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728x90
반응형

 

2022년

달러원 1080~1180원. 연평균 1120원 제시

코스피 2800~3400p 제시.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

빅테크 리스크.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재생에너지, 우주항공, 메타버스, 헬스케어 주목

 

2022년 글로벌 경기회복세는 둔화될 전망 / 재정정책 강도도 약화 / Recession은 아니다 /

선진국 수요가 경기 확장을 주도 -> 물가 높고, 연준 인플레이션 고민, 2022년 하반기 금리인상 우려 부각. -> 생산 및 투자를 미국이 주도

 


 

강달러 기조

(1) 미국의 상대적우위 : 세계GDP에서 미국GDP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달러가치결정

(2)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 연준, 유럽 자산축소과정

  (Q) 논거가 좀 부족. 2008년 이후 1차례 자산축소과정으로 일반화.

 

(3) 미국과 유로존의 회복강도차이. 경기회복 격차축소는 달러약세요인

 

8월 이후 달러원은 1150원 상회. 코로나확산세 가속, 테이퍼링, 헝다, 미 부채한도 등

국내 백신접종률 상승,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둔화 등으로 달러원 환율 하락할 것 전망

 


 

미국 : 고용은 양호한 경기흐름을 반영, 연준 고용질적개선에 주목

중국 : 경기 연착률 진행. 위안화 추가약세제한 전망, 수출양호, 유연한 정책활용

한국 : 수출 단가급등으로 호조. 지속은 어려움. 설비투자 완만히 증가, 코로나 확산세 진정에 따른 완만한 회복

 

경기회복, 높은 물가, 완화정책 되돌림 -> 미 국채금리 상승속도 높여갈 전망

2022년은 본격 상승 이전 눈치보는 시기. 10년물 1.7~1.9%수준

미 고용 1948~1980년까지 7번 경기침체. 실업률이 고점에서 자연실업률 수준까지 11개월

1981~2008년 금융위기 4번 경기침체. 실업률 회복기간 58.5개월. 회복기간 5배 증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업률 회복기간 90개월.

자동화와 로봇이 고용회복 저해 : 경제구조 성숙, 자동화로 인력수요 감소, 부진한 일자리

느려지는 고용개선은 통화정책 정상화 지연요인

코로나가 자동화 무인화 가속 -> 고용부진.

취약계층에 직접적인 타격. 중졸 이하 직업군 대체율 47%

 

감소하는 실업률과 달리 중장기 실업자 비율은 답보상태

 

수급. 시장참가자들은 2022년 상저하고 베팅. 외국인투자자 입장에서 미국채 투자매력 낮음

 


 

미 기준금리 2023년 인상시작 전망

(1) 고용개선이 더디게 개선

(2) 실질금리상승으로 정책환경이 덜 완화적

(3) 연준 채권금리상승 비선호

 

연준 통화정책 목표

(1) 물가안정 (2) 완전고용 (3) 장기금리안정

 

 


 

더딘 고용회복 속도 -> 기준금리 인상지연

 


 

미 통화정책: 물가와 실질 금리 흐름은 역의 관계

코로나 이후 실질 금리가 (-) 영역에 들어선 이유는 1) 물가 상승 전망 우세, 2) 연준의 기대 인플레 억제, 3) 자산 매입 등에 기인

도래 시기가 문제일 뿐 물가 상승세는 둔화될 전망. 물가 둔화는 실질 금리 상승 초래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헤지 또는 상승 베팅 목적으로 TIPS 매입

기대 인플레이션(BEI)도 장기 구간 중심으로 상승세 둔화(또는 횡보) 중.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은 실질 금리 상승으로 이어짐

 


 

한국. 글로벌 주요국 경제 확장에 수출주도경제를 갖고 있어 좋은 소식

수출증가율이 감소하는 것이지 수출이 부진한 것이 아님.

2022년 2회 50bp 인상. 22년 1월, 하반기.

(1) 견조한 경기회복세 (2) 높은 물가수준 (3) 한은 금융불균형 해소. 금융불균형 파이터

 

 

대선, 총선 전 기준금리 인상된적 없음

 

 


 

이슈1) 한미 금리 디커플링은 2분기 이후

10년물 금리상관관계 2001년 이후 0.56 / 금융위기이후 0.69 / 코로나국면 0.26

 

이슈2) 부채한도 폐지, 없는 것 보다 있는 것이 낫다

10월 초 옐런 재무부장관 제기

부채한도 기능 (1) 유명무실(무기한 유예 및 상시조정가능) (2) 소모적 정치 쟁점 변질

다만, 재정 준칙 역할을 하고 있음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2022년 전망리뷰 #1. 현대차증권 _ 일상으로 복귀 및 인플레이션 위험 41P

 

1. 경기진단 : 일상으로 복귀 및 인플레이션 위험

백신접종률 상승에 따른 선진국 중심 위드 코로나시대.

다만, 신흥국 코로나 백신접종 부진 및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압력 부각은 세계경제 불안.

 

2. 금리진단 : 완만한 능선을 타고 가는 산행

국내외 채권금리 중장기적 완만한 상승국면 전망.

국내금리 2025년까지 최소 2%이상 인상할 것 예상.

 

3. 환율진단 : 중장기 달러화 강세의 서막

미 통화긴축에 따른 달러강세.

바이드노믹스에 따른 미국경제 호황 및 미-유럽 내외 금리차 확대도 달러강세요인.

2010년대 미국경제 호황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2020년대에도 이어질 가능성 주목.

 

 

 

세계경제 경기정점. Peak-Out 예상. 전세계 PMI지표는 6월 정점으로 하락세 전환

코로나 이후 미국경제 순항. 2020년 바이드노믹스 6조달러 대규모 예산편성

Q) 미국경제가 회복되면. 미국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의 반사이익. 낙수효과 기대는?

 

 

기로에 선 중국경제 _ 산업구조조정 지속 vs. 인플레이션 압력

(1) 에너지 구조전환 (2) 부채관리 (3) 소득분배 강화 등 영향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세 둔화

헝다 부동산 사태 -> 독점/고부채 산업 중심 구조조정 가속화 계기

주요국보다 앞서 국가부채 관리에 돌입한 중국 -> 시차를 두고 커지는 물가부담

 

위기에 강한 한국경제 _ 코로나 이후 수출 호조 및 설비투자 증가

Q) 역대급 수출호조! 기사. 10월 역대 최고치.. 연간 수출 6400억불 달성가능

 

국제원유 수급여건 점검 _ 원유재고 부족 등 국제유가 상승압력

미국과 유럽 강한 수요회복 + OPEC 보수적 원유증산 = 수요대비 공급부족

 

국내 채권금리 컨센서스 _ Valuation 부담에도 상향 조정압력

IB전망. 2022년 1.25% 2023년 1.25%(최저 0.75%~최고 2.0%)

현대차. 2022년 1.25% 2023년 1.75%

10년물 국채 평균 2022년 2.26% 2023년 2.21%

 

주요국 기준금리 변동 _ 통화정책 정상화

연간 브라질 4.25%, 한국 0.25%, 러시아 2.5%, 멕시코 0.25% 인상 / 캐나다 자산매입축소

 

4/4분기를 기점으로 한-미 채권금리 동조화 가능성 주목

미 국채시장 4분기 국채발행 정상화 및 테이퍼링 실행 가능성으로 채권금리 반등국면 대비

 

 

(국채 3년금리 -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통상 0.2~0.3%. 현재 스프레드 0.85%p 기록

(국채 10년금리 - 국채3년금리) 스프레드는 통상 0.5%. 현재 스프레드 0.85%p 기록

2022년까지 추가 2회 0.5%p 인상 가능성이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상황

2분기 기점으로 10년-3년 금리차가 축소하며 국내 채권금리 상승국면 마무리

Q) 미국의 3년금리와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어떤가?

 

 

 

국채10년-3년 금리차는 미국10년-2년 금리차와 높은 상관관계

 

2022년 하반기 기점으로 미 중장기 금리인상 사이클 진입예상. 특히, 비둘기적 연준 분위기에도 인플레이션 리스크 감안시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 상존

 

미국 자금시장 불균형 _ 과도한 유동성 상황 부각. 금융시장 과잉 유동성

상반기 미국 단기자금시장 과잉유동성 막기위해 6월 연준 초과지준금리 및 역RP 0.05%인상

2013년 미 테이퍼링 당시 상황

2013년 5월 벤 버냉키 연준의장 “테이퍼링 실행이 가능하다 언급”

2013년 12월 미 연준 자산매입 축소 결정

2015년 12월 첫 금리인상 단행

연준 테이퍼링 신호시 미 채권금리 크게 상승하며 신흥국 자금유출. 테이퍼링 텐트럼이 금리인상을 지연시켰으나, 현재 신흥국 금융시장 안정화되있는 상황

Q) 아직 테이퍼링 단계돌입 아니기 때문에. 신흥국 금융시장 안정화 아닌가?

 

현대차 달러원 전망


2021 2022 2023
4Q 1Q 2Q 3Q 4Q 연간
달러원 1190 1210 1230 1250 1260 1290
유로달러 1.16 1.15 1.14 1.13 1.12 1.10
달러엔 112 113 114 115 116 118
달러위안 6.48 6.50 6.52 6.54 6.56 6.61

 

주요국 통화가치변동현황

 

국내 외환시장수급 _ 무역흑자 축소 및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도 지속?

미 통화긴축기조에 따른 중장기 달러강세요인 + (미-유로 채권금리차) 달러강세요인 견인

신흥국 대비 미 시장 투자성과에 전세계 투자자금 이동으로 달러매수수요. 미증시 초과성과

 

중국외환당국 위안화강세 억제조짐 및 경기둔화에 따른 금융완화기대 등으로 위안화 약세압력

Q) 6월 이후 위안화 안정화 vs. 가파른 원화약세. 디커플링 동조화 한 번 겪고나서 리커플링

 

미 민주당 : 자유무역과 함께 상대적 달러강세용인

미 공화당 : 경기부양 정책 선호해 달러약세용인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22. 2020년 해외IB 12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번 각 국내금융기관들의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의 월간 환율전망이 얼만큼 맞았나 살펴보았는데요.

이번은 해외IB 14개사의 전망에 대해 국내금융기관과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또 실제 환율움직임을 어떻게 예상하였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이전 국내금융기관들 전망치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20/12/17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21.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21.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21.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까지는 각 금융기관들의 2021년 경제전망과 환율전망 보고서를 정리하여 살펴보았는데요. 2020/12/16 - [

letsknowthis.tistory.com

 


 

 

각 12개 기관들의 평균값으로 정리하였습니다.

 

19년 12월말 발표(20년 1월)

2020 1Q 1173원 전망 / 2Q 1176원 전망 / 3Q 1171원 전망 / 4Q 1171원 전망 / 21 1Q 1150원 전망.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해당 월에 각 분기 전망치를 발표한 것이기에. 분기단위로 끊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분기> 1~3월

 

 

 

파란색 선이. 1월 발표 자료인데

기초가 1157.8원일 때

2020.1Q 전망치는 1173원으로 발표

1분기 평균 1193.6원 기록하며 평균환율차이 20원 가량 오차 발생(국내금융기관은 40원 차이)

 

2020.2Q 전망치는 1176원으로 발표

2분기 평균 1220.81원 기록하며 평균환율 45 가량 오차 발생(국내금융기관은 65원 차이)

 

오차 발생 원인.

해외IB들의 전망치는 연초 미중간 무역분쟁 1차 합의이행으로 달러원 환율의 완만한 강세를 전망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월보다 되려 2월초에 15~20원 가량 평균환율을 낮게 하향 조정한 것이 그 배경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글로벌 코로나19 경제위기 발발로 3월초 평균환율을 상향 조정하였으나.

여전히 원화에 큰 영향력 없는 글로벌 시장상황 전망.

 


 

<2분기> 4~6월

 

 

 

 

파란색 선이. 4월 발표자료인데

기초가 1220원일 때

2020.2Q 전망치는 1196.0원으로 발표

2분기 평균 1220.81원 기록하며 평균환율차이 24원 가량 오차 발생

(국내금융기관 발빠르게 1220원으로 전망하여 오차 없음)

 

2020.3Q 전망치는 1181원으로 발표

3분기 평균 1188.54원 기록하며 평균환율차이 7원 가량 오차 발생(국내금융기관 11원 차이)

 

2020.4Q 전망치는 1172원으로 발표

4분기 평균 1121.3원 기록(20.12.15기준)하며 평균환율차이 50원 가량 오차 발생(국내 금융기관 65원 차이)

 

오차 발생 원인.

4월 초 3월말의 1296원 고점 형성 후 빠르게 진화되며 3분기, 4분기로 갈 수록 안정화 예상.

다만, 강세폭은 2~3%수준으로 급격한 원화강세 예상 못함.

 

4분기 전망이 크게 틀린 이유로는 미국의 빠른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경기회복 가능성을 점치며 달러약세, 위안화 강세가 가팔랐고 이에 동조한 원화도 가파른 하락을 하여 50원 가량의 오차가 발생되었다고 판단됩니다.

 

3분기 전망만 놓고 보면...

4월 1181원 -> 5월 1185원 -> 6월 1215원으로 달러원 환율이 1200원 위에서 형성할 때 평균환율 전망치를 지속적으로 높인 점이. 국내금융기관들인 4월에서 6월로 갈 수록 하향안정화 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상반되는 발표치입니다.

 


 

<3분기> 7~9월

 

 

 

7월 8월 9월. 4분기 전망치는 국내금융기관들과 마찬가지로 1190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20.12.16일 기준 달러원 환율 1092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차 발생 원인.

9월 중순 이후 시작된 위안화강세 랠리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로 달러원 환율도 계단식 하락을 하며 4분기 1121원의 평균환율을 기록중이라 그 오차는 60~80원 가량 갭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4분기> 10~12월

 

 

 

9월 중순 이후 급락한 환율에 따라... 시장 전망치를 줄였으나.

4분기 진입하여 환율 조정치를 살펴보면

10월 1168원 -> 11월 1157원. 11원 하향조정

11월 1157원 -> 12월 1125원. 32원 하향조정하였습니다.

 

12월 전망치는 내년 환율을 1100~1120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가봐야죠.

 


 

<생각정리>

 

이번 국내금융기관과 해외IB들 전체 22개사의 평균환율로 2020년을 되돌아 보며 드는 생각은... 다분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1. 환율전망 참 어렵다. (내 전망을 확신하지 말자)

 

2. 금융기관 전망자료는 참고용으로만 보자. (기본 지식은 알아야 된다)

 

3. 국내금융기관이 발빠르게 전망치를 조정한다. (해당 분기환율만 참고하자)

 

4. 해외IB는 한두달 느리게 반응한다. (해외IB에 원화는 아직 마이너통화다)

 

5. 외환시장은 예측보다 대응의 영역이다. (빠른 생각전환 필요)


미래에 대한 많은 것들이 궁금합니다. 짧게든 길게든

하지만 세상은 내 예상과 생각되로 되지 않는 것들 투성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내 예상과 생각에 따른 계획을 A~Z 단계로 만들어 놓아야겠습니다.

 

다들 2020년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2021년 좋은 상황, 조금 덜 좋은 상황에 따른 계획들을 잘 만들어 원하시는 바를 이뤄나가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2020/12/17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21.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21.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21.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까지는 각 금융기관들의 2021년 경제전망과 환율전망 보고서를 정리하여 살펴보았는데요. 2020/12/16 - [

letsknowthis.tistory.com

2020/12/16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20. 2021년 경제전망, 환율전망 금융기관 보고서 20개 전체 리뷰

 

#20. 2021년 경제전망, 환율전망 금융기관 보고서 20개 전체 리뷰

#20. 2021년 경제전망, 환율전망 보고서 20개 전체 리뷰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 3주간 10월 초부터 발표된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20개 가량을 읽고 짧게나마 요약을 하여 포스팅 하였

letsknowthis.tistory.com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21.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까지는 각 금융기관들의 2021년 경제전망과 환율전망 보고서를 정리하여 살펴보았는데요.

 

2020/12/16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20. 2021년 경제전망, 환율전망 금융기관 보고서 20개 전체 리뷰

 

#20. 2021년 경제전망, 환율전망 금융기관 보고서 20개 전체 리뷰

#20. 2021년 경제전망, 환율전망 보고서 20개 전체 리뷰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 3주간 10월 초부터 발표된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20개 가량을 읽고 짧게나마 요약을 하여 포스팅 하였

letsknowthis.tistory.com

 

문득, 올해 금융기관들 전망치는 어땠나 싶은 생각에... 

 

각 국내금융기관들과 해외IB들이 매월 말 발표하는 분기별 환율 예측치를 가지고 올해 어떻게 전망했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국내금융기관 월간 발표 환율전망치

 

각 10개 기관들의 평균값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렇게 숫자만 봐서 잘 모르겠지요.

 

19년 12월말 발표(20년 1월)

2020 1Q 1155원 전망 / 2Q 1155.45원 전망 / 3Q 1170.00원 전망.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각 분기전망치를 발표한 것이기에. 분기단위로 끊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분기> 1월~3월

 

 

 

 

파란색 선이. 1월 발표자료인데

기초가 1157.8원일 때

2020.1Q 전망치는 1155.00원으로 발표

1분기 평균 1193.60원 기록하며 평균환율차이 40원 가량 오차 발생하였습니다.

 

2020.2Q 전망치는 1155.45원으로 발표

2분기 평균 1220.81원 기록하며 평균환율차이 65원 가량 오차 발생하였습니다.

 

오차 발생 원인.

연초에는 특별한 이벤트 없는 1160원 내외 변동폭에 연말 미 대선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소폭 달러강세로 인한 1.5% 가량 원화약세를 전망하였습니다.

 


 

<2분기> 4~6월

 

 

 

파란색 선이. 4월 발표자료인데

기초가 1220원일 때

2020.2Q 전망치는 1222.0원으로 발표

2분기 평균 1220.81원 기록하며 평균환율차이 거의 없었습니다.

 

2020.3Q 전망치는 1199.5원으로 발표

3분기 평균 1188.54원 기록하며 평균환율차이 11원 가량 오차 발생하였습니다.

 

2020.4Q 전망치는 1186원으로 발표

4분기 평균 1121.3원 기록(20.12.15기준)하며 평균환율차이 65원 가량 오차 발생하였습니다.

 

오차 발생 원인.

4월 초 3월말의 1296원 고점 형성 후 빠르게 진화되며 3분기, 4분기로 갈 수록 안정화 예상.

다만, 하반기 2차 임펙트 고려하여 5월, 6월 모두 1180원 이상 수준의 평균환율을 전망하였습니다. 

 

4분기 전망이 크게 틀린 이유로는 미국의 빠른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경기회복 가능성을 점치며 달러약세, 위안화 강세가 가팔랐고 이에 동조한 원화도 시장예상치보다 가파른 하락을 하여서 65원 가량의 오차가 발생되었다고 판단됩니다.

 


 

<3분기> 7~9월

 

 

 

7월, 8월, 9월까지 1180원 지지를 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 각 국내금융기관들도 7월~9월 전망치는 모두 4분기도 1200원 수준의 환율과 2021년 1분기도 1180원 수준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오차 발생 원인.

9월 중순 이후 시작된 위안화강세 랠리와 글로벌 위험선호심리로 달러원 환율도 계단식 하락을 하며 4분기 1121원의 평균환율을 기록중이라 그 오차는 60~80원 가량 갭이 벌어진 상황입니다.

 


 

<4분기> 10~12월

 

 

 

9월 중순이후 급락한 환율에 따라... 시장 전망치를 한달사이에 40원씩 줄이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2020.4Q 10월엔 1180원, 11월엔 1136원으로 하향 조정하였고

2021.1Q 10월엔 1173원, 11월엔 1137원, 12월엔 1096원으로.. 한달사이 전망을 확 내려버리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12월 전망치는 내년 환율을 1096원 -> 1087원 -> 1094원.. 이렇게 예상하고 있으나.. 실제 환율이 움직여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정리>

 

올 한해. 코로나로 전망도 쉽지 않았겠구나...

연초부터 연말까지. 해당분기도 40~50원 차이가 나고 1~2분기 이후 전망은 60~80원 차이가 나니...

참 전망이란게 어렵다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물론 금융기관의 평균치이기 때문에 10개 금융기관을 묶어서 평가하는데 다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같은 방향, 비슷한 수준의 환율 전망치를 발표하였기에 평균으로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그럼, 다음번 #22.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포스팅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2020/12/18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22. 2020년 해외IB 12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22. 2020년 해외IB 12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22. 2020년 해외IB 12개사. 월간 환율전망... REVIEW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번 각 국내금융기관들의 2020년 국내금융기관 10개사의 월간 환율전망이 얼만큼 맞았나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letsknowthis.tistory.com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20. 2021년 경제전망, 환율전망 보고서 20개 전체 리뷰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 3주간 10월 초부터 발표된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20개 가량을 읽고 짧게나마 요약을 하여 포스팅 하였는데요.

전체 페이지수는 대략 1000페이지가 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워드파일로 읽고 중요내용 메모해놓은 페이지만 80페이지에 다다르니.. 물론 차트 포함입니다^^

 

오늘은 전체 보고서 중에서 '환장인'스럽게 '달러원 환율 숫자'만 따로 떼어내어 정리해봤습니다.

 

중복되는 금융기관도 있고요. 숫자를 제시하지 않은 곳들도 있지만.

앞서 전부 순서대로 포스팅을 해놓아서 참고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각 금융기관 보고서 환율전망 데이터 발췌

 

이중 20.10.14일 DB금융투자 보고서는 요약본만 있고 포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상기 넘버링대로 [ 카테고리 - 전망리뷰 ] 에 포스팅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0/11/19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05 발표

2020/11/20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2.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20 발표보고서

2020/11/23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3.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23 발표보고서

2020/11/24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4.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23 발표보고서

2020/11/25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5.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27 발표보고서

2020/11/26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6.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28 발표보고서

2020/11/27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7.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06 발표보고서

2020/11/30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8.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0 발표보고서

2020/12/01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9.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1 발표보고서

2020/12/02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0.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1 발표보고서

2020/12/03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1.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1 발표보고서

2020/12/04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2.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3 발표보고서

2020/12/07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3.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3 발표보고서

2020/12/08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4.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7 발표보고서

2020/12/09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5.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9 발표보고서

2020/12/10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6.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20 발표보고서

2020/12/11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7.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25 발표보고서

2020/12/14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8.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30 발표보고서

2020/12/15 - [외환시장 관찰기록/전망리뷰] - #19.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2.01 발표보고서

 

 


 

금융기관들의 전망치는 전망치일 뿐. 토대로 외환투자나 관리를 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기본적인 내용 숙지 후 시장변화에 대응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with '환장인'

 

올해 코로나19 위기로 참... 환율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2020년 매월 발표하는 금융기관들의 전망치가 얼마나 맞았나... 데이터 수집하고 있는 중인데요.

곧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도 이제 보름 밖에 남질 않았네요. 다들 연초에 뜻 한 바는 이루셨나 싶습니다.

저는 연초 계획했던 블로그 글쓰는 일을.. 늦었지만 10월에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들여 꾸준히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임을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네요.

부담이 아닌 취미로 외환에 대한 생각. 스스로 이정도는 알자!! 취지에 맞게 글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요약본 80페이지나 보고서 20개 원본 필요하신 분은 댓글이나 메일요청해주세요^^

(꼭 보내드리겠다는 건... 아닙니다 후훗)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은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19.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2.01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2.01일 발표한 하이투자증권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2.01일 달러원 환율 종가는 1106.2원, 코스피지수는 2634pt 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드디어 #19. 보고서를 끝으로 2021년 전망리뷰를 마치는 것 같습니다.

 

#20. 전체 보고서 요약본은 내일 포스팅 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집한 보고서는 20개로 1개는 내용이 부실하여 제외하였으나 전체 보고서 요약은 20개 리포트를 넣어 작성하겠습니다.


 

제목 : 달러, 정말 폭락할까

 

 

<달러약세 근거>

 

1. 달러화 가치의 펀더멘탈을 좌우하는 경상 및 재정수지 적자, 쌍둥이 적자의 중장기 확대

 

2. 미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지속

 

3. 중장기 달러 순환 사이클

 

4. 디지털 경제 부상 등에 따른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의 대체 자산으로서의 입지 상승

 

5. 중국의 쌍순환 정책 추진에 따른 위안화 강세 기대감

 

6.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 자국우선주의 정책 폐기 등을 들 수 있음

 


<달러약세 반박근거>

 

1. 미국은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을 여전히 주도

 

2. 중앙은행 통화정책 강도. ECB와 BOJ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 강화

 

3. 경기회복 강도. 미국>유로존 경기회복 속도

 

4. 21년 하반기 중후반 유동성 출구 전략 가시화 가능성

 

5. 백신 보급 지연 리스크. 경기회복속도 지연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 재개

 


 

<생각정리>

 

보고서 제목 "달러, 정말 폭락할까" 부터.. 상당히 손이 가는 보고서입니다.

씨티에서 2021년 달러약세가 20%가량 이어져 역사적인 저점인 75pt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원화로 환산하면 880원 수준까지 ㄷㄷ 어마무시합니다. ING그룹도 10%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니... 2021년도 정말 폭락할지... 

 

코로나19 위기로 주요국들의 대규모 부양책 중 미 연준의 3조달러 증가한 과잉 달러 공급은 중장기적으로 기축 통화로서 달러화에 대한 신뢰도를 약화시키는 중요한 요인임은 분명해보입니다.

 

다만, 바이든 집권 초기 2조달러 경기부양책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ECB와 BOJ의 지속적인 통화완화 기조는 상대적인 달러강세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보입니다. 

 

또한 경기회복 강도를 유럽이냐 미국이냐. 어느 곳이 더 빠르게 회복할 것이냐를 놓고 볼 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미국이 더 빠르게 경기회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주 영국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으나 글로벌 보급까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져 경기회복속도도 지연된다면 이는 긍정적인 2021년 경기회복 전망이 후퇴하며 1~2분기 정도 늦춰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이상! 짧게 포스팅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바꿔주세요.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18.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30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30일 발표한 대신증권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1.30일 달러원 환율 종가 1103.5원, 코스피지수 2591pt 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대체로 연간전망보고서의 경우 1~3개월 전부터 작성을 시작하는 부분이라 당일 환율과 지수가 큰 의미는 없으나 당일의 시장상황을 알고 계셔야 전망보고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보입니다.

 


 

제목 : 2021년 연간전망 _ 변함 없는 정책옵션, 정중약(靜中弱)

 

변함 없는 정책 옵션, 정중약(靜中弱)

 

1. 재정 확대와 완화적 통화정책의 큰 틀은 바뀌지 않음

 

2. AIT는 통화정책인 동시에 재정과의 정책적 공조

 

3. 위험 선호 강화와 약(弱) 달러, 원화는 상대적으로 더 강세

 

선진국을 기준으로 상당수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수준은 일제히 제로 수준에 근접.

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인 기준금리 외에도 양적완화(QE)가 일상화된 시대 : 이머징 국가들도 양적완화 동참.

비전통적 통화정책 수단에 대한 기대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음.

 

코로나19 충격 이후 각국 경제지표 회복. 미국 소비 vs. 중국 생산

미국 경제회복한다는 의미는 소비가 늘어난다는 것. 달러 공급 지속

G2,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 목표와도 부합.

 

코로나19 충격 이후 기저효과 등을 감안한 경기반등 국면. 상대적으로 유럽>미국 우월

외환시장 큰 줄기. 미국과 유럽간 펀더멘털 격차.

 

대신증권 보고서 데이터 발췌

 


 

<생각정리>

 

금번 보고서는 페이지 수도 적어 포스팅도 짧게 요약되었습니다.

대신증권 2021년 연간전망 수치를 보면...

유로달러 평균 1.21달러

달러엔 평균 105엔

달러위안 평균 6.50위안

달러원 평균 1110원

 

현재 환율은

유로달러 1.21175달러

달러엔 104.083엔

달러위안 6.5308위안

달러원 1085.4원 입니다. 발표 당일 달러원 매매기준율 1106원 이였습니다.

 

2021년 1%내외의 변동성이 줄어든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큰 틀에서는 2분기 저점 형성후 3~4분기 달러원 환율 약세로 상승하겠으나 그마저도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보여 분기평균 환율 범위가 1095원~1120원으로 25원 수준으로 전망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상! 짧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바꿔주세요.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17.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25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25일 발표한 삼선선물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1.25일 달러원 환율 매매기준율은 1111.2원, 코스피지수는 2601pt 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대체로 연간전망보고서의 경우 1~3개월 전에 작성하는 부분이라 당일 환율과 지수가 큰 의미는 없으나 당일의 시장상황을 알고 계셔야 전망보고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어보입니다.

 


 

제목 : 2021년 연간전망 _ '정상'으로 가는 여정

 

<경제전망> 살아남았기에 감당해야 할 무게

 

2021년은 새로운 사이클의 원년이기 보다는 부채로 연장된 사이클 후반부에 더 가깝다는 판단.

코로나 극복과 함께 기업 생산활동 재개 기대 높아지겠으나, 이렇듯 “살아남아 활동하기” 위해 용인한 부채 급증에 대한 각국의 고민이 시작될 것.

 

각국 정부가 택할 ‘디레버리징 방식’에 따라 향후 경제 경로가 달라질 수 있는데, 저성장 및 제로금리하한 시대의 “아름다운 디레버리징”을 위해서는 정부의 강한 유효수요 정책이 필수적이며, 정부가 등장한다면 연준(중앙은행)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것.

 

생산및 물가사이클의 큰 진폭으로인해 연준의 저금리 유지의지에 대한 의구심 자극될 수 있으나, 연준은 새로운 정책 목표를 향한 의지를 전달하며 금리 안정화 노력을 지속할 전망. 금리보다 성장을 경계해야 한다는 판단.

 


 

<금리전망> 제약된 범위와 남겨진 시장성이 허용할 변동성

 

코로나 19 불확실성이 2021년에도 여전히 이어지겠으나 백신과 치료제의 등장으로 강도는 점차 낮아지며 코로나 이후 정상화에 초점이 맞추어질 전망.

 

각국의 재정이 주도하고 통화정책은 뒷받침하는 구도가 유지되면서 금리 상승은 제약되겠으나 자산시장과 괴리 발생시 시장과 중앙은행간 긴장 고조되며 금리의 균형점을 찾기 위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음.

 

한국은 선진국 중앙은행과 정책 격차로 수급우려가 변동성 제공하겠으나 선진국 –신흥국간 중간 지위가 재확인되며 외국인의 시장참여로 수급우려 진정예상

 

[연준금리동결, 미국10년–0.70~ 1.50%]

[한은금리동결, 국고3년–0.90 ~ 1.30% / 국고10년–1.40 ~ 2.00%]

 


 

<환율전망> 해외. ‘정상’으로 가는 여정 / 국내. 환율 영향 미미할 내우

 

Global FX : 미달러는 글로벌 동반 성장 기조, 무역 긴장 완화, 달러화의 마이너스 실질금리 환경 등이 하락 압력 가하겠으나 약화되는 정책강도, 확대된 부채부담 속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에 낙폭은 제한될 듯.

상저하고 전망 : 상반기 주요국 재정집행, 백신 기대 속 하락, 하반기 금리상승 속 낙폭 축소

 

USD/KRW : 미달러 약세 기조, 중국의 위안화 강세 요인 기조, 위험자산 선호 기조 영향으로 환율 하락 압력 우세할 듯.

국내 재정적자 확대, 가계부채 증가 등이 원화 약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가운데 국내 외환수급 균형 복귀 속에 외국인의 대외여건 따른 행보 영향력 커질듯.

2분기 저점 기록예상

 


 

<원자재전망> 비철, 에너지, 농산물

 

비철금속 : 백신 개발 기대와 코로나 확산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부동산, 인프라 투자 기대가 전반적인 비철 수요를 지지할 것.

중국을 중심으로 개선되는 자동차 판매는 이연 수요 영향에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

주요국들의 유동성 공급 노력과 바이든 정권 기대가 비철시장에 우호적인 환경 제공 할 듯.

 

에너지 : 내년 수요 개선에 따른 비OPEC+국들의 생산 증가시 OPEC 내부 결속유지 여부가 관건.

시장은 코로나 확산 여부와 백신 관련 이슈, OPEC+ 회의 결과와 향후 바이든 정권의 에너지 정책방향에 주목 할 것

[내년 주요 유가 레인지 : $35 ~ $45 전망]

 


 

<생각정리>

 

삼성선물 보고서는 155페이지로, 요약하는데도 A4 9페이지 분량으로 요약되었으며 그만큼 볼 차트, 읽을 글들이 많았습니다. 다만, 내용을 다 담기는 어려워 보고서 내 'Executive Summary'만 읽어보아도 괜찮을 것 같아 내용 포스팅합니다.

가능하시면 꼭 보고서 정독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 중 외환관련 된 부분만 정리해보자면...

 

미국. 하락 우호적이나 폭은 제한적. 상저하고.

  달러지수 87~97pt

 

중국. 내수주도, 경상흑자 축소, 금융시장 개방, 글로벌 교역 회복 수혜.

  6.2~6.8위안

 

유로존. 글로벌 경기개선 속 상승시도. 그린딜에 대한 기대

  1.15~1.25달러

 

일본. 상대적 높아진 실질금리와 낮아진 캐리통화 매력.

  97~108엔

 

한국. 상반기 약달러와 위험선호 유지. 2분기 저점확인 후 하반기 낙폭 축소.

  1040~1180원. 연평균 1100원

 

이상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2021년을 바라보는 큰 틀은 경기가 상고하저로 달러약세, 위안화강세, 원화강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0년을 몇일 앞두고 올 초 1150원이던 달러원 환율 하락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우려스럽습니다. 너무 가파른 원화강세는 최근 증가한 개인 해외투자 환차손과 기업 외화예금의 평가손실로 이어질 것인데... 

 

올 초부터 각 국내금융기관과 해외IB들의 월별 전망치를 검증해볼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빠른시일에 작성하여 포스팅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바꿔주세요.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16.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20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20일 발표한 유안타증권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1.20일 달러원 환율 종가는 1114.3원, 코스피지수는 2553pt 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제목 : 2021년 환율전망 _ 펀더멘털과 재정여력으로 보는 환율예측

 

<2020년 리뷰 _ 코로나부터 미 대선까지>

 

경제 외적인 충격이 발생 -> 회복국면에 진입

2분기까지는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수요가 반영, 상대적으로 달러에 대한 강세 움직임이 진행 -> 진정.

 

미국 유동성공급은 달러가치를 급격하게 약세로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

5월 중순 기준 100pt 내외에서 형성되어 있던 달러인덱스는 최근 92pt 수준을 하회. 

 

반면 유로화는 연초대비 +6.1% 강세로 진행, 위안화와 원화 등 제조업 위주의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기록.

2분기 중에는 주요국 대비 성장률이 강건한 상황을 유지하였던 결과. 

 

3분기부터는 한국에서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교역이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판단.

 


 

<정책여력에 의존될 2021년 환율>

 

원화는 단기적으로 강세요인 우세. 

월간 수출금액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예년 수준으로 회복된 모습은 달러를 유입시키는 요인.

바이든의 대선 승리 결과로 인하여 무역관련 정책 스탠스의 완화적인 변화 및 미국 자체 입장에서는 재정여력 부담으로 펀더멘털 지표에 대한 부진 가능성.

 

장기적 원화 약세 요인은 경제지표의 기저효과 소멸에 더하여 고용에 대한 직접적 충격을 받을 것으로 판단.

재정여력 역시 하반기로 갈수록 부담되는 상황.

지정학적 리스크(미국과 북한의 긴장감)

한국도 선거국면에 돌입하는 부분을 고려.

 

현재 경기모멘텀과 펀더멘털 및 향후 정책적 방향성에 근거

2021년 연중 환율 수준을 다음과 같이 전망.

 

달러원은 1040-1145원 수준.

1분기까지 강세 후 약세 전환을 예상.

달러인덱스는 상단이 막혀 있는 형태로 전망되고, 87-93pt 수준에서 꾸준히 약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단기 3변수 VAR 모형 예측>

 

VAR 모형은 가장 대표적인 시계열자료의 forecasting 기법. 각 시계열의 종속 및 설명변수의 관계 없이 여러 시계열자료만으로 인과관계 검정 및 예측작업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환율 수준을 예측함에 있어서도 유용. 본 분석에서는 각국의 환율과 금리, 주가의 3변수 VAR 모형을 구축하여 향후 12개월간의 방향성을 예측.

 

분석결과,

달러는 상단이 막혀있으면서 전반전인 레벨 자체는 완만한 약세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내년 연중 90pt 내외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것

 

달러원 환율은 단기적으로 하락이 전망되고,

빠른 강세가 진행된 만큼 오버슈팅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

최근 급격하게 진행된 원화 강세의 움직임이 내년 1분기까지 빠르게 진행된 이후 움직임을 관찰할 필요.

위안화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나 상대적으로 원화 대비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장기 6변수 균형환율모형 예측>

 

이자율평가 모형은 유안타증권 정원일 연구원님이 추정하고 있는 방법론 중 가장 정합성이 높은 모형 중 하나.

실제 통화가치 수준과 경제변수를 감안한 균형환율과의 괴리를 분석하고,

그 괴리가 좁혀질 때까지 환율수준이 균형으로 회귀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 모형으로써,

경제변수와의 관계를 잘 설명하는 모형

 

이자율평가모형 분석 결과 달러인덱스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약세 압력이 존재.

달러가치는 물가수준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미국의 근원물가는 다른 국가 대비 높은 부분을 주목.

한편 원화가치는 향후 재정여력 부담과 증세 우려 등은 경제의 선순환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

따라서 하반기에 진입 하면서부터는 약세 전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

 


 

<결론>

 

1. 최근 급변하는 환율변동은 내년부터는 안정적 방향성 전망.

 

2. 재정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는 달러가치 약세를 지지.

 

3. 유로존은 전반 독일, 후반 나머지 국가의 경기모멘텀 회복으로 안정적 강세.

 

4. 원화는 당장 강세요인이 우세하나, 빠르게 오버슈팅된 만큼 내년 2분기 중 약세 전환.

 

달러원 환율은 1040-1145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1분기까지 강세 후 약세 전환을 예상.

달러인덱스는 상단이 막혀 있는 형태로 전망되고, 87-93pt 수준에서 꾸준히 약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생각.

 

유안타증권 보고서 데이터 발췌

 


 

<생각정리>

 

유안타증권 정원일 연구원님은 자체 모형을 개발하여 환율과 경제전망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펀더멘털에 기초한 데이터를 토대로 추정하는 부분이고요. 

 

다만, 모형 예측 방법의 경우 향후 경제전망치를 활용하여 나오는 예측으로 어떤 전망치 숫자를 입력하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벤트 발생시 그 이벤트가 추세를 변경시킬 수 있는 추세요인인지 변동요인인지 구분에 따라 외환시장 움직임은 다르게 움직일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안타증권의 보고서의 경우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보고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 통화가치 수준과 경제변수를 감안 한 균형환율모형 예측방법은 현 시점에서 큰 추세를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바꿔주세요.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
728x90
반응형

 

#15.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9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19일 발표한 NH투자증권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1.19일 달러원 환율 종가는 1115.6원, 코스피지수는 2,547pt 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제목 :  2021년 경제전망 _ Back to Normal

 

<화폐수량식(MV=PY)의 변화>

 

1. 2020년 유동성(M) 증가율은 급등한 반면, 화폐유통속도(V)는 급락

   → 실물경제는 부진한 반면, 자산시장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

 

2. 2021년은 반대로 유동성(M) 증가율이 하락하고 화폐유통속도(V)가 상승할 전망

- 첫째, 코로나19 전후 Fed 자산은 4조달러에서 7조달러로 75% 늘었는데 2021년 Fed 자산은 최대한 높게 잡아도 10조달러이며, 이 경우 유동성 증가율은 40%로 둔화

- 둘째, 일상생활로의 점진적인 복귀가 진행되면서 소비가 완만하게 개선될 전망. 이미 국가 간 재화(Good)와 국가 내 서비스(Service) 소비 회복 진행 중. 향후 공장이 뒤따라 가동률을 높이는 재고 재축적(Re-Stocking) 사이클 도래 예상

 

3. 물동량이 회복되면서 평균판매단가(P) 개선이 예상.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을 눌러온 아마존 효과와 저임금이 미국에서 약화되고 있음

 

4. 2021년 실물경제 회복 과정에서 2020년에 벌어진 New Economy와 Old Economy의 간극이 축소될 전망

 


 

<미국경제>

 

1. 2021년 3분기 미국GDP 성장률이 고점. 4분기에 둔화 전망

 

2. 물리적 이동의 재개와 서비스업 회복 (개인소비와 자동차 주행거리 증가율 상관계수 95%)

 

3. Fed의 관심은 고용 (비농업취업자가 회복된 시점에 테이퍼링)

 

4. Fed의 완화적 기조 유지, 강도는 약화

 


 

<중국경제>

 

1. 2020년 수출회복 배경에 코로나19 수혜.

비대면수요로 컴퓨터 수출 급증. 한국 3% 중국 10%

동남아/인도/중남미 경공업 제품 생산시설 중단되며 중국 점유율 확대

 

2. 2021년 초 생산자물가 상승률 확대 전망

Credit Impulse는 GDP 대비 신용증감 비율을 의미. 신용은 주로 대출과 국채 발행

Credit Impulse 상승은 시중에 공급된 유동성(본원통화)이 실물경제에 유입된다는 의미(은행대출)로 해석됨

선행 관계를 감안하면, 2021년 초부터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 확대될 것으로 전망

 

3. 2016년 대비 낮은 강도의 재고 재축적(Re-stocking)

2020년 반등을 확인했기 때문에 2021년 재고 재축적 여력이 미국보다 작을 전망

 


 

<유럽경제>

 

1. 2020년 2분기 유럽 공장가동률 68%. 1985년 이후 최저. 소비와 제조업 주문이 생산보다 먼저 회복

 

2. 중국의 부양이 내수확장을 거쳐 유럽 경기에 영향

 

3. 유가. 미국(세금 16%, 원유가격 59%) 유럽(세금 59%, 원유가격 25%)

  -> 유가상승률 급등할 때... 미국의 CPI상승률이 유럽보다 높은 상황 지속

  -> 2021년 기저효과로 물가상승률 확대시. 유럽 < 미국

 


 

<한국경제>

 

1. 수출회복. 글로벌 경제의 재고재축적 국면에서 한국 2021년 수출 개선 10% 상승전망

 

2. 내수회복은 수출대비 약할 것. 해외여행. 해외소비. 재난지원금 X. 내수방어요인 약화

 

3. 실물경제와 자산시장 간의 괴리 확대. 한은 금리 0.5% 동결 전망

 


<생각정리>

 

화폐수량식 : M(통화량)V(화폐유통속도)=P(인플레이션)Y(실질GDP)

간단한 화폐수량식을 통하여 2020년 실물자산과 금융자산과의 괴리를 설명하였습니다. 

 

2020년 연준 자산은 4조달러에서 7조달러로 통화량이 늘었으나 실물경제에서 순환되지 않아, 기업들은 평균판매단가를 올리지 못하였고,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비대면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급증한 유동성은 자산시장으로 유입되는 정황을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도 수출은 개선되겠으나 내수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여전히 실물경제와 자산시장 간 간극을 메우는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환율전망치가 없는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각국의 경제전망을 보면 달러원 환율이 '상고하저' 패턴으로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망리뷰 보고서. 다음주 초면 #19 12.02일 발표보고서까지 다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20으로는 2021년에 대한 경제전망 환율전망 숫자로 표시된 포스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일 '환' 이야기 듣고 싶으시다면 letsknowthis.tistory.com 구독하기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 -> ♥ 바꿔주세요.

  사실많아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이 좋아질 것 같습니다 : )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