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파월연준의장'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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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금리의 상승세를 기반으로 반등흐름을 지속했으나 1,140원 중반대에서 상단이 막히는 흐름을 보이 면서 조정장세로 전환된 가운데 간밤에 FOMC를 소화하면서 1,120원 초반대까지 조정폭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FOMC에서 연준은 2021년도 PCE인플레 추정치를 1.8%에서 2.4%로, GDP전망치를 4.2%에서 6.5%로 상향조정했고 점도표상 중간값은 변화가 없었지만 기존바도 2022~2023년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위원들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고용과 인플레가 기준에 부합할 때까지 전망에 기초해 선제적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임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스탠스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타 중앙은행들처럼 최근 장기국채금리 상승세를 제어하기 위한 정책 변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점도표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던 시장은 이를 소화하면서 금리 인상이 없는 경제성장을 환호하며 위험선호로 반응했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고점대비 하락했으나 1.641%에 마감되면서 상승기조를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단기적으로 조정폭이 깊어질 수 있으나 장기금리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경계심은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으로 일봉, 주봉상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분봉상 이중천장 패턴을 만들고 조정장세로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20일 이평선 밑으로 갭하락 하면서 조정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단기 방향성을 하락으로 잡는 것으로 보이며 1,120원 선을 하회할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차트상 피보나치 61.8%되돌림선과 중기 상승추세 패널 하단, 구름대 상단이 위치한 1,110~1,115원까지는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위 레벨에서 지지력 테스트를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를 받는다면 1,110~1,135원 범위에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하락돌파하게 된다면 장기 하락추세로 회귀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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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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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국내외 22개 금융기관 전망치, 3.18일 미FOMC일정 체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미 10년물 국채금리 1.55% 급등으로 위험회피심리로 주식시장이 하락하며 전일대비 +15.7원 급등한 1123.5원으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과 3.1일 휴일을 거치며 미 국채금리가 1.4%수준으로 하락한 여파로 역외종가 1118원까지 하락마감하였습니다.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며 애플, 테슬라 등 주요 기술주가 반등하였고. 다우지수 +2%, S&P 2.4%, 나스닥 3%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유럽증시도 FTSE100 1.6%, DAX 1.6% 상승하였습니다. 

호주중앙은행이 양적완화정책으로 국채매입 규모를 40억호주달러로 확대한 점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에 제동을 걸고 있어 상승세가 누그러들었습니다. 

한국은행도 국채매입과 스위스중앙은행과 통화스왑계약을 연장하면서 외환시장 변동성을 축소시켰습니다. 

2월 미 국채금리상승시기에 파월연준의장의 적극적 국채매입발언이 시장에 안도를 주었으나 연준위원들의 잇따른 경기회복 발언과 1.9조달러 대규모 부양책 소식에 시장참가자들은 기준금리 인상시점이 당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이번주 파월연준의장(4일)과 여러 연준위원들의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어 외환시장의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월달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 확산세 둔화와 경기회복 기대감에 국채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의 시장 달래기에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견고한 국내 수출흐름과 올초부터 6조원의 해외선박 수주소식 등 달러원 환율의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져 1090~1130원 수준의 보합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출처. 인포맥스


상기 그림파일은 2월말 발표된 국내외 22개 금융기관 환율전망치입니다. 해외IB들은 여전히 올해 지속적인 하락추세로 전망하는데 반해, 국내금융기관들은 3~4분기로 갈수록 소폭 약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평균환율 1104.68원)

그럼 업무에 참고해주시고,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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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파월 연준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3년 최고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인덱스가 90pt초반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들어 홍콩증시 급락에 코스피, 코스닥도 동조하며 2%넘게 하락한 여파로 달러원 환율은 1113.5원까지 상승한 이후 1110원 초반대로 마감하였습니다.

밤사이 미국10년물 국채금리가 한국시간 밤11시경 1.4286%까지 급등하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연준의 긴급금리인하 이전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미증시도 -4%의 큰폭 하락개장을 하였으나 파월연준의장은 전일과 같은 스탠스로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상당한 추가진전이 있을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이어질것"이며 "최대 고용까지는 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미 증시는 서서히 반등하였고 위험선호심리로 달러원 환율도 1105원 수준까지 역외에서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원자재통화인 호주달러(0.7964)와 뉴질랜드달러(0.7443)가 2018년 1월 이후 3년내 최고치를 경신하며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심한 인플레이션까지는 이르지 않은 상태) 베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파월연준의장의 선제적인 완화적 발언으로 다소 안정세를 찾고 있으나 금일 밤부터 연준위원들의 기자회견들이 예정되어 있어. 연준의장과 같은 의견을 갖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월말 네고물량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홍콩증시에서 시작된 아시아 증시의 외국인 자금이탈이 외국인 역송금 수요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고,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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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선긋는 파월의장. 달러약세재개 시그널"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류재문입니다.
전일 1103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일간 100억불이 넘는 거래량을 동반한 네고물량으로 번번히 막혔습니다.

최근 달러인덱스가 90pt 위로 올라선 가장 큰 이유는 


1. 미국채금리가 1%위로 올라서며 BEI(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였고 이에 시장참가자들이 테이퍼링(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
2. 바이든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달러유동성 증가보다는 경기회복에 초점
3. 라가르드 ECB총재의 유로화 강세 우려 발언으로 차익실현물량으로 1.23달러에서 1.21달러로 하락한 영향
상기요인들이 달러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위기당시 미연준에서 기준금리를 0~0.25%의 제로금리로 인하하며 AIT(Average Inflation Target)평균물가제를 도입하였고, "2023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라고 하여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약세베팅을 하였습니다.

다만, 이번주초부터 미국채금리상승과 더불어 연준위원들이 2023년 하반기에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기자회견들이 이어지며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발생하며 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전일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소폭 하락하였는데요. 바이든의 추가재정부양책으로 1.9조달러가 예상되었고. 파월연준의장은 "지금은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기조 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시장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또한 "미국에 헬리콥터 머니가 필요하지 않다"라고도 하여 달러인덱스는 양방향 재료를 소화하며 소폭하락에 머물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이번 주 1100원 안착 시도를 하였으나 강한 상승동력이 부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100원 위로 올라설 때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점도 상단을 막는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여전히 중장기 달러약세에 대한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주 바이든 취임 후 나오게 될 대규모 부양책이 그간 달러유동성 공급으로 약세로 선반영된 측면이 상당하여 실제 부양책규모가 발표될 경우 미국채금리 상승을 유발해 달러강세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금일은 한국은행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소수의견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어보입니다.

17일까지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일인데요. 내일 다시 발표하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4~5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여의치는 않아보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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