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미연준위원'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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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13년내 최고치 찍은 달러원 환율. 추가상승 가능성"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연고점 수준으로 상승했던 달러원환율은 역외에서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기조에 연고점을 경신한 1336원까지 급등하며 역외종가를 마감했습니다.

월초 CPI의 하락세로 연준긴축완화 기대감으로 1300원 밑으로 2차례 하락하였으나 연준위원들의 긴축의지를 재확인하며 긴축완화 기대감이 다소 후퇴하였으며 7월FOMC의사록에서 2023년 금리인하 기대감을 불식시키며 달러강세재개에 힘을 보탰습니다.

달러원환율이 1300~1320원 박스권에서 위안화가 중국경기둔화와 완화적 통화정책에 6.84위안가 상승하며 원화약세를 이끌었고 달러인덱스도 108pt까지 상승하며 원화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로존 경기침체 가능성 또한 높아지며 유로달러는 1유로당 1달러 패러티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며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경기침체 우려에 연준의 긴축의지까지 더해져 원화약세요인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주 25일 한은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으나 25bp금리인상이 예상되어 있지만 이미 예상된 부분이라 원화강세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26일부터 잭슨홀 미팅이 3일간 이뤄져 파월연준의장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파월연준의장의 '지표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는 원론적인 발언만 이어갈 것으로 보여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환율이 13년내 최고치에 다다르고 글로벌 증시도 그간 상승분을 되돌리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지난주 환율 상승에 대해 "여타 통화흐름과 크게 괴리되지 않았다"는 발언을 하여 당분간 외환당국의 매도개입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국 이번주 후반 잭슨홀 미팅과 미경기지표를 확인하며 달러인덱스를 추총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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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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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우크라이나 + 미긴축 2가지 변수"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2월 초부터 이어져온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와 미 긴축우려에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금융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크라이나에서 도네츠크 폭발 소식과 사상자 발생소식에 미-러 대화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선호심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 다우지수는 -7%, 나스닥 -12%하락하였고 달러엔환율도 114엔대로 급락, 달러인덱스는 재차 96.1pt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수일 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나갔고 서방국가들의 강력한 제재에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탄도미사일 발사훈련 등 긴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23일 미-러 회담이 예정되어 있으나 극적인 타협을 기대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시장은 실제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이어가고 있으나 주말사이 산발적인 국지전과 사망자 소식에 이번주 또한 위험회피심리가 불거지며 변동성 높은 금융시장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은 이미 3월 FOMC에서 50bp 금리인상을 선반영하고 있으나 제임스 불러드 연은총재는 7월까지 100bp 인상해야한다는 주장을 반복하는 반면 3월 50bp 금리인상에 회의적인 발언을 하는 위원도 있어 3월 주초 미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한번 시장을 움직이는 이벤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금요일 소폭 하락한 1195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으나 이후 나온 주말뉴스에 위험회피심리로 1195원을 지지받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2월 초부터 1200원 수준에서 나온 적극적인 네고물량이 지속하여 월말에도 나올 것으로 보여져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 환율은 1195~1200원 사이의 좁은 레인지에서 이후 이벤트를 대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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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엇갈린 통화정책. 달러강세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185원에 서울환시 종가로 마감했던 달러원 환율은 1190원 수준으로 상승하여 개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럽지역에서 코로나 재확산에 오스트리아는 전국적 봉쇄조치에 들어가는 등 유로화약세가 달러강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더해 미-유럽간 통화정책 차별화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라가르드 ECB총재는 "조기긴축을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내년에 금리인상 조건이 충족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발언하였고

미 연준 위언들은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발언하며 차별화된 통화정책에

유로달러는 1.12달러로 급락하며 16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달러인덱스도 재차 96pt위로 상승하였으나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1.5488%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상단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테이퍼링이 11월말부터 내년 6월 종료가 예상된 가운데. 빨라질 테이퍼링 속도에 더해져 첫 기준금리 인상시점도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안전자산심리가 불거지며 달러강세로 나타나 달러원 환율도 글로벌 달러강세기조에 따라 약세로 반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이번주 목요일 예정된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과 10월초 1200원 고점에서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1000억불의 거주자외화예금을 통한 상단네고물량 출회를 생각해보면 상단 또한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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