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원달러환율전망'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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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10년물 국채금리 1.5563%. 금리상승을 바라보는 시장, 연준, 정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간밤에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5%를 뚫고 1.5563%까지 고점을 높이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그동안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던 단기금리 역시 상당한 리바운드를 보이면서 시장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연준에 대한 믿음에 의구심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글로벌 시장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쳐 달러원 환율을 급등시키면서 1,120원로 단번에 진입시켰습니다. 개장이후 달러원 환율은 1,120원 선을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다 하단지지에 성공하고 1,123.5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 -2.8조원, 기관 -1조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이끈 점도 외환시장 역송금수요 발생효과로 전일대비 15.7원 급등하였습니다.

현재 미 국채금리의 상승 흐름은 기본적으로 미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시장, 연준, 정부의 입장이 다릅니다.

 


<시장>
경제는 회복되고 있지만 일시적일 수도 있고 정부 부양책 시행을 위한 국채발행으로 금리가 오를 수 있으니 연준이 자산매입규모를 늘려달라.

 


<연준>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국면에서 자산매입규모확대는 시장에 거품을 형성하는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으니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장기간 지속할 것이다.

 


<정부>
충분하지 않은 부양책으로 경제 회복에 동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충분한 그 이상의 부양책을 제공하여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미 경제에 더 좋다.

위 시장, 연준, 정부의 입장을 볼 때 모두 완화적이지만 

시장>정부>연준 순으로 완화적인 강도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최근 발언들을 종합해볼 때 현재 미 국채금리 상승세를 일부 용인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시장이 자산가격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보이며 단기, 중기적으로 달러에 대한 강세 압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연준도 국채 금리 상승으로 시장이 충격을 받거나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을 용인하진 않을 것이고 또한, 금리상승은 대규모 부양책으로 인한 역대급 부채의 부담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에서는 관리 목적으로 수익률곡선제어(YCC)나 자산매입규모 확대 등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결국 중기 상승 / 장기 하락에 대한 시나리오는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 단기 상승압력이 강해진 흐름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채금리 변동에 키를 쥐고 있는 연준의 스탠스에 변화가 없다는 점을 토대로 살펴봤을 때 상단을 더 열어두고 대응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외에도 주목해서 봐야할 요인은 역외 달러위안(6.484위안)이 6.5위안대를 넘어서는지 여부 입니다. 
최근 상관성이 약해졌으나 연초 이후 지속된 저항선인 6.5위안대를 넘어선다면 원화 약세 압력을 키울 수 있는 요인입니다.

기술적으로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20일, 100일, 구름대 상단을 상향돌파했고 금일 1,120원선 지지에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가 상승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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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파월 연준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 3년 최고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인덱스가 90pt초반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후들어 홍콩증시 급락에 코스피, 코스닥도 동조하며 2%넘게 하락한 여파로 달러원 환율은 1113.5원까지 상승한 이후 1110원 초반대로 마감하였습니다.

밤사이 미국10년물 국채금리가 한국시간 밤11시경 1.4286%까지 급등하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연준의 긴급금리인하 이전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미증시도 -4%의 큰폭 하락개장을 하였으나 파월연준의장은 전일과 같은 스탠스로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상당한 추가진전이 있을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이어질것"이며 "최대 고용까지는 멀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미 증시는 서서히 반등하였고 위험선호심리로 달러원 환율도 1105원 수준까지 역외에서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원자재통화인 호주달러(0.7964)와 뉴질랜드달러(0.7443)가 2018년 1월 이후 3년내 최고치를 경신하며 리플레이션(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심한 인플레이션까지는 이르지 않은 상태) 베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파월연준의장의 선제적인 완화적 발언으로 다소 안정세를 찾고 있으나 금일 밤부터 연준위원들의 기자회견들이 예정되어 있어. 연준의장과 같은 의견을 갖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 회복과 월말 네고물량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홍콩증시에서 시작된 아시아 증시의 외국인 자금이탈이 외국인 역송금 수요로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고,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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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미10년물 국채금리영향. 3개월내 최고치 달러원 환율"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류재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1127.8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사이 미 추가부양책기대와 달러약세로 역외종가 1117.8원외 호가되며 전일 종가 1123.7원대비 -6원 하락하였습니다.

지난주 1120원대 상승은 1110원대부터 달러약세 베팅에 역외 매도물량 쌓였으나 달러강세와 유로존 경기회복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달러원 환율도 1120원 위로 올라서자. 급하게 숏커버 물량이 나오며 장중 1127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환율은 미 조 바이든 대통령 부양안을 공화당의 지지없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부양책 기대감이 우위를 보여 위험선호심리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둔 수출기업들의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1080원대에서 1120원까지 이어졌던 꾸준한 결제수요와 한국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설연휴중 파월 연준의장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 최근 FOMC 기자회견처럼 테이퍼링 가능성과 추가부양책 발언이 이어질 경우 달러약세로 반응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다만, 미10년물 국채금리가 여전히 1.16%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는 점은 달러강세재료로 인식될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관련하여. 국내 2~3월부터 도입될 아스트라제네카부터 화이자, 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등 코로나19백신비교 그림파일 첨부합니다. 

 


조속한 시기에 백신보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코로나19 극복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희망해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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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2021년 2월 이후 환율전망. 국내기관10개, 해외IB12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며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게임스톱, AMC 등 미 레딧발 주식변동성에 글로벌 주가하락과 달러원 상승이 이어진 후 일부 종목에 대한 과열우려가 해소되며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소폭 하락한 111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위험선호심리에도 달러원 환율이 1110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점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등장과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유로달러 하락으로 인한 달러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최근 91pt 회복하며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연초 이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하단지지요인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미국, 유럽에서 접종 중에 있으나 여전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에 각지에서 봉쇄령이 이어지고 있어 1분기까지 실물경제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적으로 부양정책과 유동성 공급으로 위험선호심리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나 최근 자산시장 벨류에이션 부담감에 따른 조정압력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 달러원 환율의 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1월말에 발표한 국내10개 금융기관, 해외IB 12개 금융기관의 달러원 환율전망치입니다. 

평균환율과 고점, 저점 공유드립니다.

 

 



지난해 연말에 전망했던 수치보다 국내기관은 분기평균환율이 +10~15원 상향조정

해외IB는 +4~5원 상향조정한 수치입니다.

 

국내기관들은  2021년 저점과 고점이 1060~1150원 범위에 형성되어 있으며

해외IB는 1000~1150원의 넓은 범위의 전망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의 전망치의 경우 해외IB들보다는 국내금융기관들의 전망치가 신뢰도가 높아 1060~1150원 수준의 변동폭을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입춘입니다. 날씨처럼 상쾌한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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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전FOMC연준의장 재닛옐런(재무장관). 달러약세거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미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강세로 달러인덱스가 90.7pt까지 상승한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지난 주 1100원 안착시도를 하였으나 서울환시 일 거래량 100억불이 넘는 네고물량에 번번히 밀리며 1090원 수준의 종가를 형성하였는데요. 전일 종가 1103.9원으로 지난 12월 24일 이후 1100원 재안착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연초 대규모 네고물량 유입을 연기금 해외투자가 하단을 받쳐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7월 국민연금운용보고서에서 살펴본 바는 올해 2021년도는 월 34억불가량 달러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까지 해외투자비중 50% 목표로. 1400억불 가량 달러매수수요 발생)

지난 주 연준위원들의 테이퍼링 우려 소식에 파월연준의장이 나서 2023년까지는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란 발언으로 선긋기를 하여 달러가 재차 약세흐름을 보였으나. 19일 재닛옐런(전 FOMC연준의장) 재무장관 지명자가 경기부양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며 "달러약세의도 없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달러인덱스 하단이 지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FOMC의장이였던 상황에서 연준의 독립성을 지키려는 듯합니다.

연초이후 코스피시장은 개인이 12조원의 순매수와 기관 -12조원 순매도의 공방 속. 외국인은 전일기준 -1800억원 순매도로 외국인 매매동향은 서울환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아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1년 상반기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바이든 취임 후 있을 대규모 부양책과 원활한 백신보급, 원자재 가격 반등을 통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시점은 더딘 백신보급과 코로나19확산세에 따른 유럽지역의 경제봉쇄정책 등으로 1~2분기 정도 뒤로 미뤄지는 듯 해 보입니다.

바이든 부양책도 지난해 하반기 달러유동성 증가에 따른 약세압력에서 차츰... 경기회복 재료로 인식되며 달러강세재료로 시장참가자들의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은 각 금융기관들의 상반기(1~2분기) 1040~50원의 저점전망치를 (2~3분기)로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해 5월 1240원부터 1080원까지 8개월동안 원웨이 하락에 대한 기간조정이나 레벨조정을 고려할 때 1100원 안착 후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으랏차차 힘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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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글로벌 주가하락과 연말 달러자금 수요에 달러강세 이어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1080원 초반수준에 하단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이는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소폭 상승한 1087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도 지난 4일 90.47pt 18년 4월 이후최저치 형성하며 달러약세를 강화하였는데요. 90 지지후 밤사이 91pt로 올라섰습니다. 미 부양책이 교착상태에 머물며 달러하락세가 멈춰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10일) 저녁시간에 유럽중앙은행 ECB에서 통화정책 회의가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채권매입프로그램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며 라가르드 총재가 최근 유로달러의 상승에 대한 우려 발언을 이어갈 수 있어 유로화 하락 - 달러강세 모습을 보일 수도 있어보입니다.

연말시한인 영국과 유럽연합의 브렉시트 이행 협상이 난항을 겪는 점도 유로화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정부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점도 미 주요증시 하락을 이끌어 그간 이어진 위험선호심리가 한 풀 꺽인 점도 달러강세요인으로 볼 수 있어보입니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주가하락과 연말 달러자금 수요에 달러강세가 이어져 달러원 환율도 1080원 후반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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