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기대인플레이션율' 태그의 글 목록

'기대인플레이션율'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1.04.28 달러환율전망 "4월 FOMC 스탠스변화, 달러강세로..."
728x90
반응형

달러환율전망 "4월 FOMC 스탠스변화, 달러강세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10원을 하향이탈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미 국채가격이 FOMC(28~29일) 경계감에 하락하며 10년물 금리가 1.62% 수준으로 상승하였고, 기대인플레이션율(BEI)이 2.4%까지 상승하며 소폭상승한 1113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이날부터 시작된 4월 FOMC에서 금리동결은 예상되지만 점도표를 포함하여 자산매입 테이퍼링의 시작을 추측할 수 있어보입니다.

CNBC가 집계한 4월 이코노미스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2022년 1월에 테이퍼링에 나서고 22년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백신보급률이 40%에 육박하며 6월이면 집단면역체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대비하여 유로존은 여전히 더딘 백신보급과 경기회복으로 달러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캐나다(BOC)는 주요국중 가장 선제적으로 긴축기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4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자산매입규모를 기존 40억캔불에서 30억캔불로 축소하였고 기준금리를 2022년 중순에 인상할 것을 시사하였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예상보다 높은 백신효과와 경기부양책으로 GDP 4% 회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도 올 4/4분기에 테이퍼링으로 긴축기조를 보일 것으로 보이나 영국, 독일, 호주 등 여타 선진국들은 시간이 더 필요해보입니다. 호주중앙은행 RBA는 2024년까지 기준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등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 수록 유로존의 개선되는 모멘텀에 미국과의 갭을 좁히며 점진적인 유로화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최근 유로존 코로나상황 악화, 백신접종속도 지연 등이 우려요인이였으나 제조업PMI지나수 서비스업PMI지수도 기준선(50) 위로 올라서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탈피 중에 있습니다.

시장은 발생되는 이벤트를 빠르게 선반영 하기 때문에. 명일 FOMC에서 파월연준의장의 기자회견에서의 입장변화가 2분기 달러강세로 반응할 것으로 보여지며 하반기로 갈수록 유로화강세에 발목을 잡혀 달러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일 1110원 지지선에서 수입업체 결제와 해외투자 매수물량이 유입되었는데요.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FOMC 경계감으로 1110원 내외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