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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달러환율전망 "파월연준의장 연임. 통화정책지속성 확보"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파월연준의장의 연임소식에 연준의 통화정책 지속성이 확보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90원까지 상승한 상황이며 엔화는 4년내 최고치인 115엔까지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로화는 유로존PMI 지표가 예상치보다 상회하며 약세폭이 둔화되었으나

엔화는 여전히 낮은 물가상승률에 통화정책완화를 지속할 예정으로 보여져 주요국통화대비 약세폭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흥국 통화들도 연초이후 5~10% 수준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터키 리라화가 사상처음으로 13리라를 상회하는 등 올해만 42% 급등한 상황입니다. 이는 터키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슈화되며 지난주 20%가량 폭등한 상황입니다. 아시아신흥국보다 남미신흥국의 절하률이 높은 상황이며. 대만달러, 캐나다달러, 위안화, 홍콩달러 등 아시아 통화는 연초이후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2년도 미 연준의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유로존>아시아신흥국>남미신흥국 순서로 긴축가능성이 높아보여 달러강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회복과 수요증가에 교역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져 아시아신흥국 중 수출비중이 큰 중국, 대만, 한국은 달러강세영향을 덜 받는 차별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명일 한국은행 금통위를 앞둔 가운데 25bp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은 이미 채권금리에 선반영되어 있어 외환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12시 이주열총재의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의견과 외환시장에서 과도한 원화약세 경계감을 내비칠 경우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11월부터 국내 증시에 외국인 매수세가 2.6조원 순유입되는 점과 중공업 수주소식과 월말 연말을 앞둔 네고물량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 입니다. 

2018년 평균환율 1100원
2019년 평균환율 1165원
2020년 평균환율 1180원
2021년 평균환율 1145원 예상으로. 
18년 미중갈등과 코로나위기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평균환율이 올해는 -35원가량 낮아졌습니다. 

올해 평균환율 1145원(예상)대비 현 1190원 수준의 환율레벨은 외화자산을 줄이고 2022년 매출채권을 헤지하기 좋은 레벨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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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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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