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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연간환율체크사항. 빨라지는 연준QT, 주요국에 미치는 다른 영향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1190원 초반대로 상승한 달러원 환율은 밤사이 뉴욕장이 마틴 루터킹 추모일로 휴장된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며 1191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다음주 27일 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기 전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올해 3회 금리인상 전망에 횟수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올해 4~5회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였고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총재도 노동시장이 매우 강하다며 긴축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전일 발표된 중국 4분기GDP는 4%로 발표되며 3분기 연속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상치였던 3.2%보다는 호조를 보였으나 지난해 전력난과 오미크론 등 악재가 4분기에 집중된 점이 성장률 둔화를 가져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안화는 대체로 시장전망에 보합하였다는 점에 서 6.3위안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 공산당 당대회까지 대외수요도 둔화하겠으나 중국정부의 경기대응으로 5% 초반의 중속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국제금융시장의 주요리스크 요인으로 미 긴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 금리상승을 견딜 기초체력이나 통화정책 대응력이 부족한 국가는 외환시장 취약성이 드러날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의 긴축에서 발생하는 통화약세압력을 상쇄할만한 실수급(경상거래, 직접투자, 증권투자) 여건을 갖춘 국가들이 상대적 선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스위스, 이스라엘, 중국, 대만 등은 수출이 코로나19 특수에 의해 급성장하여 통화약세압력을 상쇄하고 있으나 호주, 태국 등은 수급여건이 크게 악화되어 통화약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견조한 경제 펀더멘털과 한국은행의 선제적 금리인상을 통한 통화정책 정상화를 감안할 때 외환불안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올해 예상되는 3회 금리인상보다 더 빠른 금리인상 속도와 양적긴축이 나타난다면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될 수 있어보입니다.

1190원에서 수급공방을 펼치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상승동력도 크지 않은 상황에서 하락압력도 크지 않아 당분간 1180~90원 수준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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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12. 유진투자증권 _ 경제 삼국지 131P

 

회귀, 부채, 규제

 

미국

2022년 글로벌 경제는 팬데믹 이전으로의 회귀(回歸)

글로벌 경제는 2021년 5.9% 성장에서 1.0%p 하락한 4.9% 성장률을 전망

미국 경제는 3.5%성장할 것으로 판단

통화정책의 정상화 속도는 이전 전망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

하반기 공급병목현상이 해소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안정화

주요 선진국과 미국의 경기회복 속도 및 통화정책 기조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2022년 미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나타낼 전망

2022년 다자협정안 모델 규정을 마련하고 2023년부터 OECD디지털세 적용 예정

 


 

한국

2004년 이후 코스피 주가 상승률과 한국 경제성장률의 상관관계는 0.74로 매우 높음

2021년 한국 경제는 4.0%, 2022년 3.0% 성장. “나쁘지 않다”

1~2분기 강한 민간소비 성장

2022년 수출증가율 점차 둔화될 전망 / 기준금리 2회 예상

달러원 1160~1200원 높은 레벨에서 안정적 움직임 전망

미 테이퍼링과 높은 물가상승률, 서비스업 경기회복 모멘텀이 강달러지지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영향도 원화약세 압력

 


 

중국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에 따른 수출 둔화. 2022년 경기둔화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위드코로나. 소비회복이 관건

시진핑 3연임 전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조정할 가능성. GDP 4.8%예상

공산주의 두 번째 100년 목표 ‘공동부유’ 파이 키우기와 파이 나누기 동시진행

공동부유를 위하여

-> 제조업 역할, 첨단기술 지원과 혜택 -> 중산층 성장

-> 소비력 높은 중상층을 키워 소비중심의 경제성장 모델로 전환

 


 

글로벌 인플레 확대 가능성

원자재가격 급등 -> 중국 10월 PPI 13.5%급등

+ 화물운송지연, 수요개선 기대 등. 수요증가속도에 비해 더딘 공급회복속도

코로나19 확산의 통제와 고용회복의 필요성이 높아짐

국제기구와 글로벌IB는 2022년 공급병목현상이 점차해소되며 물가상승세가 완화될 것 전망

다만, 탄소중립과 그린플레이션으로 장기적 인플레 지속 가능성도 있음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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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11. DB금융투자 _ Road to Overkill 42P

 

에너지 가격 22년 1분기 Peak-out. 인플레 우려로 정치 쟁점화 되어 중앙은행에 긴축압박

장기금리와 달러는 이를 사전에 예상하고 합리적으로 선반영해나갈 것

환율 상고하저 패턴. 미국 통화기축에 FX스왑은 악화

 


Part01. Inflation Delusion

1. 높아지는 인플레 우려

에너지 가격 중심의 상승세. 인플레가 정치 쟁점화되고 있는 상황. 수년간 지속 불가능

 

2. 공급병목을 파헤쳐보자

물류 흐름 ‘신규주문 -> 생산 -> 운송 -> 보관 -> 판매“

전세계 물류병목 증가와 신규주문의 괴리. 신규주문은 5~6월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중

수요를 선행하는 글로벌PMI는 둔화국면 진입 중

 

3. 에너지 가격상승은 지속 가능하지 않아

물가상승보다는 에너지가격 상승. 더 오를 경우 경기침체 야기.

에너지는 경기후행 경향, 경기침체를 가속화 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가능

러시아 노르드스트림2 승인과 장기가스 계약 유도하기 위한 정치적 움직임

*노르드스트림. 연간 550억m3 운송 2개 라인 1200km + 추가 2개 라인 증설 프로젝트

미국과 다수 유럽국가 러사이 무역의존도 상승 우려.

미국 노르드스트림2 건설과 관련된 회사, 보험사, 선박사들 제재

가스가격은 러시아 정치적 반응에 따르 급등락

OPEC과 미국 셰일 업계 증산에 소극적 대응. 과거 10년간 증산경쟁에 막대한 손실로

팬데믹 회복에 따른 일시적 에너지 수요회복에 증산으로 즉각 대응하는데 큰 부담

 

국제유가 22년 1분기 이후 하락요인 우위

러시아 - 유럽간 협상 마무리. 가스가격 중심으로 가격 크게 하락할 가능성 상존

 

4. 고용병목 해소는 이민과 학교개방이 열쇠

노동공급감소요인(감염위험, 배우자소득, 자산수익, 돌봄수요, 실업수당)

이민자와 여성에 의지하던 저임금 서비스업 노동공급 특히 부족. 임금상승 가파름

 

5. 미국 중심의 소비둔화 가능성

정부로부터의 이전소득 제외하면 가계 가처분소득은 기존추세에 미치지 못함

미 가계 소비지출 증가율 둔화는 매우 빠르게 진행

21년 초반 미 가계 초과저축액 -> 소비로 사용되지 않고, 채무상환/금융자산 투자 활용

 

6. 통화와 재정, 이중의 긴축

대부분 국가 2021년 기점으로 통화정책 긴축.

유동성 공급의 또 다른 루트였던 재정지출도 모멘텀이 약화되어 긴축으로 전환

이중의 테이퍼로 인플레압력과 경기회복 모멘텀은 모두 약화될 것

 


 

Part02. 2022년 통화정책과 이자율 전망

1. 채권시장은 인플레에 회의적

초장기 채권은 강세. 5/30년 스프레드 축소세 -> 인플레 가능성 낮게 보거나 통제가능 기대

5/30년 스프레드 축소는 디플레이션을 의미

* 시장산출한 BEI(미국채10년 - TIPS 10년) 2.7% 수준이나

유동성, 인플레 리스크 프리미엄 조정한 실제 기대인플레는 2%에 못미치는 상황

 

2. 선진국 중심의 긴축 진행

일본. 지속적인 통화완화 필요한 환경

유로존. 긴축압박은 낮은 편

 

* 연준. 22년 6월 테이퍼링 완료. 22년말 기준금리 인상 1회

이미 21년 중반부터 역RP를 통해 유동성 흡수. 향후 테이퍼링 개시되면 이중의 유동성흡수

 

3. 선행성 있는 중국지표는 글로벌 경기 둔화를 암시

전세계 경기를 6개월 가량 선행하는 중국의 크레딧임펄스 지표(명목GDP대비 사회신용증가)

21년 초부터 하락전환.

ISM제조업 지수를 비롯해 글로벌 제조업 지표는 중국 크레딧 임펄스를 반영하여 하락전환

미국채 10년은 ISM제조업 지수와 동행하는 경향

 

4. 국내 지표는 투자와 내수 모두 가라앉는 흐름

위기극복과정에서 만든 대규모 부채는 자본의 한계생산성을 낮추고 적정금리수준을 낮게

금리 = 자본의 한계생산성 -> 잠재성장률 반영하므로 낮아지는 추세 불가피할 것

통화긴축의 영향을 덜 받는 장기물 중심의 금리하락을 의미하며 일드커브 플래트닝 지지함

* Bull flattening 장기금리하락(안전자산선호)에 따른 플래트닝. 경기후퇴

 

민간소비. 부동산 관련 가처분 소득의 감소와 증세로 난항

설비투자 증가율 둔화. 달러강세와 수출둔화 흐름은 국내 경기 전반에 가장 큰 영향

 

5. 국고채 수급은 우호적일 것

2021년 금리흐름을 좌우했던 매크로헤지펀드

보험사 신 자본규제(K-ICS)도입,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크게 증가

K-ICS 부채 듀레이션 15년 전후 - 자산 듀레이션 10년. 자산부채 갭

30년 부채 현금흐름과 일치시키기 위해 30년국채 30조 매수필요. 2021년 50조 발행

연기금과 외국인 수요 고려시 국채 매입하기 어려울 듯

 


Part03. 2022년 환율/FX스왑 전망

인플레 대응하라는 정치적 압력으로 연준이 긴축 통화정책 펼칠 것 -> 경기둔화 우려

1분기 1200원.

FX스왑페이트는 2022년 하반기부터 하락세 두드러질 것

1. 달러는 연준 긴축 시에 강해졌다

과거 10년 시계에서 달러는 연준 통화정책에 충실

2022년 상당한 긴축. 신흥국 경기 부진한 영향과 달러강세

2022년 하반기 접어들며 달러강세효과와 물가 모멘텀 안정되며 연준스탠스 완화

달러 상고하저 흐름 예상

 

2. 환율을 설명하는 모델, 수출 YOY와 성장률 격차

환율 설명모델 중 “한국의 수출 성장세 모델”

수출주도 국가의 성장은 올해 5~6월 고점으로 하락전환.

1200원 환율. YoY 0% 수출 하락을 선반영하는 것. 현재 수출 10~20%수준

내년 수출성장률이 0%이하로 하락한다면 1200원 상향돌파 염두에 둬야 할 것

환율 설명모델 중 “한미간 성장률 격차모델”

3분기 기준 한미간 성장률 격차 대입. 1200원에 못미침. 현재 1180원 균형레벨 의미

4분기 이후 2022년 경기 둔화시 미국 > 신흥국 어려움 고려. 달러원 상승여력

3. FX스왑레이트 하락전환, 장기 헤지 전환할 시기

한은 기준금리 전망이 다소 과하게 반영되어 있어 미 긴축시 FX스왑 반락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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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망리뷰 #7. 이베스트 _ Beyond Pandemic 2022

 

기저효과 -> 기고효과 출현, 병목현상, 정책적 되돌림.

2022년 글로벌 경제전망 _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

생각보다 빠른 경기회복 추세, 장기적으로 성장률은 하락.

예상을 하회하는 경제지표, 상회하기 시작한 물가

IMF물가전망. 팬데믹 이후 억눌린 수요 + 부양책에 따른 저축증가 + 상품가격 상승 등

국제식료품 가격 40%상승에 저소득 국가 타격.

추후 급격한 주택가격 상승, 공급부족 장기화, 신흥국 식료품 물가상승압력

DM 21년 4분기 3.6% 도달 후 22년 2%대 안정

EM 21년 4분기 7% 도달 후 22년 4%대 인플레이션 압력 계속될 것 예상

 

다수 이머징 국가와 주요국 선제적 금리인상 단행. BOC QE종료 + 22년 중반 금리인상시사

 

너무 상승한 자산가격과 통화량증가

버핏지수 : 미주식시총/GDP = 통화량 상승에 따른 자산가격 상승

화폐유통속도도 1에 근접 = 발행된 통화가 1번 사용되고 멈춤.

실물경제 보다 자산가격상승. 즉 버블에 활용됨.

 

연준 통화정책은 단순 인플레이션 상승억제(물가, 고용자수 발표)가 아니다!

경기와 물가의 추세를 중시. 경기회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정

 

코로나 이후 경기의 급격한 회복에 민간소비가 기여.

* 미국 중간선거 (11월 8일)

바이든 지지율 하락중.

상원. 50:50에서 경합지역 공화당 후보 대거 은퇴. 민주당이 과반 차지할 가능성 확대

하원. 공화당 213명 민주당 221명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

2022년 11월까지가 민주당 정책(강달러 용인) 가져갈 수 있는 시기

 

한국, 나쁠 것은 없지만 좋을 것도 없다!

코로나 사태에서도 뚜렷한 하락을 보이지 않아 회복구간에서도 약한 상승기록

기저와 기고 반영이 타 선진국 대비 약하게 반영되는 것은 긍정적

수출증가율이 하락세를 보이며 내수로 전환되는 과정은 부정적 작용

내수 소비에 있어서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소득 증가추세는 긍정적

언택트 내수 종목의 조정으로 대부분의 성장 모멘텀은 약화

 

달러인덱스 89pt~98pt

달러원환율 1010원~1220원

 

달러인덱스 1분기 약세, 2~3분기 강세, 4분기 약세 전망

글로벌 외환보유고에서 달러비중 지속적으로 하락, 유로화 비중 확대.

 

정부정책에 의한 달러화 방향성

 

달러원 평균환율 1160원 제시

21년 12월과 22년 1분기 달러약세영향으로 달러원 하락 반전

3월 대선 불확실성, 미중갈등으로 보합

2분기, 3분기 달러강세로 EM시장 부정적 작용. 상단 1200원 이상

4분기 중국 정치안정 및 기준금리인상 이슈발생으로 원화강세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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