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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1.19 #1.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05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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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경제전망 보고서 요약 _ 20.10.05 발표

 

안녕하세요. 환장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10.05일 발표한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를 읽고 '생각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에도 코로나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백신개발(Good), 국지적확산(Base), 2차 대유행(Bad) 시나리오로 분석하였으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발췌

 

시나리오에 따라 2021년 경제성장률을 0.2%~3.6%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MF나 여타 보고서에서는 기저효과로 반등을 하여 최소 3%이상의 성장률을 보고 있는 반면,

다소 보수적인 접근으로 보여집니다.

 


 

1. 세계경제 : 극심한 경기침체 벗어나겠지만, 국가간 지역간 차별화로 불안정한 회복

 

 

2. 미국경제 : 험난한 리플레이션 경로

 

* 리플레이션(Reflation) 경제가 디플레이션(deflation) 상태에서 벗어낫지만 심각한 인플레이션(inflation)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통화를 재(re-)팽창시키는 것을 의미

 

  1) 21년 미 경기 모멘텀을 관장하는 키워드는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

  2) 추가 부양책이 1조달러 미만으로 실행될 경우 회복세 둔화 가능성

 

 

3. 유로존 : 성장률 반등 예상되나 민간부문 회복력은 제한적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복귀에 상당기간 소요 전망되며 특히 기업투자 회복 지연 등이 경기회복을 제약할 것

 

 

4. 일본 : 내수 부진에 따른 미약한 반등세

 

  스가 신임총리 역시 230조엔 규모의 경기부양책 추진 등 아베노믹스 기조 지속하는 점 경기여건에 긍정적

  그러나 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설비투자 여력 축소, 재정정책의 한계 등으로 회복세는 매우 미약

 

 

5. 중국 : 빠른 회복세에도 부채리스크 재확산은 경계

 

  미중갈등이 고착화에도 불구하고,

  내수중심의 자립형 경제체제 구축 노력 및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 지속으로 경기반등세 이어질 전망

  다만, 지방정부 채무부담 가중에 따른 부채리스크 우려를 재점화

 

 

6. 신훙국 : 방역 및 정책 여력에 따라 회복세 차별화

 

  신흥국은 낙후된 의료체계, 높은 비공식 부문 비중, 대내외 건전성 악화 등으로 코로나 충격에 취약

  방역 성공여부 및 정책여력, 효과 등에 따라 국가간 상이한 회복세 전망

  GDP 32% 영세기업체, 저임금 미숙련 노동자 등 충격확산 우려

  아세안은 점진적인 수출 개선과 내수회복으로 완만한 경기반등이 기대. 국가별 차별화에 주목

  코로나 충격이 큰 인도, 브라질, 러시아의 경우 제한적인 회복세 속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은 난항

 

 

7. 국내경제 : 성장률의 플러스 전환 예상되나, 소비 수출을 중심으로 제한적 회복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 발췌

 


 

  • 달러 & 유로 : 달러 약세기조 - 유로화 강세기조

1) 코로나 상황 진전 및 이에 따른 글로벌 경기 반등

2) 쌍둥이 적자확대(재정+무역)에 대한 우려 심화

3) 연준의 완화적 기조 지속에 따른 달러약세 기조 유지

 

다만, 보호무역주의 확대, 글로벌 공급망 변화, 자국 우선주의 등으로 약세폭 제한

 

 

 

  • 달러원 환율 : 제한된 약달러 속 점진적 하향 안정. 위안화 변동성에 영향

다만대외불확실성(경상흑자 회복 미진외국인 자금유입 제한 등)

달러수요(주요 연기금 해외투자 확대 기조 지속)는 달러원 환율 하단 지지요인

 

 

  • 달러위안 환율 : 미중간 무역분쟁 고착화에도 불구 강세 예상

1) 양호한 경기회복 모멘텀

2) 미중간 금리차 확대

3) 위안화 채권투자 증가 등 달러공급 우위 환경 속 절상압력

 


 

<생각정리>

 

10월 초 발표자료... 이전에 작성할 당시 달러원 환율은 1170원~1180원 수준에서 달러약세를 예상한 원화강세를 전망하였으나 2021년도 달러원 연평균 환율은 1169원으로 다소 높게 전망하였습니다. 물론, 미 대선 전이여서 현 시점 바이든 당선과 RCEP가입,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유입 등으로 1100원 빅피겨를 위협하고 있으나

 

코로나 백신개발(Good senario) 소식과 위안화 강세부분을 감안하더라도 달러원 환율 레벨은

예상보다 더 하락폭이 깊어보입니다.

 

이상. 내용 정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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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환장인