하며 달러인덱스는 108pt로 하락하였고 미증시도 낙폭을 만회 후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달러원환율도  CPI발표 후 1312원까지 급등 후 재차 1303원까지 반락하여 CPI발표직전 수준까지 하락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미10년물, 2년물 장단기 금리차가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 시그널이 지속되고 있어 7월 FOMC에서 어느수준의 금리인상이 이어질지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미 물가지표 충격에도 달러인덱스가 혼조를 보이며 1300원 초반수준에 시작하겠으나 1300원 초반대에 적극적으로 유입되는 결제수요와 저가매수세에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제 7월 중순 빅이벤트는 지났고 다음주 21일 예정된 ECB통화정책과 28일 미FOMC일정이 시장에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CB는 이달부터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은 50bp이상의 빅스텝 금리인상을 기대하고 있으나 여의치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미-유로존간 통화정책차별성이 재부각 될 가능성도 있어 이달말까지 달러지지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가 많이 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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