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Dollar'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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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재개된 미국채금리 상승, 달러원 전고점 돌파시도"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25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장 막판 커스터디(custody. 해외투자자들이 한국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 관리해주는 서비스) 매도물량이 대거 나오며 1120.3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전고점수준인 1125원에 밀집된 네고물량과 외국계은행들의 달러매도에 상단이 제한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최근 연준위원의 거듭된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으나 밤사이 미국채금리가 1.48%수준으로 상승하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하락하며 달러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뉴욕장 개장 전 1118원까지 하락한 후 달러강세에 발맞춰 1125.5원의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이 4일(금일) 밤 예정되어 있어 현재 금리상승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책을 내놓을지가 주목됩니다. ECB에서는 금리상승에 공격적 대응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에 프랑스, 독일 금리가 급등하였습니다.

금일부터 중국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개막하여 중국 당국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변화가 위안화, 원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보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0~0.25%로 1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해 0.3%에서 현재 1.5% 수준까지 상승하고 있어 주식시장의 매력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 10년물 국채금리가 2% 이상으로 상승하여 지속할 경우 주식시장의 큰 조정과 더불어 달러강세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이든의 1.9조달러 부양책이 하원을 통과 후 상원에서 이번주 후반 표결을 앞두고 있어 달러약세의 재료로 작용할 것이며 또한, 전고점인 1127원 상단 돌파시 이월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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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까지 남은시간 2주.. 역외에서 깨진 1140원 레벨. 지킬것인가"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밤사이 달러원 환율이 1139원까지 하락하며 역외에서 연저점을 경신하였습니다. 현재 시장을 움직이는 몇가지를 집어보자면...

1. 유럽지역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프랑스 등 일부 유럽국가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통행금지를 실시 하는 등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도 봉쇄조치에 돌입했으며 유럽지역은 코로나 2차 대유행이 예상되고 있어 유로화 약세압력(달러강세, 원화약세)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2. 중국 3분기 GDP 연율 4.9% 발표
예상치 대비는 부진했지만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한 후 1분기 -6.8%, 2분기 3.2%, 3분기 4.9%로 V자 회복세를 보이며 달러위안도 6.6위안대까지 하락하며 위안화 강세압력(원화강세)을 주고 있습니다.

3. 미 2차 부양책 진행상황
주말사이 거치며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합의 마감시점을 20일(수요일)로 제안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지 못하고 대선 전에 타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약화되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17~20일 이스라엘, 바레인, UAE 방문 중으로. 부양책 협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4. 미 대선 진행상황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바이든 당선시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따를 것으로 보여 달러약세(원화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시장은 이미 선반영하며 달러원 환율 하락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불복할 경우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9월까지 미 대법원 대법관 구성이 보수5, 진보4인 상황에서 긴즈버그(진보1) 사망으로 트럼프가 대법관 인준을 서둘렀는데요. 18일 트럼프는 에이미 코닛 배럿을 지명하며 (보수6 : 진보3) 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이번주 목요일(22일) 배럿 후보자에 대한 인준표결을 상원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상원은 공화당 53명, 민주당 무소속 47명으로 인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9월말 1180원에서 1140원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현재 달러원 환율 수준은 언더슈팅 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RSI와 스토캐스틱도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부담감이 쌓이는 중이고, 1150원을 하회한 만큼 하락추세속에서 1137~1143원 부근에서 강한 지지력이 형성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으랏차차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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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_2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수정(19.02) 달러인덱스(Major, OITP, Broad, G10)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1편에서 달러인덱스의 종류에 대해 주요 6개국 통화비중 달러인덱스 G10, 무역가중 달러인덱스(Major, OITP, Broad)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2편에서는 FRB의 달러지수 수정안에 대해 알아보고 그 용어를 익혀보려 합니다.

 

https://letsknowthis.tistory.com/5

 

달러인덱스 종류 (OITP, Major, Broad, G10 달러인덱스) 1편

20.03 기준(국제통화기금 IMF) 전세계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중 달러비중 62%(1970년 85%), 유로화 20.1% / 외환결제 88% 달러 달러는 1970년 외환보유고 85%대비 62%로 비중이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유로화 엔

letsknowthis.tistory.com

 

주요 6개국 통화비중 달러인덱스 G10은 여전히 많이 사용 중이나 2000년 들어서며 글로벌 교역량이 증가하며 무역가중 달러인덱스도 양자간 통화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지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98년부터 사용하던 무역가중 달러인덱스(Major, OITP, Broad)는 19년 2월부터 AFE, EME, Broad로 변경되었습니다.

 


 

19.02 변경된 지수

 

미국과의 상호 무역이 최소 0.5% 이상인 26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Broad : 26개국 주요 교역국들의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외환 가치의 가중평균치

AFE(Advanced Foreign Economies) : (기존 Major 7개국 ) 주요 선진국인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외환가치의 가중평균치

EME(Emerging Market Economies) : (기존 OITP 19개국) 주요 신흥국인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외환가치의 가중평균치

 

출처 : federalreserve.gov

 


 

19.02 지수구축 변경사항 (Changes to the index construction)

 

1. 서비스 추가 (Addition of services)

역사적으로 1998년 이후 2018년까지 Major, OITP 지수는 상품교역만 사용되었던데 반해, AFE와 EME는 상품과 서비스 무역도 포함

 

2. 비중 계산의 단순화 (Simplication of weight calculations)

기존에는 양자 간 수입비중 50%, 수출비중 25%, 수출경쟁력비중 25%로 측정하였으나 현재는 양자간 무역의 단순한 일부분으로 계산

 

3. 지수 통화 구성에 대한 주기적인 검토 (Periodic review of index currency composition)

가장 최근 상호 교역 수치를 기준으로 추가 및 삭제. 새로운 지수에 베트남 추가, 베네수엘라 제거

 

4. 인덱스 이름 변경 (Renaming of indexes)

Major는 AFE지수로, OITP는 EME지수로 변경.

 

이러한 지수구축 변경 이유는...

2017년 미국의 서비스 수출이 34%, 서비스 수입이 19%에 달해 서비스 무역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9년부터 서비스 무역을 포함한 가중치가 구축되었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무역 점유율은 1.2%로 기준치인 0.5%를 넘고 있어 베트남을 추가시켰고 베네수엘라는 0.2%를 하회하여 제외시켰습니다. 이러한 지수구축 변경을 통하여 Broad 지수에 포함된 26개 통화는 전체 미국과의 양자무역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0.01~2020.10 달러인덱스 (출처 : infomax)

 

2018.01~2020.10 달러인덱스 (데이터수집 : infomax)

   

 

위에 차트는 2018년 초부터 2020년 10월 초까지의 Broad, AFE, EME, G-10 지수의 등락률을 알아볼 수 있게끔 조정하였는데. 2018년 ~ 2019년 말까지 미중 무역전쟁 포화 속에서 선진국(AFE)대비 신흥국(EME)에서 달러강세가 0.4%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선진국, 신흥국 둘다 피해. 19.09월 10% 평가절하)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달러강세 영향으로 이어지며 신흥국에 더 큰 영향을 미쳐 10월 9일자 선진국(AFE) 3.44%, 신흥국(EME) 11.02%의 등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G10 달러인덱스의 경우 다시 2018년 초 수준으로 복귀하였으나 글로벌 무역가중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의 경우 아직 제자리로 가지 못하였습니다.  EME지수도 3월 고점(23% 약세) 형성 후 하락추세에 있으나 코로나19와 미중간 무역분쟁으로 인해 글로벌 교역량이 늘지 않고 있어 여전히 18년 초 대비 10%이상 달러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다르게 생각해보면... 선진국들(영국 브렉시트, 유로존 경제봉쇄 등)의 통화약세와는 별도로 신흥국 통화들의 강세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어보입니다.(물론 상품무역 비중이 큰 신흥국 데미지가 더 크겠지만)

 

이번 2편에서는 달러인덱스의 지수변경에 대한 내용과 2018년 이후 달러인덱스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는데요. 3편에서는 달러인덱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유로존(유로달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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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하단지지 강화되며 강보합"

 

전일환율 : 시 1149.5 고 1149.5 저 1142.5 종 1146.9

  • 미 경기부양책 타결과 코로나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가 약해진 점은 글로벌 달러 약세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위험선호심리를 약화시키면서 달러/원 환율의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

  • 프랑스가 코로나 재확산으로 파리 등 주요도시에 야간 통해금지를 실시하면서 오는 17일 부터 국가 비상사태 발동 

  • 역외 달러매도세와 기재부의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장중 낙폭 되돌림

  • 역외 달러 매도세와 네고물량 유입으로 오전장 1,140원 초반대로 하락

  • 이주열 총재, ‘7월 이후 달러약세와 위안화 강세에 비해 원화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강세를 보였는데 코로나 진정 이후 디커플링 해소과정‘

  • 오후들어 기재부 차관이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졌다고 발언하면서 낙폭을 되돌리면서 1,140원 중후반까지 반등

  • 전일대비 -0.2원 하락마감


금일예상 : 시 1147.0 고 1148.0 저 1145.0 종 1147.0

  • 대내외 하단 지지 요인 강화 속 1,140원 후반대 중심 강보합세 보일 듯 

  • 대외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전일 외환당국의 환율 변동성확대에 대한 언급은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듯

  • 반면 이주열 총재의 수출에 미치는 환율영향은 과거에 비해 적다는 발언은 매수개입 우려를 줄이면서 전일 1,142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함 

  • 최근 급락에 따라 쌓인 네고물량은 1,150원 초반대에서 상단 저항요인으로 작용할 듯 

  • 미 대선 전 추가 부양책 도입 어려움과 코로나 백신 우려, 노딜 브렉시트 우려 등은 하단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듯 갭하락 이후 낙폭 확대 못하고 긴꼬리 음봉을 만들며 하락세 약화 중

전일 지표

미국 PPI +0.6%

미국 Core PPI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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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려 및 추가부양책 교착 속 하단지지 강화"

 

전일 환율 : 시 1148.3 고 1151.4 저 1147.1 종 1147.1

 

  • 코로나 관련 우려, 미국의 부양책 협상 교착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 반전 

  • 민주당과 공화당의 부양책에 대한 견해차를 재확인했고 존슨앤드존슨이 임상 참가자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발병으로 임상시험을 중단하면서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우려 확산 

  • 위안화 흐름에 영향받으면서 장중 하락압력을 받았고 이에 전반적으로 약보합 흐름 전개

  •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폭 상승 개장

  • 1,150원 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던 달러/원 환율은 오후 들어 역외 위안화 환율이 하락반전하면서 1,140원 후반대로 하락 

  • 코스피 및 증시도 장중 낙폭을 오후 들어 회복

  • 전일대비 +0.3원 상승마감


금일 예상 :  : 시 1149.0 고 1152.0 저 1146.0 종 1150.0

 

  • 주요 제약회사의 백신 임상시험이 잇따라 중단된 영향으로 위험회피심리가 자극되면서 하단 지지 강화될 듯

  • 미 추가 부양책에 대한 부양 규모에 대한 이견이 재확인되면서 미 대선전 통과 가능성이 줄어든 점도 하단 지지 요인

  • 바이든 대선 후보의 승리가능성과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약세를 보였던 글로벌 달러의 속도조절 가능성 

  •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이 백신 임상시험을 중단한 가운데 일라이 릴리의 치료제 임상시험도 안전 우려로 중단

  • 갭하락 이후 RSI, 스토캐스틱 과매도 구간 진입으로 부담감이 점증되는 중이나 ADX상승 지속으로 하락세의 힘은 남아있는 모습

 

전일 주요지표

미국 CPI +0.1% / Core CPI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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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인덱스_1편. 종류 (OITP, Major, Broad, G10 달러인덱스)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20.03 기준(국제통화기금 IMF) 전세계 중앙은행 외환보유고 중 달러비중 62%(1970년 85%), 유로화 20.1% / 외환결제 88% 달러.

 

달러는 1970년 외환보유고 85%대비 62%로 비중이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유로화 엔화 파운드 위안화 대비 큰 비중을 차지고하고 있는 달러! 최근 미국의 대규모 재정지출과 연준의 자산매입이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최근 7개월간 3.20일 고점 102.990에서 전일 93.030pt까지 9.7%하락한 상황에 2021년도 달러약세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달러인덱스가 무엇이고 어떤 구성으로 어떻게 쓰고 있는지(1편)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달러지수 수정안(2편)

달러인덱스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로화가 중요한 이유(3편)

 

...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만 가지고도 너무 할 것들이 많지만. 차근차근 환장인 블로그를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달러인덱스 US Dollar Index = USDX 통화 구성

 

유로 엔 파운드 캐나다달러 스웨덴크로나 스위스프랑

 

1973.03 경제규모가 크거나 통화가치가 안정적인 6개국의 통화를 기준으로 미 달러화 가치를 기준점 100으로 하여 미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 한 것. (예) 달러인덱스가 93pt 라는 것은 1973년 3월보다 7%가량 가치가 하락했다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달러인덱스에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는데요.

 

  (1) 1973년?? 50년 전?? 너무 오래된 통화들로 지수를 산출하는 것이 아니야?

  (2) 50년 동안 중국, 한국, 인도 등 신흥국들의 성장은 어떻게 반영할 것이냐?

  (3) 세계화로 인한 무역거래, 각국의 물가상승률에 따른 환율 가중치 반영은?

 

달러인덱스 G10 (2018.01~2020.10)

 

기존 문제점들을 보완한 여러지수들이 있는데 저희가 흔히 보는 달러인덱스 종류로는

 

  (1) 주요 6개국 통화비중 달러인덱스 G10 (위)

 

  (2) 무역가중 달러인덱스(1998년) Trade Weighted U.S. Dollar Index (아래)

      - Major 달러인덱스 : 주요 7개(기존 6개국 통화 + 호주달러)

      - OITP(Other Important Trading Partners) : 신흥국 19개국

      - Broad 달러인덱스 : 무역을 많이 하는 (Major + OITP) 26여개국

 

달러인덱스 - OITP / Broad / Major

 

2019.12.16 기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쓰는 무역가중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표시는 Major 7개국. 이외 19개국은 신흥국

(한국도 Major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Broad에는 3.322% 가중치)

 

federalreserve.gov

 


 

현재 외환시장참가자들이나 뉴스기자들이 가장 많이 보는 지수는 주요 6개국(G10) 달러인덱스를 가장 많이 보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사내용의 달러강세 몇%, 달러약세 몇% 이야기들은 G10 내용으로 보셔도 무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무역가중치를 둔 달러인덱스도 종종 쓰이는데 1998년 이후 쓰여오던 Major와 OITP달러지수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2019년 2월부터 가중치와 국가 구성에 대한 개정을 하였습니다. 이는 2편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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