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2024/01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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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FOMC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둔 달러인덱스는 103.4pt로 소폭 하락하며 뉴욕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FOMC에서 금리동결이 확실시되나 시장은 금리인하 신호가 나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FOMC 점도표에서는 연준위원들이 2024년 3차례 금리인하에 대한 시그널을 줬던 반면 시장은 6회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어 올 1월달은 시장의 과도한 인하기대감을 되돌리는 한 달이였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주요국대비 미국의 강한 경제성장세가 글로벌 자금을 끌어모으며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하며 달러강세와 채권 금리하락하는 트리플강세 현상을 보이고 있어 굳이 금리인하 필요성은 없어보입니다. 그럼에도 올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경기부양에 대한 정치권 니즈와 경기둔화에 대비한 선제적 통화정책완화가 대두될 것으로 보여져 5월 또는 6월 첫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은 최근 1346원 고점 형성 후 1330원대에서 좁은 보합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월말 네고물량에도 FOMC에 대한 경계감에 하단도 단단하게 지지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명일 새벽 FOMC 결과에 대한 시장 반응이 모멘텀이 되어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어보입니다. 연준이 최소 상반기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미리 FOMC에서 문구조정과 가이던스를 제시해야하기에 1월 FOMC는 12월보다는 다소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를 보이며 달러약세-원화강세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힘찬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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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는 3회연속 금리동결을 이어가며 금리인하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으나 라가르드 ECB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하락추세를 보인다고 평가하며 올 여름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하며 유로달러는 소폭하락하며 달러인덱스를 103.4pt로 밀어올렸습니다.

또한 미 4분기 GDP성장률이 전망치 2%를 크게 웃돈 3.3%로 발표되며 강한 미경제성장세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미국의 2023년 연간GDP 성장률은 2.5%로 주요국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미증시상승과 달러강세영향을 미쳤습니다.

미 4분기 PCE가격지수는 전기대비 1.7%로 전분기의 2.6%보다 낮아지며 인플레우려를 완화시키는 양상이나 여전히 견조한 미경제성장세에 굳이 빠르게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달 주요이벤트들은 거의 다 발표되었으며 다음주 월말 1월FOMC 결과는 2월 1일 나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해 파월 연준의장 발언으로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졌었으나 견조한 경제지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으로 빠르면 2분기말, 늦으면 3분기에 미국의 피벗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장은 반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미일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선호심리를 펼치고 있으나 중국과 한국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증시에서의 외국인 자금이탈은 중국의 경기부진 영향이 한국산업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지난해 증시를 부양해주었던 2차전지 섹터의 급락세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증시하락을 이끌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자동차의 대표주자인 테슬라가 전일 뉴욕장에서 어닝쇼크와 목표주가 하향전망 보고서에 -12%하락한점이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수하락압력을 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원화도 약세압력을 받겠으나 수급이 팽팽한 상황으로 전일 달러원 저점 1334원. 고점 1337원의 3원 보합흐름을 보였던 것처럼. 금일도 좁은 레인지 속 소폭상승 쪽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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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미 연준의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40%수준으로 낮아지며 5월 인하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1월말 FOMC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미주식과 채권가격은 상승하고 달러인덱스는 103pt에서 보합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우지수, S&P, 나스닥, 일본 니케이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반면 중국증시와 한국증시는 하락조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증시는 연준의 금리인하기대 재조정에도 경제연착륙 가능성과 그에 따른 업황 기대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증시는 올해 경제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5년여만에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한국도 미증시호조보다는 중국 경제성장악화에 영향을 더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10년물 국채금리는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4%초반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의 3월금리동결 가능성이 단기물 상승에 더 큰영향을 미치며 10년물과 2년물 금리차는 -29bp로 소폭 확대되었으나 경기는 연착륙 기대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금일 일본 BOJ의 새해 첫 금융정책회의 결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BOJ는 오랬동안 유지하던 완화정책을 벗어나 긴축 기조로 전환하려는 시점에 있어 긴축으로 바뀌는 신호가 조금이라도 나올 경우 시장의 기대는 급격히 커지며 엔화강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보입니다. 일본증시는 이미 선반영하고 있는 반면 달러엔환율은 148엔대 수준으로 아직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25일 ECB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 신호가 나올지에 대해 시장은 주목하고 있으나 라가르드총재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조기 금리인하 기대는 성급하다"고 발언했던 것처럼 1월 ECB통화정책회의에서는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를 줄 것으로 보여져 유로달러는 보합흐름이 예상됩니다.

달러원환율의 경우 외환당국의 매도개입경계감과 수출기업 네고물량으로 상단이 제한되는 흐름이나 글로벌증시와 다른 위험회피심리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 한국증시는 외국인매도세가 지속되며 하락압력을 받고 있어 원화약세에 힘을 보태는 양상입니다. 또한 주식, 채권시장과는 다르게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는 103pt를 유지하고 있어 원화강세 기대감보다는 약세우려가 커져 있습니다. 외환당국의 개입경계감이 형성되었던 1345원 상단을 고점으로 상향테스트를 하겠으나, 최근 주식시장의 위험선호심리가 국내 반도체 업황의 기대감으로 이어질 경우 외국인매수세가 재차 유입될 수 있어 원화매수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제한된 상승흐름이 예상됩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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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달러원환율은 최근 미 금리인하기대감이 줄어들며 지난해 말 1280원대에서 1310원대로 상승하였습니다.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재차 4% 위로 상승하였고 달러인덱스도 102.5pt로 상승하며 3월 금리인하기대감이 빠르게 식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밤사이 채권왕으로 불리는 빌 그로스는 미10년물 4%에 채권가격이 과대평가 되어 있다는 발언을하며 오히려 1.8%의 10년물 TIPS(물가연동국채)가 나은 상태라고 SNS에 올려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감을 경계하였습니다. 

3월 금리인하 기대감은 전주 70%에서 현재 60%로 하락하였으며 내일 발표예정인 CPI에서 힌트를 찾으려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헤드라인CPI 예상치는 3.2%로 전월 3.1%대비 10bp상승 예상이 되고 근원CPI 예상치는 3.8%로 전월 4.0%대비 20bp하락이 전망치로 집계되어 드라마틱한 물가완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CPI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일 경우 시장은 3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무게를 실으며 위험선호현상을 펼칠 수 있어보입니다.

현재 3월 또는 5~6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시장조율을 하고 있으나 1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50%이상으로 금리인하 폭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현재 연준의 금리인하는 경기침체를 '방지'하기 위한 예비조치일 것으로 보여져 150bp까지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원 환율은 북한의 지정학적리스크가 더해져 주요통화대비 약세폭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 1320원 안착시도를 할 것으로 보여지나 추격 결제수요보다는 네고물량이 출회될 것으로 보이며 명일 CPI 발표를 앞둔 보합흐름이 예상됩니다. 또한 글로벌 주요이벤트로 금일밤 미국 SEC에서 비트코인현물ETF승인 결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승인시 비트코인이 자산으로 인정되며 달러약세를 이끌수도 있어보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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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해 말 과도했던 연준의 금리인하기대감이 되돌려지며 올초 달러인덱스는 100pt에서 102pt로 상승하였고 달러원환율도 1280원 저점에서 1310원 수준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12월 연말 산타랠리를 지속시켰던 미 기술주 중 대표회사인 애플의 투자하향 소식에 미주요증시는 하락조정을 받고 있어 글로벌 위험회피심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월 주요 이벤트로는 중순 유럽 ECB, 일본 BOJ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이 예정되어 있으며 1월말 FOMC를 앞두고 주요국들의 경제와 물가에 대한 평가가 시장을 움직일 재료로 판단됩니다.

유럽은 여전히 고물가저성장 속 미국보다 빠른 통화완화정책이 예상되어 유로화 약세기대감이 형성되고, 일본은 마이너스금리를 탈출할 것이라는 시장기대에 다소 시기조정을 거치며 여전히 완화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고용이 견조한 상황에서 3월 첫 금리인하기대감이 다소 후퇴하며 5월~6월 수준으로 연기되며 미국채금리상승과 달러인덱스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의 경제전망 또한 PF위기인식 속 불안요소가 상존하며 달러원환율의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에도 올해 미 경제의 연착륙 또는 경착륙으로 인한 연준의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져 달러원환율의 '완만한 상승, 단기급락'패턴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의 1300원 이상 환율 상승시기에 현/선물 매도를 통한 외환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1월 외환전망과 주요이벤트, 국내외 금융기관 환율전망치 3페이지 그림파일로 첨부드립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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