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venue_list_upper_## 환장인 :: '달러상승요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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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환율전망 "비둘기 BOE. 달러강세압력"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3일 FOMC이벤트를 소화하며 약세를 보였던 달러화는 밤사이 ECB 라가르드 총재의 완화적 발언과 BOE의 금리동결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파운드급락, 유로화하락으로 달러인덱스는 94.3pt까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달러원 환율도 1187원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반면 미 나스닥과 S&P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위험선호심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매수/매도의 혼조세로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만큼 증시자금흐름이 환율에 미치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 11월 이벤트캘린더는 11월전망, 주요일정, 국내외 금융기관 환율전망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승/하단지지요인>
1. 인플레이션 상승 및 고용 지표개선으로 인한 매파적 FOMC 
2.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
3. 중국의 부동산 그룹 신용 리스크
4. 결제 및 해외투자로 인한 꾸준한 달러수요
5.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

<하락/상승저항요인>
1. 위드코로나로 인한 경제활동 재개와 4분기 경기회복
2. 한국은행 11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3. 국내 수출 호조
4. 스태그플레이션 및 연준의 조기긴축 우려 완화
5. 미국 외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기조

국내 금융기관의 11월 달러원 환율전망치는 평균 1153~1188원 수준이고, 연말 연초로 갈 수록 하향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PDF파일을 참고해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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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전망 "선긋는 파월의장. 달러약세재개 시그널"

 

 

안녕하세요. 마이스터 류재문입니다.
전일 1103원까지 상승했던 달러원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일간 100억불이 넘는 거래량을 동반한 네고물량으로 번번히 막혔습니다.

최근 달러인덱스가 90pt 위로 올라선 가장 큰 이유는 


1. 미국채금리가 1%위로 올라서며 BEI(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하였고 이에 시장참가자들이 테이퍼링(금리인상)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
2. 바이든의 대규모 부양책으로 달러유동성 증가보다는 경기회복에 초점
3. 라가르드 ECB총재의 유로화 강세 우려 발언으로 차익실현물량으로 1.23달러에서 1.21달러로 하락한 영향
상기요인들이 달러강세를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위기당시 미연준에서 기준금리를 0~0.25%의 제로금리로 인하하며 AIT(Average Inflation Target)평균물가제를 도입하였고, "2023년까지는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라고 하여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약세베팅을 하였습니다.

다만, 이번주초부터 미국채금리상승과 더불어 연준위원들이 2023년 하반기에 금리인상을 할 수도 있다는 기자회견들이 이어지며 예상과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발생하며 달러가 상승하였습니다.

전일 밤사이 달러인덱스는 소폭 하락하였는데요. 바이든의 추가재정부양책으로 1.9조달러가 예상되었고. 파월연준의장은 "지금은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기조 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는 발언으로 시장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또한 "미국에 헬리콥터 머니가 필요하지 않다"라고도 하여 달러인덱스는 양방향 재료를 소화하며 소폭하락에 머물렀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이번 주 1100원 안착 시도를 하였으나 강한 상승동력이 부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1100원 위로 올라설 때 네고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점도 상단을 막는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여전히 중장기 달러약세에 대한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주 바이든 취임 후 나오게 될 대규모 부양책이 그간 달러유동성 공급으로 약세로 선반영된 측면이 상당하여 실제 부양책규모가 발표될 경우 미국채금리 상승을 유발해 달러강세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금일은 한국은행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준금리를 동결하겠으나 소수의견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이 나올 수도 있어보입니다.

17일까지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연장일인데요. 내일 다시 발표하겠다고 하지만 여전히 4~500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여의치는 않아보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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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1.13 발표보고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1.13일 발표한 우리은행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11.13일 달러원 환율은 종가 1115.6원, 코스피지수는 2493pt 일 때 나온 자료입니다.

 

제목 : 2021년 외환시장. 원화경로 이탈의 정상화(The Normalization)

 


 

  • Global FX : 달러 약세 대세론? 세계 최대 소비시장의 자국 우선주의는 강달러

1. 2021년 외환시장 전망은 달러 약세 랠리가 중론, 재정적자 확대가 주요 근거로 제시.

 

2. 하지만 막대한 유동성이 달러 약세로 변환되기 위해서는 상품수지 적자 확대가 필요 조건.

 

3. 바이든 자국 우선주의, 리쇼어링 정책은 상품수지 적자와 달러 약세 모멘텀 형성을 억제.

 

4. 중앙은행 중 ECB, BOJ가 연준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점도 달러 약세에 비우호적.

 

5. 고질적인 달러화 위상 약화 우려도 이상 무, 유로 및 위안화도 추가 강세 제한 가능성 높음.

 


 

  • 달러/원 전망 : 원화 강세 대세론? 두괄식 경기 낙관론에 대한 점검 필요

1. 2021년 달러/원은 예상 레인지는 1,080~1,180원, 연초 반등 후 횡보하는 흐름 전망

 

2. 2018년과 달리 달러/원은 경제, 수출경기 낙관론을 선반영 했기 때문에 향후 점검이 필요

 

3. 코로나19 재유행, 글로벌 GVC 재편 이슈는 제조업 부진과 한국 생산기지향 수출에 타격

 

4. 다만, 글로벌 IT 투자로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점은 원화 약세 전환에 심리적 부담

 

5. 따라서 달러/원은 연초 수출 부진 소식과 바이든 통상정책에 대한 재평가, 미중 갈등 지속 등 영향에 반등한 뒤 연말까지 1,110~1,140원을 중심으로 횡보하는 그림을 예상

 


 

우리은행 보고서 데이터 발췌

 


 

<생각정리>

 

워드파일 5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한 보고서인데. 포스팅은 짧게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기관들의 전망치에 "NO!!" 라고 하는

개인적으로도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보고서입니다. 

 

내용 중 Post Covid-19, 'Goodbye Friedman, Hello Keynesian' 라는 말이 딱! 눈에 들어옵니다.

2020년 코로나19 위기로 통화정책의 충분히 썼고, 내년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재정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니까요.

 

환율이라는 것은 흔히 '생물'로 표현하며 살아있어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이야기하지요.

특히 나비효과라는 것이 딱 환율에서 더 잘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중동에서 유조선 침몰 소식만 들려도 바로 시장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올해 초 2020년 1월달 국내금융기관들과 해외IB들의 전망치를 되돌아 보면...

많은 기관들이 1150~1170원 수준의 환율을 전망하였습니다. 

현재까지 1185원 정도 연평균 환율이니.. 근사치로 맞췄다고 봐야 할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경제전망, 환율전망이라는 것이 현재 예상되는 이벤트, 펀더멘탈을 분석해 하는 것이라 오차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2021년은 대다수가 달러원 환율 평균치를 1100원 이하인 1080원 수준을 전망하고 있지요.

앞서 여러 펀더멘탈이나 미국의 움직임을 보고 있으면. 2021년을 생각해볼 때 저 또한 달러약세, 위안화강세, 원화강세,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예상한 시나리오가 반작용을 할 가능성도 인지를 하고 있어야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이번 우리은행 보고서는

1. 미국의 재정적자(상품수지 적자) 부분

2.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에 대한 영향력

3. Fed보다 유동성공급을 더 크게 할 ECB와 BOJ를 생각하며

 

이미 시장의 기대치가 너무 일방향적이라는 점을 경계할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주 2년 반 만에 1100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위험자산선호심리가 선반영되어 있는 바이든 집권 후 부양책 이슈, 주요국 경기회복, 코로나 백신 보급 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어 경제이 미치는 영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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