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CME페드워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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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한국시간 22시 30분에 발표된 미CPI는 전년동기대비 7.1%상승으로 시장예상치인 7.3%보다 하락한 수치로 발표되며 달러약세와 미증시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근원 CPI도 전년동기대비 6%로 발표되었습니다.

발표직후 11월 CPI 급락에 따른 미증시 4~5%상승 경험으로 전일 CPI발표 전후 미증시 주요지수는 3~4%까지 급등하였으나 FOMC발표대기와 경기침체우려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1%내외의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CPI구성내역을 주거비, 식료품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격과 유틸리티, 중고차 가격 하락 등으로 전체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당히 상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주거비는 전체CPI의 1/3을 차지하는 요소로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전년 동월대비 7.1%(전월대비 0.6%) 상승한 수치입니다. 다만, 12개월 이전 주거렌트계약도 포함되어 있어 최근 주거렌트계약을 보면 주거비도 완연한 하락세를 띄고 있어 CPI 하락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 CPI 발표 후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미연준의 내년 최종금리가 5%에 마무리 될 확률이 더 커진것으로 보여집니다. 12월FOMC에서 50bp, 2월 25bp, 3월 25bp로 금리인상이 종료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104pt를 깬 103.9pt를 기록하고 있으며 1%가량 하락한 수치입니다. 이에 달러원환율도 전일 서울환시종가 1306원에서 -16원 하락한 1290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15일 새벽 FOMC결과를 앞두고 있으나 내년 금리인상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는 CPI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FOMC에서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에서 큰 충격이 없는한 달러약세추세는 연말까지 지속할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내년초 키워드는 '경기침체'로 여전히 높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가계와 기업의 부실이슈가 불거질 수 있어 이는 늘 경계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CPI구성요소와 CPI발표 후 CME페드워치 금리인상 확률 자료를 첨부드립니다. 참고해주시고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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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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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 FOMC예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FOMC결과발표를 하루 앞둔 시장상황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가 불거지며 위험회피심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일 1199.7원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2.2원 하락한 1197.5원으로 역외종가를 마감했습니다.

미군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의 무력대치상황에서 유럽에 군병력 8500명을 배치하여 지정학적리스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미S&P -1.22%하락, 나스닥 -2.28%하락하였고 달러인덱스는 96.2pt까지 상승후 95.9pt로 전일 아시아장 수준의 레벨로 마감하였습니다.

내일 새벽 발표되는 FOMC회의결과에서 올 해 연준의 긴축스탠스를 옅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3월 25bp금리인상시그널과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긴축에 대한 구체적인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각에선 1월 금리인상할 수도 있거나, 3월 50bp 인상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시장경계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미기준금리 1%(4회)로 85%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시장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증시조정, 우크라이나 지정학적리스크, 코로나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미 인플레이션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금번 FOMC에서 비둘기파 코멘트보다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단순 긴축이 아닌 경제회복으로 인한 통화정책 정상화임을 분명히 하며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여력과 증시안정을 찾는 발언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일 코스피지수도 -2.5%가 넘는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미증시도 하락조정으로 금일도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원 환율도 아시아증시 조정에 1200원으로의 상단테스트 가능성이 있으나 1190원 후반대에서 외환당국의 매도개입경계감과 다음주 수요일까지의 설 연휴를 앞둔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도 전일과 같은 1190원대의 보합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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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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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연준 기준금리 인상시점"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73.8원까지 고점을 높였던 달러원 환율은 추석연휴를 앞둔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순매수에 힘입어 하락압력을 받았고 밤사이 미 경제지표가 시장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누그러졌습니다. 이에 달러인덱스는 92.4pt로 하락하였고 달러원 환율도 서울환시대비 -4원 하락한 역외 1166원으로  최종호가 되었습니다.

다음주 FOMC를 앞두고 미경제지표 부진으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기대가 완화된 가운데.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2022년 9월 금리인상가능성을 25.7%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1회 금리인상 가능성은 22.7%, 2회 금리인상 가능성은 2.9%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주 추석연휴 이후 열리는 FOMC에서 주목해야할 점은 테이퍼링보다 금리인상을 예상하는 점도표입니다. 테이퍼링은 연내 시작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이미 지준율인상과 IOER(초과지급준비금리)인상 등을 통해 채권매입으로 풀리는 자금을 묶어놓고 있는 상황으로. 테이퍼링 이후 금리인상 시점을 점도표로 예상하여 선반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2023년 첫 금리인상을 시작하여 23년에 2~3차례, 24년에 3차례 단행으로 기준금리가 1.6% 수준까지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원화의 적극적인 포지션보다는 다음주 FOMC를 대기한 관망세로 일 거래량이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고물량과 결제수요의 작은 물량에도 환율변동성은 커질 수 있는 시기로 보입니다.

명절연휴를 내일부터 다음주 내내 쉬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몸조심히 잘 다녀오시고, 가족분들과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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