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2023/10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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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입니다.
전일 1356원 개장한 달러원 환율은 일본BOJ와 미국FOMC 통화정책회의를 대기하는 가운데 수출업체 월말네고물량으로 하락하며 1350원 초반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밤사이 이스라엘이 가자기구에 본격적인 지상전에 돌입하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며 유로화약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FOMC와 BOJ 회의에 시선을 돌리며 미증시가 1%이상 상승폭을 키우며 위험선호심리로 달러원환율은 -4원 하락한 1346원에 최종호가되었습니다.

금일밤 시작되는 미FOMC에서 금리동결은 확실시되고 있으며 파월연준의장 또한 기자회견에서 덜매파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물가도 하락추세를 띄고 있고 고용지표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여져 추가금리인상에 대한 기대는 크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금일 예정된 BOJ에서는 현재 기준금리인 -0.1%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수익률곡선제어(YCC)정책을 수정해 1%가 넘는 일본10년물 국채금리를 용인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10년물 금리의 상한선은 0.5%로 관리를 해왔으나 1%로 늘려 미일금리차에 따른 엔화약세방어에 나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엔화약세 제한요인으로 원화에 강세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요국들의 통화긴축정책이 마무리되어가는 가운데 최근 달러강세를 촉발했던 10년물금리의 되돌림이 있었습니다. 미재무부의 4분기 채권발행계획이 기존 1.1조달러에서 0.77조달러로 줄여 발표하며 채권시장에 다소 안도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11월 FOMC에서 금리동결가능성은 98%수준이며. 12월 FOMC에서 또한 74.3%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제 시장은 더이상 긴축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고금리 유지기간에 대한 전망과 인하시점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컨센서스는 2024년 2분기말 즈음 인하를 기대하고 있으며 연준의 수정경제전망치에 따르면 하단 4.5~4.75%수준으로 현 수준보다 3회 가량 인하할 것으로 시장은 서서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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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최근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서며 달러강세를 이끌어 달러원환율도 1350원을 상회하였으나. 연준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낙폭을 줄이고 국채매수세가 몰리며 10년물 국채금리는 4.8%수준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하마스간 지정학적리스크도 완화되는 모습에 글로벌증시상승도 달러원환율 하락에 힘을 보탰습니다.

다음주 10.31일부터 시작되는 미 FOMC회의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이 블랙아웃기간에 들어갔으나 금리동결가능성은 99.7%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며 12월 FOMC도 75%의 동결로 시장참가자들은 예상하며 추가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3분기 기업실적들이 발표되는 가운데 예상치보다 웃도는 실적으로 미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다만, 시총 상위 종목들의 경우 선방하고 있으나 러셀2000 종목들의 경우 현재의 고금리 상황에서 순이익이 급감되는 실적발표를 하고 있어 양극화가 심화되고 투자심리도 회손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가는 WTI기준 전일 배럴당 83.6불을 기록하며 이번달 7%가량 하락하였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이 지상전으로 이어지지 않고 인질교환과 협상으로 휴전가능성이 언급되며 다소 완화되는 양상이나 언제든 확전가능성도 있어 아직까지는 시장변동요인으로 인식해야할 것입니다.

미 국채금리가 다소 안정되는 가운데 연준긴축에 대한 시장관심은 더이상 금리인상이 아닌 '고금리 유지기간'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시장참가자들은 11월 12월 FOMC에서 내년 미 실업률과 소비위축에 따른 통화완화시점 찾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2분기 내 금리인하 피벗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내일 ECB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년 넘게 이어온 기준금리인상을 중단하며 동결가능성이 높고 내년에 3회 인하할 것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ECB는 지난해 7월부터 10회에 걸쳐 -0.5%에서 4.5%로 인상 후 첫 동결할 것으로 보이나 라가르드총재는 파월연준의장처럼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시장심리를 경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코로나 대응을 위한 PEPP(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 1.7조유로 규모의 채권매입프로그램도 중단여부와 관련된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여져 실제 미국과 유럽 모두 긴축종료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일까지 달러원환율 연평균환율은 1304원 수준입니다. 올해말까지 2달이 남은 상황에서 현재 환율 1350원은 수출업체 입장에서 상당히 메리트 있는 환율수준으로 보여져 1350원 위에서는 적극적인 매도가 나오며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다음주 FOMC를 앞두고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스탠스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입기업들은 1340원 밑으로 하회시 결제수요가 붙을 수 있어 이번달말까지 하락압력은 받겠으나 하단 또한 지지될 수 있어보입니다.

저희는 올해 4분기 달러원환율은 연말까지 1300~1370원의 범위내에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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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밤사이 미9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웃돌며 달러강세를 보였으나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달러원환율은 보합흐름을 보였습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이 금일 확전 억제 목적으로 이스라엘을 방문예정이라 이-팔 전쟁은 다소 소강상태를 띌 것으로 보여져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상무부는 미국기업의 대중 반도체 수출규정을 강화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기술주의 낙폭이 컸으며 미증시는 소폭 약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중국 비구이위안은 달러화 채권이자 미지급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발 부동산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금일 중국 3분기 GDP발표 예정으로 위안화 흐름에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리치몬드 연은총재는 "인플레 경로가 아직 분명하지 않아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기다려야 한다"고 발언하였습니다. 최근 연준위원들의 스탠스 변화가 시장추세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9월 인사청문회로 연준위원들의 성향이 다소 바뀌었습니다.


연준위원 발언이 중요한 시점으로 위원들의 구성과 성향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였습니다. 위에 12명은 금리결정의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위원들이며 18명은 점도표를 찍는 위원구성입니다. 아래 3명의 캔자스시티, 보스턴,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는 대기중인 위원들입니다. 연준이사는 4년임기, 연은총재는 11명 중 4명이 1년임기로 투표권을 돌아가며 행사하기에 꾸준한 업데이트로 연준위원 성향파악이 주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그림파일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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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따른 국내증시 약세로 인하여  1353.7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고 연준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에 힘입어 -5.5원 하락한 1348원에 역외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중 레바논, 시리아, 요르단의 참전 우려에 제5차 중동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시장을 지배하며 아시아증시 전체가 하락장세를 보였으나 장중 바이든 미 대통령의 중재발언 소식에 다소 리스크오프가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마스가 있는 가자지구에 인구는 230만명으로 민간인이 다수인 부분이 이스라엘의 지상전 토벌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 중동발 리스크는 단기에 해결될 가능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일 필라델피아 연은총재 패트릭 하커, 시카고 연은총재 오스탄 굴스비는 "금리인상은 필요없다"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동안 중립스탠스였던 패트릭 하커 연은총재도 금리동결에 힘을 싣는 등 연준위원들의 전반적인 입장이 비둘기파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은 4분기 증시와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11월 FOMC 금리인상가능성은 6.2%수준이며 12월 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도 35%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은 7월 FOMC에서 끝났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기대인플레이션은 2.3%수준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으며 파월의장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은 직접적인 추가금리인상보다는 기대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겁주기 멘트로 인식됩니다. 9월 고용은 양호하였으며 CPI(소비자물가지수)는 헤드라인 CPI가 예상치를 상회하였으나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에너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CPI의 경우 예상치 부합하며 완만한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기에 향후 '금리동결'가능성이 점증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달러원환율은 달러엔 150엔, 달러위안 7.3위안의 약세흐름에도 1350원 위에서는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네고물량과 외환당국의 경계감으로 상단저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일은 1340원 후반대 개장 후 국내증권 외국인 자금동향에 따라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일 미증시상승세에 국내 증시도 갭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이나 이-팔 전쟁 확산소식에 언제든 위험회피가 나타날 수 있어보여 방향성을 예측하긴 어려워 보이나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볼 때 큰 추세는 하락방향으로 보는 것이 맞아보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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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한글날 연휴는 잘 쉬셨는지요. 지난주 금요일 고용지표 발표는 미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역외 달러원환율도 1340원 초반수준까지 하락하였으나 주말사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건으로 유가가 +4%급등 하는 등 월요일 뉴욕장 초반은 안전자산선호심리가 불거졌습니다.

역외 달러원환율은 월요일 1355원까지 상승하였으나 이스라엘 사태가 중동전체로 확산되지는 못할 것이란 기대감 속 연준부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힘입어 미증시는 상승전환하였고 달러원 환율도 1350원 밑으로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이번 팔레스타인 배후에 이란이 거론되었으나 이란은 부인에 나섰고, 이집트나 쿠웨이트 등 중동국가들도 아직까지는 전쟁참여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차 오일쇼크였던 1973년 이스라엘의 시나이반도와 시리아 지역 공격소식에 페르시아만 6개 중동국가가 참전하며 유가가 2.5불에서 11불까지 1년새 4내 이상 상승하며 전세계 물가가 급등했던 경험이 금번 이스라엘사태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중동국가들의 참전이 없는 이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50년 전 상황과는 중동국가들의 유가생산비중과 지정학적 리스크 상황이 달라 확전으로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최근 미국-사우디-이스라엘 수교를 앞두고 이란이 팔레스타인의 배후에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점은 좀 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유가는 WTI기준 배럴당 95불까지 상승 후 사우디의 증산가능성에 81불까지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완화기대감을 높였으나 금번 이스라엘 전쟁이슈가 하단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미국채금리도 안전자산선호심리로 소폭 하락하는 점도. 이스라엘 지정학적리스크가 금융시장에는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보입니다.

달러원환율은 1350원 초반수준에 개장 후 눈치보기 보합흐름이 예상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충돌에 이은 추가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면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준의 11월 12월 FOMC에서 금리동결가능성이 각각 80%, 70%로 집계되며 올해 금리인상가능성이 낮게 나오는 만큼 달러약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내일과 모레 미국PPI와 CPI 지표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의 연설이 다수 예정되어 있어 연준위원들의 입장을 확인해볼 수 있어보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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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입니다.
전일 1350원을 지지했던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미 고용시장 둔화 기대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의 "채권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을 수 있다"는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역외에서 4원 가량 하락한 1346원에 역외종가를 마감하였습니다.

150엔까지 상승했던 달러엔환율은 일본 외환당국자들의 강력한 구두개입으로 148엔대까지 하락하였으며 국제유가 또한 WTI기준 배럴당 82불로 최근고점대비 10%이상 하락하며 달러강세를 촉발시켰던 미10년물 국채금리를 4.7%로 안정화시킨 상황입니다.

금일 달러원환율은 달러약세를 반영하며 1340원 중반수준에서 개장할 것으로 보이나 금일밤 고용지표와 다음주 물가지표를 앞두고 1340원대에서 하단지지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월은 위로든 아래로든 큰 변동폭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고점을 경신한 점이 롱포지션 구축에 힘을 싣을 수 있으나 시장예상과는 다른 고용지표, 물가지표 발표시 롱스탑 물량으로 급락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월간상승요인>
1. 한미금리차 확대
2. 매파적 연준기조
3. 위안화, 엔화 약세 동조화
4. 한국 가계부채
5. 견조한 미국경제 및 둔화되는 유럽경제

<월간하락요인>
1. 무역수지 흑자지속
2. 외환당국 개입경계감
3. 중국정부 추가부양책 기대감
4. 일본당국 엔화약세 개입

국내외 금융기관 전망치와 월간 주요이벤트는 아래의 그림파일을 참고해주시길 바람니다. 그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요. 편안한 연휴 즐기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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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