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외환시장 관찰기록/환율전망' 카테고리의 글 목록 (2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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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초 빅피겨 1200원 테스트"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연초 1185원 시가를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매파적인 연준 가능성에 역외 1196원에 최종호가되며 빅피겨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이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근원물가는 작년 11월 4.7%로 급등하며 장기물가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이에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금리인상 확률이 58.6%로 한달전 25.2%대비 큰 폭의 상승을 하였습니다. 또한 5월 인상가능성은 74.2%로 상반기내 연준의 첫 금리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 환율은 미금리인상 경계감에 1195원 수준에서 추격매수세가 붙을 것으로 보이나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과 네고물량에 강한 저항이 작용하였기에 금일도 당국경계감이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의 금리인상 시계가 빨라지는 만큼 외환시장 변동성도 커질 것으로 보이나 금리인상기대감에 따른 달러강세 이후에 실제 금리인상 시점에는 경기추세 둔화우려와 이벤트 해소로 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일 FOMC의사록 공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지난 12월 FOMC회의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확대했으나 경제상황에 따라 매입속도를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연준위원들은 2022년 총 3회의 금리인상을 예상하였기에 의사록 발표에서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미국에서만 하루 확진자가 40만명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확산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초기 코로나처럼 지역발생 후 전이되는 상황이 아니고 빠른 글로벌 확산으로 전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점. 델타변이와는 다르게 증상이 경미한 점으로 일각에서는 오미크론이 코로나19의 종식을 빨리가져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위험선호심리로 증시가 활황을 띄고 있는 점도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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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환율리뷰 + 2022년 핵심키워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2021년초 코로나 확산세 지속으로 주요국들의 실물경제회복이 둔화되며 달러약세기조가 이어지며 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중국 또한 쌍순환정책으로 위안화 강세가 용인되며 원화도 위안화와 커플링되며 금융기관들의 원화강세 전망이 90%이상이였는데요.

2021년 실제는 바이든 정부 들어서며 인프라 투자 지속, 주요국 백신접종률 상승, 경기회복세,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물가급등에 이르러 결국 미국의 테이퍼링이 가속화되며 2022년 첫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하반기 접어들수록 강해졌고 이에 달러강세로 인한 달러원 환율도 1200원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2021년 평균환율은 1144원으로 2020년 1180원보다 -36원 낮아졌습니다. 
2018년 1100원
2019년 1166원(+66)
2020년 1180원(+14)
2021년 1144원(-36)

평균환율만 놓고 보면 지난해 대비 -36원 원화강세로 볼 수 있으나. 올해 달러원 환율은 상반기 1110~1130원 수준의 주요 변동폭에서 하반기 물가상승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로 1160~1180원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줬고. 12월 들어서는 1180원대의 강한지지를 보이며 꾸준한 상승추세로 보여집니다.

2022년 핵심키워드는 단연코 '미 금리인상'으로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영향을 미치는 물가, 고용, 경기회복 등등은 금리인상의 가속과 둔화의 재료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델타변이 바이러스 또한 주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금융기관들의 2022년 평균환율 전망치는 9개 기관 평균 1165원(1120~1235)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저는 평균 1140원으로 원화강세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2021년 한 해 많은 도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2년 뜻하시는 바 모두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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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말 달러원 환율 흐름"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올해 거래일이 3일 남은 가운데 거래량이 40억불수준(평균 70~80억불)로 감소하며 달러원 환율은 적극적인 포지션 거래가 없는 소강상태로 1180원 중반수준에 거래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속에서도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영향력은 약하다는 평가속에 오미크론이 코로나19의 종식을 가속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미국 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양호한 연말 소매매출, 빅테크주 강세 등으로 1.4% 상승하며 사상최고치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유로 Stoxx600지수도 1개월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하는 등 위험선호심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인덱스도 96pt로 연말에 다가서며 추가강세요인이 부족한 상황속 레인지거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테이퍼링 종료 후 CME fedwatch에 따르면 첫 금리인상 시점은 3월 17일 53.6%로 전주 43.4%대비 10%p가량 상승하며 시장참가자들의 금리인상확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에 달러는 2022년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위험선호심리에도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과거 2017년 이후 달러원 환율은 연말 마지막주에 강한 네고물량으로 -20원 가량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으나 올해는 미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이벤트를 앞두고 결제수요도 많아 보합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남은 3거래일도 1180원 수준의 보합흐름을 보이며 한 해를 마무리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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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외환시장 거래량 감소. 연말환율"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미 식품의약국이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치료제 긴급사용을 승인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우려가 완화되었고, 오미크론 감염자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보다 80%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며 미 증시는 상승하였고 달러는 96pt로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전일 종가대비 -4원 하락한 1188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또한 미 3분기 GDP확정치는 전기대비 2.3% 증가하며 예상치 2.1%를 상회하며 위험선호심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연말로 갈수록 원화 일일거래량이 50억불 내외로 감소한 가운데 유로달러도 1.13달러 수준, 위안화 6.37위안, 엔화 114엔, 캐나다달러 1.28, 파운드 1.33달러 수준으로 12월초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원 환율도 월초 1180원에 12월 1172~1192원의 20원 레인지속에서 이후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FOMC, ECB등 주요 이벤트 해소 후 수급에 변동성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요 해외IB들은 이미 북클로징한 상황으로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연말휴장까지 주요 거래주체인 (정부, 기업, 은행, 개인, 외국인)중 정부와 기업은 기말을 앞둔 시점에 거래유인이 크게 없고 은행 또한 북클로징으로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보여져 외국인과 개인, 일부 기업의 네고물량이 연말까지 시장을 움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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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오미크론 확산세. 경기둔화우려"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주말사이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에 네덜란드는 이미 전국적인 봉쇄정책에 돌입하였고 유럽내 주요국가들이 입국규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둔화우려가 재차 형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WHO에 따르면 89개국 지역사회 전염이 있는 지역에서 감염자수가 1.5~3일만에 2배로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위험회피심리를 가속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일 안전자산선호심리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달러원 환율도 1190원대까지 상승하였으나 밤사이 미국의 2조달러 규모의 투자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미국의 경제회복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달러가 약세로 반응하였습니다. 지난주 가파른 달러강세에 대한 되돌림으로 보여지는데요.

달러원 환율도 전일 1190원대 꽉 막힌 저항에 몇차례 상승시도를 하였으나 장 마감 전에 1190원대로 오른만큼 금일도 1190원대에 연말을 앞둔 네고물량이 적극적으로 나와 강한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1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1030억불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기업예금 또한 역대 최대치인 845억불입니다. (개인은 3.2억불 감소) 기업들의 외화예금이 크게 증가한 것은 자본거래 관련 자금 예치 등의 이유도 있으나 2022년 미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강세에 환전을 레깅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기말평가를 앞두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일정부분 매도물량이 나올 수 있어 환율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말 서울환시에 거래량이 감소하는 만큼 작은 변동성요인에도 크게 반응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유럽 재봉쇄로 인한 위험회피심리, 역외 롱베팅,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순매도지속 등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연말 네고물량과 외환당국의 경계감이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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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22년 Fed, ECB 전망비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통화정책회의가 있었습니다. 라가르드 ECB총재는 2022년 이후 인플레와 GDP전망수치를 발표하였는데요. 16일 있었던 연준 전망치와 함께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래 그림파일 참조)

GDP전망치는 미국보다 유로존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연준이 자산매입규모를 축소하는 테이퍼링이 22년 3월에 종료될 것을 예고한 가운데 ECB는 팬데믹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을 22년 3월에 종료할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 APP는 2분기부터 기존 200억유로에서 4백억유로로 늘리고 10월 즈음 다시 200억 유로로 줄일 것을 예고하여 주요국간 통화정책 차별화는 2022년 지속될 이벤트로 보여집니다.

 

16일 Fed, 17일 ECB 자체발표


<ECB 라가르드 총재 발언>
1. 유로존 성장둔화, 내년에 새로운 가속 기대
2. 인플레이션 상향수정, 목표치 부근 안정될 것
3. 인플레이션 2022년 대부분 2% 유지
4. 병목현상 2022년에 완화
5. 새로운변이확산, 성장 지속적으로 늦출 수
6. 2022년 금리인상 가능성 매우 낮다
7.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수정, 정책 유연성 유지

라가르드 총재 발언처럼 2022년 ECB의 금리인상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BOE 영란은행에서 전일 3년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0.1%에서 0.25%로 0.15% 인상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도 물가안정과 미 연준금리인상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있어 충격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21년 12월 주요이벤트가 종료된 가운데 수급에 따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글로벌리 변이바이러스 진행상황에 따른 위험회피심리가 간헐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하단 또한 지지되는 흐름의 보합흐름이 예상됩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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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예상된 연준 FOMC. 긴축가속"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큰 관심을 모았던 FOMC에 대한 요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기준금리 0~0.25% 동결(11대0) 만장일치
2. 테이퍼링속도 가속 (국채 200억불, MBS 100억불) 내년 3월 종료 예정
3. 연방기금금리 점도표 (22년 0.9%, 23년 1.6%, 24년 2.1%)
4. 2022년 금리인상 3회 가능성
5. 2022년 인플레이션 2.7%, 실업률 3.5%, GDP 4.0% 전망
6. IOER(초과지급준비금) 0.15% 유지
7. 역레포 금리 0.05% 유지

<파월 기자회견>
1. 팬데믹이 인플레이션 상승요인
2. 노동시장 부족
3. 높은임금상승, 인플레 급등 큰 요인 아니다
4. 연준 위원들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 예상
5. 경제전망 변화, 더 빠른 테이퍼링 지지
6. 높은 인플레 수준에 테이퍼링 프로세스 가속
7. 자산매입 축소,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하는게 최선
8. 테이퍼링 종료 후 얼마 있다 금리인상할지 미정
9. 테이퍼링 종료 후 금리인상까지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
10.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많은 불확실성
11. 공급망 병목현상. 곧 해소될 것 예상

개인적으로 테이퍼링은 내년 3월에 종료하고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한발 물러서며 내년 6월 즈음 시작하여 연2회를 예상하였는데요. 최근 급등한 CPI와 PPI를 고려할 때 조금 더 매파적으로 연3회 금리인상 점도표가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산매입축소 가속과 2022년 3번 금리인상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였고 이미 선반영된 달러는 약세흐름을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역외에서 -2원 소폭 하락한 1184원에 최종호가 되었습니다.

또한 12월 산타랠리에 큰 장벽으로 작용했던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미증시는 1~2%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 증시는 불확실성 재료로 인식하며 상승하였으나 국내 증시에서 최근 매도세를 키우고 있는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은 금리정상화과정의 첫 출발선인 테이퍼링을 시작 후 금번 FOMC에서 악셀레이터를 강하게 밟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후 추가적인 악셀보다는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경기둔화에 금리인상 지연기대감이 브레이크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되어. 2~3일 12월 FOMC에 대해 반영 후 추가 달러강세보다는 달러약세의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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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각국 통화정책 회의 일정체크"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금주에는 미국연준(14~15일)과 유럽 ECB(16일), 일본 BOJ(17일), 영국 BOE(16일)  등 각국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통화정책결과에 주목하면서 시장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에도 양호한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으면서 신속한 테이퍼링 의지를 밝힐 전망인데요. 일각에서는 내년 미국의 금리인상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다는 신호도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1. 테이퍼링 가속화 일정과 종료시점 
2. 점도표에 나타날 금리인상 시점과 폭 변화 
3. 출구전략 가이드라인발표 여부 
4.오미크론 변이 평가 및 경제전망치 조정입니다. (지난 9월 금년 내년성장률 5.9% ,3.8% 전망)

반면, ECB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장기간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고 성장 모멘텀도 크게 강력하지 않으면서 현행 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 같은데요. 팬데믹 기간 실시했던 팬데믹 긴급채권 매입프로그램이 내년 3월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통화완화를 유지하기위한 추가정책을 내놓을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를 통해 달러화가 강세로 갈 수 있는 요인입니다.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예상은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것인데요. 전주 발표된 CPI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고 39년만에 최고치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부분을 좀더 살펴보겠습니다. 


조바이든 대통령이 CPI 발표전 언급하기도 했지만,  이번 발표치에는 최근 하락했던 에너지 가격 부분이 적용되지 않았었습니다. 적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재기했던 7%까지 오르진 않으면서 일부 안도감이 형성되기도 하며 미 증시는 상승마감했습니다.  또한 중고차, 숙박, 항공료 상승률이 모두 예상보다 낮았다는 점을통해 인플레 피크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인플레가 피크라면 테이퍼링의 속도 조절 이상의 선제적인 정책은 시장에 다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금번 FOMC에서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주는 FOMC, ECB 결과와 시장의 해석들 사이에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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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22년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우려와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 속 1190원대로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코로나19로 인한 미 긴축이 더뎌질 수 있다는 시장상황을 반영하며 달러약세를 보였고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75원까지 속락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델타 변이바이러스보다 덜 위협적이라는 분석에 미 증시는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위험자산선호심리로 대변될 재료이나 지난 주 오미크론 vs. 미긴축 재료 중 오미크론 재료가 약화되며 시장관심은 다음주 FOMC에 주목하며 테이퍼링 속도를 얼마나 높일지가 주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파월연준의장 뿐 아니라 다수의 연준위원들은 매파적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IMF에서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유로존은 긴축까지 요원해보여 2022년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유로존 11월 물가상승률이 4.9%로 집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ECB 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유로존 또한 경기회복과 물가안정 중 적절한 긴축시점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오미크론 우려완화와 중국발 지준율인하 가능성, 연말네고물량, 18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등 원화강세요인으로 하락압력을 받겠으나 이번주 후반 물가지표와 다음주 FOMC를 앞둔 경계감에 하단이 지지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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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주초 1197원에서 4거래일에 1175원으로 속락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소폭상승한 1177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남아공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며 안전자산선호심리를 키웠으나 되려 미연준의 긴축행보가 더뎌질 수 있을 것이란 것에 초점을 맞추며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파월 연준의장의 '일시적 인플레이션'이라는 인식 철회 발언 이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더해지며 2022년 연준은 '인플레이션 파이터'가 될 것으로 보여져 ECB의 통화정책과 차별화로 글로벌 달러강세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10월까지 국내증시에서 -32조원을 매도했던 외국인은 11월 이후 3.6조원 순매수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2월 들어서 2영업일 동안 1.8조원을 매수하고 있는데요. 코스피지수의 3천포인트 하회. 1200원에 근접한 달러원 환율로 환차익까지 기대해볼 수 있어보여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달 주요이벤트는 12.15일 FOMC에서 연준의 스탠스가 주요해보이며. 15일 미 부채상환 한도설정 시한이 재차 도래함에 따라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잠잠했던 헝다그룹의 부채상환이슈가 12월 말에 또 생길 수 있어 12월 수급이 적어진 상황에서 위아래 변동폭이 커질 수 있는 점이 리스크로 보여집니다.

아래 PDF파일은 12월 월간캘린더입니다. 국내외 금융기관 전망치인 2022년 평균환율만 놓고보면 국내기관은 소폭원화강세, 해외기관은 소폭원화약세를 보고 있으나. 1175원 수준의 평균환율로 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시장은 늘 예상치 못한 변수에 움직임을 보이기에 환율레벨별로 관리대응을 해나가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아래 PDF파일 참고해주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월 환율은 초부터 후반까지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이며 1187.9원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테이퍼링 우려 및 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합세하며 1190원 이상 상승했던 달러화는 오미크론에 대한 과도한 위험회피심리가 가라앉으며 상승이 제한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유가는 10프로 이상 급락하며 배럴당 70달러를 하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채가격은 1.5%대로, 유로달러는 1.13대를 회복하면서 달러원 상승 모멘텀이었던 지표들이 되돌림 현상을 보이는 상황임에도 오미크론에 대한 불안함으로 환율은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시장은 뉴스에 의존하여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봉쇄계획은 없다고 말하며 시장의 불안심리를 잠재웠지만, 파월의장은 “오미크론은 경제에 하방 위험을 가하고 인플레이션 불확실성도 높이고 있다고 언급을 하면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매파적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시장은 조기 테이퍼링 및 금리인상 우려로 달러가 강세로 간 바 있는데요. 유럽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ECB회의에서 비둘기적 기조를 유지한다면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달러는 강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미 긴축 이슈는 한동안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 FOMC에서 시장의 예상치보다 더 급진적인 긴축기조를 보인다면 중 후반 이후 상승폭을 키울 수 있습니다. 계절적으로 12월은 휴가철이라 적은 거래량에도 변동폭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2021년 마지막 달을 앞두고 내년에 대한 불확실성은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인해 커진 편이나, 오미크론에 대한 반응은 단기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변동성관련 이벤트 보다는 수급이나 매크로 적인 면을 확인해 봐야할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는 중공업 수주 물량과 함께 수출업체의 연말 네고 물량이 출회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환율과 최근 증시 조정에 의한 하락으로 외국인들의 증시 저가 매수물량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11월 한달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 규모는 3.6조원 정도로 다시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의 하락은 해상운임 등 공급요인의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에 대한 긴장감을 줄일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12월은 변동성이 크면서도 미 긴축 이슈로 인해 환율의 하단이 지지되면서 상승추세는 유효할 것으로 보이나,  빅피겨를 앞두고 외환당국 경계심 및 연말 네고물량 출회 등 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을 예상합니다.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FOMC/ECB 15~16
•미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기조로 인하여 미국의 조기 긴축 우려로 FOMC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
•ECB에서 비둘기 기조 지속할 경우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달러 강세 가능
코로나변이
오미크론
-
•아직까지 확실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은 상황에서 오미크론 자체로는 단기적인 변동성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편
경제지표 -
•연말 소비심리로 인해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 지속 상승 가능
•다만 경제지표 호조가 지속된다면 안전자산선호심리에서 위험선호로 변화될 가능성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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