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유로달러전망'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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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3월 FOMC금리, 연말까지 금리인상 몇회?"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1190원대로 하락한 가운데 미 국채수익률이 하락안정되며 밤사이 달러원 환율도 1194원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달러화는 내일 발표예정인 CPI 경계와 유로존의 매파적인 스탠스가 대립되며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10일 기준 CME fedwatch에 따르면 3월 17일 FOMC에서 기준금리 25bp 인상이 76%로 예상되는 반면 50bp 인상 24%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전주 4.6%에서 큰폭으로 50bp인상 가능성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2월 연말까지 5회~6회 인상가능성을 65%정도 예상하고 있어 지난해 연 3~4회 인상가능성을 크게 웃도는 전망치로 보여집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을 비롯한 주요국통화들이 미금리인상에 대해 선반영되고 있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로존에서도 높은 물가상승률에 ECB 총재는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고 있어 우려하는 통화정책차별화로 인한 급격한 달러강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일 독일 중앙은행 총재는 "연내 금리인상 가능할 것이다"라는 발언으로 유로화 강세와 미 국채금리 안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유로달러 변동성은 전일 기준 6.72%로 안정적인 변동성을 띄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18.6%) 다만 Skew Ratio는 아직 1.03으로 테일리스크는 아직 완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국내 코로나확진자가 4만명이 넘은 가운데 계절독감화 취급가능성과 미국 방역규제 마무리 소식에 증시는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위험선호심리가 반영되며 미 증시는 이틀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200원 하회시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나오며 하단을 지지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글로벌 달러약세흐름, 위험선호심리 회복, 외국인 국내증시 자금유입 등으로 1190원 초반대로 하락안정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명일 발표예정인 미 CPI가 시장예상치인 7.2%를 큰 폭으로 상회할 경우 재차 3월 50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달러강세를 이끌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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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주요국 통화정책 커플링"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라가르드총재의 매파적 발언으로 유로화 강세영향으로 하락했던 달러인덱스는 95.4pt로 하락안정되며 달러원 환율도 1190원대로 하락시켰습니다.

지정학적리스크도 함께 완화되어 글로벌증시가 호조를 보였다면 큰 폭의 원화강세를 기대해볼 수 있던 타이밍이였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1197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전일 미 고용지표호조에 매파적 연준에 대한 우려로 1200원 위로 재차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1200원 위에서 적극적인 네고물량에 상단이 막히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밤사이 미국채금리가 안정되며 달러약세흐름에 원화도 1200원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주 10일 발표예정인 미CPI의 시장예상치는 7.2%로 예상되는 만큼 연준의 3월 FOMC에서 50bp의 금리인상 우려가 나타날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이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인상할 수 있다는 우려에 미 증시는 올들어 5%이상 하락한 상황으로 이번주 미소비자물가 발표가 증시 추가하락과 달러강세로 반영될 경우 달러원 환율은 재차 1200원 위로 올라설 수 있어보입니다.

다만, 유로존의 높은 물가상승률에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였던 라가르드총재의 발언을 놓고볼 때 3월 PEPP종료 후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도 있어보여 달러화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보입니다. 

또한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서방과 우크라이나 위기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벽에 속보가 나오는 등 지정학적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어 위험선호심리가 회복될 수 있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1200원 내외에서 특정이벤트에 기댄 움직임보다는 수급중심으로 거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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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2021년 2월 이후 환율전망. 국내기관10개, 해외IB12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며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게임스톱, AMC 등 미 레딧발 주식변동성에 글로벌 주가하락과 달러원 상승이 이어진 후 일부 종목에 대한 과열우려가 해소되며 달러원 환율은 역외에서 소폭 하락한 1115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위험선호심리에도 달러원 환율이 1110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점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등장과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유로달러 하락으로 인한 달러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최근 91pt 회복하며 달러원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연초 이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하단지지요인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미국, 유럽에서 접종 중에 있으나 여전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에 각지에서 봉쇄령이 이어지고 있어 1분기까지 실물경제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적으로 부양정책과 유동성 공급으로 위험선호심리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나 최근 자산시장 벨류에이션 부담감에 따른 조정압력이 커지고 있어 당분간 달러원 환율의 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파일은 1월말에 발표한 국내10개 금융기관, 해외IB 12개 금융기관의 달러원 환율전망치입니다. 

평균환율과 고점, 저점 공유드립니다.

 

 



지난해 연말에 전망했던 수치보다 국내기관은 분기평균환율이 +10~15원 상향조정

해외IB는 +4~5원 상향조정한 수치입니다.

 

국내기관들은  2021년 저점과 고점이 1060~1150원 범위에 형성되어 있으며

해외IB는 1000~1150원의 넓은 범위의 전망치를 내놓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의 전망치의 경우 해외IB들보다는 국내금융기관들의 전망치가 신뢰도가 높아 1060~1150원 수준의 변동폭을 예상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입춘입니다. 날씨처럼 상쾌한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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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3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13일 발표한 우리은행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1.13일 달러원 환율은 종가 1115.6원, 코스피지수는 2493pt 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제목 : 2021년 외환시장. 원화경로 이탈의 정상화(The Normalization)

 


 

  • Global FX : 달러 약세 대세론? 세계 최대 소비시장의 자국 우선주의는 강달러

1. 2021년 외환시장 전망은 달러 약세 랠리가 중론, 재정적자 확대가 주요 근거로 제시.

 

2. 하지만 막대한 유동성이 달러 약세로 변환되기 위해서는 상품수지 적자 확대가 필요 조건.

 

3. 바이든 자국 우선주의, 리쇼어링 정책은 상품수지 적자와 달러 약세 모멘텀 형성을 억제.

 

4. 중앙은행 중 ECB, BOJ가 연준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점도 달러 약세에 비우호적.

 

5. 고질적인 달러화 위상 약화 우려도 이상 무, 유로 및 위안화도 추가 강세 제한 가능성 높음.

 


 

  • 달러/원 전망 : 원화 강세 대세론? 두괄식 경기 낙관론에 대한 점검 필요

1. 2021년 달러/원은 예상 레인지는 1,080~1,180원, 연초 반등 후 횡보하는 흐름 전망

 

2. 2018년과 달리 달러/원은 경제, 수출경기 낙관론을 선반영 했기 때문에 향후 점검이 필요

 

3. 코로나19 재유행, 글로벌 GVC 재편 이슈는 제조업 부진과 한국 생산기지향 수출에 타격

 

4. 다만, 글로벌 IT 투자로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점은 원화 약세 전환에 심리적 부담

 

5. 따라서 달러/원은 연초 수출 부진 소식과 바이든 통상정책에 대한 재평가, 미중 갈등 지속 등 영향에 반등한 뒤 연말까지 1,110~1,140원을 중심으로 횡보하는 그림을 예상

 


 

우리은행 보고서 데이터 발췌

 


 

<생각정리>

 

워드파일 5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한 보고서인데. 포스팅은 짧게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기관들의 전망치에 "NO!!" 라고 하는

개인적으로도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보고서입니다. 

 

내용 중 Post Covid-19, 'Goodbye Friedman, Hello Keynesian' 라는 말이 딱! 눈에 들어옵니다.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통화정책의 충분히 썼고, 내년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재정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환율이라는 것은 흔히 '생물'로 표현하며 살아있어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이야기하지요.

특히 나비효과라는 것이 딱 환율에서 더 잘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중동에서 유조선 침몰 소식만 들려도 바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올해 초 2020년 1월달 국내금융기관들과 해외IB들의 전망치를 되돌아 보면...

많은 기관들이 1150~1170원 수준의 환율을 전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1185원 정도 연평균 환율이니.. 근사치로 맞췄다고 봐야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경제전망, 환율전망이라는 것이 현재 예상되는 이벤트, 펀더멘탈을 분석해 하는 것이라 오차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021년은 대다수가 달러원 환율 평균치를 1100원 이하인 1080원 수준을 전망하고 있지요.

앞서 여러 펀더멘탈이나 미국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2021년을 생각해볼 때 저 또한 달러약세, 위안화강세, 원화강세,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예상한 시나리오가 반작용을 할 가능성도 인지를 하고 있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이번 우리은행 보고서는

1. 미국의 재정적자(상품수지 적자) 부분

2.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한 영향력

3. Fed보다 유동성공급을 더 크게 할 ECB와 BOJ를 생각하며

 

이미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일방향적이라는 점을 경계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주 2년 반 만에 1100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선반영되어 있는 바이든 집권 후 부양책 이슈, 주요국 경기회복, 코로나 백신 보급 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어 경제이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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