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테이퍼링'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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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ECB 테이퍼링. 유로달러 상승효과"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결제수요와 외국인이 주식순매도로 돌아선 영향으로 1161.5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S&P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고, 달러인덱스는 유로달러 상승영향으로 92.2pt까지 하락하며 달러원 환율도 1158원대로 하락하였습니다.

전일 유로존 8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3%로 발표되며 10년내 최고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시장은 ECB가 12월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란 전망이 더해지며 유로달러는 0.3% 상승했습니다. 다만, 미 국채수익률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금일 밤 예정되어 있는 비농업고용지표 발표 전까지 외환시장은 횡보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전히 델타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불확실성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8월 고용지표 호조는 연내 테이퍼링 시행 가능성을 높일 전망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연준의 양대책무 중 하나인 완전고용 수준에 도달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조기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는 심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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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지속되는 원화약세압력 vs 분기말 네고물량"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매파적인 FOMC를 반영한 달러강세에 달러원 환율도 1132원에 개장하였으나 1130원 이상에서 분기말을 맞이한 네고물량이 대거유입되며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현물거래량은 100억불(서울외환중개)이 넘어서며 이번주 평균 55억불을 크게 상회한 거래량이 발생하였습니다.

밤사이 달러강세가 지속된 가운데 금(5%급락), 은, 구리, WTI 등 원자재가격이 큰 폭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1.5%수준으로 하향 안정되었고 미 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큰폭의 상승을 한 가운데 다우지수와 S&P는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최근 달러약세베팅에 되돌림이 나오며 달러강세지속 전망이 나오고 있으나 원화시장에서는 적극적인 네고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행이 연준보다 먼저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원화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중공업체 수주소식이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외환시장은 과거에는 무역수지, 외국인의 주식자금흐름에 크게 연동되며 움직였던 반면 최근에는
1. 무역수지, 외국인주식자금흐름
2. 선박수주
3. 국민연금, 개인 해외투자 영향력
4. 국내증시에 개인비중 상승
2~4번이 늘어나며. 환율변동폭을 축소시키고 있는 상황으로 인지됩니다.

6월 FOMC 이전에 시장이 테이퍼링 가능성에 적응해온만큼 충격은 덜 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2013년 벤 버냉키의 테이퍼링 발언에 큰 폭의 달러강세로 움직였던데는 유로존의 리스크 부각으로 달러와 유로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보고 있으며, 현 상황은 ECB도 연준과 같은 통화정책 방향성을 보이고 있어 달러강세영향력이 덜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1130원 위에서는 분기말 외화보유자산을 정리하고 가는 것이 맞다는 의견입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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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2013~2016년 테이퍼링 비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인플레이션 우려와 외국인 주식매도세에 힘입어 1137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주말사이 달러인덱스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영향으로 1127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지난주말 미 제조업PMI지수가 61.5, 비제조업PMI지수 70.1로 예상치를 웃돌려 경기회복세로 인식되며 테이퍼링 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이나 연준위원들이 비둘기파적 스탠스를 보이고 있어 달러인덱스가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일부 연준위원들은 테이퍼링을 차라리 일찌감치 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3년 테이퍼링 발표 후 실제 금리인상 발표가 있었던 2015년까지 달러원 환율은 13.06월 1160원에서 14.07월 1008원까지 급격한 원화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슈가 글로벌 경기회복의 신호탄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이후 미국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금리인상이였던 2016.12월까지 달러인덱스는 점차 강세(80pt -> 100pt 25%상승)를 보이며 위안화가 7위안까지 절하하며 달러원 환율도 동조화 하며 1235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현재 시점은 테이퍼링 선언 전의 중간단계(경제지표 호조 + 연준위원들 입장변화중)로 인식되며 올 4/4분기나 내년 초 테이퍼링 단계에 진입할 수 있어보입니다. 이후 테이퍼링도 완만하게 줄여나가야 될 것으로 보여져 1년~1년 반 이후 첫 금리인상에 진입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은 2015대비 증가한 외환보유고, 낮은CDS프리미엄, 안정적 대외채무비율을 고려시 예전만큼의 원화약세를 띌 것으로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강세의 방향은 같이 할 것이나 진폭이 덜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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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4월 FOMC 스탠스변화, 달러강세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10원을 하향이탈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 국채가격이 FOMC(28~29일) 경계감에 하락하며 10년물 금리가 1.62% 수준으로 상승하였고, 기대인플레이션율(BEI)이 2.4%까지 상승하며 소폭상승한 111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이날부터 시작된 4월 FOMC에서 금리동결은 예상되지만 점도표를 포함하여 자산매입 테이퍼링의 시작을 추측할 수 있어보입니다.

CNBC가 집계한 4월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2022년 1월에 테이퍼링에 나서고 22년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백신보급률이 40%에 육박하며 6월이면 집단면역체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대비하여 유로존은 여전히 더딘 백신보급과 경기회복으로 달러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캐나다(BOC)는 주요국중 가장 선제적으로 긴축기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규모를 기존 40억캔불에서 30억캔불로 축소하였고 기준금리를 2022년 중순에 인상할 것을 시사하였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높은 백신효과와 경기부양책으로 GDP 4% 회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도 올 4/4분기에 테이퍼링으로 긴축기조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영국, 독일, 호주 등 여타 선진국들은 시간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호주중앙은행 RBA는 2024년까지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등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 수록 유로존의 개선되는 모멘텀에 미국과의 갭을 좁히며 점진적인 유로화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최근 유로존 코로나상황 악화, 백신접종속도 지연 등이 우려요인이였으나 제조업PMI지나수 서비스업PMI지수도 기준선(50) 위로 올라서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탈피 중에 있습니다.

시장은 발생되는 이벤트를 빠르게 선반영 하기 때문에. 명일 FOMC에서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의 입장변화가 2분기 달러강세로 반응할 것으로 보여지며 하반기로 갈수록 유로화강세에 발목을 잡혀 달러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일 1110원 지지선에서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투자 매수물량이 유입되었는데요.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FOMC 경계감으로 111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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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선긋는 파월의장. 달러약세재개 시그널"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류재문입니다.
전일 1103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일간 100억불이 넘는 거래량을 동반한 네고물량으로 번번히 막혔습니다.

최근 달러인덱스가 90pt 위로 올라선 가장 큰 이유는 


1. 미국채금리가 1%위로 올라서며 BEI(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였고 이에 시장참가자들이 테이퍼링(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
2. 바이든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달러유동성 증가보다는 경기회복에 초점
3. 라가르드 ECB총재의 유로화 강세 우려 발언으로 차익실현물량으로 1.23달러에서 1.21달러로 하락한 영향
상기요인들이 달러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위기당시 미연준에서 기준금리를 0~0.25%의 제로금리로 인하하며 AIT(Average Inflation Target)평균물가제를 도입하였고, "2023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라고 하여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약세베팅을 하였습니다.

다만, 이번주초부터 미국채금리상승과 더불어 연준위원들이 2023년 하반기에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기자회견들이 이어지며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발생하며 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전일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소폭 하락하였는데요. 바이든의 추가재정부양책으로 1.9조달러가 예상되었고. 파월연준의장은 "지금은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기조 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시장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또한 "미국에 헬리콥터 머니가 필요하지 않다"라고도 하여 달러인덱스는 양방향 재료를 소화하며 소폭하락에 머물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이번 주 1100원 안착 시도를 하였으나 강한 상승동력이 부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100원 위로 올라설 때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점도 상단을 막는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여전히 중장기 달러약세에 대한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주 바이든 취임 후 나오게 될 대규모 부양책이 그간 달러유동성 공급으로 약세로 선반영된 측면이 상당하여 실제 부양책규모가 발표될 경우 미국채금리 상승을 유발해 달러강세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금일은 한국은행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소수의견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어보입니다.

17일까지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일인데요. 내일 다시 발표하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4~5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여의치는 않아보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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