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이정도는 알자/주식시장'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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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 ETF 세금과 수수료 / ETF 장단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글로벌 저금리인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유휴자금이 넘처나. 증권사에 50조원이 예탁금으로 쌓여있다는 뉴스기사도 나오고 IPO에 자금쏠림현상도 나타나는 등 해외주식과 더불어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에 종합지수에 투자하는 ETF부터 금, 원유 등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는 ETF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1. ETF와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의 수수료 비교

2. 국내ETF와 해외ETF에 대한 매매차익, 배당소득세

3. ETF 장점

4. ETF 단점

5. 헷갈리는 E시리즈(ETN, EMP, ELD, ELF, ELS, ELW, DLS)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TF와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의 수수료 비교

 

 

 


 

2. 국내ETF와 해외ETF에 대한 매매차익, 배당소득세

 

<참고>

* 코스피200지수는 200개 종목 시가총액이 코스피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85%이상

* 코스닥150지수는 150개 종목 시가총액이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60%정도

* KRX100지수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통틀어 한국을 대표하는 100개 우량 종목으로 구성

 

KODEX200(069500) KOSPI200 지수 추종 vs KODEX인버스 ETF는 F-KOSPI200(코스피200 선물지수) 추종

 


 

3. ETF 장점

 

  1) 소액으로도 우량주에 분산투자

  2) 하락장에서도 수익(매도방향 거래가능)

  3) 해외 증시에 손쉽게 투자

  4) 배당수익

  5) 실시간 매매

  6) 낮은 운용수수료(0.01~0.4%)

 


 

4. ETF 단점

 

  1) 현물과 괴리된 호가. (20년 4월경 원유선물 괴리)

  2) 소형 ETF 경우 거래량 부족. (대형 KODEX 제외하면 유동성부족)

  3) 해외 ETF 배당소득세, 해외상장 ETF 양도소득세 22%

  4) 장점으로 꼽았던 하락장에서도 수익(매도방향 거래가능) 장점인가 단점인가?

 

주석 4) 공매도관련하여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개인이 불리하다 등 말이 많지만 전업으로 하는 투자자와 기관이 아니라 생업이 있는 일반 개인의 경우 양방향 거래가 과연 장점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5. 헷갈리는 E시리즈(ETF, ETN, EMP, ELD, ELF, ELS, ELW, DLS)

 

*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주식처럼 거래 가능한 펀드

*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채권) 주식처럼 거래 가능한 채권

* EMP(ETF Managed Portfolio, ETF 자문 포트폴리오) ETF로 만든 펀드. ETF와 ETN에 50%이상 투자

 


 

* ELD(Equity Linked Deposit, 주가연계예금)

* ELF(Equity Linked Fund, 주가연계펀드)

* ELS(Equity Linked Securities, 주식연계증권) 채권, 주식 ELW 투자

* ELW(Equity Linked Warrant, 주식워런트증권) 사거나 팔수 있는 권리. 옵션

 


 

*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파생연계증권) 이자율, 통화, 실물, 신용 등 기초자산에 연계해 투자

 

 


 

<참고>

* 글로벌 ETF 운용사를 소개해드리자면... (20.01기준)

블랙록(iShares) 1조 5천억 달러 운용. MS 41%

뱅가드그룹(Vanguard) 1조달러 운용. MS 27%

스테이트스트릿(SPDR) 6천억 달러 운용. MS 17%

 


 

2018년부터 불어온 ETF 상품관심은...

금융시장이 발달한 해외에서는 이미 성행하여 많이 운용되었으나. 국내에서는 증권사 위주로 굳이? 인덱스펀드, 액티브펀드 있잖아! 라는 생각에 도입이 많이 늦춰졌던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수수료차이가 워낙 컸던 탓이기도 하거니와. 글로벌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 쌓여있는 유휴자금을 증권사 예탁금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ETF나 해외주식, 해외펀드 등 다양한 상품으로 무장하여 (20.10.27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26조원 매도, 기관 -20조원 매도할 때... 개인 +44조원을 매수하며 유입된 것을 생각해보면. 증권사의 전략은 성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KODEX200 ETF는 연초대비 +3%가량 상승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저렴한 수수료로 개인이 쉽게 지수나 섹터에 장기투자하는 정도 생각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업이 있는 개인투자자가 트레이딩 개념으로 매도/매수 양방향 거래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이상 환장인 주관적 생각이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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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테슬라TSLA, 애플AAPL, 아마존AMZN, 엔비디아NVDA 국내투자자 환차손과 투자수익률 추정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3일전 조선일보 기사하나 관련하여 팩트체크 한 후... 이야기했던 것처럼 국내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했다는 테슬라TSLA, 애플AAPL, 아마존AMZN, 엔비디아NVDA 관련하여 환차손과 투자수익률을 추정해봤습니다. (오류가 있을 수도 있고요. 찾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1. 각 사별 주식가격 추정

2. 9.25일까지 국내투자자 매수물량 (한국예탁결제원)

3. 달러원 환율(연평균, 1~8월, 9월평균)

4. 9.25일대비 최근 원화강세에 따른 10.21일 기준 환차손익

5. 주식투자수익률

 

이정도로 체크해보려 합니다. 그나저나.. 데이터 따기위해 차트보는데.. 미 나스닥 기술주들 대박이네요. 테슬라가 시가대비 391% ㄷㄷ 엔비디아도 126%. 아마존이 68%, 애플이 가장 낮은 55%네요. 부럽네요. 각설하고!

 


 

 

대부분 저가는 3.18~20일 코로나 이슈로 달러원 환율이 1300원에 육박했던 시기에 각 사의 주가는 저가를 형성했고, 고가는 미 연준의 대규모 부양책과 유동성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9.1~2일에 고점을 형성하였습니다. 이후 9월 한달 고점대비 10~20%가량 하락하였으나 서서히 회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투자자들이 애플주식을 가장 많이 샀으며 1.2일부터 9.25일까지 20억불가량 매수하였으며 Big4 전체 51억불을 넘는 금액을 매수하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올해 10.21일까지 연평균 1200.77원이며 가장 많이 매수했던 시기인 9월 평균환율은 1177.65원이였습니다. 이후 위안화와 동조화를 보이며 원화도 급격히 하락하였으며 10.21일 종가 1131.9원을 기록하며 19개월내 최저치를 경신하였습니다.

 


 

 

9.25일자로 달러원 환율과 각 회사의 평균 주가를 토대로 매수시점 가정치를 두고. 국내투자자들의 평균매수 주식가격과 보유주식수 원화 환산액을 도출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환차손익은...

 

 

9.25일까지 6조 1758억원 매수하였으나 달러원 환율하락으로 애플 -1240억, 테슬라 -1132억, 아마존 -445억, 엔비디아 -387억 환차손이 발생하였습니다. Big4투자로 환차손이 총 -3206억 가량 발생. 대략 2~5%가량 환차손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의 만스닥 기술주! 주가 엄청 올랐죠. 투자수익률을 살펴보시지요.

 

 

환차손실 -3200억을 감안하더라도 주가상승폭이 워낙 커서 전체 38.31%의 대박 수익률을 기록 할 수 있었네요. 늘 그렇듯 "지난해 사놓을껄...", "연초에라도 좀 살껄..."

 

궁금한 점은. 투자자마다 다 평단가 차이가 있겠지만 저렇게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집계한 것처럼 보유하고 계신분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손절은 잘 버텨도 익절은 바로바로하는 주알못 환장인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이상 국내투자자 Big4 매수에 관련된 환차손과 투자수익률을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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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테슬라TSLA, 애플AAPL 에 물린 서학개미 1조 평가손실??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올해 개인들의 해외투자가 열풍입니다. 국내주식 대주주 양도세 이슈도 있고... 박스피(BOX + KOSPI. 일정한 범위에서 움직이는 코스피지수)를 보다가.. 미국 나스닥 다우지수를 보고 있자면.. 당연히 해외로 눈이 돌려질 수 밖에 없지요. 나스닥 10년전 2300pt가 만스닥이 넘어 12000pt까지 지수가 상승하는데.. 코스피는 10년 전도 1500~2500. 지금도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지요.

 

과거 경험때문일까요. 1997년 IMF나 2008년 GFC에 찾아온 주가하락에 동학개미? 열풍이 불며 2020년 주식시장의 큰 손이 되었지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연초이후 -26조, -20조 순매도 물량을 개인이 +44조로 받춰줬으니. 큰 손 맞아보이네요.

 

이런 동학개미 이후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10월 초 빅히트까지 공모시장도 핫해지고. ETF, FX 마진거래, 해외선물, 해외주식에도 눈을 돌리고... 실질금리가 워낙 낮으니 당연한 현상이겠지요.

 

그런데, 10월 초 조선일보에서 서학개미 1조 평가손실??? 기사를 봤는데.. 보면서 응??? "테슬라 애플이 그렇게 하락했나?" 싶은 생각과 "도대체 얼마를 투자했길래 평가손실이 1조나 나?" 생각에 기사를 다시 찾아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stock-finance/2020/10/03/XZFXZSMDSFG4RLUXZPJX3HS3Y4/

 

애플·테슬라·니콜라에서만 1조 넘게 잃었다, 잠못드는 서학개미들

연일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던 미국 나스닥 지수가 9월 들어 조정세에 접었지만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의 나스닥 사랑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애플·테

www.chosun.com

 


 

짧게 요약하자면...

 

1. 9월 25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 올해 순매수한 테슬라 주식 20억 491만달러 / 애플 17억3829만달러 / 아마존 7억7742만달러 / 앤비디아 6억5554만달러 / 마이크로소프트 MS·5억9730만달러

 

2. 9월 들어서 한때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

 

3. 국내 투자자 9월에도 매수. 애플 7억6502만달러 / 테슬라 4억4258만달러 / 아마존 4억2401만달러 / 엔비디아 3억1779만달러

 

4. 9월 이후 (9월1일~24일) 국내 투자자들의 일별 보유주식수에 당일 종가와 전일 종가의 차액을 곱한 후 이를 일별 합산해 분석한 결과 세 종목의 평가 손실액은 최소 1조 1100억원에서 최대 1조 3200억원 정도 (테슬라 평가손실액은 7130억원~88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의 경우 평가손실액은 3470억원~3730 억원, 니콜라는 520억원~620억원 정도)

 

5. 불쌍한 서학개미들 잠 못잔다. ㅉㅉ 끝.

 


 

잠시... 생각해보자.

9월1일~24일 평가손실액 1조 1천억?

테슬라 7130억 손실이라는데... 9월에 테슬라 4억 4258만불 샀다며. 9월 평균환율 1177원으로 계산해도 5209억원이고 많이 양보해서 올해 순매수한 테슬라 주식 20억 491만달러 올해 평균환율 1190원으로 계산해도 2조 3858억원인데 테슬라 주식이 연초대비 -30% 하락했다고? 그래서 개별주식 차트를 봤습니다.

 

 

음... 주가는 올랐는데. 도대체 어디서 테슬라 7130억 평가손실액이 나온 것일까요?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모두 연초대비 상승하였고. 평가손실이 커질 수가 없는데. 아마, 제 생각에는...

 

"국내 투자자들의 일별 보유주식수에 당일 종가와 전일 종가의 차액을 곱한 후 이를 일별 합산해 분석한 결과" 이 방법에 오류가 있습니다. 하락하는 날 개인투자자가 매수하여 보유주식수가 늘어나면 손실액은 커질 것이고, 상승하는 날 매도하여 보유주식수가 줄어들면 이익액이 작아질 것이기 때문에.. 위에 방식처럼 하게된다면 숫자가 틀려질 수가 있겠지요. 많은 사람들은 그 기사를 그냥 믿을 수 밖에 없고요. 전형적인 어그로 가짜기사입니다.

 


 

이상. 팩트체크 끝!

 

다음번엔 연중매수한 평균값, 9월에 해외주식 많이 매수하였다니 주식손익예상과... 해외투자할 때 중요한 환차손익에 대한 부분도 준비하여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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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Nasdaq : BGC Partners(BGCP), GFI group. 금융서비스 회사

 

 

 

  • BGC Partners

- 1945년 버나드 제럴드 캔터(Bernard Gerald Cantor) B.G. Cantor and Company 설립

- 1983년 미국 정부 증권에서 전세계 스크린 중개 서비스를 최초 제공

- 1999년 상장

- 2001년 911테러로 658명 임직원 사망(본사 세계무역센터)

- 2004년 Voice brokerage business 분사결정

- 2007년 대한민국 서울 사무소 개설

- 2013년 Swap Execution Facility (SEF) 영업 개시

- 2017년 Lloyd's insurance broker. Besso Ltd. 인수

 

Nasdaq : BGCP (Class A), Russell 100 component

  주요업무 : 투자은행, 금융서비스, 브로커

 

자료 : http://ir.bgcpartners.com/Investors/

 

http://ir.bgcpartners.com/Investors/

 

2004년부터 2019년까지는 10% 성장률을 보이며 주가도 S&P500지수나 Russell1000지수대비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2분기 재무상황은 이익이 -5.8%감소세로 돌아서며 주가도 하향세를 보이며 10년내 최저점인 2.84달러까지 하락하였습니다. 

 

 

http://ir.bgcpartners.com/Investors/

 

자료 : https://www.nasdaq.com/market-activity/stocks/bgcp/dividend-history

20.10.20 기준 P/E 비율 55 /  EPS $0.05 / 연차배당금 $0.04

 

 

 

  • GFI group

- 1987년 마이클 구치 설립. 미국 국채의 장외옵션 최초제공 브로커

- 2001년 FX분석 소프트웨어 회사 FENICS software Ltd 인수

- 2005년 석유제품 관련 파생상품 및 옵션계약 중개자인 Starsupply Petroleum LLC 인수

- 2008년 OTC 에너지 제품 거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Trayport Ltd 인수

- 2010년 NYSE 상장

- 2015년 BGC partners 56% 주식매수로 상장폐지. 이후 BGC 부서로 운영

 

주요업무 : 금융서비스업(중개 서비스, 거래 실행, 시장 데이터, 거래 플랫폼 및 기타 소프트웨어 제품을 제공)

경쟁사 : Tullett Prebon, ICAP, Trade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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