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월간캘린더'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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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지난주 1320원대 고점을 형성했던 달러원환율은 중국PMI지수 호조에 힘입어 위안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301원에 서울환시 종가를 형성하였고, 애틀란타 연은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달러인덱스는 104.5pt로 하락하였고 10년물 국채금리는 재차 3.9%대로 하락하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달러약세영향으로 1295원대로 하락마감하였습니다.

애틀란타 연은총재는 "연준이 금리인상을 중단하기 위해서는 2번의 25bp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며 다른 연은총재의 50bp인상의 매파적 스탠스에 반대표를 던지며 시장친화적인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에 미증시는 1.5~2%대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번달 22일~23일 FOMC를 앞두고 10일전 연준위원들의 블랙아웃기간이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져 이번주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주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8~9일 파월연준의장의 상하원 발언이 예정되어 있어 2월 FOMC에서 언급했던 디스인플레이션 관련발언을 이어갈지 또는 최근 호조를 보이는 고용, 물가지표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매파적 발언을 이어갈지에 따라 시장흐름이 바뀔 것으로 보여집니다. 파월의장도 최근 꺽이지 않는 고용과 물가상승에 경기침체가능성이 줄었다고 판단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을 고려시 비둘기파적 스탠스보다는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에 경계심을 갖게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달러원환율은 1300원 위에서 외환당국의 강한매도개입이 있던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2월 외환보유액은 2월 46.8억불 줄어들며 4개월만에 감소한 4252억불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1월 거주자외화예금은 22년말 1109.8억불에서 1092.5억불로 -17.3억불 감소하였습니다. 달러 -30.4억불 감소, 유로화 +12억불 증가, 엔화 +4억불 증가하였며 거주자외화예금이 소폭 감소하며 네고물량이 다소 출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FOMC 3/22~23
•1월 고용지표 서프라이즈와 연이은 인플레이션 지표의 비탄력성으로 인해 연준에서 매파적 스텐스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
•현재 25bp 혹은 50bp인상 + 상단금리 상승을 예측하고 있고 이에 따른 달러강세 지속
ECB 3/16
•유럽의 좋지 않은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ECB는 이번에도 50bp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
•유로존의 50bp인상은 유로화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달러화 강세 제한요인
경제지표 상시
•3월 10일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음. 1월과 같이 강한 고용지표를 보여준다면 3월 FOMC 전까지 달러강세 지속될 듯
•인플레지표 발표 시마다 변동성 보일듯


이번주 달러원환율은 중국 양회소식에 따른 위험선호와 파월의장 발언과 고용지표대기로 1300원 내외의 보합흐름을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힘찬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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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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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비둘기 BOE. 달러강세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3일 FOMC이벤트를 소화하며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밤사이 ECB 라가르드 총재의 완화적 발언과 BOE의 금리동결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파운드급락, 유로화하락으로 달러인덱스는 94.3pt까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87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미 나스닥과 S&P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위험선호심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매수/매도의 혼조세로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만큼 증시자금흐름이 환율에 미치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11월 이벤트캘린더는 11월전망, 주요일정, 국내외 금융기관 환율전망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승/하단지지요인>
1. 인플레이션 상승 및 고용 지표개선으로 인한 매파적 FOMC 
2.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
3. 중국의 부동산 그룹 신용 리스크
4. 결제 및 해외투자로 인한 꾸준한 달러수요
5.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

<하락/상승저항요인>
1. 위드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 재개와 4분기 경기회복
2. 한국은행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3. 국내 수출 호조
4. 스태그플레이션 및 연준의 조기긴축 우려 완화
5. 미국 외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기조

국내 금융기관의 11월 달러원 환율전망치는 평균 1153~1188원 수준이고, 연말 연초로 갈 수록 하향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PDF파일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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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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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미 경제지표 부진. 달러약세영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의 국내주식 1.12조원 순매수와 함께 달러약세로 장중 하락압력을 받으며 8.17일 이후 1160원을 하향돌파하며 1159.5원에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는 상승베팅했던 매수물량이 롱스탑으로 나오며 하락폭이 더 커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후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주후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도 1159원으로 서울환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역외 종가를 형성하였습니다.

지난 9월 잭슨홀미팅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을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파월연준의장의 연설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었는데요. 금주 발표될 고용지표부터 시작하여 9.23일 예정된 FOMC에서 테이퍼링에 언제 나설지 가늠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 8월 소매자신뢰지수는 지난 2월 이후 최저치인 113.8로 발표되고, PMI지수도 예상치보다 하회하며 미 경제지표는 부진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8월 고용지표도 부진하다면 연준의 테이퍼링 경계감이 완화되며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불거질 것으로 예상되어 원화도 강세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그림파일로 9월달 주요이벤트와 국내외 금융기관의 9월달 환율전망치 첨부드립니다. 국내기관보다 해외IB들의 원화강세전망이 더 크지만, 해외IB들보다는 국내금융기관들이 더 발빠르게 전망치를 수정하기에 국내전망치를 참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 미 긴축,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인한 1150원을 중심 흐름을 전망하는 기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가 있는 9월달입니다. 영업일수는 19일 밖에 되지 않네요. 짧은 영업일에 맞게 임팩트 있는 한달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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