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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05 발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0.05일 발표한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에도 코로나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백신개발(Good), 국지적확산(Base), 2차 대유행(Bad) 시나리오로 분석하였으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발췌

 

시나리오에 따라 2021년 경제성장률을 0.2%~3.6%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MF나 여타 보고서에서는 기저효과로 반등을 하여 최소 3%이상의 성장률을 보고 있는 반면,

다소 보수적인 접근으로 보여집니다.

 


 

1. 세계경제 : 극심한 경기침체 벗어나겠지만, 국가간 지역간 차별화로 불안정한 회복

 

 

2. 미국경제 : 험난한 리플레이션 경로

 

* 리플레이션(Reflation) 경제가 디플레이션(deflation) 상태에서 벗어낫지만 심각한 인플레이션(inflation)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통화를 재(re-)팽창시키는 것을 의미

 

  1) 21년 미 경기 모멘텀을 관장하는 키워드는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

  2) 추가 부양책이 1조달러 미만으로 실행될 경우 회복세 둔화 가능성

 

 

3. 유로존 : 성장률 반등 예상되나 민간부문 회복력은 제한적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복귀에 상당기간 소요 전망되며 특히 기업투자 회복 지연 등이 경기회복을 제약할 것

 

 

4. 일본 : 내수 부진에 따른 미약한 반등세

 

  스가 신임총리 역시 230조엔 규모의 경기부양책 추진 등 아베노믹스 기조 지속하는 점 경기여건에 긍정적

  그러나 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설비투자 여력 축소, 재정정책의 한계 등으로 회복세는 매우 미약

 

 

5. 중국 : 빠른 회복세에도 부채리스크 재확산은 경계

 

  미중갈등이 고착화에도 불구하고,

  내수중심의 자립형 경제체제 구축 노력 및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 지속으로 경기반등세 이어질 전망

  다만, 지방정부 채무부담 가중에 따른 부채리스크 우려를 재점화

 

 

6. 신훙국 : 방역 및 정책 여력에 따라 회복세 차별화

 

  신흥국은 낙후된 의료체계, 높은 비공식 부문 비중, 대내외 건전성 악화 등으로 코로나 충격에 취약

  방역 성공여부 및 정책여력, 효과 등에 따라 국가간 상이한 회복세 전망

  GDP 32% 영세기업체, 저임금 미숙련 노동자 등 충격확산 우려

  아세안은 점진적인 수출 개선과 내수회복으로 완만한 경기반등이 기대. 국가별 차별화에 주목

  코로나 충격이 큰 인도, 브라질, 러시아의 경우 제한적인 회복세 속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은 난항

 

 

7. 국내경제 : 성장률의 플러스 전환 예상되나, 소비 수출을 중심으로 제한적 회복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발췌

 


 

  • 달러 & 유로 : 달러 약세기조 - 유로화 강세기조

1) 코로나 상황 진전 및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반등

2) 쌍둥이 적자확대(재정+무역)에 대한 우려 심화

3) 연준의 완화적 기조 지속에 따른 달러약세 기조 유지

 

다만, 보호무역주의 확대, 글로벌 공급망 변화, 자국 우선주의 등으로 약세폭 제한

 

 

 

  • 달러원 환율 : 제한된 약달러 속 점진적 하향 안정. 위안화 변동성에 영향

다만대외불확실성(경상흑자 회복 미진외국인 자금유입 제한 등)

달러수요(주요 연기금 해외투자 확대 기조 지속)는 달러원 환율 하단 지지요인

 

 

  • 달러위안 환율 : 미중간 무역분쟁 고착화에도 불구 강세 예상

1) 양호한 경기회복 모멘텀

2) 미중간 금리차 확대

3) 위안화 채권투자 증가 등 달러공급 우위 환경 속 절상압력

 


 

<생각정리>

 

10월 초 발표자료... 이전에 작성할 당시 달러원 환율은 1170원~1180원 수준에서 달러약세를 예상한 원화강세를 전망하였으나 2021년도 달러원 연평균 환율은 1169원으로 다소 높게 전망하였습니다. 물론, 미 대선 전이여서 현 시점 바이든 당선과 RCEP가입,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유입 등으로 1100원 빅피겨를 위협하고 있으나

 

코로나 백신개발(Good senario) 소식과 위안화 강세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달러원 환율 레벨은

예상보다 더 하락폭이 깊어보입니다.

 

이상. 내용 정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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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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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2021년 세계경제전망, 달러원 환율 전망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10월 IMF 경제전망 보고서 제목은 "A Long and Difficult Ascent 길고 험난한 등반"입니다.

지난 6월 전망대비 2020년 성장률 전망치를 -4.9%에서 -4.4%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근거로는

1. 2분기 침체 폭이 깊지 않았다

2. 신흥국 제외한 3분기 회복신호가 예상보다 양호하다

3. 중국이 독보적으로 빠르게 회복한다

이상으로 2020년 성장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하였으나

 

2021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5.4%에서 5.2%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IMF 2020 OCT. World economic outlook

 

 

이중 중국의 경제성장 전망치는 2020년 1.9%, 2021년 8.2%로 강한 회복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경기회복력은 중국 > 선진국 > 중국이외 신흥국 순서로 보고 있습니다.

 

 

IMF 2020 OCT. World economic outlook

 

금번 코로나로 인한 지정학적 위험지수는 여느 때보다 높았던 상황으로 금번 위기가

고용시장에 큰 타격을 줘서 고용시장 회복에 오랜기간이 소요되고, 불확실성이 증대되며, 각국 중앙은행들의 부채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기저효과로 인해 성장률은 반등하겠으나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는 상당히 더딜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금융기관들의 2021년 전망보고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11개 정도 보았는데. 가장 큰 키워드로는 '양극화'가 눈에 띄입니다. 

제가 '환장인'이다보니... 환율만 놓고 보자면.

대세는 "달러약세 - 이외 유로화, 호주달러, 파운드, 원화, 엔화, 위안화 등등 강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달러약세의 근거가 다양한데,

1. 미국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쌍둥이 적자(경상수지 적자, 재정수지 적자)가 심화될 것

2. 미국 대비 유로존이 경기회복 속도가 빠른 것이라는 큰 틀에서 달러약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최근 발간된 금융기관들의 보고서를 A4 1페이지 분량으로 요약정리하여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향후 포스팅에 대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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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