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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27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 ETF 세금과 수수료 / ETF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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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 ETF 세금과 수수료 / ETF 장단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글로벌 저금리인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유휴자금이 넘처나. 증권사에 50조원이 예탁금으로 쌓여있다는 뉴스기사도 나오고 IPO에 자금쏠림현상도 나타나는 등 해외주식과 더불어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에 종합지수에 투자하는 ETF부터 금, 원유 등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는 ETF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 ETF와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의 수수료 비교

2. 국내ETF와 해외ETF에 대한 매매차익, 배당소득세

3. ETF 장점

4. ETF 단점

5. 헷갈리는 E시리즈(ETN, EMP, ELD, ELF, ELS, ELW, DLS)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TF와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의 수수료 비교

 

 

 


 

2. 국내ETF와 해외ETF에 대한 매매차익, 배당소득세

 

<참고>

* 코스피200지수는 200개 종목 시가총액이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85%이상

* 코스닥150지수는 150개 종목 시가총액이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60%정도

* KRX100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

 

KODEX200(069500) KOSPI200 지수 추종 vs KODEX인버스 ETF는 F-KOSPI200(코스피200 선물지수) 추종

 


 

3. ETF 장점

 

  1) 소액으로도 우량주에 분산투자

  2) 하락장에서도 수익(매도방향 거래가능)

  3) 해외 증시에 손쉽게 투자

  4) 배당수익

  5) 실시간 매매

  6) 낮은 운용수수료(0.01~0.4%)

 


 

4. ETF 단점

 

  1) 현물과 괴리된 호가. (20년 4월경 원유선물 괴리)

  2) 소형 ETF 경우 거래량 부족. (대형 KODEX 제외하면 유동성부족)

  3) 해외 ETF 배당소득세, 해외상장 ETF 양도소득세 22%

  4) 장점으로 꼽았던 하락장에서도 수익(매도방향 거래가능) 장점인가 단점인가?

 

주석 4) 공매도관련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개인이 불리하다 등 말이 많지만 전업으로 하는 투자자와 기관이 아니라 생업이 있는 일반 개인의 경우 양방향 거래가 과연 장점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5. 헷갈리는 E시리즈(ETF, ETN, EMP, ELD, ELF, ELS, ELW, DLS)

 

*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 가능한 펀드

*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채권) 주식처럼 거래 가능한 채권

* EMP(ETF Managed Portfolio, ETF 자문 포트폴리오) ETF로 만든 펀드. ETF와 ETN에 50%이상 투자

 


 

* ELD(Equity 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

* ELF(Equity Linked Fund, 주가연계펀드)

*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식연계증권) 채권, 주식 ELW 투자

* ELW(Equity Linked Warrant, 주식워런트증권) 사거나 팔수 있는 권리. 옵션

 


 

*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파생연계증권) 이자율, 통화, 실물, 신용 등 기초자산에 연계해 투자

 

 


 

<참고>

* 글로벌 ETF 운용사를 소개해드리자면... (20.01기준)

블랙록(iShares) 1조 5천억 달러 운용. MS 41%

뱅가드그룹(Vanguard) 1조달러 운용. MS 27%

스테이트스트릿(SPDR) 6천억 달러 운용. MS 17%

 


 

2018년부터 불어온 ETF 상품관심은...

금융시장이 발달한 해외에서는 이미 성행하여 많이 운용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증권사 위주로 굳이?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 있잖아! 라는 생각에 도입이 많이 늦춰졌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수수료차이가 워낙 컸던 탓이기도 하거니와. 글로벌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쌓여있는 유휴자금을 증권사 예탁금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ETF나 해외주식, 해외펀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무장하여 (20.10.27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26조원 매도, 기관 -20조원 매도할 때... 개인 +44조원을 매수하며 유입된 것을 생각해보면. 증권사의 전략은 성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KODEX200 ETF는 연초대비 +3%가량 상승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저렴한 수수료로 개인이 쉽게 지수나 섹터에 장기투자하는 정도 생각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업이 있는 개인투자자가 트레이딩 개념으로 매도/매수 양방향 거래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상 환장인 주관적 생각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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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