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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1.04 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코로나 경제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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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코로나 경제전쟁"

 

 

 

 

 

<개인 평점>

 

세계 석학들이 내다본 "코로나 경제전쟁" ★★☆☆☆

 

2021년 새해 첫날 포스팅은 코로나 경제전쟁으로..

올 상반기 4월 10일 발간된 책으로 서점에서 책 표지때문에 눈이 갔으나 한 번 펼쳐보고 사지는 않았던 책이

최근 직장동료의 책상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빌려 보았습니다.

역시나.. 이제 책 나오고 8개월 정도가 지나서인지.. 시의적절한 느낌은 들지 못했고,

서평 대비는 너무 일률적인 내용으로 보여져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역시 빌려보길 잘했다.

 

 

 

결론이 뒷페이지에 나와 있다.

Act Fast, Do Whatever It Takes. "뭐든 빨리 해라"

24개의 글들이 모두 "뭐든 빨리 해라"


<작가>

 

30명 내외 세계 석학들.


 

<목차>

 

1부 코로나19 전쟁

 

  신속하게 그리고 무엇이든 최대한으로 _ 리처드 볼드윈, 베아트리스 베더 디 마우로

  사람이 먼저, 경제는 그 다음 _ 제이슨 퍼먼

  도덕적 해이를 두려워 말라 _ 찰스 위폴로즈

  막을 수 없다면 억제와 둔화를 택하라 _ 피에르-올리비에 구랑샤

  정책 타깃을 느슨하게 잡아라 _ 기타 고피너스

  헬리콥터 머니를 사용할 때 _ 호르디 갈리

  주식시장을 보면 코로나19 결과가 보인다 _ 스테파노 라멜리, 알렉산더 와그너

  위기극복을 위한 열 개의 열쇠 _ 샹진 웨이

 

 

 

2부 팬데믹 경제학

 

  경제적 충격을 주는 경로들 _ 리처드 볼드윈, 베아트리스 베더 디 마우로

  독감의 거시경제학 _ 베아트리스 베더 디 마우로

  세계 교역에 미치는 영향 _ 리처드 볼드윈, 에이치 토미우라

  전염효과 : 뱅크런 _ 스티븐 G. 세체티, 커밋 L. 스코엔홀츠

  팬데믹 시대의 통화정책 _ 존 H. 코크레인

  대유행의 경제효과 _ 사이먼 렌-루이스

  유로존이 사는 길 _ 올리비에 블랑샤르

  한국의 경험 _ 정인교

 

 

 

3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뉴노멀

 

  팬데믹이 불러올 또 다른 전염병 경제민족주의 _ 아담 S. 포센

  재정을 통한 영구적 부양책을 옹호한다 _ 폴 크루그먼

  코로나19가 바꿔놓을 것들 _ 찰스 위폴로즈

  경기 침체에 맞서기 위한 과감한 정책 _ 크리스티안 오덴달, 존 스프링포드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의 정책 _ 피넬로피 골드버그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교 _ 노라 러스티그, 호르헤 마리스칼

  금융정책 패키지 _ 필립 R. 레인

  코로나 시대의 금융 : 다음은 무엇인가 _ 토르스텐 벡

 


 

<짧은 서평>

 

1부. 결론. Act Fast, Do Whatever It Takes.

 

2부. 결론. Act Fast, Do Whatever It Takes.

 

3부. 코로나19가 바꿔놓을 시대를 전망한 것으로 몇가지 보고가자.

팬데믹이 불러올 또 다른 전염병 경제민족주의 _ 아담 S. 포센

공황 상태에서 국가주의 정부가 자국만을 보호하려 하면 다른 모든 상황이 악화된다.
경제 민족주의는 결코 승리할 수 없다.
교역 상대국을 착취하는 보호주의 정책의 악순환을 멈춰야 한다.

 

재정을 통한 영구적 부양책을 옹호한다 _ 폴 크루그먼

정책 결정권자들이 높은 GDP 대비 부채비율의 위험에 집착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그런 우려는 부적절한 것이며,
저금리 시대의 부채와 이자만 계산해보아도 영구적 부양책이 실행 가능하다는 점을 명백히 알 수 있다.

일본의 부채는 GDP 200%를 넘었지만 위기를 겪고 있지 않다.
일본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배워야 할 대상이다.

 

코로나19가 바꿔놓을 것들 _ 찰스 위폴로즈

코로나19 사태로 각국의 제도 차이점이 부각되며 향후 몇 년동안 다양한 학문에서 다뤄질 것이라는 예측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의 정책 _ 피넬로피 골드버그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심각한 부분은 공중 보건의 위기이다.
하지만 우리는 위기에 맞서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데이터를 채택하고,
원거리 학습과 재택근무를 하며 지난 몇 년간 시도해온 것들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위기를 극복한 뒤에 우리는 세계화와 자동화를 논할 때 부딪혔던 '균형의 문제',
즉, 각 집단의 이해상충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 시대의 금융 : 다음은 무엇인가 _ 토르스텐 벡

더 큰 경제 붕괴를 막으려면 지원사격은 필수다.
금융 규제가 경기순응성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관리하라.
시장 신뢰를 회복시켜야 한다.
한발 앞서 경제 회복 계획을 세워라.
연대를 위한 순간을 놓치지 말고 행동하라.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이 지난 시점.

금융시장은 넘치는 유동성으로 사상최고치를 연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실물경제는 여전히 봉쇄와 재개 사이의 침체에서 뚜렷하게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주요국에서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있어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겠다.

 

세계 석학들의 24개 글들은.

코로나19 보건위기가 금융위기, 경제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에 Act Fast, Do Whatever It Takes 를 외치고 있으며 미 연준과 ECB,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강도 높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활용하였다.

 

다만, 대규모 경기부양책의 유동성이 실물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었다기보다는 자산시장에 몰리는 것으로 버블이 형성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이 다가오는 2021년 경기의 악재로 인식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금융위기로 가는 것을 막을려고 쓴 부양정책이...

되려 자산시장 버블을 만들어 금융위기를 발생시킬 수 있는 리스크라니...

참 아이러니하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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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