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240802 달러환율전망 "월간 외환시장 이벤트 전망"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7월말 BOJ의 깜짝 금리인상, Fed 파월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BOE 금리인하 등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방향성 혼조에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본은 최근 160엔에 육박하는 엔화약세 방어와 물가상승제어를 위한 금리인상으로 그간 0.1%를 유지했던 기준금리를 0.25%로 인상하며 주요국들의 금리인하시기에 금리인상을 하며 강력한 엔화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149엔대로 하락하며 원화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7월FOMC에서 파월의장은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언급한 점 또한 달러약세를 이끈 주요요인으로 파악됩니다.

그럼에도 전일 1361.60원 저점을 기록했던 달러원환율은 밤사이 미증시의 급락에 위험회피심리가 불거진 영향으로 1370원대로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오랜기간 우상향했던 미증시는 기술주 위주의 큰폭 하락에 안전자산이 선호되며 달러인덱스는 104.3pt로 하단경직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달은 13일~14일, 30일 미물가지표와 22일 잭슨홀미팅이 주요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9월 중순 FOMC 전 경제지표와 연준의장의 발언을 통해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쳐질 것으로 보여져 변동성이 다소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날짜 주요 이슈
FOMC 7/31~8/1
이번 FOMC는 점도표가 발표되지 않는 만큼 파월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 FOMC에서 9월 금리인하 힌트를 준다면 달러 약세요인. 하지만 금리인하 힌트를 따로 주지 않더라도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상황으로 환율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금통위 8/22
미국의 금리인하로 가능성에 금통위에서의 금리인하 기대감도 커짐. 미국보다 먼저 금리인하를 진행한다면 내외금리차가 확대되는 상황이지만, 물가안정과 내수를 감안하여 금리인하 확률이 점차 높아질 수 있음.
경제지표 상시
미국의 고용지표가 지속해서 둔화되는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 물가지표는 조금씩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고용지표에 조금 더 주목할 듯.


<상승요인>
1. 중국 경제 둔화와 위안화 약세
2. ECB 추가 금리 인하 기대로인한 달러 강세
3.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4. 국내 내수 부진으로 인한 2분기 GDP 역성장, 한은 금리인하 기대
5. 11월 미대선 불확실성

<하락요인>
1. 고용 물가 등의 둔화 확인으로 인한 연준 금리인하 기대 강화
2. 긴축정책으로 돌아선 BOJ와 엔화강세 동조화
3. 한국수출 호조 지속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지속된다고 하네요. 건강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